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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농연, 영·호남 우호 통한 농업혁신 이끈다[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26일 산청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조규홍) 회원들을 영암군으로 초청, 영호남 친선 우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 회원 60여 명과 산청군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환영행사에 이어 진행된 기찬묏길, 하정웅 미술관 등 영암군의 주요 문화관광지 탐방과 파프리카 농장 견학 등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두 단체의 변함없는 우정과 정보교류의 장으로서의 선두적인 역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변화하는 농업기술과 지역의 차이를 넘어 농업의 혁신을 통한 미래 견인을 위한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자”며 격려를 전했고, 이번 행사를 추진한 농업경영인들은 “현재의 농업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농업 육성에 힘을 모으자”며 의지를 다졌다. 영암군과 산청군은 1999년 영·호남의 화합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이후 상호협력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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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 ‘맞손’[함평=열린정책뉴스] 전남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28일 원주시 본부에서 교통사고감소 및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고 지난 11월 29일(화)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설립목적 및 주요사업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함평군 친환경 생태자원 제공 및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통 안전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양 기관이 적극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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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천연자원연구센터·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공동연구 업무협약[전남=열린정책뉴스]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가 최근 전남 TP 스마트기자재센터(센터장 정승원)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천연자원의 산업화에 필요한 기능성 소재의 원재료표준화(우수 천연물 생산관리, GACP)기준 및 소재별 표준재배지침(SOP)을 개발하고, 기업 수요 맞춤형 시설 계약재배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TP 스마트기자재센터는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실증단지를 조성하는 주관기관으로서 차세대 스마트농업 관련 연구 및 제품개발을 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등에 실증단지 및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특산자원 원료 소재의 표준화 연구 공동수행 ▲산업화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공동활용 ▲정보교류 및 연구활동 상호지원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학성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천연물 산업 표준화와 규격화된 원재료 계약재배 연계를 위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전라남도에 ‘K-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를 내년 국가사업으로 유치하여 국내 천연물 산업의 대표주자 및 필수 통과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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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청장은 지난 18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 2층 어울림강당에서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위원과 청소년쉼터, 아동보호시설 등 청소년시설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022년도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추진성과 보고, 역량강화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 했다. 먼저 성과 보고를 통해 플롯․클라리넷 수업, 과학캠프, 야구아카데미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소개․공유한다. 이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임상담원 전미진 강사가 ‘청소년안전망 현황과 지역사회 역할” 주제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지친 종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 하였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구축하겠다”며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유관기관․단체와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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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50 탄소중립’과 ‘COP33 유치’ 위한 민‧관‧학 MOU 체결[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6일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라남도 이범우 기후생태과장,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와 각 기관별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기후환경 인재양성 ▲기관‧단체 간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정보 교류와 홍보 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정기명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인 동참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해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COP33은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전 인류의 논의의 장이다. 남해안 남중권이 반드시 COP33을 유치해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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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농민수당 추진 동력 확보, 내년 도입 ‘속도’[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는 2023년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속도를 높인다. 지난 11일(금) 오전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광주시·자치구·농민단체가 함께한 ‘농민수당 지원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5개 구청장, 4개 농업인단체가 참석했으며 2023년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상호협력키로 했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농민수당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농민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로 약속했다. 농민수당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광주형 3대 공익가치 수당’ 중 하나로 광주시는 2023년 도입을 목표로 농민수당논의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 등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예정대로 농민수당이 도입되면 전국 광역시 중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민수당 지원협약식이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을 격려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는 우수농업인 표창,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특산물 품평회, 전통공연 및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정시책 유공 농업인에 대한 시장표창은 한국농촌지도자 광주광역시연합회 최성자 외 4명이 수상했다. 정성도 한국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 회장은 “쌀값이 폭락하고 농민들의 시름이 가중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광주 농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민수당 지원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농업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밥상으로 늘 우리를 지켜주는 농업인과 생명의 곳간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며 “적극적으로 나서준 자치구 덕분에 추진력을 얻었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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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유산자원봉사단 사무국과‘신안 갯벌’을 알린다[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국제협력으로 세계유산인 신안 갯벌을 세계에 알린다. 신안군은 2021년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2022년 10월 해양수산부 공모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건립 유치 등을 이끌어냈다. 이런 일련의 쾌거로 신안군에 최초로 국가기관이 들어서게 된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은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갯벌보전본부의 생산유발 효과는 1,366억원으로 추정되며 고용유발 2,500여 명 등의 경제 성과도 예측되고 있다. 이와관련 신안군은 7일, 신안군청에서 국제협력 전문기관 (사)더나은세상(이사장 염진수)과 ‘신안군 세계유산정책 및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날 국제사회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신안 갯벌 포함)을 알리고, 갯벌 생물권 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그 후속 조치의 하나로 세계에 신안의 갯벌을 알리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한국의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충남 서천(서천갯벌), 전북 고창(고창갯벌), 전남 보성‧순천(보성‧순천갯벌) 4개 지자체와 함께할 계획이다. 협약의 당사자인 (사)더나은세상은 국제협력 전문기관으로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와 NGO, 미국 국무부, 정부기관 등과 협력하여 국제교육·활동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청소년교육 프로그램 ‘세계유산자원봉사단(World Heritage Volunteers)’의 아시아·태평양 사무국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서는 2023년부터 ‘세계유산 자원봉사 글로벌 사무국’을 신안군과의 협력으로 운영하여 세계유산을 보전하는 데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신안군과 (사)더나은세상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보전과 국내외 인지도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자원봉사단’ 운영 지원·협력 △청소년 세계유산 교육 및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는 한국의 갯벌 전체를 통합관리하는 국가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신안군과 (사)더나은세상은 신안 갯벌의 교육·홍보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갈라파고스제도, 케냐국립공원처럼 전 세계인이 찾고, 배우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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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올해 금연 환경조성사업 우수기관 선정[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금연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금연문화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지난 7월부터 전국 시도별로 제출된 총 31건의 우수사례 중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서구는 ‘민·관 협력 기반 구축 금연환경조성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주민의 건강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65개소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금연사업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연구역 지도·점검 강화, 공동주택 금연구역 및 통학로 금연거리 등 금연구역 지정 확대로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아동·청소년·성인 대상 흡연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금연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흡연민원을 해소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금연구역을 확대하여 지정하는 등 쾌적한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써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금연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도 참고하여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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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한다…업무협약 체결[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3일 시장실에서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와 함께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의 이념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아동‧청소년의 모든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각각의 역할에 따라 여수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통합된 아동‧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아동‧청소년 친화도시를 조성해간다는 계획이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아동의 권리교육과 홍보, 아동 교육정책에 협력하며, 여수경찰서는 폭력과 학대 등 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협약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시와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경찰서가 힘을 합쳐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여수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절차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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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안전문화진흥협의회 개최[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일(수) ‘안전문화진흥협의회’를 열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일류도시를 구현해 나가고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는 이런 마음 아픈 비극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순천시는 주최자가 없는 축제·행사라도 시가 선도적으로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순천시의회 의원과 경찰·소방·교육청 등 관내 안전관련 기관과 단체장, 교수 등 23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사항과 지원사업의 성과 등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 및 상호협력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배정이 인제대학교 교수(안전도시연구소)가 국제안전도시의 취지와 지역사회 협업체계 필요성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순천시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해 올해 11월 중으로 국문신청서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 제출하고 내년 1월 국내심사와 6월 국외심사를 거쳐 공인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2018년 전남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았던 만큼 재공인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면서 “내년 4월에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순천시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연령, 성별, 직업 등 다양한 계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 및 자살, 폭력, 자연재해, 사회재난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인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