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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내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무안=열린정책뉴스] 내년부터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군수 김산)이 2023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제도 알리기와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개인이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해택과 함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그동안 군은 현수막, 옥외전광판, 전단지 등을 활용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제도를 알리고, 3년 만에 거리두기가 해제된 추석 기간 동안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홍보에 힘썼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TF팀은 지난 22일 일로읍 기관사회단체장회의에 참석해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단체장들에게 군민과 출향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독려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10만원을 기부하면 우리 고향에 도움을 줬다는 뿌듯함과 함께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차별화된 답례품 선정과 홍보를 통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최근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운용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 됐으며, 조례안에 대한 의견 수렴은 입법예고 기간인 다음달 1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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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US’ 개장…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날개[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23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전국 지자체에선 처음으로 전남산 농수산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를 정식 개장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참석한 이날 개장식에는 미셸박스틸 미국 연방하원의원과 미국 내 한국계 정치인, 김영완 LA총영사, 김승욱 코트라LA무역관장 등 현지 기관장, 장정숙 오렌지카운티호남향우회장 등 한인 동포단체가 대거 참석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전남도는 그동안 지역 농수산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미국 현지에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시작해 7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김영록 지사는 “미국시장에서 남도장터 US 온라인 쇼핑몰은 큰 도전”이라며 “전남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시대가 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도장터US’에는 현재 66개 기업 182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물류센터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지역은 1일, 중부지방은 2일, 뉴욕 등 동부지역은 3일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전남도는 영세 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최근 한국음악과 드라마, 영화의 인기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케이(K)’열풍에 맞춰 전라도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지역과 유럽 등 7개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수출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어 LA 옥스퍼드 팰리스호텔에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홍보 관광설명회에 참석했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장진혁 LA한인상공회의소장, 사이먼 양 남가주호남향우회장, 장정숙 오렌지카운티호남향우회장, 엘리아 김 미주 크리스천 신학대학교 총장, 명현관 해남군수, 서해근 해남군의회 부의장, 장유현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 여행업계 관계자, 미주 재외동포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전남 방문의 해 관련 관광콘텐츠, 새로 조성된 명품 숙박시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국제농업박람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 청정힐링 전남관광상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삼호투어 앤 트레블, 다원 유에스에이 등 미국 모국 방문 관광 전문 여행업체가 참석자 등을 상대로 상담회를 개최, 850여 명의 관광객이 10월부터 전남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소셜미디어로 여행정보를 얻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에 전남 관광자원을 알릴 전남관광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발대식도 개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미주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전세계 12개 나라 56명의 전남관광 서포터즈가 영상으로 참여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 이후 해외에서 처음으로 전남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뜻깊다”며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청정힐링 관광자원을 활용해 전남을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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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년 만에 제21회 광양전어축제 주최[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 진월면은 오는 23~25일(3일간) ‘여름의 끝자락을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와 함께하세요’라는 주제로 제21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씨름대회, 보디빌더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9월 23일은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와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9월 24일은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어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 저글링과 작은 서커스, 보디빌더 쇼, 광양전어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김현정)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25일은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전어잡기 체험, 7090 포크뮤직, 뉴라인 점핑, 주민 한마당 공연, 광양시립단 합창공연, 초대가수(목비, 장송호) 축하공연, 불꽃쇼를 끝으로 폐막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전어구이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맨손 전어잡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는 광양 진월 IC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춘휘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분위기가 많이 침체했는데, 3년 만에 열리는 전어축제가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망덕포구 광양전어축제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가을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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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주민 편의 위한 공중목욕장 개장[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지난 8일 주민 편의를 위해 해제면 공중목욕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해제면 공중목욕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의 다중이용시설에 해당돼 건립 후 개장을 못하고 있는 상태였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개장이 결정됐다. 목욕장은 수, 목, 금 주 3일제로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요금은 일반주민은 2,500원, 만 65세 이상·만 18세 미만 이용자는 1,000원, 심한 장애를 가진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다. 해제면은 개장을 앞두고 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목욕장 신규 개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공중목욕장이 오늘날 대다수 농촌이 갖고 있는 독거노인, 이웃과의 단절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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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추석 앞 전통시장 방역 점검[전남=열린정책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목) 신안지도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며 추석 명절 대비 방역상황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추석을 맞아 이용객 증가로 코로나19 지역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방역상황을 살피고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상인들에게 전남도의 추석 대비 코로나19와 물가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그동안 전통시장 상인들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역대급으로 강한 세력으로 북상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에도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던 것은 사전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해 준 상인들 덕분이라며 상인들의 노고에 재차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전남행복지역화폐(1004섬신안상품권)’로 추석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건넸다. 김 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을 기대했지만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경기침체로 힘든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성수품 등을 많이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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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추석 연휴에 힐링하세요[순천=열린정책뉴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맞는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목)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동문 매표소 앞에서 2023명에게 꽃씨를 배부한다. 또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갯지렁이 갤러리 부근에서 매일 50가족씩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갯지렁이도서관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반지와 팔찌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생동물원 옆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곤충목걸이 만들기와 곤충열쇠고리 만들기를 매일 100명씩 진행하며, 서양뒤영벌과 장수풍뎅이 유충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방체험센터에서는 방문하는 40명에게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한방떡 나눔을 진행하고 마당에서 제기차기, 굴렁쇠,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추억의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추석 연휴 4일 동안에는 개량한복을 포함한 한복 상·하의를 착용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은 입장료가 무료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화장실, 주차장,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고향에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에 다시 방문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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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의원 "추석명절 고속도로 쓰레기 평일比 2.5배"[논평=열린정책뉴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처음 맞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 명절 고속도로 쓰레기가 평일 발생량의 2.5배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는 이번 추석 명절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이 542만대로 지난해 478만 보다 13.4%가 늘어나고 10일(토)에는 649만대가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9월 8일(목), 도로공사에서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휴게소 제외)은 2021년(283톤), 2020년(212톤), 2019년(246톤), 2018년(282톤), 2017년(232톤)으로 일평균 50톤에 달한다. 이는 비명절 일평균 20톤의 2.5배에 해당하며 설명절 평균인 47.4톤 보다 많은 발생량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 추석명절 기준 부산·경남(22%), 수도권(17%), 전북(15%), 대전(13%), 강원(11%), 광주·전남, 대구·경북, 충북이 각 7%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맞는 첫 추석으로 교통량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졸음쉼터, 법면, 램프구간 등 고속도로 쓰레기 상습투기 취약구간에 대한 만전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제38조의 4는 담배꽁초, 휴지 등을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리면 5만원, 비밀봉지 등에 담아 버리거나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 20만원 등 쓰레기 무단 투기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오섭 의원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추석인 만큼 전국적인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에 비례해 쓰레기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로공사를 비롯해 휴게소 등 관계기관들이 추석 연휴 만반의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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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추석 맞이 노인복지시설 위문 격려[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29개소 1,238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명절 위문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설 외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공영민 군수와 관계 공무원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나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추석 연휴기간 가족, 친지 모임의 규모와 시간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 발생 시 선제검사 실시 등 방역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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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성평등기념 ‘가수 션’ 이색토크쇼 15일 팡파레[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군수 김산)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우리나라 여성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의 발행일인 9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해마다 9월 중 양성평등주간을 설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 온 가운데 무안군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년만에 대면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하며 다둥이가족인 가수 션을 초빙해 가족 내 소통과 일상에서의 다양한 존중에 대해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또한 가족센터에서는 양성평등 주제로 캘리그라피 에코백, 퍼스널컬러진단, 의약체험관리, MBTI 진단검사, 천연미스트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여성 취‧창업 상담, 가정폭력·성폭력 상담부스에서는 양성평등 의미를 부여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산 군수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여러해 개최하지 못했던 양성평등 행사를 올해 재개한 만큼 성별이라는 벽을 넘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무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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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상수도생활쓰레기보건진료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ㆍ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추석 물가안정, 급수대책,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고향 방문, 여행 등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고 각종 재난․재해 등에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는 한편, 지역 내 의료기관 4개소와 약국 1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2개 병원에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해 신속한 응급체계를 구축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 대책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방역 및 풍수해 대비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