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생태관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영암=열린정책뉴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3 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0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49억 원 대비 760억 원, 10.49% 증가한 수치로 영암군 추경예산안 기준, 최초 8,000억 원을 돌파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 대비 10.62% 증가한 7,256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7.14% 증가한 11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91% 증가한 634억 원이다. 영암군은 예산안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완도=열린정책뉴스] 제13회 전국 해양문화학자대회가 지난 7월 6일 완도군 신지면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국 해양문화학자대회는 해양 및 도서지역 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해양 관련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도서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과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과 해양자원 재발견, 해양치유산업 홍보, 섬 지역 물 문제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 방향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신 기후 체제 시대 섬...
[순천=열린정책뉴스]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3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습지보전을 통해 기후시대와 종소멸에 대응하는 세계적인 생태도시 완성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기후변화는 생물들이 빠른 속도로 멸종하는 주요 원인이다. 현재까지 세계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09℃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생물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적응한 환경이 급변하자 서식지를 잃고 멸종 위기에 처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인간의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현상이 반복되며, 탄소를 흡수하던 자연환경이 탄소를 배출하기 시작해 기후변화를 가속시키는 악순...
[영암=열린정책뉴스] 전남 영암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역 소멸, 기후 변화, 4차 산업혁명 등 직면한 위기에 혁신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민선 8기 영암군의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는 민선 시대 최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월출산과 영산강의 가치를 높이고, 서남해안 생태힐링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미래 발전동력을 확보했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론이다. 지난 1년 동안 영암군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분야별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미래 영암의 단단한 밑그림...
[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가 지난 27일 오전 10시, 상황실에서 배알도 미디어파사드 조성 기본계획과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한자리에서 연이어 개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계부서장, 지역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 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의견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배알도 미디어파사드 조성’사업은 배알도에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모티프로 미디어아트를 연출해 체류형 야간관광 거점으로 탄생시키기 위...
[전남=열린정책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월) “1천25개의 보석 같은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의 현안인 흑산공항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빠르게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신안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신안 도민과의 대화’에서 “흑산공항 개항과 다이아몬드 제도의 연륙·연도교가 완성되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관광산업 분야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김문수·최미숙 전남도의원...
[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8일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공무원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세계5대 갯벌로 손꼽히는 가로림만을 국가해양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이다. 이날 100여 명의 공무원은 국가정원뱃길, 물위의 정원, 그린아일랜드 등을 돌며 도심 속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들은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을 관람하며 관람객들의 눈높이에서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폈다. 충남 서산시는 세계 5대 갯벌이자 국내...
[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갯벌이 지난 13일 문화재청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분과 위원회 심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했다. 무안갯벌(해제면·현경면 일원)은 2001년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50종 저서생물과 칠면초, 갯잔디 등 56종의 염생식물, 혹부리오리, 알락꼬리마도요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 보전되어 있어 갯벌 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무안을 비롯한 3개 시·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을 우선 추진했으며 이번 문화재청 잠정목록 ...
[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은 2023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24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본예산(6,414억원) 대비 835억원(13.01%) 증가한 것으로, 혁신‧인구‧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농가 안정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738억원(12.67%)이 증가한 6,56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3.43%)이 감소한 10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01억원(20.64%) 증가한 588억원으로 전체 예산액은 835억원(13.01...
[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 전환뿐 아니라 지역의 특성에 맞는 탄소흡수원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컬럼비아기후대학원 산하‘지구관측소’연구팀에서 도심 내 자투리땅의 작은 초목류들이 한여름 오후에 도심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40%까지 흡수한다고 발표했다. 자투리 정원, 잔디, 지피식물 등이 도심의 탄소흡수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자연기반해법: 생태계를 보호, 지속가능하게 관리·복원하여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식량, 재해위험 등 사회 문제를 효과적, 적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