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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7일, 28일에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은 2개 치매안심마을(일로읍 월암리, 몽탄면 사창리)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등 관계기관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하도록 도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치매인지 강화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교육 및 일반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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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패방지교육으로 청렴 의식 UP[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8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4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법 및 갑질 근절을 위한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공무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갑질 근절로 상호 존중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영택 행동강령과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일어난 갑질 행위 유형, 갑질 대책, 공직자의 5대 신고 및 5대 금지의무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정기적인 교육으로 갑질을 근절하여 주민들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전 공직자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로 거듭나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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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는 제26회 무안연꽃축제~~[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26회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내 인생의 화연연화! 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무안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다!’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소원했던 연인에게는 진한 사랑이 피어나고, 가족에게는 행복이 피어나고, 노년을 맞는 분들은 꿈과 웃음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의 생기가 다시 피어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 소중한 오늘임을 연꽃축제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사계절 관광명소인 회산백련지에는 벌써부터 축제의 서막을 예고하듯 연꽃 봉오리들이 서로 경쟁하듯 자라고 백련지 입구 일부 구간에는 이른 꽃들이 벌써부터 하얗게 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초록빛 연잎 사이로 드러나는 백련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백일홍, 장미, 수국 등 꽃동산이 조성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물농장과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를 날려줄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7월 14일 개장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백련지 입구 향토음식관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식당이 입점을 완료했고 특히 축제 기간에는 무안의 농특산물인 연, 양파, 고구마 호박 등을 활용한 황토골 전국무안요리경연대회 수상작을 상품화한 양파함박스테이크, 삼색떡볶이(연근, 호박, 연잎), 양파들깨 냉수제비, 고구마 모주 칵테일 등 눈과 입이 즐거운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 올해에도 연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신비의 연꽃길 보트 탐사, 연차 시음, 무안양파 껍질을 활용한 천연 염색, 무안분청 물레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500대의 달빛 드론쇼, 지역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는 연꽃한마당, 지역가수들의 노래공연 무안예술day, 우리의 눈과 귀에 익은 인기 드라마 영상과 라이브 공연이 있는 연꽃향(香) OST 콘서트, 다양한 거리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과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사생실기대회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 무안군 농산물을 활용한 황토골 무안전국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지금,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난 회산백련지에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안정과 새로운 기운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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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를 지역사회 공동체의 상생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합시설화를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화)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시·군 교육지원청과 자치단체 업무관계자, 학교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체육관, 도서관, 문화시설 등 다양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조성하는 것으로 교육부 공모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향후 5년 간 도내 모든 시·군에 1교 이상, 총 20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8월 14일(월)까지 교육부 공모에 신청해야 하며, 도교육청은 7월 중 교육청-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및 희망지역 사업계획서 접수를 거쳐 8월 초 공모사업을 심사해 교육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로 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원 강화 및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상생 거점 활용을 기대한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교육청, 지자체, 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교복합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40개교, 총 200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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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에 장애인가정 대청소 실시[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7일 이달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맞아 몽탄면에 사는 장애인가정에 방문하여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일상생활 속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가정에 협업기관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 집안 대청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안형 복지기동대 사업이다. 이날 무안군수(김 산)를 비롯한 군·면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우체국, 롯데아울렛남악점 등 25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방 3곳, 부엌, 마당 등을 청소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가정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부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이 함께 살지만 일상적인 집안 청소가 전혀 되지 않아 쾌쾌한 냄새와 먼지로 가득 찬 열악한 환경이었다. 어르신은 “항상 청소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부부 모두 몸이 상당히 좋지 않고 누구에게 쉽사리 부탁도 할 수 없었는데 대청소를 해주겠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뻤다”며 “청소가 말끔히 된 집을 보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하느라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에겐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버겁고 어려운 문제일 수 있음을 알게 해준 사례로 이러한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도울 수 있는 특색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무안읍에서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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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민선 8기 1년 “군민 체감 복지·생활인프라 확충에 주력”[무안=열린정책뉴스] 김산 무안군수가 이끄는 민선 8기 무안군정이 출범 1년을 맞았다. 김산 군수는 지난 19일 『민선 8기 1주년 군정 성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군정 운영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김산 군수는 “무거운 책임을 안고 시작한 민선 8기가 1년이 지났다.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도 군민들이 체감할 만한 복지, 생활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 왔다.” 며 간단한 소회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무안의 비약적인 도약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 이행에 중점을 뒀다. 대내적으로는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과 중심의 인사를 추진하는 한편 공직자 교육훈련 강화로 실력 있는 조직 만들기에도 힘썼다. 대외적으로 김 군수는 원만한 성품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대민행정으로 화합하는 분위기 속 군정 다지기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수한 행정력 인정받아 34개 분야 수상(물가관리, 일자리 창출 등에 두드러진 성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경영대전 우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장려상 *매니페스토 민선 8기 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A”등급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일자리공시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등 · 일반행정분야 17개 부문 · 투자유치·지역경제분야 6개 부문 · 보건복지분야 14개 부문 · 농업축산분야 11개 부문 민선 8기 1년은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통해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경영대전 우수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다수 부처에서 17개의 상을 수상했고,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시군 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2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최우수지자체 선정 등 군민 생활 안전을 위한 무안군의 노력들이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청년에게 희망을 군민에겐 비전을 주는 군정 운영 비전 2040 무안군 장기발전계획 수립으로 향후 무안군 미래 발전 청사진을 완성했으며, 전라남도+무안군+목포대와 MOU를 체결하여 신성장산업인 화합물반도체 인프라 구축의 첫 단추를 끼웠다. 화합물반도체 센터는 오는 9월 목포대학교 내에 개소할 예정이며, 무안군은 화합물반도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을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5개 기업과 3,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일궈냈다. 복합물류단지, 관광휴양단지 건설 등으로 300여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농촌지역과 도시지역 균형발전에 노력 지난 12월 무안읍 중심상가 지역에 115면 규모의 무안1공영 주차장을 조성하고, 중심지역 5개소의 도로 보행환경개선 등 무안읍 권역 상권 활성화에 힘썼다. 남악·오룡 신도시에는 34,000여 주의 나무식재와 화단·유휴지 계절꽃 식재, 수변공원 꽃길 조성, 5ha 규모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을 통해 사계절 푸르름이 있는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에 주력했다. 농업 기반 시설 확충으로 군민 편익 증진 농번기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하고 45농가에 160명을 배치했다. 또한 2개 지구 배수개선사업, 4개 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11개 지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25건의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영농환경개선을 통한 군민 편익 증진에 집중했다. 촘촘한 복지 안전한 생활 인프라 구축 소외계층과 배려가 필요한 취약 분야 지원에 힘썼다. 다문화가족, 건강 취약계층 2,775가구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12,088명에 대한 방문 보건관리 사업을 실시했고,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첫만남 이용권 지원 등 8개 사업을 지원하였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어르신 맞춤형 공약사업인 경로당 입식화와 부식비 지원, 노인 일자리 지원 확대 및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시행을 통해 노인복지를 확대했다. 지속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267억 원 규모의 전 군민 제3차·제4차 재난지원금 지급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물꼬를 트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또한, 384개소의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관리와 86개소의 도로 환경 정비, 남부권 환경클린센터 준공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미래를 밝히는 보육·교육정책 확대 무안군은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학령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교육받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한 발판으로 초중고 농어촌 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과 대학교 진학 입학 축하금 100만 원 지급, 초·중·고 입학 축하금 10만 원 지급 등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대폭 확충했다. 지난해 10월 많은 노력 끝에 군민의 염원을 담은 오룡고등학교 신설이 교육부 정기4차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신설이 확정됐고, 200억 규모의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건립지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남악·오룡지역 영유아의 증가에 따라 군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신규 개원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2호점·3호점을 개소하여 초등 돌봄 어려움에 적극 대응했다. 지역특화 관광 기반 조성 무안갯벌이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에 잠정목록으로 등재되었고, 이후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 이사회 가입을 완료하며 무안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본격 추진했다. 지역대표 관광지인 도리포가 국토부 서남권 명품 경관조성사업과 문체부 남부권 광역 개발계획에 반영되며 3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7년간의 준비 끝에 올해 3월 무안물맞이 치유의 숲이 개장하며 무안군 산림치유 힐링 관광의 발판이 되었고, 몰입형 영상주제관 등 변화된 축제의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새롭게 변모한 제25회 무안연꽃축제는 2023년 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보다 뜻깊었던 것은 제1회 무안겨울숭어축제와 해제 도리포 유채꽃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주도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지역특화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는 것이다. 군민과의 약속·소통을 통해 믿음 주는 행정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서 평가에서 “A”등급을 수상하며,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입증받았다. 군민과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공약이행평가단을 30명으로 대폭 확대 구성했고, 여성·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 읍면 찾아가는 군정보고 개최를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했다. 4년 만에 옥외에서 개최한 제54회 무안군민의 날은 5,000여 명의 군민·향우가 참여한 가운데 군민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 무안 미래 이끌 주요사업 추진 사전준비 완료, 2년 차 추진 속도 높인다. 김산 군수는 “민선 8기 1년 동안 향후 군정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며 2년 차부터 본격적인 추진으로 속도감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가 말하는 향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 도농균형개발로 군민 모두 고루 누리는 복지와 문화 무안읍 복합주민센터, 장난감 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무안군 공공도서관 등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보건·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줄 시설들이 올해 말 준공한다. 남악·오룡지역에는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 김대중 광장 생태어린이 놀이터 확충, 남악 자전거 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이 올해 말 준공된다. 앞으로 농촌권역 파크골프장과 다목적 체육관이 조성되어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며, 남악·오룡지구에는 오룡지구 복합문화센터, 전남 청년문화센터 건립, 남악수변공원 리모델링 사업, 공공도서관 이전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 ▲ 지역대표관광지 관광명소 개발, 사계절 축제 도시 조성-관광활성화 도리포 관광명소화, 톱머리 해수욕장 관광명소화, 영산강 관광경관개선사업 등이 사전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 착공하여 2025년 사업이 완료된다. 투자 유치 성공으로 현재 추진 중인 도리포 관광휴양단지, 조금나루 리조트와 연계되면 지역 내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무안연꽃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가 많은 관광객의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무안연꽃축제는 가족힐링 축제,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태·체험형 축제. YD페스티벌은 청년·도시형 축제로 축제별 차별화를 통해 전남대표축제로 성장·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오룡2지구 유,초,중,고 5개교 ‘26. 3.까지 개교예정, 적극 지원추진 오룡2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약 6,000여 세대가 ‘25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교육부 중투를 통과한 오룡2지구 내 유치원 1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5개교가 ’26. 3.까지 개교할 예정이다. 지역 아이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도 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농업 기반 조성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말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이면 본격 착공된다.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과학영농에 사전 대비하고, 스마트팜 농업 기반 확대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달라지는 농업 생태계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 광주전투비행장 무안 이전반대 “밀어붙이기식 추진이 아닌 무안군민의 뜻에 의해 결정되어야 할 일” 반드시 저지하고 지역발전 이뤄낼 터 지속되고 있는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논란은 무안군이 꼭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김산 군수는 전라남도의 노골적인 밀어붙이기식 압박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10만 군민의 사활이 달린 문제에 대해 당사자를 제외한 주변에서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며 선택을 종용하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에 심각하게 위배되는 것이다. 오로지 무안군민의 뜻에 따라 결정이 되어야 하고, 군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만큼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은 반드시 저지해 내겠다.“며 확고한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최근 전라남도에서 일부 군민들을 만나 효과도 입증할 수 없는 소음방지대책과 책임질 수도 없는 지역 SOC사업계획, 인구증가 효과에 대해 홍보하고 있지만, 이를 믿는 군민은 거의 없다. 군민들의 행복추구권을 담보로 전라남도와 어떠한 대화도 필요하다고 생각치 않는다.”고 말했다. “군공항이전법에 의거 예비후보지 선정과 관련 협의대상은 오로지 국방부장관과 무안군수이다. 앞으로 어떠한 외부 압력에도 흔들림 없이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다.“며 광주전투비행장 이전과 관련한 단호한 반대의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지금까지 군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10만 군민의 지지와 성원, 그리고 묵묵히 맡은 바 일을 해준 800여 공직자들의 힘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3년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착실히 이행하는 한편 군민들이 더 행복해질 더 큰 무안을 만들기 위해 미래 비전을 만들고 성실히 실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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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전남서 처음으로 1호~10호 참여[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 ‘2023 나눔으로 전남을 이끄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기관·사회단체장 1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나눔을 선도하는 리더가 나눔 문화 확산의 물꼬를 트는 운동으로 전남 사랑의 열매에 연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나눔리더 회원이 된다.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모금에서 기관·사회단체장으로 1호에서 10호까지 가입한 시군은 무안군이 처음이며, 다음 달에는 개인사업자로 11호에서 13호까지 가입이 예정돼 있다. 이날 가입한 무안군의 나눔리더는 김산 무안군수가 1호,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2호,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원이 3호,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산업협동조합장이 4호, 노은준 무안농업협동조합장이 5호, 배정섭 전남서남부채소농협장이 6호, 김광혁 농협양곡(주) 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 대표가 7호, 박문재 무안군번영회장이 8호, 김귀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장이 9호,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10호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군에 나눔을 실천하는 리더가 이렇게 많다는 것은 무안군민의 복이 아닐 수 없다”며,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단체장님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눔리더의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사회 취약 계층의 위기가구를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복지 기동대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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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형문화재 ‘상동 들노래’와 함께하는 모내기 체험[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은 지난 16일 무안 상동들노래보존회(대표 고윤석)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한 ‘무안 상동들노래 모내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21일(수) 밝혔다. 무안읍 용월리 상동마을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상동 들노래’가 흥겹게 울려 퍼졌다. 이날 행사에는 무안어린이집과 국공립 푸른솔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상동들노래 시연행사, 모내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웠다. 특히 아이들이 논에 들어가 모내기하며 상동 들노래를 부르는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무안 상동들노래’는 무안군 상동마을 농민들이 오래전부터 모심기와 논매기 작업을 하며 부르던 노동요로써 지난 2001년 제28회 남도문화제 으뜸상과 개인연기상을 수상했고, 2002년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공로상을 수상해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무안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모내기 체험을 통해 무안군의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동시에 상동들노래라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농경문화가 남아있는 무안군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며,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계승시킬 수 있도록 보존회와 주민들과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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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낙지 금어기’ 맞아 어미 낙지 방류[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낙지 금어기(6.21∼7.20)를 맞아 갯벌낙지의 자원조성을 위해 어미 낙지 약 2만 8,800미를 무안군 연안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된 낙지는 6∼8월에 산란하여 가을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안군의 낙지생산량은 남획, 기후변화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자체조사 기준 2007년 29만 접(1접 20마리)에서 2017년 10만 접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어업소득 또한 50% 이상 줄어들고 있다. 무안군은 감소하는 낙지의 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탄도만에 200ha의 낙지 보호수면을 지정하여 5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낙지목장 3∼4개소를 운영하여 2만 8,000미의 낙지를 방류했으며, 올해에도 구로어촌계 등 4개소에 8,100마리의 교접 낙지를 방류하고 어촌계에서 직접 보호·관리하여 어린낙지가 부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무안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탄도만에 낙지산란·서식장을 운영 중이며, 작년까지 약 5만 6,000미의 낙지를 방류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약 2만 마리의 어미 낙지를 방류하고, 방류 후 자원량 변화 등을 감시·관찰하여 사업효과를 분석하고 자원조성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러한 군 정책에 발맞춰 어업인들 또한 자율적으로 낙지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망운면 송현어촌계(어촌계장 김종상)에서는 지난 6월 16일 약 300미의 어미 낙지를 조금나루 인근 마을어장에 방류하여 무안군의 자원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낙지는 양식이 되지 않고 기온과 수질오염 등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으며 산란 및 부화율이 낮아 인위적인 자원조성은 한계가 있어 어업인 스스로가 남획을 금지하고 금어기 준수, 어린 낙지 방생 등 자율적인 자원조성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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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에 ‘대규모 리조트’ 들어선다[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지사, 무안 부군수, (유)한강개발 홍정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일원에 리조트 건립을 위한 7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강개발은 리조트 조성을 위해 삼향읍 왕산리 일원 55,098㎡(약 16,667평) 규모의 부지 매입을 마쳤으며, 총 7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풀빌라(240실), 글램핑장(20동), 해수찜, 인피니티 풀, 레스토랑 등을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번 대규모 민자 유치 성공이 무안군 체류형 관광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동안 무안은 타 지자체에 비해 풍부한 관광자원과 먹거리, 좋은 접근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숙박시설 부재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현재 추진 중인 해제 도리포 관광휴양단지, 망운 조금나루 리조트에 이어 3번째 대규모 리조트를 유치함으로써 이러한 문제가 깨끗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김산 군수는 이날 “삼향 왕산리는 무안의 빼어난 해양 경관과 인근 목포의 관광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광 요지”라며, “이번 삼향 왕산리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주신 (유)한강개발에 감사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