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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업무협약으로 ‘영암 모터피아’박차[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9일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영암 모터피아 스포츠 관광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난 4월 선정된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 본격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F1경주장 활성화 ▲스포츠관광 메카 영암 만들기 ▲지역 새로운 먹거리·일자리 창출 행사 개최·진행 등에 나선다. 두 기관은 공동노력으로 문체부의 공모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2023~2025년 동안 매년 영암군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10억 원씩을 투입한다. 이 예산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린 각종 대회·체험·축제·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F1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F1 전국마라톤대회, F1 전국듀애슬론대회,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 카트 체험, 모터스포츠 VR & 4D 체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체험, 전국 베스트 튜닝카 선발대회, 2023 모터 뮤직 페스타, 안전운전 교육 등이 계획돼있다. 영암군과 전남개발공사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으로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들의 영암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부대사업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과 F1국제자동차경주장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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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 뮤지컬 3선[서울=열린정책뉴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외출을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그러나 더위와 오락가락하는 비 소식에 야외보다는 실내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공연이 인기를 끌고있다. 실내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 뮤지컬 3선을 소개한다. 강경수 작가의 베스트셀러 ‘코드네임X’를 뮤지컬로 만난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와 시원한 냉탕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그리고 영웅 번개맨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NEW뮤지컬 ‘번개맨 전설의 시작’ 이다. ‘강경수’ 작가의 원작 베스트셀러 ‘코드네임X’가 인기 가족뮤지컬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의 손에서 첩보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에 눈길을 끌고 있다.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강파랑이 세계 최대 첩보국 ‘MSG’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협박범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 측은 ‘첩보 가족뮤지컬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화려한 무대 뿐만 아니라 긴장감과 몰입감을 자아낼 넘버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관객분들이 저희 공연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관악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동문학계 노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은 아주 오래된 목욕탕에서 펼쳐지는 선녀 할머니와 덕지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동네 낡은 목욕탕에서 만나는 신비로운 판타지의 세계와 시원한 냉탕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서울숲 씨어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NEW뮤지컬 ‘번개맨 전설의 시작’은 영상으로만 만났던 영웅 번개맨을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시별 대장의 명령으로 번개별에 도착한 아차와 아차차는 기억말소 장치를 이용해 번개맨의 기억을 빼앗는 데 성공하고, 이후 번개맨은 무너진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번개맨 전설의 시작’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7월 22일부터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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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천사 나눔가게 현판 전달[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쌍봉동 행복한 나눔냉장고 기부업체에 행복천사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천사, 나눔가게’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기부를 한 사업체로, 나눔가게로 선정되면 ‘행복천사’ 현판이 증정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업체를 홍보하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31개의 행복천사 나눔가게를 발굴해 현판을 전달했으며, 올해 5개 업체를 신규 발굴했다. 제35호 행복천사 나눔가게는 LG전자 베스트샵 여수시청점(지점장 배정무)으로 6월부터 월 1회 쌍봉동 나눔냉장고에 생활용품과 부식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또 제36호 행복천사 나눔가게는 여천식자재마트(대표 이은일)로 지난 6월부터 월 2회 쌍봉동 나눔냉장고에 주․부식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태헌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쌍봉동 행복천사 나눔가게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함께 잘 사는 복지공동체 쌍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활발한 모금 활동을 통한 2000만 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 ‘경로당 터링프로그램’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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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공연 앞두고 연습 매진[서울=열린정책뉴스] 으랏차차스토리의 신작인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가 오는 8월 4일부터 약 한 달 간 관악아트홀에서 개막 예정이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의 배우들과 연출진들은 공연을 앞두고 보다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연습이 한창이다. ‘코드네임X’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강경수’ 작가의 원작으로 YES24 평점 9.8의 베스트셀러이자 현재 KBS1, 대교 어린이TV, 투니버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은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 순간 눈앞에 나타난 어린 시절의 엄마이자 비밀 첩보원인 ‘바이올렛’이 나타난다. 얼떨결에 바이올렛의 파트너 요원이 된 강파랑은 MSG의 비밀을 폭로하려는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다섯 명의 용의자들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봄날의 곰’ 등 인기 가족뮤지컬을 제작한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가 신작으로써 선보이는 공연으로 연출적인 부분은 물론 무대효과, 음악, 연기 등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만반의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제작사인 으랏차차스토리 측은 ‘신작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라며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배우와 스탭들이 연습에 모든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오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간 관악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며, 여름방학 기간의 개막으로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다. ‘코드네임X’ 는 현재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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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 이해[칼럼=열린정책뉴스] 인공 지능의 발전과 진화에 대해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작가인 마틴 포드가 「로봇의 지배」를 썼다. 인공 지능은 인류 문명을 바꾸는 기술이면서 동시에 위험도 안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인공 지능 분야는 혁명적인 도약을 이루었다. 인공 지능의 진보를 촉진하는 주요인은 딥 러닝과 머신 러닝 기법이다. 딥 러닝은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 분석하여 학습하는 기술이다. 머신 러닝은 사람이 데이터의 특징을 추출하고 알고리즘을 선택하여 학습시키는 기계학습이다. 이 같은 인공 지능 위력은 이세돌 9단과 인공 지능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인공 지능은 농업, 제조, 의료, 금융, 소매, 경제의 모든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간이 만들어온 모든 가치는 학습·혁신·창의성을 발휘하는 지능의 산물이다. 인공 지능은 우리의 지능을 증강하면서 가장 강력하고 폭넓은 기술로 진화할 것이다. AI는 우리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AI 판사가 선고하고, AI 법률가가 소송을 검토하고, AI 의사가 처방하고, AI 컨설턴트가 상담하고, AI 예술가가 창작 활동을 하고, AI가 마케팅 개발하고, 로봇이 순찰하는 등 모든 업무로 확대되고 있다. 챗 GPT는 AI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을 동시에 나타낸다. 인공 지능은 새로운 전기이다. 인공 지능을 전기에 비유하는 이유는 어디에나 있고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인류 문명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전기를 발견하고 오늘처럼 저장하면서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1752년 벤저민 프랭클린이 연날리기 실험을 하고 토머스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만들기까지는 127년이 걸렸다. 인공 지능은 전기의 경우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는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같은 기업이 운영하는 거대 클라우드 컴퓨팅 시설을 이미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와 인공 지능은 차이가 있다. 전기는 노동력을 절감하는 기계에 동력을 공급하지만, 인공 지능은 그 자체가 노동 절약형 기술이고 경제 전반에 확산하도록 인간 노동력과 기업 및 조직 구조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전기에서 가장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곳은 전기 시설도 아니고 원자력 산업도 아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엄청난 전기를 소비해 어마어마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최근 AI 신기술과 함께 급부상한 AI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가 뉴욕 증시에서 5번째로 1조 달러 시가 총액을 달성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인공 지능은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과 서비스가 더 저렴해지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제 불평등이 심화하고 수백 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 특히 업무가 단조롭고 예측 가능한 직업은 자동화될 것이다. 미국 노동 인구의 절반가량이 이 범주에 속한다. 화이트칼라 전문직에서도 상대적으로 단조롭고 예측 가능한 지식 노동은 자동화 위험이 크다. 앞으로 5년 동안 가장 많이 일자리가 줄어들 직업은 데이터 분석가, 경영·행정 비서, 회계 관련 사무원, 경비원, 건물 관리인, 가정부, 계산원이라 한다. 산업의 구조적 변화도 예고된다. 인공 지능의 도래로 노동력 변화가 예상되지만, 전문가의 견해가 일치하지는 않는다.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는 전 세계 3억 명의 정규직이 AI로 영향을 받고,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체 업무의 25%가 AI로 자동화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국내 직업능력연구원은 AI로 생산성이 높아져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난다고 말한다. 인공 지능 발전에 따른 경제력 증대는 확실해 보인다. 2018년 맥킨지 글로벌연구소는 인공 지능이 2030년까지 세계 경제에 13조 달러, 컨설팅 회사 PwC는 15조 7000억 달러를 추산했다. 이는 14조 달러 규모의 중국 GDP에 해당한다. 일반 인공 지능 달성 연도에 대해 커즈와일은 2029년, 어떤 사람은 2068년 심지어 2200년이라는 답을 내놓기도 했다. 언제 인공 지능이 일반 인공 지능을 달성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인공 지능은 보안과 사회 체제에 대한 위협을 안고 있다. 이 위협은 물리적 시설과 주요 시스템에 대한 인공 지능 기반 사이버 공격이 포함되며, 사이버 팬데믹을 우려한다. 2016년 러시아의 미국 대통령 선거 개입은 예고편에 지나지 않는다. 인공 지능은 사진, 음성, 영상을 조작해 가짜 뉴스를 퍼트릴 수 있고, 봇(bot) 군단이 소셜 미디어를 침범해 여론을 형성할 수 있다. 중국의 얼굴 인식과 감시 시스템은 권위주의 정부의 권력과 지배력을 강화하고 개인의 사생활 침해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2020년 기준 중국 전역에 약 3억 대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감시 카메라는 여행자가 많은 지역, 기차역, 경기장, 관광 장소, 행사장 등 군중 밀집 장소에 집중하여 배치하고 있다. 특히 두려운 것은 살상 완전 자율 무기의 개발이고 이것이 테러리스트 손에 들어가면 방어하기가 어렵다. 일론 머스크는 “인공 지능은 핵무기보다 더 위험하다”라고 단언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공 지능 개발에 매진해야 할 이유가 있다. 인공 지능은 인간의 지적 능력과 창의성을 증폭시키고 인간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가 인공 지능과 함께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산적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공 지능 활용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와 환경 악화, 불가피한 다음 팬데믹, 에너지와 담수 고갈, 빈곤, 교육 접근성 부족 등등 우리가 직면한 과제의 해결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이기 때문이다. 인공 지능이 인간 지능을 넘어설 것인지, 언제 실현될 것인지, 나아가 인간을 지배할 것인지의 문제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 앞에는 인공 지능을 이용하여 해결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다. 인공 지능 뉴스는 하루가 멀다 할 정도로 보도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일상생활에 깊이 들어와 있다는 증거다. 인공 지능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경쟁력을 갖추는 사람과 국가는 인공 지능 과실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해외 빅 테크 먹잇감이 될 수 있다. 인류의 번영과 평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인공 지능을 잘 활용하는 능력과 책임은 우리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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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7월 정례 조회서 ‘민선 8기 2년의 시작, 새로운 마음가짐’ 당부[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증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2023 New Bamboo Festival’ 유공자 및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베스트공무원 및 깨끗한 담양 만들기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1년 분야별 역점 추진사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협조해준 공직자와 군민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군민 행복을 위한 모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한 내년도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사무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과 같은 집중호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을 근본적으로 조치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대책 수립과 취약계층 폭염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는 군민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긍정적인 사고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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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강원국 작가와 함께한 지혜의 숲 도민강좌 성료[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광양중앙도서관이 주관하여 진행한 이번 강연은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국의 글쓰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강원국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강 작가는 ‘아름다운 말, 품격있는 삶’을 주제로 말하기의 중요성, 말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등 자신의 ‘글쓰기와 말하기’ 노하우를 전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및 작가 사인회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강연은 광양시민과 시청 직원 150여 명이 함께 강연을 즐겨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배우고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평을 받았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가의 진솔한 생각과 경험을 통해 말과 글의 의미를 다시 알게 되었고, 작가의 사인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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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 공연[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은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30분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23 찾아가는 국립극장’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가수 조성모가 출연한다. 출연진은 가수 조성모 외,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 원영석, 대금 장광수, 거문고 고경자, 사물놀이 사물광대 등으로 알려졌다. 대중가요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할 전망이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입장권은 7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장흥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장흥군은 수준 높은 공연 편성을 통해 군민들이 ‘쉽게, 즐겁게, 부담 없이’ 다양한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테이블 인형극 ‘꼬마오즈’, 9월 음악극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AZZ & 국악 With 웅산’을 무대에 올린다. 10월 서울청춘합창단 ‘아름다운 동행’, 오페라 ‘라보엠’, 11월 뮤지컬 ‘정약전과 자산어보’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장흥군은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의 해 선포에 발맞추어 장흥문화예술회관 문화의집, 다목적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할 계획도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후에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적극 기획하여 연중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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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으랏차차스토리의 신작,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오는 8월 공연[서울=열린정책뉴스] 가족뮤지컬의 대표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가 가족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코드네임X’ 는 시공주니어가 출판한 456 북클럽 소속의 시리즈로, 강경수 작가가 아동 코미디 첩보물로 집필한 인기 도서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도 판권을 수출한 바 있으며 최근 KBS1, 투니버스, 대교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사랑받는 ‘코드네임X’가 뮤지컬로 각색되어 개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첩보국 ‘MSG’를 위험에 빠트리려는 협박범을 검거해나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이 펼쳐지는 내내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액션은 물론 웃음과 반전, 감동까지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구성했다. 으랏차차스토리의 ‘코드네임X’는 오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간 관악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지난 15일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를 통해 티켓오픈 했다.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는 ‘오랜만에 신작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생각에 설렌다. 극장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액션을 비롯한 무대 구성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관악아트홀에서 펼쳐질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서 출판 당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코드네임X’를 조선형 연출이 각색한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오는 8월 4일부터 관악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으랏차차스토리 제작진과 ‘코드네임X’라는 작품의 시너지가 안겨줄 액션과 웃음, 그리고 감동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예매 및 문의는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예약 외 다양한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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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남권 관광·첨단전략·수산업 활성 탄력[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서남권 8개 기업과 첨단전략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2천78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양오열 동진기업(주) 대표 등 8개 기업대표,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 장흥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함께했다.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안 삼향읍 왕산리 일원에 ‘(유)한강개발’이 2026년까지 752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를 건설한다. 또 ‘경보건설(주)’은 완도 신지면 일원에 휴양콘도미니엄을 2026년까지 1천27억 원을 들여 건립한다. 수산업 재도약을 위해 ‘바다씨푸드’가 2024년까지 70억 원을 투자해 장흥 바이오산단에서 자숙꼬막살을 생산하게 되며 ‘벅수소금(주)’은 2024년까지 137억 원을 투입해 영광 영광읍 덕호리 일원에 볏짚가마니 3년 숙성 천일염 제조 창고를 구축한다.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선 ‘(주)세원하드페이싱’이 2024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해 목포 세라믹산단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에 사용하는 세라믹 코팅분말을 제조하며 미래전략산업인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동진기업(주)’, ‘(주)제이케이베스트’, ‘(주)정테크놀로지’는 함평 빛그린산단에 입주한다. 동진기업(주)은 560억을 투자해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 제조, (주)제이케이베스트와 (주)정테크놀로지는 동반입주 협력기업으로 각 69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조립설비용 부품을 가공 제조하게 된다. 전남도는 ▲에너지·반도체 등 첨단 전략산업 집중 육성 ▲3조 원 규모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의 체계적 추진 ▲서남권 신활력 프로젝트 일환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목포~무안 전남형 트램 도입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통해 기반 시설을 갖추며 투자할 맛 나는 전남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이차전지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핵심인 관광산업, 전남의 명품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남권에 투자가 결정됐다”며“기업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