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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서울=열린정책신문]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이 열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시민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관람하고 있다. 이 전시는 5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된다.,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이 열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시민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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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서관 통합회원증, 온라인 발급" 시행[부청=열린정책신문] 부천시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도서대출 통합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회원증 발급 방법을 개선한 것이다. 회원가입을 위한 기존 방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거주지 관련 증빙서류를 가지고 도서관 운영시간에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야 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 주소를 확인함으로써 비대면으로 통합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부천시립도서관 통합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일반 도서뿐만 아니라 전자책 3만여 권, 오디오북 1천여 권, 215종 전자잡지 및 추천도서 도서요약 등 다양한 도서관 자료를 접할 수 있다. 다만, 거주지 주소가 경기도로 되어 있지 않은 경기도 소재 직장인, 재학생은 기존대로 증빙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해야만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민을 위해 비대면 통합회원증 발급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부천시는 비대면 서비스 흐름에 발맞춰 독서 이용의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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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행복한 충남 만든다’[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도가 도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6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15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돌봄 체계 강화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 및 지역아동센터 우수사례 발표, 도지사와의 소통·공감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중요성을 공감하고, 아동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 안전 관리 관련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돌봄 체계 구축 속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양승조 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고 결식을 비롯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아이들이 방과 후에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돌봄 받으며, 더 좋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가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아동이 똑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안정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 239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약 6500명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토요운영비 지원, 급식 인력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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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걷쥬...10만 명이 지구 532바퀴 돌았다"[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도는 충남형 스포츠 복지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함께하는 행복 걷기 ‘걷쥬’ 앱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5월6일목 밝혔다. 걷쥬 가입자 10만 명 돌파는 지난해 말 가입자 수 3만 5000명 대비 6만 5000여 명(185%)이 늘어난 수치이다. 걷쥬 앱 가입자 수는 5월 3일 기준 10만 299명으로 남성이 4만 3394명, 여성이 5만 6095명이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1만 7291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 1만 6232명, 서산 8938명, 당진 7588명, 보령 7274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1만 3571명 △20대 7366명 △30대 1만 6308명 △40대 2만 5340명 △50대 2만 365명 △60대 1만 1791명 △70대 4773명 △80대 이상 785명이 가입했다. 이 중 최고령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는 97세 어르신이며, 최연소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7세 어린이다.10만 번째 참여자로는 천안시 거주 10대 청소년으로 기록됐다. 가장 많이 걸은 사람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60대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618만 걸음(step)을 기록해 일일 평균 걸음 수가 5만 1520걸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쥬 앱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지구 532바퀴(2131만 4946㎞)를 돈 것에 해당하는 304억 5000만 걸음에 달한다. 이를 탄소 중립 효과로 환산해보면 298만 4000㎏의 탄소를 줄인 것으로 공익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 꾸준한 걷기는 △우울증 완화 △심장병 예방 △다이어트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 개선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골다공증 예방 등 7가지 건강효과*를 가져와 도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걷쥬는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정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활성화에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달 중 걷쥬 앱 내에서 ‘10만 돌파’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스포츠 복지, 충청남도가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행복 걷기 ‘걷쥬’ 정책을 추진 중이다. 걷쥬를 통해 모든 도민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고, 행복한 충남 공동체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걷쥬 앱을 쉽게 가입·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협조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할아버지·할머니 걷쥬 가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걷쥬 앱은 스마트폰에서 구글플레이 등 앱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아 가입한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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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예천군새마을회, 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 출정식 가져[경북=열린정책신문] 예천군과 예천군새마을회는 29일 오후 1시 30분 천보당 사거리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이희정 예천군새마을회장,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퇴치! 어게인(Again) 안심 경북!’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 26일 0시부터 예천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자 이날 출정식을 통해 ‘빈곤 극복과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방역 활동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 퇴치’ 어깨띠를 하고 ‘코로나19 퇴치! 민생 안정!’ 구호를 외치며 일반 음식점, 전통시장을 방문해 마스크 쓰기,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씻기, 아프면 선별 진료소 방문하기 등을 홍보하고 마스크 1,500장, 손소독제 70개 등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김학동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대한 긴장감이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데 예천군새마을회에서 이번 홍보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께서도 방역 수 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면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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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相生 5大 과제 올해도 중단없이 추진”[서울=열린정책신문] LG전자(066570, www.lge.co.kr)와 협력사가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상생(相生)을 모색했다. LG전자는 4월28일(수) 경남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협력회 임원단인 8개 협력사 대표,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80개 협력사의 대표들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LG전자와 협력사는 2013년부터 매년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고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협력사에 올해 사업방향과 경영현황 등을 공유하고 품질뿐만 아니라 작업환경,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사 생산라인의 자동화와 정보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사가 이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LG전자는 2011년부터 협력사의 경영 역량, 재무 역량, 소통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5대 상생과제를 올해도 중단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5대 과제는 경쟁력 강화, 차세대 기술, 자금, 교육·인력, 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LG전자는 협력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핵심이라 보고 있다.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해 제조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날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에게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와 LG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를 전달했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 이시용 전무는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상생의 토대”라며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사가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최고 수준의 제조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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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법제사법위원회·서울은평갑) 국회의원이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의 날(4/28)’과 ‘이천 산재참사 1주기(4/29)’을 앞두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1월, 중대재해 발생 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정안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적용되어, 시행까지 약 8개월을 앞두고 있다. 국회 생명안전포럼(대표 우원식 국회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주무부처 전체와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후속조치에 힘써왔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하위법령 및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법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하위 법령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산업재해는 최명선 노동안전보건실장(민주노총)이 시민재해는 오민애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무부처인 법무부, 노동부, 환경부가 토론자로 참석해 후속조치 및 시행령 진행 상황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중대산업재해의 직업성 질병 범위와 연구에 대해 김형렬 직업환경의학 전문의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안)에 대한 검토에 대해서는 최정학 교수(방송대 법학과)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주민 의원은 “각고의 노력 끝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었지만, 많이 부족한 채로 통과된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시행령을 잘 만들어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박주민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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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 합리적 법적 근거 마련"[국회=열린정책신문] 최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코로나19 방역대책 마련과 함께 소상공인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 발표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단계적 집합금지와 업종제한과 관련 국민생활과 소상공인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만큼 이에 대한 합리적인 운영기준과 방역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4월16일(금) 국회 제출했다. 현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은 감염병 예방법 제49조 ‘감염병의 예방조치’에 근거해 집합금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정책은 사회적으로 미치는 파장이 크고 이에 따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업에 큰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집합금지 정책에 대한 세부적인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또한 단계별 집합금지 업종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이 없이 모법에 일임하고 있어 업종 제한의 경우 정부정책이 오락가락하고 있어 방역과 관련한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정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법 개정안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 정책의 단계별 기준 및 방역조치에 대한 객관적이고 세부적인 운영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충분한 법적 검토를 통해 국민생활과 소상공인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단계별 금지사항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구자근 의원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정책이 특별한 기준 없이 갈팡질팡 해왔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업종제한과 관련하여 방역과 국민경제를 모두 고려한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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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 겪고 있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지원 근거 법안 발의[국회=열린정책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하는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20년 1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이래 1년 넘게 코로나는 확산·진정·재확산을 반복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함에 따라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은 운영 중이던 사회서비스프로그램을 축소 또는 중단했고, 이는 사회복지시설의 주 이용대상이었던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호서비스, 재가복지서비스, 각종 교육·훈련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서비스 중단, 기존 대면서비스의 비대면서비스화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한 상황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의 자원봉사인력이 감소함에 따라 사회복지종사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현행 「사회복지사업법」에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발생하더라도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할 근거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감염병 등의 발생시 사회복지시설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근거를 마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임오경 의원은 “정부의 노력과 국민들의 협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상황에서 코로나와 함께 하는 상황에 꼼꼼히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도움이 가장 필요한 지역주민을 가까이에서 돌보면서도 그동안 정부 지원 근거가 없었던 사회복지시설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부담을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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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취업 준비부터 창업계획까지 ‘언택트’ 지원[부천=열린정책신문] 부천시에서는 부천시 원미도서관 내에 있는 원미청정구역이 구직 및 창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언택트 취창업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청년 언택트 취창업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업 및 창업 교육을 받기 힘든 청년을 위해 이번 4월부터 새롭게 마련됐다. 교육 구성은 취업 6종과 창업 3종으로 매달 다른 테마로 꾸려 진행된다. 구직 청년들은 취업 대비 직무분석에서 창업 준비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알짜배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첫 테마 프로그램인 `2021년 취업 트렌드와 준비 전략'은 4월 15일에 시작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진행한다. 이번 테마에서는 코로나로 변화된 채용시장 맞춤형 취업 전략과 청년을 위한 정부 지원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상담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너와나 톡톡'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취업이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면 무료로 원하는 시간대에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원미청정구역 모든 프로그램은 포스터 내 QR코드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소식'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미도서관 관계자는 “장기 구직난과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내일을 향하는 청년들에게 `청년 언택트 취창업 프로그램'이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유튜버의 대중화와 화상 채용 면접이 일반화된 지금, 무상 사용이 가능한 오픈 스튜디오를 조성 중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담당자(032-625-473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