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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대학교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도시재생과)와 전남대학교(문화관광경영학과)가 지난 17일 여수시 국동임시별관에서 ‘도시재생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수환 여수시 도시재생과장과 김대현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장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여수시 도시재생 정책사업 가치 공유 및 협력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특화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지속적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 있다.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는 문화와 관광의 융합으로 지역문화 개발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시 도시재생 사업 지역 내 문화예술 및 관광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수환 여수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여수시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특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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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한국법제연구원 MOU 체결[서울=열린정책뉴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손승우)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20일(수)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경제안보를 지키고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법제도 연구 및 상호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오전)하고,「경제안보 위기대응을 위한 규제혁신의 방향성」공동세미나를 개최(오후)한다. 양 기관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업무협약식에서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지원과 정책 발굴 등을 목적으로 법제도 분야에 관한 △ 공동 연구 수행, △ 학술정보교류 및 자문 활동, △ 세미나,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한다. 협약식 이후 한국법제연구원-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경제안보 위기대응을 위한 규제혁신의 방향성」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경제안보 관점에서 국가 거버넌스 추진 및 비밀특허제도 등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규제혁신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되며, 한국광고문화회관 현장 참석과 한국법제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웨비나 형식으로 공개된다.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위기 속 경제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와 안보 모든 관점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규제혁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이 나서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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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국회=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지난 25일(수), 제74주년 국회개원 기념식에서 우수법률안 대표발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국회의장으로부터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지난해 객관적인 의정활동 평가와 국회 차원의 권위 있는 시상제도 마련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학회·시민단체·언론계·경제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어기구 의원이 수상한 입법활동 부문의 경우, 법률안의 독창성과 성안 과정의 노력을 평가하는 ‘법률안 성안과정’, 입법과정의 상호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협력적 입법’ 등 총 4가지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하여 총 25명의 우수법률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법률안으로 선정된 법률안은 어기구 의원의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중소기업육성법)’ 제정안이다. 제정안은 지역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틀을 재정립하고, 지역중소기업의 체계적 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책무인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영광스러운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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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산새마을금고, '장애인복지관에 300만원' 기부[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 대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문경)은 5월 23일(월)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복지사업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애인 복지기금은 서민금융기관인 대산새마을금고가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복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좀도리운동’ 사업에 이어 ‘이웃나눔 운동’ 으로 소외계층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문경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대산새마을금고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소외계층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대산새마을금고와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이날 관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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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김영록 후보, 전남·광주 상생발전 위해 ‘맞손’[광주광역시=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전남·광주 상생발전을 위해 양 후보는 5월 16일(월)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상생정책협약식’을 맺고 지역상생발전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 특히 양 후보는 전남·광주 상호 발전과 상생협력 성공을 위해 ‘전남·광주 상생특별위원회’를 후보직속으로 설치하고, 각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협력 활동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한 상생안건은 ▲반도체 등 첨단미래산업 공동유치 ▲광역철도·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비롯한 물류·인적자원·관광 등 상호 교류협력 확대 ▲경제권통합, 행정통합 및 생활권통합 등이다. 먼저 전남·광주 먹거리인 첨단미래산업 유치를 위해 양 후보는 반도체산업, AI산업, 첨단의료복합산업, 차세대배터리산업,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 RE100에너지산업,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전남 국립의대 설립 등을 적극적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남·광주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광주~나주·광주~화순간 광역철도망 구축, 광주를 중심으로 나주~화순~담양~장성을 잇는 순환교통망 구축, 광주~완도간·광주~고흥간·광주~영암~진도간 고속도로망 구축, 서해안권 고속철도망 구축, 광주~순천 경전선 구간 고속화, 광역버스 도입, 농어촌버스문제해결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양 후보는 지역 초미의 관심사인 군공항 이전 문제와 도시발전 및 환경 문제, 전남·광주 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문제,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해 경제공동체를 넘어 생활공동체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 후보는 이 자리서 ▲전남학숙의 광주 이전 ▲전남사랑 도민증, 광주시민 확대 발급 등 사업을 제의해 상호협력키로 합의했다. 김 후보는 “전남과 광주는 태생과 성장을 같이 한 역사·문화·경제 공동체다. 전남과 광주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미래성장동력을 함께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17개 시도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경쟁해서는 수도권 집중을 막을 수 없다. 윤석열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활용해서 전남·광주 상생 1호 공약 반도체 특화단지를 만들어 내는데 함께 하겠다”며 “리더들의 결단과 의지 그리고 공직자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더 큰 광주를 위해 더 큰 전남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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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우리금융그룹 '탄소중립', 환경·사회·투명 경영 협력 업무협약[산림청=열린정책뉴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2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과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민간의 새로운 경영 흐름(트랜드)으로 등장한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는 올해도 여전히 큰 화두로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금융그룹과의 협약은 2021년 포스코,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에스케이그룹, 2022년 두나무, 엘지그룹에 이어 일곱 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대응 및 이에스지(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산림청과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활용한 레드플러스(REDD+,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 검토 및 민관 협력 △ 탄소중립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레드플러스(REDD+) 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을 의미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중립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은 전 세계적인 관심분야이며, 이에스지(ESG)는 지속 가능 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델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들과 소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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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호주 자원·인프라분야 협력 네트워크 강화 나서[경제=열린정책뉴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이 호주 광물·에너지․인프라분야의 핵심 기업들과 우리나라 광물·에너지 공급망 안정화와 호주, 인도-태평양 지역의 인프라사업 수주기반 확대 등을 위한 통합 마케팅에 나섰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지난 8일(현지 시간) 호주 최대 에너지기업인 산토스(Santos)를 만나, 최근 가격·수급 불안정성이 가중된 천연가스 공급망 안정화 및 우리 기업과 함께 추진 중인 바로사 가스전 개발사업을 협의했다. 산토스는 SK E&S와 공동으로 56억불 규모의 해상가스전 개발을 추진 중으로 방 행장은 현지 원주민 등이 제기한 환경 이슈 대응 방안과,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필요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6일(현지 시간) 방 행장은 우리 기업의 호주 인프라 PPP 시장 최초 진출사례이자 최대 규모(127억 호주달러)인 빅토리아주 North East Link(NEL) 터널 건설현장을 방문, 사업현장을 점검하였다. 이어서 7~8일(현지 시간) 이틀에 걸쳐 팀 팔라스(Tim Pallas) 빅토리아주 재무장관과 호주 인프라 부문 유력 사업주인 카펠라(Capella Capital)를 만나 빅토리아주의 향후 인프라 사업 추진 계획과 한국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빅토리아주는 2021~2051년 동안 총 1000억 호주달러(91조원 상당) 규모의 인프라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호주 광물 기업으로 포스코와 공동으로 광물사업을 추진 중인 행콕(Hancock Prospecting)을 만나, 핵심광물 공급 안정화, 친환경기술을 적용한 철강원료사업 공동 추진 등을 중점 협의했다. 행콕은 자사의 호주 광산을 공동 개발하여 고품질의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수소를 환원제로 활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대폭 저감한 저탄소 HBI(Hot Briquetted Iron :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한 환원철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가공품) 생산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방 행장은 활동반경을 넓혀 호주 정책금융기관, 국제상업은행 핵심 관계자들과 잇달아 면담을 가졌다. 방 행장은 지난 8일(현지 시간) 스와티 데이브(Swati Dave) 호주 수출신용기관장(Export Finance Australia)을 만나 핵심광물개발사업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인프라사업 등에 관한 공동 추진을 논의했다. 또한, 호주계 국제상업금융기관인 ANZ은행, NAB은행과 만나 향후 호주달러 대출수요 증가에 대비해 캥거루본드 및 협조융자 등을 협의했다. 방 행장은“호주는 풍부한 광물·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한 자원개발사업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포집저장 기술개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증가하는 인프라사업 수요 등으로 한-호주 상호협력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수은은 지속적인 對호주 세일즈 활동과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광물·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해외 수주시장 다변화를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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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지난 3월 31일(목)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부천시와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및 근로자의 안전보호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지원 ▲신속한 정보공유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아울러 협약의 이행과 상호협력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며,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건설현장의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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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네이버웹툰-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웹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네이버웹툰,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웹툰산업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목)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산업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우수 웹툰 IP(지식재산권) 발굴과 창작자 육성을 위한 공동 공모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공모전 개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공모전에서 선발된 웹툰 콘텐츠를 육성하는 멘토링과 프로듀싱을 담당하게 된다. 선정작 중 우수 웹툰 콘텐츠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국내·외 연재 플랫폼에 진출하여 성공사례를 창출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 공모전 당선 창작자에게 웹툰융합센터 입주를 지원하는 등 웹툰 콘텐츠의 발굴, 창작, 제작,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의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웹툰산업 창작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웹툰산업은 꾸준히 양적으로 성장해 2020년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고, 네이버웹툰에 인기리에 연재됐던 머니게임이 국내 웹툰 IP 최초로 미국 웹 예능으로 제작되기도 하는 등 K-웹툰은 문화콘텐츠산업을 견인하는 주요 콘텐츠로 이목을 끌고 있다. 부천시도 지난 15일 웹툰·웹소설 전문기업 에이투지와 웹툰융합센터 내 주력기업 입주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웹툰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콘텐츠의 국내·외 진출은 물론 영상화·게임화 등으로 슈퍼 IP가 될 수 있도록 웹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키워갈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콘텐츠산업 분야에서 창작자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부천시는 우수한 웹툰 IP가 발굴되고, 역량 있는 창작자가 모이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웹툰 창작생태계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웹툰산업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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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장애인 신용회복 지원[천안=열린정책뉴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는 25일 신용회복위원회와 장애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과도한 채무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신용회복 지원(개인파산 신청절차 포함)을 받을 수 있도록 ‘채무조정 제도’ 이용을 돕고 제도 홍보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권도형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제도를 적극 홍보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채무조정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제원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장은 “경제적 활동제약으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이번 협약이 신용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는 천안시 지체장애인 회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1989년부터 사단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