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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8년 인구 ‘30만’ 비전 제시[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저출생과 청년인구 유출 등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7일(목) 시에 따르면 여수시 인구는 매년 줄어 2023년 8월말 현재 27만 2천여 명이다. 이 같은 인구감소는 전국적인 인구소멸 위기 이슈와 맞물려 더 좋은 일자리와 주거환경, 교육 등의 사유로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완료를 목표로 지난 3월 ‘여수시 인구감소 대응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에는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와 연계한 3만 명 수용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해양신산업 유치를 통한 청년인구 유입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 담겨있다. 특히, ‘4대 전략 10대 사업’을 제시할 예정으로 핵심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이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거리 조성 ▲여수형 압축도시 조성 프로젝트 ▲공공기관 유치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이민자 지원 ▲여수형 손자녀 돌봄 등의 정책발굴계획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산단 등 지역 인프라 및 해양자원을 활용한 인구 증대 방안 등 시민 욕구를 반영한 여수시만의 체계적이고 특화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5년 후에는 ‘여수로의 초대 30만 시민 행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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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과제’ 국회 세미나 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글로벌 기업 국제경쟁력 강화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공동대표 김병욱, 송기헌, 유동수)’이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 4편 –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모임 공동대표인 김병욱, 유동수 의원, 행사를 주관한 이병훈 의원 등 소속의원 10여 명과 현대자동차 김용화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화 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언에 나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비전 선언과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여 글로벌 탑티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기조 발언에 이은 세미나에서는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과제’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후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이어졌고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 박성규 현대자동차 상무 등이 과감한 규제 개선의 필요성과 선제적 인프라 투자 및 기술 개발을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이병훈 의원은 “민주당이 그동안 반기업 정당이라는 오해가 많은데 사실 그렇지 않다”라면서 “글로벌 기업에 대해 어떻게 하면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시절 현대차와 추진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회고하면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노사상생과 사회대통합을 위한 혁신경제모델이었다”라며 “지난한 협상을 통해 현대차, 노동계 양쪽이 한발씩 양보하며 마침내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출범함에 따라 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서 “과감한 규제 개선이나 인프라의 선제적 마련을 위해 제도적으로 뭘 해야 할지 알려주시면 반영하고 배우겠다”라고 규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기업 국제경쟁력 강화 더불어민주당 의원모임이 주최한 4번째 세미나로 현대자동차가 공동주최하고, 이병훈 의원이 주관해서 치러졌다. 모임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삼성전자, 대한상공회의소, LG에너지솔루션과 세 차례 세미나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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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라남도와 함께 미래 발전 비전 발표[함평=열린정책뉴스] 이상익 함평군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5일 전라남도청에서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위기에 봉착해 있는 지역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급속한 인구감소로 인구 3만 붕괴 위기를 겪고 있는 함평군이 꾸준히 지역 발전사업을 전라남도에 건의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낸 끝에 이뤄낸 성과다. 이날 발표된 비전 6개 분야는▲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함평만 해양관광 허브 조성,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미래 융복합 첨단 신도시, ▲SOC 확충 및 접근성 개선 등이다. 15개 세부 사업으로는 ▲AI 첨단 축산업 전주기 산업화 거점단지 조성,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AI 연계 데이터센터 유치, ▲광역도로, 국도 23호선 및 지방도 838호선 확장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종합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등이며 총 1조 7,100억 원 규모이다. 함평군은 이번 비전을 실현해 AI 첨단 축산업과 해양관광, 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첨단 신도시 건설과 더불어 SOC 확충 및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함평 미래발전 비전 발표는 함평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작점으로써 의미가 있다” 말하며, “오늘 발표된 사업들이 선언으로만 그치지 않고 하나하나 실행되어 반드시 지역발전 성과로 귀결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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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순천시 평생학습 생태박람회 개최[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2023 순천시 평생학습 생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이어지는 교육정주도시의 비전을 담아‘정원 위에 평생학습 여정(journey)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첫째 날에는‘평생학습 무한확장’이라는 주제로 전남평생교육 정책세미나와 개막식 및 초대가수(나윤권, 김동현)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생애주기별 학습여정 5개 스팟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대학이 참여하는 생태, 정원, 힐링 테마의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박람회 기간에 운영된다. 그 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인형극, 꼬꼬마 그림 그리기, 어린이 벼룩시장, 가족 골든벨, 멍때리기 행사와 정원 안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어싱길 맨발 걷기, 힐링요가, 북 피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년은 순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힐링을 주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평생학습도시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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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족 치유 공간 조성 중간 점검[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도는 지난 25일 내포신도시 내 위치한 충남 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이하 힐링센터)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힐링센터 관리·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효율적·체계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 용역 연구진, 전문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용역 경과 보고, 용역 중간보고 발표,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힐링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합 휴양시설로 오는 2025년 하반기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준공 예정이다. 도는 힐링센터 구축 및 관리·운영을 위해 지난 4월 나사렛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힐링센터 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은 국내외 장애인 가족 지원 정책 및 힐링센터 유사 사례 조사·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도내 장애인 현황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했다. 또 도내 장애인 가족 치유 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세부적인 힐링센터 관리·운영 방안도 제안했다. 힐링센터의 비전으로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포용적 치유 서비스 제공 및 발전적 운영’을, 추진 목표로는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 가족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여가문화활동 활성화 △장애인 가족의 온전한 휴식 지원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치유 공간 구축 △시설 기반 확충 및 안정적 운영 재원 확보를 통한 공공성 강화 등 5가지를 꼽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와의 대화, 문화예술 관람 등 정서적 치유 △스포츠, 지역 관광 등 활동적 치유 △혼자만의 시간 갖기, 돌봄 지원 등 휴식형 치유 △부부만의 시간 지원, 가족 단위 체험 등 가족 구성에 따른 프로그램 △수상스포츠 등 계절형 레포츠, 월별 테마형 등 시즌형 패키지를 내놨다. 공간은 연면적 655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실내 물놀이장, 찜질방, 가족탕, 다목적 강당, 식당, 놀이방, 객실, 휴게실, 실내외 체험 공간, 심리안정실(스누젤렌실), 의무실 등을 갖출 것을 제시했다. 운영 방식은 직영, 공공법인 위탁, 비영리법인 위탁의 장단점을 검토 중이며, 비용·수익 전망 및 재원 조달 방안 등도 살피고 있다. 중간 보고에 이어 이날 참석자들은 용역 내용을 토대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한 의견을 검토해 힐링센터 관리·운영방안 수립 시 반영할 방침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충실히 검토·반영해 힐링센터 건립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도내 장애인과 가족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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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경제, 둘째는 일자리 창출! 순천시, 하반기 기업 투자유치 시동[순천=열린정책뉴스] 상반기 대기업(한화, 포스코) 유치와 정부의 화답으로 경제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한 순천시가 하반기 본격적인 신(新)일류 경제지도의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시는(시장 노관규) 25일 미래 농업의 대표 기업인 ㈜디와이에코사이언스(대표이사 조영국)와 투자액 142억 원, 고용인원 8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에 설립된 ㈜디와이에코사이언스는 농업용 완효성 비료 제조기업으로, 100억 원 이상 규모의 해외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신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제조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대표 제품 완효성 비료는 농업 및 원예에 사용되는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비료로 수질 및 대기오염 경감에 큰 효과를 보이는 농업용 비료로, 대한민국 생태수도의 랜드마크 순천시의 탄소 중립 등 생태경제 확산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와이에코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확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적극적인 투자 의사를 보여, 향후 친환경 원예농업 분야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하반기에는 5대 캠퍼스를 중심으로 고차원의 산업 지도의 영역을 확장하여, 차세대 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순천으로 투자유치를 결심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원박람회로 새로운 지방도시 표준 모델을 보여준 순천시는, 바이오, 웰니스, 미래첨단, 우주, S-콘텐츠 산업 기반 5대 캠퍼스(핵심거점)를 중심으로 경제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비전을 수립했으며,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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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에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내최대 데이터센터 단지 들어선다[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내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가 들어선다. 해남군과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 삼성물산(주), ㈜LG CNS, NH투자증권(주), TGK(주), 보성산업(주), 코리아DRD(주), ㈜데우스시스템즈 등 13개 기관·기업은 24일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파크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솔라시도기업도시 홍보관에서 열린 투자유치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강유원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 본부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 공공기관과 7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했다. 데이터센터파크 조성은 총사업비 10조원을 투입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RE100산업 용지에 40MW 데이터센터 25동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협약에 참여하는 각 기관과 기업은 데이터센터 1동을 2025년까지 설립하고 2037년까지 나머지 24동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조성사업은‘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전남지역 정부 공약과 산업통상자원부의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컴퓨터가 수천개 이상 모인 대형시설로, 전세계적으로 데이터 수요가 폭증하면서 ICT강국인 한국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RE100 전환 움직임과 관련해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갖추고, 안전하고 저렴한 산업단지가 풍부한 전남은 데이터센터 입지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과 전라남도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RE100 산단에 전력을 공급하는 한편 연구개발(R&D)기관이 집약된 데이터센터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데이터센터 산업의 국내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가 조성되면서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업들과 RE100 참여 중인 기업들의 해남 유치가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가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정원도시·스마트도시·문화관광도시·건강도시의 비전으로 632만평 규모의 부지에 관광, 주거, 일자리, 의료의 기능을 갖춘 인구 3만6,600명 규모의 자족도시를 건설 중이라고 전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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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의 시대 지방공기업의 길을 새롭게 모색”[순천=열린정책뉴스] 지방자치학회와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23.5 행안부 승인), 전국 지방공기업협의회 (공사공단 37개), 서울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24개 공단), 경기도도시 공사협의회(23개 도시공사) 등 5개 단체는, 직면한 메가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을 맺는 한편, 지방공공기관의 현안과 이슈를 심도있게 다루기 위한 합동 세미나를 8.17부터 8.18(금) 기간중 순천국립대에서 개최하였다. 전국의 지방공공기관은, 1,200여개(인력 12만여)명에 이르면서 지역주민의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의 핵심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포스트코로나,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과 변동성이 큰 국내외 경제, 격화되는 신냉전 국제질서, 저출산 고령화와 계층간 양극화 심화 등의 사회구조적 문제, 기후변화 대응, ESG와 윤리경영 등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지역발전의 중추기관인 지방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새롭게 모색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특히, 지방공공기관 주요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와 서울 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 그리고 지방차치학회, 민간 포럼인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등 민관학이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솔루션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지방공공기관 CEO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시 소재 순천 국립대 에서 개최되었으며, 홍윤식 (전) 행정안전부 장관(현 연세대 교수)은 기조연설에서, 메가트렌드적 변화에 대응하여 지방공공기관은“효율적인, 튼튼한, 책임 있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작지만 일 잘하는 혁신적인 조직”, “주민 개인별 맞춤형서비스 제공 기관“, ”지역발전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나야 함을 역설하였다. 이어진, 전문가라운드테이블에서는 지방공사공단의 현안 등에 대해 폭 넓게 논의하는 한편, 4개 세션에서는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중대재채처벌법 시행 2년에 따른 현장의 실태와 지방공공기관의 대응 체계와 준비전략, 또한, 정부 디지털프랫폼정부전략에 부응하는 지방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기반 Saas형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전략, 도시공사의 대행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공사의 지자체 위탁/대행사업에 대해 정부의 부가가치세 부과조치 관련하여 현황과 문제점, 제도 개선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 * 전국 50여개에 이르는 지방공사들은 지자체로부터 대행사업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나, 최근 국세청에서 부가가치세를 공사당 수십억여원을 부과하고 있어 지방공사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현안들에 대해서는 논의에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안으로 만들어져 행안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으로 건의하는 등 협력하여 대응해나갈 계획입니다.aa지방자치학회와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23.5 행안부 승인), 전국 지방공기업협의회 (공사공단 37개), 서울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24개 공단), 경기도도시 공사협의회(23개 도시공사) 등 5개 단체는, 직면한 메가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을 맺는 한편, 지방공공기관의 현안과 이슈를 심도있게 다루기 위한 합동 세미나를 8.17부터 8.18(금) 기간중 순천국립대에서 개최하였다. 전국의 지방공공기관은, 1,200여개(인력 12만여)명에 이르면서 지역주민의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의 핵심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포스트코로나,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과 변동성이 큰 국내외 경제, 격화되는 신냉전 국제질서, 저출산 고령화와 계층간 양극화 심화 등의 사회구조적 문제, 기후변화 대응, ESG와 윤리경영 등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지역발전의 중추기관인 지방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새롭게 모색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특히, 지방공공기관 주요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와 서울 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 그리고 지방차치학회, 민간 포럼인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등 민관학이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솔루션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지방공공기관 CEO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시 소재 순천 국립대 에서 개최되었으며, 홍윤식 (전) 행정안전부 장관(현 연세대 교수)은 기조연설에서, 메가트렌드적 변화에 대응하여 지방공공기관은“효율적인, 튼튼한, 책임 있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작지만 일 잘하는 혁신적인 조직”, “주민 개인별 맞춤형서비스 제공 기관“, ”지역발전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나야 함을 역설하였다. 이어진, 전문가라운드테이블에서는 지방공사공단의 현안 등에 대해 폭 넓게 논의하는 한편, 4개 세션에서는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중대재채처벌법 시행 2년에 따른 현장의 실태와 지방공공기관의 대응 체계와 준비전략, 또한, 정부 디지털프랫폼정부전략에 부응하는 지방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기반 Saas형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전략, 도시공사의 대행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공사의 지자체 위탁/대행사업에 대해 정부의 부가가치세 부과조치 관련하여 현황과 문제점, 제도 개선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 * 전국 50여개에 이르는 지방공사들은 지자체로부터 대행사업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나, 최근 국세청에서 부가가치세를 공사당 수십억여원을 부과하고 있어 지방공사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현안들에 대해서는 논의에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안으로 만들어져 행안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으로 건의하는 등 협력하여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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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7,500억 원 규모 전남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가 황금산단에 ‘전남광양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유치해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1일(월)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KT,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광양지아이와 7,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홍기범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대표이사, 류평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전무, 김선덕 ㈜광양지아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황금산단 A블록 7,019㎡에 전남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향후 입주수요 확보 노력과 함께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착공해 2025년 말 준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가 설계와 설비 구축,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광양시와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 데이터산업을 전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IT산업과 소프트웨어산업 등 연관산업 기업의 유치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범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대표이사는 “관계사와 협력해 데이터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운영되도록 힘쓰겠다”며 “데이터센터 건립과 원활한 운영으로 광양시가 미래 먹거리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세계적인 디지털시대 전환에 따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은 단순 데이터처리 인프라가 아닌,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IT 인프라와 지역경제 사회 전반에 두루 연관된 파급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의 안착을 위해 기업 지원을 강화해 광양이 전남 데이터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확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정부에서는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비수도권에 입지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해 시설부담금 할인, 송전망 연결 시 예비전력 요금 일부 면제 등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원활한 지역 입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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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 성료[여수=열린정책뉴스]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에 5개국의 전문가와 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지난 18일 성료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는 맞는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이 지난 17~18일 소노캄에서 ‘전환의 시대, 섬 생태계의 회복력’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뉴질랜드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의 해양산성화 관측 네트워크 책임자인 Dr. Kim Currie(킴 커리)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장 명정구 박사의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내외 섬, 해양 생태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비전 아래 ▲섬 생태계 변화와 위기 ▲섬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 ▲섬 생태계와 미래 등 3가지 세션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라 위기를 겪고 있는 섬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시대적 과제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또 국제적 행사로서 온-온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섬의 가치를 전 세계시민이 깊이 공감하고 세계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관심을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포럼은 섬에 대한 가치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럼을 발판으로 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이끌어 여수의 새로운 100년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