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문화재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11월18일(수)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반구대암각화 보존 실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화) 밝혔다. 반구대암각화는 약 50년 전 발견되어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알 수 있어 고 걸작으로 평가되는 우리의 소중한 국보 제285호다. 그러나 발견된 지 수십년이 지난 현재까지 반복되는 침수로 이와 같은 국보 문화재가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상헌 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문화재청과 수자원공사, 울산시청에...
[국회=열린정책신문]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창원시 진해구)은 문화재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하여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짚었다.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이해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전국에 산재한 국가 및 시도지정 문화재 1,740건의 문화재 안내판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국비 132억원(보조율: 국가지정 문화재 70%, 시·도지정 문화재 30%)이 투입되어 추진 중에 있다. 2019년도 경남에 교부된 예산은 10억7천5백만원으로 전체 ...
[국회=열린정책신문]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10월의 미래유산’인 ‘세종대왕기념관’이 실상은 결혼식장으로 전락해 운영되면서 소장한 국가 보물 등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관리·운영 중인 「세종대왕기념관」을 찾아가 확인한 결과, 국가 보물과 문화재는 창고 속에 방치한 채 결혼식과 돌잔치 장소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념관은 현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공보부’ 시절이던 1973년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건립되어 3,...
[국회=열린정책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의 단기일자리 사업을 분석한 결과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장애인 일자리 마련의 모범을 보이기는 커녕 최소한의 의무조차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기관은 3차 추경을 통해 1,7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3,2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단기일자리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예지 의원실이 기관으로 제출받는 자료를 바탕으로 각 사업담...
[서울=열린정책신문] 문화재청은 22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있는 ‘인천 계양산성’(仁川 桂陽山城)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6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산성’전경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둘레 1184m 가량의 ‘인천 계양산성’은 삼국의 치열한 영토전쟁 과정에서 한강유역의 교두보 성곽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삼국 시대에 최초로 축조된 이후 통일신라 시대에 주로 사용됐지만, 고려와 조선 시대까지 사용돼 오랜 시간에 걸친 축성기술의 변천을 알 수 있는 학술 가치가 뛰어난 유적으로 평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