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문화재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곡성=열린정책뉴스] 곡성군이 운영하는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가 2년 연속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대전 호텔ICC 그랜드볼룸에서 문화재청 주관으로 2022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년도에 진행된 전국 165개 생생문화재 사업 중 11개 지자체 사업이 우수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곡성군은 유아와 어린이 대상으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아의 문화재 접근법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
[법안=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서울 금천구)은 12월14일(수), 근현대 문화재 보호를 위한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문화재보호법」 제53조에 따르면, 문화재청장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문화재가 아닌 유형문화재, 기념물 및 민속문화재 중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치가 특별히 필요한 것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같은 법 시행규칙 제34조는 국가등록문화재의 등록기준을 규정하면서, 건설·제작·형성된 후 ‘50년 이상이 지난 것’으로 역사,...
[강진=열린정책뉴스] 오는 28일(월) 오후 2시 전남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영랑예술학교 졸업 페스티벌’이 열린다. 영랑예술학교 졸업 페스티벌은 영랑예술학교 학생들의 졸업을 자축하며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문학반에서 자작시를 낭송하고, 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미술반은 시문학파기념관 2층 북카페에 그동안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음악반은 한 해 동안 배워온 여정을 음악과 함께 떠나는 여행처럼 꾸며 한 편의 뮤직드라마로 꾸민다. 이에 앞서 ‘배추머리’로 유명했던...
[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광산 박병규 청장은 퇴계 이황과 사단칠정을 논했던 조선의 대표학자 고봉 기대승의 서세 450주년을 맞아 특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광산구와 한국학호남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 기념행사는 17일 국회에서 시작을 알린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다시, 고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광산구 문화재 활용 성과발표와 ‘선비, 아시아를 노닐다’ 주제 공연, ‘살롱 드 월봉’ 강연 및 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확장 가상...
[영암=열린정책뉴스] 동아시아 고대해상왕국 마한을 바탕으로 2022 마한문화행사가 전라남도와 영암군의 공동주관으로 11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 동안 영암 시종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행사는「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공포에 따라, 조금씩 밝혀지는 마한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고 미래자원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울림’이라는 주제 영산강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해상왕국 마한과 그 중심지역이었던 영암을 널리 알리고 마한...
[함평=열린정책뉴스] 호남가의 전래 과정과 특성, 관광자원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학술회의가 국내 처음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가노래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명재)와 광주문화발전소(이사장 지형원)가 공동 주최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과 한국학호남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학술회는 호남가의 첫머리가 왜 함평에서 시작되었고 작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호남가를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과 대중적 음악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방안은 무엇인지를 등을 전문가들을 통해 확인해...
[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은 2023년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을 위한 국도비 예산으로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모두 11건의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에 선정된 장흥군은 국비 21억원, 도비 4억원을 확보에 성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억원이 늘어난 예산 규모다.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국비 70%, 도비15%, 군비 15%로 추진된다. 장흥군은 2023년 총 30억 6천만원을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한 예산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으...
[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관음기도의 성지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이 국가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금오산 향일암 일원’의 국가명승 지정은 1979년 ‘상백도와 하백도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된 이후 여수에서는 43년 만이다. 명승으로 지정된 두 곳 모두 청정한 바다를 접해 여수의 수려한 해양경관을 대표하고 있다. 시는 향일암 일원의 명승 지정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역사문화자원으로서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선정...
[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국제행사인 제11회 아시아 조류 박람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조류 박람회는 조류와 서식지 보호, 탐조 생태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09년 태국에서 발족했으며, 2010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탐조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새와 함께 사는 생태도시’를 주제로 순천시가 주최하고 아시아 조류 박람회 운영위원회와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
[국감=열린정책뉴스]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직 노동자 임금체계의 모순을 지적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는 19개 소속기관, 80여 개 개별사업에 4천여명 의 공무직 노동자가 소속되어 있으며, 소속기관별 공무직 노동자의 직종도 20여 개로 다양한 것으로 파악됐다. 류호정 의원은 1951년 ILO가 채택한 ‘동일노동 동일임금’원칙을 언급하며,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공무직 노동자가 같은 임금을 받게 하는 것은 문체부가 결단하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