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윤관석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개정안' 포함 법률안 6건 의결[법안=열린정책뉴스] 윤관석 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11월 2일(금)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도시형 소공인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6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등 디지털 전환 지원 인프라 등을 구축 ‧ 운영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임위에서 처리된 것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윤 위원장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안」과 함께 우리 경제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한 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관석 위원장은 이날 의결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도시형 소공인 근로자의 근로 환경 및 근로 조건을 개선함으로써, 기존 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신규 인력 유입을 촉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위원장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들이 심도있게 심사하여 의결한 만큼, 법안들이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부처에 기민한 대응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한무경,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 발의[법안=열린정책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목),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에 대한 과도한 토지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경제자유구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 기존 경제자유구역법(제16조제6항)은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외투기업이 수의계약으로 국·공유재산을 매입하거나 임대받을 경우 이를 특수관계인에게 제공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과거 국내기업을 모기업으로 하는 외투기업이 국·공유 토지를 수의계약으로 매입한 후 모회사에 장기 임대하여, 결과적으로 국내기업이 해당 토지를 사용하는 편법 행위가 발생하였다. 이에 ’18년 4월, 경제자유구역법을 개정하여 외투기업이 특수관계인에게 국·공유재산을 재공급할 수 없도록 규제를 강화하였다. 하지만, 법이 개정된 이후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외투기업이 자회사, 계열사 등 외투기업인 특수관계인에게 부지를 제공하는 것까지 불가능해지면서, 외투기업의 경영활동이 과도하게 제한되는 규제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한무경 의원의 개정안은 여기에 예외조항을 추가하여 특수관계인 역시 외투기업이라면 국·공유재산을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한무경 의원은 “개정안은 기존의 법률 취지를 유지하면서 특수관계라는 이유로 외투기업이 투자 기회를 제한받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발의했다”면서, “특수관계인이 동질의 외투기업이라면 국·공유재산을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외국인 투자유치에 걸림돌을 제거하고자 한다”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한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이미 입주한 외투기업의 추가 투자를 촉진하고 향후 입주할 외투기업의 투자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기공사기술자 등급인정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토론회 공동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오는 12월 1일(목)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기공사기술자 등급인정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관하여 정부 부처 및 학계, 산업계, 언론계 관계자와 현행 전기공사기술자 인정제도의 문제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 도출에 대해 논의한다. 한양대학교 김진수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광운대학교 이건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열띤 토론의 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진수 교수는 이번 발제에서 탄소중립과 산업구조 변화, 에너지 공급시스템의 변화로 전기공사 분야에 대한 인적 수요도 변화할 것으로 예측하며, 미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여야를 떠나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할 것으로 밝혀졌다. 먼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우수한 인력의 업계진입을 위해 현행 전기공사기술자 등급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정책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또한 서면축사를 통해 “전기공사기술자의 등급인정을 위한 합리적인 개선방안들이 제시되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또,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도 “‘전기공사업법’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등 전기공사업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노용호 의원은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사용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전기공사 기술자분들이 노력하고 계신다”고 밝히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격과 경력에 따라 합당한 등급 제도와 시공업계의 기술 인력난 해소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합리적인 기술자의 등급 인정제도는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과 맞물려있다”며 “인력난 해소와 함께 시공 품질도 올라가 국가 전력산업 또한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
노용호 의원, 중대재해 감축 위한 '스마트안전장비지원법' 발의[법안=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어제 28일(월),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중소기업에 스마트안전장비 및 안전관리시스템의 구축·운영 비용을 지원하는, 일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노용호 의원의 이번 개정안은 최근 당정협의회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중소기업에 중대재해 취약분야를 지원하겠다는 정책 방향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처벌이 강화되었지만,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9~10월, 대전 아울렛 화재, SPL 끼임사고, 안성 물류창고 붕괴 등 안전사고는 연이어 발생했고 8년째 사고사망 만인율(사고사망자수의 10,000배를 전체 근로자 수로 나눈 값)은 0.4~0.5%대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다. 특히 50인 미만 소기업과 중소기업 사업장의 사망사고는 매년 증가세로 2021년 기준 전체 사고의 80%를 차지했다. 처벌·감독을 통한 타율적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안전주체들의 책임에 기반한 ‘자기 규율’과 안전장비 지원 등 ‘예방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노용호 의원은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중소기업에 스마트 안전장비 및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노 의원은 “선진국은 70년대부터 규제와 처벌의 한계를 인식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해 재해사고를 줄이고 있다”고 밝히며 “상대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소기업·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정부가 집중 지원해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윤관석 "2023년 인천 국비확보, 지역 현안해결 협력" 강조[인천=열린정책뉴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남동구을, 더불어민주당)은 11월 29일(화)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2022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조하고, 국토위 간사, 정책위 수석으로서 앞장서 추진해 온 제2경인선 사업을 비롯해 GTX-B, 남동산단 개선, 인천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지난 9월 인천시와 인천지역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에 이어 2023년도 예산 심사가 막바지인 시점에 핵심 사업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 데 매우 의미가 있다”며 “원팀 추진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의 리더십과 뛰어난 정책 결정력, 사업 추진력, 골 결정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위원장은 인천의 교통혁명을 완성할 ‘GTX-B’, ‘제2경인선’ 사업 등도 조속히 추진되어야 함을 표명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촉구했다. 윤 위원장은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 사업인 제2경인선 사업은 국토위 간사 시절부터 앞장서 추진해왔던 사업”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제2경인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쏟는 등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타지자체와의 관계 등 여러 난관들이 있지만 제2경인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인천 남동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국비 70억원이 산자중기위원회에서 증액 의결되고, 이달 초 남동산단이 산업부로부터 저탄소 산업단지, 전력중심형 대표 모델 산단으로 지정돼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 국비 200억원을 확보한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윤관석 위원장은 인천시에 이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BIG3 산업 뿐만 아니라 인천시에서 현안으로 보고한 인천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관련해 윤 위원장은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 배후항만 조성 및 지역 산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 무내미로 방음벽 설치, 만수동 복개 제1공영주차장 확충공사, 88체육관 재건축 건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윤관석 의원님께서 산업위원장으로서 남동산단 문제 등 역할을 많이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말씀 주신 부분들은 시 차원에서도 같이 공유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최근 산자중기위원장으로서 삼중고를 비롯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를 여야합의 통과시킨 것과 산업부 장관, 중기부 장관, 특허청장 등 인천 경제의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핵심 부처 장관들을 인천에 초청해 인천 기업인,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대규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점 등을 언급하면서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이자 인천 국회의원으로서 인천 교통혁명, 경제활력,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글로벌 경쟁에 대비한 국가첨단전략 발전방향’ 조찬세미나 개최[국회=열린정책뉴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목)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경쟁에 대비한 국가첨단전략 발전방향’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9월 22일 개최된 1차 조찬세미나 ‘3대 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산업혁신전략’을 시작으로, 10월 27일 개최된 2차 조찬세미나 ‘미래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대응방향 및 지원전략’에 이어 매달 개최되고 있는 조찬세미나는 국회 산자중기위 차원의 공부 모임으로 위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오늘 오전 열린 제3차 조찬세미나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범진욱 교수, 한국디스플레이협회 이상진 상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수석연구원이 각각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대한 발제를 맡았다. 아울러,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이용필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이 배석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최근 반도체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로 디지털, 지능화가 가속화되며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미·중 패권전쟁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격화, 공급망 재편으로 첨단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구성하여 첨단전략사업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실물경제 부처를 소관하는 국회 산자중기위원회에서도 이번 조찬세미나에서 고견을 아낌없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관석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간사, 국민의힘 한무경 간사를 비롯한 여야 다수 의원이 정기국회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는 높은 열의를 보였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다음달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대응방향’을 주제로 네번째 조찬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
전라남도, ‘먹깨비’ 출시 100일 이벤트 성황[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가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2억 6천900만 원의 주문 결제금액을 기록,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투입예산 대비 6.7배에 달하는 규모다. 실제로 5천 원 할인쿠폰은 이벤트 시작 19일 만에 조기 소진됐다. 먹깨비 삼행시에는 855명, 음식 후기 작성 이벤트에는 2천140명이 참여, 추첨을 통해 각 100명에게 1만 포인트 이용권을 지급했다. 할인쿠폰경품 제공 이벤트와 함께 먹깨비 삼행시와 음식 후기 작성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에 높은 참여율을 보여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먹깨비 삼행시 참여자들은 ‘먹깨비’를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상생의 앱으로 풀어내거나 먹깨비를 통해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는 내용으로 작성하는 등 번뜩이는 재치와 정성을 담은 글로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전남도는 ‘먹깨비’ 가맹점에 대한 관심과 매출 증대를 위해 음식 후기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고 주문 결제가 많은 주말에 할인쿠폰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등으로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배달앱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윤관석 산자위원장, 이영 장관 '인천초청 아침특강' 성료[인천=열린정책뉴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11월16일(수) 오전 7시30분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새정부 중소기업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아침특강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이창양 산업부 장관, 이인실 특허청장에 이어 중기부 장관까지 산업·중기·특허 부처 수장들이 인천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을 비롯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경제상황과 지역현안을 두고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만남을 성사시킨 윤관석 위원장의 기획력과 추진력이 주목받는 대목이다. 이날 아침특강에 윤관석 위원장, 이영 장관,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이영재 남동경협 회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동건공업(주), 삼원페트라(주), (주)나우로보틱스 등 인천 소재 중소기업 대표자 및 유관경제 기관장, 지역언론사 대표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은 위기와 기회의 중심인 인천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새정부 중소기업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정책 행보, 대한민국 경제환경, 새정부 정책비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구체적으로 ▲6개월간의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정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4차 산업혁명 ▲“중소벤처 주도의 따뜻한 디지털 경제” 실현 ▲‘디지털경제 혁신 견인차’ 창업벤처 ▲‘성장하는 혁신기업가’ 소상공인 ▲‘공정한 시장의 성장 주역’ 중소기업이라는 세부 주제를 두고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정기국회 핵심법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납품단가 연동제와 관련해 이영 장관은 현장 및 타 부처와 적극 소통하면서 현장 수용성이 높은 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정무위 시절 윤관석 정무위원장의 균형감 있는 리더십을 경험을 언급하면서, 이번 정부안을 준비하면서도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의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겠다"면서, "산중위에서 해결해 나가도록 윤관석 위원장님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관석 위원장은 "산업·중기·특허 등 인천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핵심 부처 장관들의 인천 방문, 인천 기업인들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남을 성사시킨 것은 처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인천 경제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은 이영 장관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었고, 행사에 참석한 모든 기업인들이 장관의 취임 6개월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영 장관은 5월 16일 취임했다.
-
윤관석 산자위원장 “복합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 편성 당부”[국회=열린정책뉴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포함한 모든 산업경제 주체가 최근 복합적 위기 상황에 극복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내수침체와 질 좋은 일자리 감소 등 저성장과 양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도전이자 과제다”라며 “특히 글로벌공급망 리스크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최근의 여러 복합적 상황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포함하여 모든 산업경제 주체가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앞서 말한 상황을 감안하여 “내년도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며 “또한, 지난 결산심사와 국정감사 시 지적하고 제기하신 정책현안과 대안이 내년도 예산으로 적절히 반영되었는지, 불필요한 예산이 계상되어 예산낭비의 소지가 없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관석 위원장은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이영 중기부 장관, 이인실 특허청장에게 “산자중기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와 함께, 예산안 심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자료 제출 및 답변 등에 성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영대 의원‘산업집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국회=열린정책뉴스] 9월 14일 산업단지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다. 신영대 국회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전북 군산)이 대표발의한 「산업직접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산업단지의 날을 매년 9월 14로 지정하는 내용이다. 전국에 약 1,300개에 이르는 산업단지는 국내 제조업의 생산, 수출, 고용 부분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국가 및 지역 경제의 중추로서 우리나라 제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침체 시기에서도 한국경제의 버팀목으로 기능해 왔다. 이처럼 산업단지가 한국 경제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에 신 의원은 산업단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14일을 정부 제정‧주관 법정기념일인 ‘산업단지의 날’로 지정하여 정부가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9월 14일은 과거 최초 산업단지였던 한국수출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제정된 「수출산업단지개발조성법」의 제정일이기도 하다. 신 의원은“한국 경제발전의 첨병 역할을 수행한 산업단지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라며, “산업단지가 한국 경제의 중추적인 성장 동력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