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당진시립중앙도서관, ‘2021 길 위의 인문학’ 진행[당진=열린정책신문] 충남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행복’을 주제로 ‘2021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2016년부터 6년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도서관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을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매 회 행복과 관련된 베스트셀러 한 권씩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며, 행복에 대한 기원, 역사적 고찰, 인문학적 사례를 통해 행복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할 예정으로, 기타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angjin.go.kr/lib.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LG 오브제컬렉션, '세계 권위 디자인상' 수상[서울=열린정책신문] LG전자(066570, www.lge.co.kr)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다. 올해는 7,800여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오브제컬렉션 제품들을 포함해 ▲인공지능을 갖춘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높인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LG 그램 등 모두 3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워시타워, 스타일러, 청소기, 휘센 타워,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패키지,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등 총 6개의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CMF(Color·Materials·Finish, 색상·재질·마감)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브제컬렉션 전 제품의 CMF가 본상을 수상해 제품 디자인에 이어 색상과 재질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았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주방은 물론 고객이 생활하는 집안 전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Pantone Color Institute)와 협업해 차분하고 편안한 색상을 개발했다. 고객들은 오브제컬렉션 구입 시 고급 가구에 주로 쓰이는 소재인 페닉스 등 다양한 재질을 선택할 수 있다. 페닉스는 이탈리아 가구소재업체 아르파 인두스트리알레(Arpa Industriale)社가 특수코팅기술을 적용해 만든 혁신적인 소재로, 고급스러운 색감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미세한 생활 스크래치에 강해 관리도 쉽다. LG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패키지,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로 본상 4관왕에 올랐다. LG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포함해 총 28개를 수상했다. 제품과 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 각각 24개, 4개를 받았다. LG 나노셀 TV,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 LG 그램 노트북,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LG 퓨리케어 전자식 마스크 등이 제품 부문에 꼽혔다. 또 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직관적이며 개방성과 접근성이 탁월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웹OS)’ 6.0과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 UX의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품격을 높여주는 오브제컬렉션처럼 LG만의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MS, 올해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시동’[서울=열린정책신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늘부터 참여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한다"rh 3월 18일(목) 밝혔다. 지난해 처음 론칭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그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애저(Azure) 크레딧 지원부터 공동 영업 기회,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방위적 엔드-투-엔드(End-to-End)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난해에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사례들이 다수 발굴됐다. 인터랙티브 이러닝 플랫폼으로 국내 10여개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이끈 온택트 플랫폼 스타트업 ‘구루미’가 에듀테크에서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헬스케어 AI 스타트업 에이아이트릭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58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과제에 수행기관으로 선정이 되었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체부암 영상진단 이미지 데이터셋 구축’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지원에 나선다. 국내 대기업을 포함 국내외 벤처캐피털인 스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500스타트업, 키움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회사,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스타트업 네트워크 파트너사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 등 총 11곳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최종 선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및 국내외 벤처캐피털과의 미팅 ▲최대 12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애저(Azure) 크레딧, 클라우드 교육, 아키텍처를 포함한 기술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지원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대상 영업 및 마케팅 지원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 비주얼스튜디오(Visual Studio), 깃허브(GitHub) 엔터프라이즈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오는 4월 16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5월 14일 최종 선발 기업을 발표한다. 추후 분기별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모집해 개별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 핀테크, 에듀테크, 리테일테크, 스마트팩토리 등 테크 기반 스타트업이 모집 대상이며, 그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자 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크 기반 스타트업이라면 어디나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사업부 장홍국 부문장은 "독창적인 아이디어, 빠른 실행력, 뛰어난 기술력의 삼박자를 갖춘 스타트업은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며, “올해에도 더욱 정교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업하고,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력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형 클라우드와 AI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 플랜(Cloud & AI Country Plan)’을 발표하고, 국내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 ▲책임 혁신을 위한 공동체 구성 ▲기술 격차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영향력 창출 등 4가지 주요 사안을 중점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국내 클라우드 및 AI 성장 토대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공식 사이트(https://www.microsoft.com/ko-kr/smb/startu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LG전자, 사내 고객시스템 ‘원뷰(One View)’로 통합 “고객에게 감동 선사”[서울=열린정책신문]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고객감동을 선사한다. LG전자가 사내 고객시스템을 통합해 구축한 ‘원뷰(One View)’는 제품 구매, 배송, 멤버십, 서비스, 케어 등 고객이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등을 경험한 이력을 한 곳에서 보여준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여러 접점에서 각각 관리하는 개별시스템을 연동시켜 분산돼 있는 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체계적으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제품 구매에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동일한 기업 이미지로 인식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원뷰는 고객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곳에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 시스템은 LG전자를 포함해 베스트샵을 운영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하이프라자’,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케어솔루션’, 고객과 상담하는 ‘하이텔레서비스’, 배송을 담당하는 ‘판토스’ 등 여러 회사가 힘을 합쳐 구축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제품을 설치하는 직원에게 케어솔루션 이력이나 일정에 대해 문의하면 맡고 있는 업무가 달라 바로 확인할 수 없었다. 또 고객 집을 방문한 케어솔루션 매니저에게 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서비스 접수를 요청하는 경우에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는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원뷰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문의나 요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고객이 설치기사에게 사용하는 제품의 서비스를 요청하면 설치기사가 현장에서 서비스 엔지니어의 출장을 예약해줄 수 있다. 고객은 LG전자서비스에 따로 연락할 필요가 없게 된다. 또 서비스 엔지니어는 고객의 케어솔루션 이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부품 교체시기 등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출장 서비스를 받는 고객은 멤버십포인트도 확인할 수 있어 수리비용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원뷰에는 고객이 제품을 구입한 뒤 영수증을 보관하지 않아도 교환이나 환불을 할 때 현장에서 전표를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실제 지난해 중순부터 일부 조직에서 원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고객응대를 위한 대기시간이 기존에 비해 약 50% 감소했고 한 직원이 응대할 수 있는 영역이 10개 이상 늘어났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원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고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고객 전문가로 육성시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케어를 강화할 예정이다. LG전자 CS경영센터 유규문 전무는 “원뷰 시스템은 고객감동을 위해 집요한 마음을 갖고 고객 경험 여정을 세밀히 분석한 사례”라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변화를 만들며 고객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회의장, “품격 있는 정치인이 품격 있는 정치할 수 있어”[국회=열린정책신문] 박병석 국회의장은 2일(화)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제22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박 의장은 “백봉신사상은 정직성, 국가·사회·국민에 대한 헌신, 의회주의 실천, 바른 언어 구사 이 모든 것을 종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품격이 있는 정치인들이 품격 있는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념 대립과 진영의 골이 깊은 가운데서도 바른 의정활동 하는 품격 있는 의원들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백봉신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신사의원 베스트10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박용진 의원, 국민의힘 박진 의원, 민주당 이광재 의원, 이낙연 대표, 국민의힘 조해진·추경호 의원(가나다순)이 선정됐다. 라종일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이사장은 “국회가 옛날보다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백봉신사상기념사업회장인 박병석 의장이 이번에 베스트10에 선정됐다. 전례가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드물고 흔치않은 일이다”고 말했다.
-
김진애 '서울시장 선거, 출마보고'[국회=열린정책신문] 김진애 국회의원(열린민주당, 비례대표)이 27일(일) 국회에서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열린민주당이 당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열린추천’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 후 결심을 굳힌 김 의원은, 이날 ‘서울시장 출마 보고’에서 “최초의 도시전문가 출신 서울시장으로 서울시가 직면한 어려운 문제들을 쉽게 풀어내어 서울시민들이 웃음 지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굳은 다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출마 보고에서 “서울시장은 대선 디딤돌이 아닌 시정에 충실해야 하는 자리로 ‘현장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도시전문가로서 서울시정을 지원하고 문제점을 비판하며 대안을 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선 즉시 현장 중심으로 시장업무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비전에 바탕한 구체적인 공약으로 김 의원은 ‘역세권 미드타운’, ‘공익적 재개발‧재건축’ 촉진, ‘복합성장거점 프로젝트’ 추진, ‘서울경제개발공사’ 설립, ‘10분 동네로 서울 오아시스 네트워크’, ‘돌봄 오아시스 플랫폼’등을 내세웠다. 서울의 건강한 부동산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진짜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약에 대해 김의원은 “기존 역세권과 새로운 역세권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직주근접, 직주혼용, 직주밀착이 가능한 미드타운을 조성하고, 공익을 높이는 재개발‧재건축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추진을 통해 서울을 진짜 도시다운 도시로 만들겠다”며 도시전문가로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의 성장을 위한 미래 먹거리에 관해 “안타깝게도 지난 20여 년 동안 서울의 성장 동력은 크게 자라질 못했다”고 분석했다.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도시의 성장동력은 주요 성장거점의 ‘창조적 생산, 똑똑한 소비’와 도시 전반의 ‘신산업 투자, 일자리 창출’이라고 규정하며 이에 대한 전략으로 ‘복합성장거점 프로젝트’와 ‘서울경제개발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3차 유행에 대해 “‘위드 코로나’시대 도시에서는 여유와 쉼이 있는 공간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여야하지만 서울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고, 시민의 안심과 행복을 위한 공공 돌봄 역시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그동안 충분히 추진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장이 된다면 ‘10분 동네 서울 오아시스 네트워크’와 ‘돌봄 오아시스 플랫폼’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을 회복하고 서로 보살펴주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평소 본인의 별명인 ‘찐언니’와 ‘갓마더’를 인용하며, 서울시장이 된다면 소탈하고 폭넓은 소통을 통해 친구 같은 시장, 시민이 힘들어하는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장, 시원시원하고 씩씩하고 유쾌한 시장으로서, 충만한 ‘김진애너지’를 서울시민을 위해 쓰겠다며 서울시민께서도 서울의 변화와 희망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애 의원은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와 미 MIT대(도시계획 박사)를 졸업한 도시전문가로서, 1994년에는 미 <타임>지가 꼽은 ‘21세기 세계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 의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공공위원회에서 국정과 시정을 지원했고, 지난 노무현 정부에서는 대통령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위원장을 역임하며 건설·건축제도 발전과 산업혁신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제18대 국회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의 진실을 파헤친 의정활동으로 국민과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열린공천의 국민 지명을 통해 비례대표 1번이 되었고 8년 만에 국회에 재입성, 법사위에서 상식에 따른 사법개혁을 주장하며, 국민 신뢰를 높였으며, 최근 본인의 주전공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되어 ‘활기찬 도시, 건강한 부동산 생태계’를 성공시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tvN의 <알쓸신잡3>에 시리즈 첫 여성 패널로 출연해 도시와 공학, 건축과 예술, 역사와 문학을 아우르는 진정한 ‘잡학박사’의 면모를 보였으며, 여 러 토론·시사 방송의 진행자와 패널로 활약했고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우리 도시 예찬』등 30여 권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도 유명하다. 김 의원은 제21대 등원 첫날 유튜브‘김진애TV’를 개국하여 현재 10만에 달하는 구독자수와 6백2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룬 국회의 원 유튜버로서, 국민이 원하는 눈높이 소통이 무엇인지 입증하고 있다.
-
일베 등 사회 혐오 조장 커뮤니티, 5년간 시정요구 9천 건에 달해[국회=열린정책신문] 사회적 문제로 꾸준히 제기돼 온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등 각종 사이트가 최근 5년간 차별·비하·혐오 등의 표현으로 인해 시정요구를 받은 건수가 9,0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2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 11월말 현재까지 차별·비하·혐오 등의 표현으로 인해 시정요구를 받은 건수는 총 8,699건으로, 같은 기간동안 일베 사이트가 전체 39%인 3,360건으로 가장 많은 시정요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디사인사이드 사이트가 전체 34%인 2,935건, 워마드 850건(9.8%), 카카오 224건(2.6%), 유튜브 153건(1.8%) 순으로 나타났다. 일베 사이트의 경우, 하루 평균 2천만명 이상 방문하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보다 46배, 다음 카카오보다 15배 많은 시정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정숙 의원은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 등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특정인이나 집단에 대한 차별이나 비하, 혐오 등의 표현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글을 남기면서 우리 사회에 심각한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며, “현행 정보통신 심의 규정상에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 인종, 지역, 직업 등을 차별하거나 이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는 내용에 대해 심의하여 시정요구 조치를 한다고 하나, 이를 뿌리 뽑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차별이나 비하, 혐오 등 사회적 분열을 조장하는 온라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나서서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표현의 자유를 빌미로 혐오 문화를 확산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심의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LG 클로이 바리스타봇, "바리스타 자격증 땄다"[서울=열린정책신문] LG전자(066570, www.lge.co.kr) ‘LG 클로이 바리스타봇(LG CLOi BaristaBot)’이 (사)한국커피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했다. 지난 18일 (금)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 (사)한국커피협회 이상규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브루잉 마스터(명예 커피지도사 자격증)’ 수여식이 열렸다. ‘브루잉 마스터’는 커피 추출 도구 및 방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최적의 커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격 검정이다. (사)한국커피협회는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만드는 커피 맛이 ‘브루잉 마스터’가 만드는 수준과 동등함을 인정하고 ‘로봇 브루잉 마스터’를 수여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원두 종류, 분쇄 정도, 물 온도/양, 추출 시간 등 핸드드립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에 적용했다. 그리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최적화 시험을 거듭했다. 지난달에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 호평을 받았다.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은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 획득으로 F&B(Food and Beverage, 식음료) 사업의 본질인 ‘맛’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원두 고유의 ‘맛’과 풍부한 ‘향’을 항상 일정하게 제공 할 수 있어 영업 활동에 본격 투입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LG전자는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한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을 내년 초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주요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상용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호텔 솔루션, 병원 솔루션, F&B 솔루션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수준 높은 커피 품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샵백 코리아, 연말 맞이 최대 20% ‘최고의 행복’ 쏜다![서울=열린정책신문]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리워드 및 검색 플랫폼 샵백(Shopback) 코리아가 연말연시 선물 시즌을 맞아 12월14일(월)부터 24일(목)까지 열흘간 최대 20%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최고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허브, 지마켓, 마이테레사, 매치스패션 등 총 46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고의 행복’은 9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테마와 특별 혜택으로 진행하는 쇼핑 모멘텀 ‘샵백 세이브(Shopback Save)’의 다섯 번째 이벤트다. 샵백 코리아는 ‘똑똑한 쇼핑습관’을 모토로 고객에게 현명한 쇼핑 방법을 제안해왔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 연인, 나 자신을 위해 뜻깊은 연말연시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알찬 캐시백 혜택도 챙겨 모두가 ‘최고의 행복’을 누리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 인기 브랜드 구매 건에 대해 최대 15% 상향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매일 오후 12시에는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슈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피크데이로 지정한 21일에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샵백과 브랜드사가 추천하는 연말 선물 리스트를 구매하면 최대 99% 캐시백 기회를 제공하며, ‘광광 캐시백’을 통해 샵백 코리아 전속모델 광희가 추천하는 브랜드사에서 선물을 구매하면 최대 2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최고의 행복’ 외에도 12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31일까지 샵백 코리아에서 하나 Visa 카드를 인증 받고 쇼핑몰 경유 후 같은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7% 캐시백을 지급한다. 마이포르테, 네타포르테, 알리익스프레스, 매치스패션 등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캐시백 적립조건은 브랜드 및 카테고리별로 상이하다. 이 외에도 친구 초대 프로그램을 통해 샵백 초대 공유 링크로 가입한 친구가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초대한 고객은 보너스 캐시백 1만 원, 초대받은 친구에게는 3천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앱을 통해 초대 링크를 공유하면 앱 전용 특별 보너스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SNS에 샵백 리뷰와 함께 친구초대 링크를 올리면 3천 원 보너스 캐시백을, 베스트 리뷰어 5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10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최고의 행복’ 이벤트 내용을 비롯한 샵백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샵백 코리아 최서영 마케팅 팀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장기화에 따라 연말 대부분 모임을 취소하고 외식을 자제하는 분위기”라며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소중한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보다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샵백은 사용자에게 캐시백 보상을 지급하고 가맹점에 성과 기반 마케팅을 제공하는 원스톱 리워드 및 검색 플랫폼이다. 올해 4월 이베이츠 코리아를 인수해 국내 시장에 진출해 가맹점과 소비자와의 접점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
LG전자, "가전은 역시 LG...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 진행[서울=열린정책신문]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국내 최대 쇼핑 행사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에 맞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전은 역시 LG!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해 15개였던 행사 참여 품목을 올해 19개*로 확대해 참여 규모를 역대 최대로 키웠다. LG전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형 TV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65CXCNA)는 출하가 대비 30만 원 할인된 289만 원에 판매한다. 5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55CXCNA)의 판매가는 189만 원이다. 이는 해당 모델 기준 연중 최저가다. LG전자는 공간·에너지 절약과 위생관리까지 한 번에 잡은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2종(모델명: J823MB35, J823SN35)을 출하가 대비 24% 저렴한 340만 원에 판매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인기 모델 7종을 포함했다. 이 제품들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400L대 용량으로, 출하가 대비 최대 15% 할인된 200~28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LG전자 베스트샵, 백화점 가전 매장 등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 2,020명을 추첨해 트롬 워시타워,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 무선 스피커 엑스붐고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행사 모델을 제휴 카드로 구입 시 최대 60개월 할부와 매월 1만 1천 원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