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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체력인증사업 사업 2년 연속 최우수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국민체력100 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과학적인 체력관리프로그램과 개인별 체력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동기를 부여하는 ‘국민체력100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체력인증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1개소 체력인증센터 대상으로 ▲지역자원 인프라 ▲운영활동 ▲성과 ▲사후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총 6개소(최우수 1, 우수 2, 장려3)를 선정했으며,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개소 이후 서구보건소 타사업 및 건강‧의료분야, 교육기관, 공공·민간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6729명의 주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체력측정 사전‧사후 검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민·관 협약기관 및 지역자원 54개 기관(단체)과 협업을 통한 체력측정 및 운동평가, 대상자 특성에 맞는 체력증진교실 운영(14기 667명), 특화사업인 건강측정 및 상담(1463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우수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초단기 고령사회 진입 및 국민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재정 약화 등 사회간접비용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체력관리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과학적 체력관리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체력·건강증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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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0+ 문화 감성페스티벌’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금) 담양리조트에서 장년세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 문화 감성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빛고을50+센터 주관으로 2023년 장년세대 정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년세대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현위의 노래(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장년정책 1년 성과 동영상 상영, 2024년 빛고을50+센터 방향, 유공자 표창, 정책 참여자 성과 발표, ‘더블루아이즈’의 색소폰 공연 등이 진행됐다. 광주시는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장년층의 활기차고 보람된 인생 2막을 보낼 수 있도록 빛고을 50+센터 개관,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등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년정책의 종합플랫폼인 ‘빛고을50+센터’는 올해 노후준비 컨설팅, 일‧여가‧교육 등 1만6000여 건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년정책이 정착하는데 역할을 했다. 50+포털(www.gj50plus.or.kr)은 장년층이 찾는 모든 정보를 통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9개 업무협약기관별 정보를 연동시키면서 월 이용건수가 5000건 이상에 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또 2022년부터 현재까지 장년층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진단해 지원하기 위해 총 2800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장년층에게 필요한 생애전환 교육 177회 3200명, 기관별 일자리 채용정보 7900회 제공 등을 추진했다. 이 밖에 교육과 연계한 50+사회공헌형 일자리 23개 사업에 440명 참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4개 사업에 63명 참여 등 그동안 2만5000여 명이 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년 시민은 “젊은층과 노인층 사이에 낀 세대라는 소외감이 있는데 50+센터를 통해 교육을 받고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인생 2막을 보람과 희망차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과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장년세대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빛고을50+센터는 올해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15개에 포함된 정책이다”며 “중장년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경험을 온전히 살리면서 낭비하지 않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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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 회의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5일(화) 오전 울산시 중구 길촌로 389 입화산 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울산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2023년 연간 활동에 대한 공유와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 심의를 실시하였다.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2023년 주요사업으로는 ‘설 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나눔천사 착한가게.기업과 소통의 시간’, ‘관내 착한가게 및 기업 방문, 홍보물품 전달’,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기장회 울산광역시회(정봉주회장), 이미용 헤어디자인봉사단(김설옥회장), 심미안포터포럼(최영호회장)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수제빵 만들기 및 전달, 독거노인 이불 빨래방 운영’, ‘저장강박대상자 주거환경개선, 전기수리, LED전등교체, 보일러 방충망수리’, ‘찾아가는 이동통합상담실’, ‘어르신 효나들이, 인지 정서적 향상을 위한 공예체험’등 50여개 사업을 실시하여 다른 자치단체의 귀감으로서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설 떡국 떡, 곰국, 돼지고기 명절음식 나누기’, ‘추석 명절음식 나누기’, ‘건강+안부 우유배달’, ‘사랑담은 건강 찬[饌] 지원’, ‘영양가득 든든 꾸러미 지원’, ‘수리천사’등 주요사업에 대하여 심의를 하였다. 아울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2023년 한 해가 저희 모두에게 풍성한 순간들과 함께했습니다. 이번 해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과 헌신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인해 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장 혜택을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소외계층들을 위한 인지체험 교육 지원 활동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일조했음을 자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도전과제들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은 저희 모두에게 소중한 가치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2024년도에는 더 나은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협력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하며 더욱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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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게릴라 커피 이벤트 개최[서울=열린정책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권기목)는 지난 11월 29일(수) 오전, 가산디지털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게릴라 커피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행사는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강서 지식산업센터 및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등 3회에 걸쳐 개최된 게릴라 커피 이벤트에는 약 1,3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본 행사는 직장인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돋우는 한편, 올해 도입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HRD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및 교육여건에 적합한 사내 교육과정을 추천·지원하는 제도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기업교육(능력개발전담주치의/한국산업인력공단) 및 기업지원제도(기업도약보장패키지/지방고용노동관서, 노사발전재단), 노동법(서남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관련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는 서울남부고용센터 등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서남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실무로 바쁜 기업 담당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근로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기도 한 권기목 서울남부지사장은 “밝게 웃으며 맞아주신 근로자분들 덕분에 응원하고자 찾아온 현장에서 오히려 에너지를 받아 간다”며 , “중소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기업 내 교육을 원활히 추진, 운영할 수 있도록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기업의 개별 ‘주치의’로서 항상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의 맞춤형 컨설팅은 연중 상시 진행될 예정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이라면 어디든 공단 서울남부지사에 연락해 (02-6907-7114, hrd4u.or.kr)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단에서는 중소기업의 HRD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신규직원 채용연계 및 체계적 교육을 지원하는 “일학습병행” ▲재직자들의 직업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주훈련” ▲기업별 상황에 맞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체계적 현장훈련(S-OJT)” ▲기업 및 사업주단체 등 공동훈련센터가 다수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에게 현장맞춤형 훈련을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등 기업 여건 및 필요에 따라 여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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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폐가전 무상방문 경진대회 대상 쾌거...최근 3년간 폐가전 2,188톤 수거[강원=열린정책뉴스]춘천시가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제일 높은 단상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23일 소노벨 제주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한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운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부 장관상 수상과 포상금 600만 원을 받는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는 무상 방문 수거의 선진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방문 수거 운영 부문 10곳과 방문 수거 활성화 부문 5곳을 선정했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는 수거 기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로 가입 절차나 수수료도 없고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시는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정착을 위해 기반 시설과 운영 상태, 안전관리, 법규준수를 충실히 이행했다. 특히 방문 수거 실적도 뛰어났다는 평가다. 춘천 폐가전 무상 수거 건수는 2020년 666톤, 2021년 725톤, 2022년 797톤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 수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운영 방안과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폐가전 무상 수거 사전 예약 신청은 인터넷(www.15990903.or.kr), 전화 상담실(1599-0903)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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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24학년도 정시대비 ‘컨설팅‧설명회’ 연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유익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에 202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 입시 컨설팅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입시컨설팅과 설명회에 함께 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21일 남구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 입시 컨설팅과 설명회가 오는 12월에 연달아 열린다. 1대 1 입시지도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맞춤 합격전략을 안내하고, 2024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먼저 202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 입시 컨설팅은 오는 12월 11일과 12일, 15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남구청 1층 북 카페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입시 컨설팅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진학상담 교사 4명이 진행하며, 이들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학별 지원 사례 분석과 합격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24일부터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1인당 컨설팅 시간은 최대한 많은 이들이 관련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30분 이내로 이뤄지며, 남구는 컨설팅 참여 열기가 뜨거운 만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모집 인원은 80명 선착순이다. 입시 설명회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장이 강단에 서며, 그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4학년도 수능 종합 분석과 정시 핵심 이슈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시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구글폼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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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2023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포럼' 개최[정책포럼=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과 공동으로 11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3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청소년 불법도박 실태에 대해 공론화하는 한편, 불법도박과 2차 범죄 예방대책에 대한 각 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세부적인 정책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도박문제는 점차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실제 지난 국정감사에서 서동용 의원이 예방치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청소년 대상 도박문제 관련 상담 현황’에 따르면 청소년 상담자 수는 2023년 8월 기준 1,406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22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4.8%, 100명 중 5명이 도박 문제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 도박이 폭력, 절도, 자살 등 2차 범죄로까지 비화되는 문제가 있어 그 심각성도 함께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적인 상담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국감에서 서동용 의원이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오늘 포럼에서도 관련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이현수 한국청소년법학회 학회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범정부적인 협의체 구성을 통한 입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여야 하며, 도박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이 부모 다음으로 전문기관의 도움을 원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문기관의 역할 강화와 예방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성렬 교수를 좌장으로 ▲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자치경찰교육센터 경감, ▲ 윤덕섭 서울특별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부장, ▲박은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치유재활지원팀장,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스쿨학부 교수 참여하여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 및 청소년 범죄와 관련된 전문가적 의견을 제시하였다. 포럼에 참석한 서동용 의원은 “최근 SNS 등 일상에서도 쉽게 불법도박이 노출되면서,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을 매우 가볍고 심각하지 않게 여기다 보니, 성인보다 도박중독에 쉽게 빠질 수 있다”라고 경계하며, “도박중독 예방에 대하여 교육부나 사감위뿐만 아니라 각 관계기관이 연계하여 집단상담과 예방 프로그램 시행 등 예방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국회에서도 실질적인 해법 마련을 위해 사감위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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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개막[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융합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지난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형석 국회의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김나윤·홍기월·김용임·임미란 시의원, 정철동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회장, 기업대표 및 유관기관, 우즈베키스탄 과학기술정보센터 및 베트남·필리핀·페루·일본 등 해외바이어가 대거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다른 지역이 섬유산업을 택할 때 광산업에 집중했고 다른 지역이 SOC사업에 몰두할 때 인공지능산업에 주목했다. 인공지능과 광산업을 접목한 광융합산업은 이제 광주의 9대대표산업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광주가 지난 20여년간 쌓아온 광산업의 역사와 혁신적인 광융합기술을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인공지능(AI)과 접목한 광융합산업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것이다”며 “이제는 광산업에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산업을 더해 광융합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한국광기술원 최주현 센터장, 광주테크노파크 박동환 선임, 에스모듈 이민오 대표와 기관 2곳 ‘오이솔루션’, ‘프로’에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강 시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키엘연구원·한국광기술원·엘지(LG)이노텍·트로닉스·옵토닉스·에스앤엠메디칼·오이솔루션 부스를 방문, 광융합산업의 신기술·우수제품을 살펴봤다. 개막식에는 참가 기업들의 수출계약도 잇따랐다. 광주지역 기업인 ㈜트로닉스(대표 박병덕)가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에 스마트가로등 사물인터텟(IoT) 기반의 공공조명 관리시스템 납품 10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팩(대표 송규섭)은 일본 스위코 탑라인과 300만달러 대마 재배시스템 수출계약을 맺었고, ㈜다온씨앤티(대표 황진국)와 ㈜옵토마린(대표 박윤호)은 일본 리스단 케미컬과 150만달러 지온 습도 광학센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호모포토닉스, 빛이 내 삶을 홀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121개 기업·기관, 15개국 해외바이어 100여명이 참여한다. 광주시는 광융합산업을 광주 9대 대표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가운데 2001년 제1회 국제광산업전시회를 시작으로 21년간의 역사를 축적, 국내 유일 광융합산업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시는 세계 경기 침체 대한 우려가 큰 시점에서 해외바이어를 대거 초청, 광의료·바이오, 광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해외진출의 교두가 될 것으로 보고고 있다. 이를 통해 광융합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과거·현재·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광융합산업 신기술·우수제품 등 테마관 및 분야별 기업전시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광융합기술 학술회의 ▲휴게체험존 등을 마련했다. 미래관에서는 3D홀로그래피 등을 활용한 광융합기술의 미래를 보여주고, 현재관에서는 광의료바이오, 에너지 등 광융합산업 8대 주요 분야를 소개한다. 또 과거관은 광산업 발전 역사 등 광융합 관련한 모든 것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광산업 기업들의 다양한 광융합 신기술의 장이 열린다. LG이노텍은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핵심부품인 자율주행차 및 메티버스용 카메라모듈을 선보인다. 그린광학은 인공위성용 카메라렌즈, 옵토닉스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한 보행분석시스템 등 광융합제품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121여개의 유망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을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5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 국내 기업 해외 진출과 이익 창출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장도 마련된다. 광융합기술 학술회의(콘퍼런스)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의 보유기술 공유를 통한 지역 산·학·연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테크데이가 열린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산업의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미래 바이오헬스 의료산업 발전전략과 미래반도체 2023 첨단산업 혁신기술 전략 등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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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노인정책-장기요양 부문' 대상 선정[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보건복지부 평가 2023년 노인정책(장기요양) 분야 시도 부문에서 대상(15백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17개 시·도, 229개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노인복지 수준의 전반적 제고를 위한 노인정책(장기요양분야) 평가로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시·도부문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수상하였고, "최우수"는 광주광역시가 차지하였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서울 광진구와 춘천시가 “우수” 로 선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정책환경에 맞는 노인분야 중장기 계획하에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장기요양요원 권리보호 거점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설치, 장기요양요원의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노무·인권상담, 교육 등을 통해 종사자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특히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복지수당 등) 지원, 주요정책 발굴, 시군 및 관련기관 간담회, 각종 캠페인 언론보도 등 홍보를 통해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도내 노인복지시설 방문 및 봉사활동을 통해 시설 어르신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격려해 왔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장기요양인력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선도적 돌봄 문화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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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가 23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자활참여자 취·창업 성공률 △자활센터 및 사업단 운영성과와 자활기업 관리·지원 △지역사회 사회적 공헌 등 총 6개 분야 15개 항목이 다뤄졌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평가에서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별상담과 복지서비스 등으로 자활·자립을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삼행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땀방울과 직원들의 노력의 성과다. 특히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암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지금까지 전국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5회에 선정됐다. 이달 13일에 열린 ‘제20회 전남자활대회’에서 센터 ‘더맛나사업단’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도 수상했다.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가 23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자활참여자 취·창업 성공률 △자활센터 및 사업단 운영성과와 자활기업 관리·지원 △지역사회 사회적 공헌 등 총 6개 분야 15개 항목이 다뤄졌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평가에서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별상담과 복지서비스 등으로 자활·자립을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삼행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땀방울과 직원들의 노력의 성과다. 특히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암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지금까지 전국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5회에 선정됐다. 이달 13일에 열린 ‘제20회 전남자활대회’에서 센터 ‘더맛나사업단’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