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문화재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우수의원=열린정책뉴스] 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송파을)이 26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2021년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 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되어, 지난 23년간 매년 각 상임위 분야 전문가들의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배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서 문화, 체육, 관광, 콘텐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산재한 문제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깊이 있는 국정감사를 진행했다는 평가...
[법안=열린정책뉴스] 국회 이상직 의원(전주시 을)이 대표발의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이 2021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상직 의원은 지난해 11월 2일 ‘마한역사문화권에 전북과 광주를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전북을 마한역사문화권에 포함시켜 관련 문화유산을 연구ㆍ조사하고 발굴ㆍ복원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은 2020년 제정 당시 고...
[법안=열린정책뉴스]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대표 발의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하 “매장문화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31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 의원의 법안이 대안 반영된 이번 개정안에는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에서 인골, 미라 등이 출토되면 문화재청장에게 신고하고, 중요 출토자료에 해당하는 경우, 문화재청장이 연구ㆍ보관 조치를 지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공사 현장 등에서 인골, 미라 등이 발견되는 경우, 이에 대한 명확한 근거 규정이 없어 ...
[서산=열린정책뉴스]해미국제성지가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충남 서산시와 천주교대전교구는 12월15일(수) 해미국제성지 대성당에서 교황청 승인 ‘국제성지 교령’ 전달식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김종수 천주교대전교구장,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이우성 충남문화체육부지사, 김명선 충남도 의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이날 올해2월 교황청으로부터 전달된‘해미국제성지 지정 교령’을 김종수 대전교구장이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담당신부에게 전달했다. 국제성지로의 ...
[국회=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경기 파주시을)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곽상도의원 아들 곽병채씨가 화천대유에 근무하면서 대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이 지역 문화재 발굴 시 부분완료 신청에 담당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 부분완료는 ‘발굴조사의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 17조에 따라, 일부 구간에 대하여 시급하게 공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문화재가 출토된 지역을 제외하고 미발견된 다른 지역에 대해 공사를 허가하는 행정절차이다. 2017년 ...
[국회=열린정책신문]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총사업비 9,400억원이 소요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그러나 추진과정에서 복원관련 연구용역, 건립 및 주요정비 등 주요세부 사업이 복원고증의 전문성을 지닌 문화재청이 아닌 관광자원개발에 초점을 맞춘 지자체가 주도하여 진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광명갑)이 문화재청, 경주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복원완료된 경주 월정교 복원사업의 경우 국비 357억, 지방비...
[논평=열린정책신문] 문화재 수리 관련 자격에 대해,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문화체육관광위·여성가족위·예산결산특별위)이 문화재청으로부터 받은 ‘문화재수리기술자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문화재수리기술자와 문화재수리기능자 행정처분 건수가 총 12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훼손되거나 사라진 문화재의 경우 원형 그대로 재현하고 복원하기 위해 국가가 직접적인 기준을 정하고 문화재를 수리할 수 있도록 국가자격증 시험을 통해 문화재수리기술자와 문화재수리기능자로 나누어 ...
[국회=열린정책신문] 부족한 관리체계로 인한 도난 문화재 회수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9월 29일(수),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 간 도난된 8,297점의 문화재 중 1,986건만이 회수돼 회수율이 23.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난된 문화재는 국가지정 25점, 시도지정 329점, 비지정 7,943점 등으로 상대적으로 관리가 잘 되지 못하고 사실상 방치되어 있는 비지정 문화재에 집중됐다. 회수율은 국...
[충남=열린정책신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7일간 개최한 ‘2021년 세계유산 축전’이 막을 내렸다. 도는 지난 29일(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2021년 세계유산 축전의 폐막식을 열고, 백제의 찬란했던 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가치 전승의 자리를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문화재청장, 전북 정무부지사, 공주·부여·익산 시장·군수,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축전 영상 상영, 가치 전승 기념식, 주제공연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
[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태안군이 관내 주요 역사자원을 종합 관리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지난 9일(수) 군에 따르면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해 태안읍성 복원사업과 마애삼존불입상 보존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체계적으로 역사자원을 보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군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종합정비사업에 총 290억 9천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우방목 및 소똥구리 복원 용역을 비롯해 토사제거 공사, 목책정비 공사, 외래식물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