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문화재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4일부터 국가지정문화재가 있는 조계종 산하 전남지역 13개 사찰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1일 대한불교 조계종과 업무협약을 하고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65개소에 대해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불교문화 저변 확대와 국·도립 공원 탐방객 이용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에따라 전남지역에서는 여수 흥국사·향일암, 순천 송광사·선암사, 곡성 태안사, 구례 화엄사·천은사·연곡사, 화순 운주사, 강진 무위사, 해남 대흥사, 영암 도갑사, 장성...
[나주=열린정책뉴스] 굳게 닫혀있던 나주향교 대성전 문이 가정의 달 축제를 통해 이틀간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6일 이틀간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주관으로 ‘제2회 오지네 축제’가 개최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국내 제일의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향교 건축물인 나주향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창작 마당극, 과거시험, 차 시음 등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재의 현대적 가치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나주향교를 지역 대표 ...
[울산=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반구천 일원 암각화의 세계유산 추진에 이어, 울산 쇠부리소리의 무형문화재 등재를 추진한다. 이상헌 의원실에 따르면, 이상헌 의원은 27일 문화재청의 세계유산정책과장 및 무형문화재과장을 비롯한 실무담당자와 김석겸 울산시청 서울본부장, 박영란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반구천 일원의 암각화가 지난 4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다가오는 7월에 예정된 최종 심사를 차질 없이 통과하기 위한 보완...
[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문화원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삼시세끼 힐링향교’를 1박 2일 행사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교육연대 회원, 환경운동가 등 서울에서 모집한 26명이 참여했으며 첫째 날은 월남사지, 월출산 봄 소풍 가는 날 축제장, 백운동 정원, 강진향교, 생태공원 등 지역축제와 지역 문화유산을 둘러보았다. 둘째 날은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다산과 혜장스님이 거닌 ‘사색의 길’을 걸으며 다산 선생이 남긴 발자취와 정신적 유산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백련사에서 아침 공양과 다담(茶談)을...
[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갯벌이 지난 13일 문화재청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분과 위원회 심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했다. 무안갯벌(해제면·현경면 일원)은 2001년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50종 저서생물과 칠면초, 갯잔디 등 56종의 염생식물, 혹부리오리, 알락꼬리마도요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 보전되어 있어 갯벌 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무안을 비롯한 3개 시·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을 우선 추진했으며 이번 문화재청 잠정목록 ...
[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문화원(원장 박종민)이 주관하는 2023년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폼生폼士 강진향교’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산지성프로젝트’를 첫 사업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강진문화원은 지난 14일, 다산 정약용선생의 삶과 애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강진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과 교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다산지성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시간은 다산초당과 다산박물관을 찾아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배우기를 좋아하고 행동을 즐기며 가르침을 실천한 다산...
[구례=열린정책뉴스]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가 주관하는 제21회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5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가 참가해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뜨거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구례군 또는 (사)가야금병창보존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 후 작성해 오는 4월 30일까지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부 대상은 대통령상, 금상으로는...
[논평=열린정책뉴스] 청와대 전면 개방 이래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담당해왔던 청와대 관리업무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로 이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훈 의원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광주 동구남구을)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문체부 제1차관 직속으로 ‘청와대관리활용추진단’이 신설됐고, 추진단 산하에 ‘청와대관리활용기획과’가 설치됐다. 문체부는 청와대관리활용기획과에 4급 서기관인 과장 1명을 포함해 22명의 공무원을 배치했다. 통상 과별로 10~15명의 공무원이 배치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
[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지역의 고유한 무형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전승 토대 마련을 위한 문화재청의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도입한 것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공동체 16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성화를 통해 무형유산 가치 확산 및 전승공동체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6개 종목은 아리랑, 제다, 씨름, 해녀, 김치 담그기, ...
[해남=열린정책뉴스] 명현관 해남군수는 27일 정례회의를 통해“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등 우리군에 유치 가능성이 높은 공모사업들을 면밀히 준비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민선8기에도 대규모 국비사업 유치로 해남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30건, 1,59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남군은 올해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에 나선 가운데 문화재청 주관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조성 사업 공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한역사문화권 관리, 연구, 전시의 거점 클러스터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