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문화재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천안 천흥사지’가 고려시대 초기 최대급 규모로 창건된 왕실사찰로 확인됐다. 천안시와 (재)고운문화재연구원은 17일 오후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지원으로 진행한 ‘천안 천흥사지’ 발굴조사 주요 성과를 천흥사지(성거읍 천흥리 190-2)에서 열린 학술자문회의를 통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천안시는 고려 초기 최대급 규모의 절터인 천흥사지에서 고려시대 중요사찰로서의 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심 건물인 금당지(추정)와 2호 건물지, 천흥(天興)이라고 적힌 명문기와 등을 발굴·조사한 결과, 천흥사가 고려...
[홍성=열린정책신문] 충남 홍성군이 아이들이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깨닫고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결성향교에서‘유생(儒生)21’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결성향교 명륜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교육, 다례(茶禮)체험과 인근 결성동헌에서 지역 문화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운영하는 김현자 문화in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익숙해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결성향교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문화재...
[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태안군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6일(목)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군의회, 문화재청 관계자, 자문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단기, 중기, 장기 사업으로 나눠 총 6개 부문 11개 계획 45개 단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문화재 보존 환경 조성 집중 단계인 단기사업(2022~2025)...
[예산=열린정책신문] 충남 예산군에서 방사한 황새 ‘행운이’가 러시아와 중국 일대를 오가며 거주하다가 2년 만에 고향인 예산으로 돌아온 것이 확인됐다. ‘행운이’라는 이름의 수컷 황새(2018년생)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중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올해 3월까지 약 2년을 머물렀다. 그런데 최근 황새 ‘행운이’가 러시아에 머물다가 중국과 북한을 거쳐 예산군에 다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행운이’는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한 예산황새공원 인근 습지에서 머물다가 전북 고창지역으로 이동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태안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와 태안3대대의 이전을 위해 ‘범군민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안흥진성 및 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회(이하, 범군민회)’는 지난 22일 정부대전청사를 찾아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사적 제560호 안흥진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내 안흥진성의 토지 반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세로 태안군수와 최근웅 공동회장은 “안흥진성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국방과학연구...
[국회=열린정책신문] 일반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강동구 고덕동에 마련된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번 달 23일부터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서울학습관)에서 전통문화 사회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선미 국회의원은 한국전통문화교육원이 전통문화 분야에 특화된 고등교육시설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한「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을 대표발의 했으며, 지난해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3월15일(월) 문화재보호법 개정안과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문화재위원회와 무형문화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국가지정문화재의 지정·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현행법에서 위원회의 위원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이 충분하고 위원회에 이해관계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이해당...
[예산=열린정책신문] 충남 예산군 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월동 황새를 조사한 결과 100∼150여 마리가 국내에 도래했으며, 2019년(60∼88마리)에 비해 1.6배 이상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월동 황새 개체수 증가의 원인은 군에서 2015년부터 시작된 황새 야생 방사 연구로 국내 텃새 황새가 증가했으며, 5년간 116마리를 방사해 폐사, 구조, 실종 황새(51마리)를 제외하면 약 65마리가 생존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과 중국...
[국회=열린정책신문] 이달곤 국회의원(국민의힘, 창원시 진해구)은 12월9일(수) "문화재 보존 및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법적 근거를 정립하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국가민속문화재와 사적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 중 스프링클러, 소화전 등 소방시설이 구축되지 않은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조문화재는 향후 화재 등의 자연재해로 소실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체계적인 보호‧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최근 10년 간 도난 문화재는 1만3천여 건에 달하지만 약 15%만 회...
[국회=열린정책신문] 유니세프는 11월 20일(금)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하여,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유니세프 공식 색깔인 파란색 조명으로 광화문 앞 벽을 비추는 행사를 열었다. Bilal Aurang Zeb Durrani 유니세프 서울연락사무소 소장, 한국 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병) 등이 참석했다. 2019년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 조명 행사에 동참한 세계 주요 랜드마크로는 그리스의 판테온, 이집트의 기자 대 피라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