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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발대식 및 균형발전 토론회 개최[국회=열린정책뉴스] 여야 국회의원 22명, 중앙부처장관, 4대 지방협의체장, 지역현장 혁신가 등이 참여한「국회 지방균형발전포럼 발대식 및 정책토론회」가 ’23년 1월 9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은 상임공동대표에 박성민(국민의 힘, 울산 중구)·송재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에 박수영(국민의 힘, 부산남구 갑)·공동대표 겸 사무총장에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 갑) 국회의원으로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하며, 지역대표위원인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장(서울시의회 의장),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시 남구청장),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부산시 금정구의회의장)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중앙대표위원인 우동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조연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축사했다. 또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에, 여야 국회의원들과 4대 지방협의체장, 중앙부처 장관 등이 함께 참여한 ‘포럼’은 처음이다. 상임공동대표인 박성민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살기좋은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 국회에서 여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씽크탱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상임공동대표인 송재호 국회의원은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기치 아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지난 참여정부 이래로 추진되어 왔으며, 전국이 고르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모인 지역균형발전포럼은 여야 정파를 떠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에 대한 결속을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인 박수영 국회의원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는 현재 중앙 중심의 획일적인 법 체계와 중앙-지방의 권한 분배의 차이로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지방균형발전포럼이 여·야의 정책적 역량을 집결시키고 중앙·지방정부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인 김영배 국회의원은 경과보고에서 “포럼은 시·도별로 골고루 참여한 국회와 지자체, 중앙부처, 그리고 풀뿌리 혁신가들이 함께 ‘정책소통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향후 지역(연구)위원을 확대하고 지역현장투어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부 정책토론회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통합, 어떻게 볼까」라는 주제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토론좌장으로 이기원 한림대교수를 중심으로 강영환 대전대학교 교수,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손은일 한국국제대학교 교수, 육동일 충남대학교 교수, 안승대 행정안전부 지방분권정책관, 하혜영 국회 입법조사처 행정안전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2부 기조연설로 나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역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수도권 일극체제가 가속화됨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 목표로 삼고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등의 핵심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균형발전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나라의 명운이 걸린 시대적 과제이므로 이를 위해 국회에 상정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1부 행사는 박상선 (사)균형성장혁신 감사의 사회로,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균형성장혁신 발족을 기념해 균형발전정책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은 “인구감소, 지역청년, 그리고 공간환경변화”를 내용으로 주제발표했으며, 토론좌장인 홍석호 목포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김남룡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공동대표, 박주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우장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균형발전실장, 임경수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하수정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센터 소장,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국회 사무처 등록으로 출범을 앞둔 사단법인 균형성장혁신은 마을·도시재생·사회적경제·관광·미디어·문화·에너지 등 분야별로 전국 지역현장에서 활동하는 혁신가·크리에이터들의 협력 연결망이자 현장기반 정책개발 플랫폼으로, 국회와 지자체, 학계와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국회·지자체에서 의제를 공론화하고, 이를 정책화·제도화하기 위한 실천적인 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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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우수기획분석 보고서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공공정책=열린정책뉴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는 12월13일(화), 프라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1부 '2022년 우수기획분석 보고서 전국 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과 제2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지원 사업인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의 기획·분석·평가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과 협약식)의 제7차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공공정책평가협회) 우수기획분석보고서 시상기관들이 기념촬영 하고있다. 제1부 행사로 2022년도 기획분석보고서 최우수상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도입’을 발표한 양주도시공사 김인수 대리가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아미맘 택시 추진계획’을 발표한 서울 은평구 박지영 주무관과 ‘국민체감형 ESG경영의 시작은 교차로 교통환경 개선’을 발표한 도로교통공단 유영선 과장이 수상했다. (사진: 공공정책평가협회) 대통령실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이 축사하고 있다. '2022년 우수기획분석 보고서 전국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여한 대통령실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은 ‘기획분석 보고서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 등 민간부문이 효과적으로 사업들을 수립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고, 우수사례들의 공유를 통해 보다 선진화된 한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축사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박병식 회장은 ‘기획분석 보고서 전국 공모대회를 통해 사회 모든 부문에서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창의와 혁신의 기획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제시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 실무자들께서는 모든 업무 수행에 있어 우수 기획분석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공공정책평가협회) 비영리민간단체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협약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2부 행사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사)무궁화총연합회(대표 박성래), 경기복지시민연대(대표 유덕화), 경기탁틴내일(대표 이옥희), 글로벌청소년네트워크 나누미락 (대표 송성이),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 가톨릭여성상담소(소장 이경은), 사단법인 프리메드(대표 최지원),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대표 염인정), NK.C 에바다선교회(대표 송부근), 한국조현병환우회(회장 배점태), 부산노사민정포럼(사무처장 윤준형), 김해청년열정공장(대표 서성현), 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 김석훈)의 12개 시민사회단체와 사회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거행하고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의 역량강화 교육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수료생에게 우수상과 수료증을 수여했다. (사진: 공공정책평가협회)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21세기 국제적인 무한경쟁, 4차 산업혁명 및 ESG 혁명 시대 속에서 공공과 민간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등 '공공과 민간부문'의 우수 기획분석 보고서를 2022년9월30일부터 11월11일까지 모집하여 제출된 보고서에 대해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 기획분석보고서를 선발하였고, 매년 기획분석 보고서 전국 경진대회를 통해 한국사회의 기획역량을 확산시킬 계획이며, 박병식 회장은 ‘공공과 민간부문 모든 실무자들이 우수 기획분석 보고서 전국 경진대회에서 자신의 기획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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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스마트폰 사기개통 근절을 위한 법제도 개선’ 토론회 성료[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은 지난 13일(화) 국회도서관 소희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스마트폰 사기개통 근절을 위한 법제도 개선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등 인지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사기개통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스마트폰 개통 관련 소비자 보호 제도 등을 점검하고, 제도 강화를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회에는 김상희, 강선우, 김주영 의원과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연대 상임대표, 문윤경 한국피플퍼스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현철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소장이 ‘발달장애인 통신사 차별사례에 따른 가이드라인 제언’ 주제로, 김남희 서울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가 ‘사기피해방지를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이수연 법조공익모임 나우 변호사,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양승국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팀장, 최선경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 과장, 이정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과 과장, 최기전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서기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개선방안으로 발달장애인 권리 보호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통신사의 인지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이해하기 쉬운 이동통신서비스 이용계약서 마련 등이 제안됐다. 2021년부터 올해 10월까지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장애인소비자피해상담센터에 접수된 스마트폰 개통 피해사례는 102건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강선우 의원실이 통신3사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대 이상 휴대폰을 개통한 장애인이 6천여 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선우 의원은 “스마트폰 개통 사기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취약성을 악용한 명백한 착취이자 고도화된 경제적 학대”라고 지적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통신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강선우·김상희·김태년·고민정·김성주·임종성·황희·강민정·김주영·김회재·유정주·이용빈·허영·홍정민 의원, (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한국피플퍼스트,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서울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사단법인 두루, 법조공익모임 나우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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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3년 연속 수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고려인의 숭고한 역사와 문화는 물론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포용한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은 결과다.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1‧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가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역사마을 1번지를 꿈꾸는 광주 고려인마을’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광산구는 외국인주민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돼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 대회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기록도 써냈다. 광산구는 대한민국 유일의 고려인 역사‧유물 박물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유물을 확보, 고려인의 이주사,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영웅이자 고려인의 정신적 지주인 홍범도 장군 추모 공간 조성을 완료하며 고려인마을을 ‘중앙아시아 역사테마 관광지구’로 세울 주춧돌을 놓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제티수 주 카라탈 군과 우호‧문화 교류 협약을 체결, 세계적 역사관광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다졌다. 특히, 광주 고려인마을은 전쟁과 탄압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연대‧인권의 보루로 거듭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피란동포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고, 지원에 나선 것. 지난 3월 광산구 공직자와 광산구 82개 단체가 십시일반 모은 난민 구호 성금 1억 원을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한 데 이어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은 모금을 통해 7억6000만 원을 모아 우크라이나 피란동포 830여 명에게 항공권뿐만 아니라 주거‧의료비, 한국어 교육 등 정착과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고려인마을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적 다양성을 꽃피우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온 노력들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고려인마을을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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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장,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장흥=열린정책뉴스]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이 ‘2022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기초의원 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 시상하고 있다. 왕 의장은 2014년부터 장흥군의원으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 오면서 어느 누구보다 솔선수범하고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왕윤채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각자의 위치에 최선을 다해 주신 군민들로 인해 묵묵히 의정활동에 전념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소통하면서 성실하게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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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기부 열기 전방위 확산[순천=열린정책뉴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12개 단체와 8천7백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와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6개 단체에서 약 5천8백만원의 입장권을 사전구매 했다.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원장 김대연) 5백만원 ▲㈜신명건설기술공사(대표 김장흥) 3천1백만원 ▲㈜강남기술공사(대표 김행수) 3백만원 ▲사단법인 일미래센터(대표 김계수) 3백만원 ▲㈜에코휀스산업(대표 김준례) 2백40만원 ▲순천시 시민복지국 직원들이 1천4백만원을 구매했다. 기부금은 약 2천9백만원으로 6개 단체에서 기탁했다. ▲대한정보통신(대표 강철호) 1천만원 ▲㈜에스엠테크(대표 이화진) 5백원 ▲멘토미디어(대표 최성화) 5백만원 ▲㈜동부OA(대표 허상량) 3백50만원 ▲(유)세림상운(대표 심순덕) 3백만원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대표 유성진)에서 2백17만원을 기탁하며 박람회 성공을 위한 마음을 더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일류 순천으로 도약하는 가장 큰 힘은 일류 시민이다.”라며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정원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온라인 홈페이지(전용앱)와 순천만 국가정원 사전판매소에서 예매 가능하다. 올 연말까지 사전예매하면 최대 20%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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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2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수상[구례=열린정책뉴스] 전남 구례군이 지난 11월 1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을 근간으로 정량적 데이터와 정성적 고객 VOC와 고객FGI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구례군은 이번 평가에서 콘텐츠 경쟁력과 소셜미디어 항목에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지수 82.92점, 종합등급 AAA를 받았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소식을 전달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군정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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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 1004섬 신안에서 열린다[신안=열린정책뉴스] 우리나라의ᅠ행정구역상ᅠ섬이ᅠ가장ᅠ많고, 유일하게ᅠ섬으로만ᅠ이뤄진ᅠ전라남도ᅠ신안군(군수ᅠ박우량)은ᅠ섬이 가진 문화 다양성을 보존, 전승,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의 섬들과의 지속가능한 연대의 장을 마련하는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을 오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신안군 자은도에 위치한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신안군, 국회 섬발전연구회, 태평양관광기구가ᅠ주최하고,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관광청 국장이자 세계관광기구(UNWTO)의 이사를 역임한 욜란다 페르도모, 드웨인 벤틀리 사모아 관광청 총괄국장, 구스데 나마루파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청장 (바둥 주), 국회 섬발전연구회 서삼석 대표의원, 사단법인 섬연구소 강제윤 소장 등 30여명의 섬 지역 발전, 지속가능 관광, 섬 문화 전문가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포럼 조직위원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꽃 핀 섬문화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무한한 자원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한 섬사람들의 지혜와 응전의 결과이다. 따라서 섬문화는 인류에게 닥친 각종 위기 앞에서 가장 먼저 지켜내야 할 가치의 보고(寶庫)” 라며 본 포럼 기획의 취지를 설명했다. 세계섬문화다양성ᅠ포럼을 통해 ▲섬의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와 지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을 모색하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섬들을 현실적으로 돕고,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하고자 한다. 포럼의 주요 일정은 강연과 워크샵, 전시, 공연, 신안섬 느끼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한 회원국들과 의정서를 체결해 세계의 섬들이 연대를 통해 함께 펼쳐 나갈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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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조경협회 광주전남시도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 전달식[순천=열린정책뉴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지난 19일 (사)한국조경협회 광주전남시도회와 입장권 3천만 원 상당의 사전구매 전달식을 가졌다. (사)한국조경협회는 조경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0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지난 2022년 5월 광주전남시도회가 설립되어 지방 조경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섭 (사)한국조경협회 광주전남시도회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조경산업 발전에 큰 획을 그은 행사이기 때문에 조경산업인으로서 마땅히 동참하게 됐다”라며 “관련 단체에 박람회 홍보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큰 힘을 실어준 (사)한국조경협회 광주전남시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 후방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는 등 조경산업 발전에 순천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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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 순교 73주년 기념공연, ‘용서를 넘어선 사랑’ 23일 막 올라[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손양원 목사 순교 73주년을 기념하는 ‘용서를 넘어선 사랑’ 공연이 10월 23일 오후 5시 여수 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사랑과 용서의 실천을 몸소 보여준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형식의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11월 2일 서울 영락교회에서도 공연이 예정돼 있어 손양원 목사를 기리는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양원 목사’는 1939년 7월 14에 여수 애양교회에 부임해 어려운 시대적 여건 속에서도 한센병 환자를 돌보고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는 등 온전한 사랑을 실천한 순교자이다.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용서를 넘어선 사랑’은 지난 2004년 제작돼 미국과 국내에서 총 450여회 이상 공연돼 30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손양원 정신문화 계승사업회 여수대표 강점석 목사는 “손양원 목사님은 한국교회를 초월해 세계교회가 그 삶과 정신을 추앙하는 사랑의 순교자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손양원 목사님을 기리고 애국애족의 민족정신까지 닮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 관계자는 “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렸던 손양원 목사님의 용서와 화해, 그리고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가 이번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