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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치매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관리사업 최우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정한 날(9월 21일)이다. 장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는 가운데 치매질환 관련 상담 및 조기검진 확대 시행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운영으로 치매예방교육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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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치매 극복 프로그램 우수 성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나주=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 나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역민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앞서가는 행정 성과를 공인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0일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념식을 통해 치매의 사회적인 인식, 편견 개선을 위한 각 지자체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치매 극복에 공로가 큰 개인·단체를 선정해 상훈을 수여한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치매지원서비스 등 다각적인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0년 10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협약으로 연구소 유휴부지 내 산림치유 팜(Farm)을 조성, 1가구 1텃밭 활동을 매개로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심신 회복과 안정을 돕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노인 돌봄 사업도 참신한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이 사업은 말동무 및 안부 확인, 복약지도, 긴급호출 등의 기능을 갖춘 AI스피커를 보급해 독거노인·치매환자 등 70세 이상 고령층의 일상생활 안전과 정서적 지지를 돕는 신개념 돌봄 시스템으로 지난해 도입됐다. 시는 치매환자 10명, 인지저하자 15명, 75세 이상 홀몸 노인 20명 등 취약계층 45명에게 장치를 지원했다. 센터와 더불어 지역사회 치매 취약계층 발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에 힘써온 영산동 주민 나정묵(남·85) 씨는 이에 대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이뤘다. 나 씨는 “또래이자 지역사회 이웃인 치매 노인, 가족들이 다같이 어울려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인데 영예로운 표창까지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수상과 관련해 “초고령화시대 난제인 치매 극복을 위해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고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이어 “3개년 계획의 치매 전수조사, 100세 안심 경로당 180곳 지정, 100세 돌봄 관리사 위촉·운영 등 나주시만의 차별화된 치매 정책을 통해 나주에서는 치매 걱정 없이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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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치매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관리사업 최우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정한 날(9월 21일)이다. 장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는 가운데 치매질환 관련 상담 및 조기검진 확대 시행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운영으로 치매예방교육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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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통합돌봄 덕분에 삶의 희망 되찾아[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선도적인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통합돌봄 서비스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광주 서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김모 씨(63세)는 2012년 뇌종양 발병 후 11년째 투병 중이다. 그동안 치료를 위해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경제적 부담 등으로 2년 전부터 집에서 요양생활을 하고 있으며 최근 파킨슨과 당뇨 등 합병증까지 겹쳐 보호자가 24시간 옆에 머물러 있어야 할 정도로 혼자 거동이 어려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유일한 보호자인 김 씨의 부인 또한 오랜 병간호로 무기력증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으며, 집안 살림을 돌보지 못한 지 오래다. 이 안타까운 사연에 서구가 발벗고 나섰다. 서구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과 화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통합돌봄 사례관리 모니터링 중 이 소식을 접하고 김씨 및 부인과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 일에 ㈜청소박사협동조합, 화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보호관찰소 등 지역사회 민‧관 단체들도 힘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서구는 냉방기 하나 없이 무더위를 나고 있는 대상자를 위해 선풍기를 지원하고, 영양 결핍 예방을 위해 경장영양식을 월 1회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월부터 서구재택의료센터에서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 씨와 부인은 “긴 병에 장사없고,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하지만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다시 힘을 내고 마음을 열게 됐다”며 “서구의 감사한 손길 덕분에 7년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명절을 보내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구는 2019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노인들의 돌봄‧의료‧요양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종성 서구청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은 “서구의 통합돌봄이 대한민국 복지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며 ‘함께서구’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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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년의 날 행사도, 순천은 역시 달랐다[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6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순천 청년의 날’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타 지자체가 우천으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 운영하는 것과는 달리, 순천시에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우천 대책을 마련해 호우주의보 발령에도 기존 조례호수공원에서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로 행사장을 옮겨 행사가 알차게 진행됐다. 행사 당일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청년의 날 기념행사장으로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과 시민들이 찾아오면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 청년의 날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순천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청년이라 좋은 날’을 주제로 기념식, 지역 청년들의 축하공연, 청년가족 세대연결프로그램, 외국인청년퀴즈대회는 물론, 순천 청년이 걸어온 역사와 활동 사항을 알리는 전시존, 창업 청년들의 홍보 공간인 청년창업존,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체험공간, 취업과 창업 관련 홍보공간,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등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다. 이번 청년의 날은 지역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순천에서 생활하는 외국인퀴즈대회 ‘유(학생)퀴즈딩동댕’, 청년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청년가족 세대연결프로그램‘가족공감’ 등 다른 지자체의 정형화된 프로그램과는 달리 지역의 다양한 청년 구성원이 함께 모여 즐기는 자리가 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과 관련해 최근 순천에 투자를 결정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순천의 중견기업인 ‘(주)파루인쇄전자’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기업채용 정보와 면접 방법 등을 컨설팅했으며, 지역 소재 3개 대학의 일자리 연계 학과와 특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축하공연에서도 유명인을 초대하는 타 행사와 달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로만 구성된 공연팀에게만 무대를 내어 주는 과감한 선택을 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시민(다시청년)들의 인터뷰로 제작한 영상 ‘다시청년이 지금청년에게’를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순천시의 청년의 날 비전선포 모습도 달랐다. 순천의 주력산업을 포함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섯명의 청년들과 함께 직업을 상징하는 물건과 청년을 매칭하는 직업맞추기 게임형식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후 청년정책의 분야가 적힌 젠가를 하나하나 쌓아 “일류순천! 누구나 청년! 순천, 청년을 잇다”라는 비전을 표출했다. 순천시는 ▲18일 오후 6시 30분 장천노랑극장에서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주관 청년주도 담론회 ‘그래서 순천’, ▲19일 오후 3시 브루웍스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CBS가 공동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 in 전남 - 나 혼자 안 산다’ ▲21일 오후 3시 순천시청년센터에서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22일 오후 5시 낙안면 맥가이버 공유대장간에서는‘청년희망아카데미’▲27일까지‘천(天)개의 아이디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은 진정한 청년이 주인공인 청년의 날 행사를 만들고자 노력했으니 함께 즐겼으면 한다”라며“청년들이 바라는 것에 대한 설문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고, 힘내라는 격려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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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주간 행사’ 청년들이 직접 만든다![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2023년 순천 청년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청년활동가, 청년 순천시의원, 3개 대학 학생회장 등 13명으로 행사기획단을 구성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운영 방향,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청년참여를 위한 홍보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행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청년이라 좋은 날’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 및 비전선포, 지역 청년공연, 시장님과 함께하는 리얼토크, 청년가족 세대연결프로그램, 유(학생)퀴즈대회 등 다양한 세대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친 청춘들이 쉬어갈 수 있는 피크닉존을 운영한다. 세부프로그램으로 ▲‘유(학생)퀴즈딩동댕’은 외국인 청년들이 한국과 순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고 ▲청년세대연결프로그램인 ‘가족공감’은 청년인 부모와 자녀 10팀이 게임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며 ▲노관규 시장님과 함께하는‘리얼토크’를 통해 청년의 일상 속 이슈와 고민거리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며 참여자는 모두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공연은 다른 지자체의 청년의 날 행사와는 달리 유명인을 섭외하지 않고 지역 청년 공연팀으로 전체 무대를 꾸며 지역 청년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체험광장(12개소)과 홍보로드(9개소)에서는 청년들에게 인기 많은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메이킹, 직업선호도검사와 취‧창업 상담, 그리고 최근에 순천시가 투자유치한 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등이 포함된 기업 홍보관도 운영된다. 또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플리마켓로드(19개소)와 청년의 역사를 알리는 전시로드(5개분야), 가족‧친구‧연인 등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포토존과 피크닉존도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청년들의 문제를 고민하고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장천노랑극장에서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청년주도 담론회 ‘그래서 순천’이 청년주도로 개최되며 ▲ 19일 오후 3시 브루웍스(역전길 61)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CBS가 공동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 in 전남 - 나 혼자 안 산다’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3시 순천시청년센터에서 행정안전부형‧전남형‧순천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가, ▲ 22일 오후 5시 낙안면 맥가이버 공유대장간에서는‘청년희망아카데미’등 청년주간도 다양한 테마로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청년주간을 맞아 순천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 즐기고 싶은 문화를 주제로 청년특화 정책제안 창구인‘천(天)개의 아이디어’이벤트와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에서 SNS 참여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청년이 주인공인 청년의 날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라며, “이번 청년주간이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소통과 문화 향유의 계기가 되어 청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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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보건복지부 심화평가 ‘최우수’[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지역 내 12개 지역아동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아동센터 심화평가’ 결과 모두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대상 지역아동센터는 LH행복꿈터 새빛, 개도, 꿈쟁이, 더사랑, 돌산, 돌산중앙, 동여수, 무선, 부름, 안산, 어울, 여수지역아동센터 등 12개소이다.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지역아동센터 심화평가는 아동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평가해 서비스 질 향상과 공공성․투명성 강화, 아동센터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코자 마련됐다. 평가는 △아동권리영역 △프로그램 △아동개별지원 △운영기반 총 4개의 영역에, △아동의 권리보장 △특화 프로그램 △아동 정서지원 △회계관리 등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문가 2명, 담당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지역아동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전에 작성한 온라인 자체평가서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대상 기관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센터에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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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특색있는 의료‧돌봄 연계 통합모델 구축 기대”[광주=열린정책뉴스] 보건복지부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를 방문해 사업 고도화 방향을 모색했다. 서구는 7일 보건복지부(노인정책과)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서구재택의료센터, 나은하우스,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방문단은 이날 시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고도화 시범사업 및 고령자 스마트케어서비스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와 고민을 공유했으며, 치매안심마을과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올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노인들의 돌봄‧의료‧요양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5세 이상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재가돌봄서비스에 방문의료서비스를 더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주 내용이다. 앞서 서구는 2019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2022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서구가 그간의 선도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의료‧돌봄 연계 통합지원 모형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4년간의 서구의 통합돌봄이 전국 최고의 수준을 이룬 만큼, 그동안의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화를 위한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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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 성과평가 전남 1위[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이사장 이충만)은 2022년 공공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서의 공립요양병원의 공공 치매 관리기능 수행평가를 목적으로 치매 관리 종합 계획에 따라 운영 인력 및 조직 구성, 예산 투입 및 집행 필수사업에 대한 수행 실적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에는 공립요양병원 12개소가 평가 대상이며,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은 총점 85점을 획득, 전남에서 유일하게 A(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남 1위를 달성하였다(2018~2022년까지 5년간 4번의 전남 1위 달성). 한편,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은 2022년까지 민간에서 위탁운영하였으나, 운영수지 어려움 등으로 위탁운영지원자가 없어 신안군에서는 2023년부터 신안군 출연 비영리법인「신안군복지재단」에서 직접 운영, 운영의 안전성을 기하고 시설 및 환경 등을 개선하여 이용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아져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안군수(박우량)는 “앞으로도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이 군민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 및 공공의료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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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 지원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2.0’ 출범[법안=열린정책뉴스]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8월 29일(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식에 참석했다. '삼성희망디딤돌 2.0'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및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1.0'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사업으로, 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2,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의 보호조치가 종료되어 사회에 나오지만, 떠밀리듯 어른이 돼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보건복지부의 ‘2020 보호종료아동 자립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실업률은 16.3%로 일반 청년(8.9%)의 2배에 이르고, 비정규직 비율은 36.4%로 일반 청년(29.6%)보다 높은 실정이다. 김교흥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오롯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일시적 지원책이 아닌 지속적인 자립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책무” 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삼성희망디딤돌 2.0'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삼성 등 민관이 함께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의 채용까지 지원하는 구체적 프로그램을 갖췄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진정한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삼성희망디딤돌 2.0' 행사에는 김교흥 의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국민의힘 주호영, 김성원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 희망디딤돌 삼성 임직원 멘토와 기부약정 후원자 등 100명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