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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제2회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 개최[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8일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상숙시와 제2회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무안군과 무안군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교류의 하나로, 무안군과 상숙시 각 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바둑 플랫폼 및 실시간 현장중계로 진행됐다. 무안군 대표팀은 오룡초 안지원(1단), 최의재(2단), 영산초 이진혁(2단), 행복초 이용준(3단), 옥암중 이승재(3단), 한국바둑중 임재현(5단), 마리아회고 서수영(5단)이며 상숙시 대표팀은 상숙 실험초 고신역(3단), 보자초 손계태(5단), 석매초 이국의(5단), 세모실험초 탕승흠(5단), 곤승중 상근돈(5단), 금하중 장소(5단), 룬화외국어중 서령과(5단)으로 구성됐다. 경기는 국가별 팀 대항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상숙시의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김산 무안군수는 “오늘 경기를 통해 미래 바둑문화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승패의 경쟁보다는 우애와 친선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무안군 대표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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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꾸GO 꿈잡GO 함께하GO[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산)는 지난 11일까지 관내 아동과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꿈꾸GO 꿈잡GO 함께하GO'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사업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버섯 한살이 알아보기, 지능형 농장에서 버섯 따기, 버섯강정 만들기, 4행시 짓기, 문화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문화공연은 부모님을 도와 참솔고 버섯농가를 운영하며 체험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선지 선생님이 전공인 판소리 공연을 선사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오선지 선생님은 지난 5월 전국노래자랑 목포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있는 국악가수이기도 하다. 프로그램 중 표고버섯 강정을 직접 만들어 시식도 하고 별도로 포장한 강정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까지, 임무 수행 방식으로 진행해 아이들에게 체험과 동시에 선물하는 기쁨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버섯을 먹지 않는다던 한 아동은 "강정을 만들면서 처음에는 맛없을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탕수육 같아서 놀랐어요, 앞으로는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어볼래요”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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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온누리 대표 윤은주, 무안군에 ABC주스 500박스 기탁[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유)가온누리(대표 윤은주)로부터 ABC주스 500박스(1,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유한회사 가온누리는 주로 양파, 양배추 등 무안 특산물을 가공하여 즙을 만들어 파는 유통전문 판매업체로 양파즙, 양배추즙, 호박즙 등 다양한 즙을 판매하고 있다. ABC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의 첫 글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해독 주스(디톡스 주스) 또는 기적의 주스(미라클 주스)라 불리기도 한다. 윤은주 대표는 “평소 기부에 관심이 있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무안군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음료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건강음료를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일수록 건강을 챙기는 게 최우선이다. 군민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ABC주스 500박스는 무안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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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검도단, ‘2023년 하계 실업대회’ 단체전 우승![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3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무안군청 검도팀(감독 이광철)이 7인조 단체전 우승을 비롯하여 개인전 6단부 준우승과 4단부 3위라는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창녕군 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남 창녕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26개 남녀 실업 검도팀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7인조 단체전에서 무안군청 검도팀은 울산시청(예선), 용인시청(8강), 인제군청(4강)을 연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대구달서구청과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 결승 주장전에서 맹활약한 유하늘 선수가 개인전 6단부 결승에도 진출했으나 아쉽게 패해 2위로 입상했으며, 최병욱 선수도 4단부에서 3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더운 여름철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으로 무안군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10월에 있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단한 무안군청 검도팀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열리는 전국체전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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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무안군 삼향읍 주민안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성료[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일 남악복합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제1회 삼향읍 주민안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참여대상은 2인 1조 15팀이었으며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여 심정지 환자의 의식 확인, 도움 요청, 가슴압박 실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여러 다양한 직업군들이 참여하여 본인이 속한 경찰, 교도소, 농업 등 직업의식과 접목하여 상황을 매끄럽게 연출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상위 8팀에게는 무안소방서장과 삼향읍주민자치위원장 및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장 상이 수여되었다.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해 안전한 도시 삼향읍을 위해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5회 개최했으며 주민안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고성운 삼향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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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안군승달장학회,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 180명 선발[무안=열린정책뉴스] (재)무안군승달장학회(이사장 김산)는 지역 발전을 끌어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승달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요건은 2023년 8월 21일 기준 부모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부모 중 한 명이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자녀인 경우에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고등학생, 대학생),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가정(중‧고등학생, 대학생), 다문화가정, 체육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중‧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의 경우 150만 원 등 총 1억 8,2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발 계획에는 다문화가정 분야를 추가하였으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고 남악·오룡 주민의 경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내 남악출장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심사한 후 장학금 중복조회, 이사회 심의회를 거쳐 10월 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승달장학회 김산 이사장은 “우수한 우리 지역 인재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수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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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서명운동 성공적 마무리[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한 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서명운동에 군민 17,000여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서명운동은 전국원전동맹 회원 지자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당초 100만명의 목표인원보다 134% 초과한 1,340,519명을 달성하였다. 무안군은 이번 서명운동을 위해 기관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장회의, 특별반상회, 축제 등에서 참여 홍보와 함께 직접 서명을 받았다. 특히, 무안군 대표축제인 연꽃축제가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관람객에게 군 공항 이전 반대와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군민에게 원전교부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원전동맹에서 지난 5월부터 7월 31일까지 추진한 100만 주민서명운동은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세원을 마련하고, 이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관련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원전 인근 23개 지자체에 균등 지원을 목표로 한다. 100만 주민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은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불합리한 원전지원정책 개선 및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자력안전교부세가 꼭 신설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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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필리핀 실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만족도 최고[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월 31일 카비테주 필리핀 실랑시 고문변호사(이리네오 아나나)와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현) 등 9명이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하는 농가를 찾아 근무 실태 파악과 격려를 하기 위해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자 2022년부터 필리핀 실랑시와 MOU협약을 맺었고 올해 필리핀 계절근로자 53명이 입국하여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폭염에도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농작업을 하는 필리핀 계절 근로자들은 고용주 농가가 숙소나 기타 편의 등을 가족처럼 잘 챙겨줘서 고마움을 느끼며, 올해 성실히 근무하여 내년에도 성실근로자로 재입국을 희망한다는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또한, 작년부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주들도 필리핀 근로자들이 성실히 일을 잘하고 성격도 좋아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앞으로도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하였다. 군은 하반기 계절근로자 160여 명의 입국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면 하반기 마늘․양파 파종 농가 및 고구마 수확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점차 개선되고 효율적인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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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테크 최무진 대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가 두 번째 주자로 나서 훈훈한 마음을 계속 이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의 두번째 주자로 나선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는 이호성 무안군의원의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흔쾌히 기탁하며 앞서 시작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최무진 대표는 “무안군 향우로서 내 고향 무안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무안에 대한 깊은 사랑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주신 최무진 대표님과 이호성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듯한 마음은 우리 지역의 더 큰 발전과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역의 리더인 기관․사회단체장이 앞장서 가족․친구․지인 등 고향사랑 기부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부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무안 함께 사랑을 실현하고 성공적 제도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받게 되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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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읍 호반써밋3차 경로당 개소식 개최[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7일 일로읍 오룡리에 있는 호반써밋3차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 등 여러 관계기관에서 참석하여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동수 호반써밋3차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회원들이 편안하고 행복함을 느끼는 공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안군이 도농복합 도시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위해 남악에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더욱더 어르신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