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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혁신도시 정주시설 확충에 속도 낸다[충북=열린정책뉴스] 충북혁신도시가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부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굵직굵직한 정주시설을 ’24년까지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체력인증센터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가 올 상반기(6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문화?교육?돌봄 인프라와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는 복합혁신센터가 올 하반기(10월) 준공 예정이며, 센터에는 일자리지원센터, 공연장, 돌봄센터, 평생학습관 등이 조성된다.어린이와 청소년 문화?체험?놀이공간을 조성하는 혁신도시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조성(꿈틀꿈틀하우스)도 내년 준공(’22. 8)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가 계속 기다리는 국립소방병원(300병상 21개 진료과목)은 올해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개원 목표로 추진한다.또한, △맹동 치유의 숲 조성(’22완공 목표),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22), △신재생에너지 산학융합지구 조성(’21~’22), △중소기업 공동어린이집(’21~’23), △본성고등학교 개교(’23. 3.) 등 정주환경 개선 사업들이 함께 완성되면 거주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혁신도시는 세종시와 함께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분산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에 따라 탄생한 도시이며, 2003년 6월 정부에서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건설방침에 따라 2007년부터 공사를 착수해 2016년에 준공됐다.이에, 공공기관은 2013년 12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첫 이전한 이래 2019년까지 총 11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지난해 9월 인구 3만명이 넘는 어엿한 도시로 성장해 신성장 지역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2007년부터 2021년까지 공동주택 13단지, 교육시설 9개교, 보육시설34개소, 문화시설 5개소, 의료복지시설 5개소를 운영하면서 주민의 생활환경 여건조성에 힘쓰고 있다.충북도 이석식 혁신도시발전과장은 “2022년은 충북혁신도시 정주환경개선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이며 계획 중인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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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심축 세종에 ‘헤럴드’ 함께 한다[세종=열린정책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헤럴드(대표이사 전창협)와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1월 6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정치·행정수도를 넘어 언론수도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이춘희 시장과 전창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정치·뉴스 중심지로 거듭나는 동시에 ㈜헤럴드와 지역 문화 역량 강화와 뉴미디어 및 콘텐츠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안정적 건립 ▲세종시의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확산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전창협 헤럴드 대표이사는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세종시가 뉴미디어와 정치·뉴스 중심이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와 손잡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미디어 그룹으로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에 본사 또는 본부 건립을 목표로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경기일보를 비롯해 MBC(문화방송), YTN, 한겨레, 연합뉴스, EBS(교육방송), 경향신문, SBS미디어넷 등을 포함하여 17곳으로 늘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으로 세종시가 행정과 정치가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라며 “세종이 행정수도에 걸맞은 뉴미디어 허브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에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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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초 민간정원 등록, 전의면 ‘목인동’ 조치원읍 ‘꽃밭[세종=열린정책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첫 민간정원이 등록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전의면 신암골길 ‘목인동’과 조치원읍 신안리 ‘꽃밭에서’가 최근 ‘수목원·정원법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종시 민간정원 제1·2호로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목인동’과 ‘꽃밭에서’의 민간정원 등록 신청을 받았으며,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의위원들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정원의 적합성, 심미성, 안정성, 운영성 등을 인정받아 민간정원에 최종 등록했다. 세종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목인동(소유주 이용길, 전의면 신방리 506)은 전의면 신방리 금이산 자락에 위치해 총 2만 8,410㎡ 규모로 조성돼 있다. 교목 680주, 관목 1만, 1000본, 초화 1만 3,000본이 식재돼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으며, 치유정원을 가꿀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제2호 민간정원인 꽃밭에서(소유주 황순덕, 조치원읍 신안리 244-12)는 2,851㎡ 넓이로 관목 130본, 초화류 18만 40본이 식재돼 있다. 이 곳은 신안리 조천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주변경관과 핑크뮬리 등초화류로 매년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이번에 민간정원에 등록된 2곳은 모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당분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을 접하고 이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민간정원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세종시에서 첫 민간정원이 등록된 것을 계기로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한 정원여행 관광코스, 오픈가든페스티벌 등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 민간정원을 발굴·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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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삶에 대한 만족은 6.5점으로 유지[세종=열린정책뉴스]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감(10점 척도) 중 ‘삶에 대한 만족’은 6.5점, ‘전반적인 생활’은 6.3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또, 정서경험 중 ‘행복’은 6.6점으로 전년과 동일했고, ‘걱정’은 4.6점으로 전년(4.2점)보다 늘어났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시민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시민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실시한 ‘2021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개인 ▲노동 ▲소득과소비 ▲교육 ▲주거와교통 ▲문화와여가 ▲행복도시 7개 부문 70개 항목이다. 조사결과 세종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유치 확대’ 50.1%,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확대’ 15.2%, ‘일자리지원센터 기능 확대’ 12.8% 등 순으로 꼽았다. 세종시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만~400만원 미만 18.1%, 200만~300만 원 미만 15.1%, 400만~500만 원 미만 14.3%, 500만~600만 원 미만 11.1% 순이었다.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200만~300만 원 미만 26.0%, 100만~200만 원 미만 22.6%였다. 부채가 있는 가구는 60.1%였고, 부채이유로는 주택 임차 및 구입이 75.1%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2021년 월평균 공교육비는 8.6만 원, 사교육비는 35.1만 원이었고, 교육비 부담요인으로는 보충교육비(77.3%)를 꼽았다. 교육환경 개선점으로 도서관 설립 22.1%, 교육관련 상담센터 설립 20.6% 순이었다. 주거환경 중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해 ‘만족’ 비율(57.3%)이 가장 높았고,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에는 ‘불만족’ 비율(45.2%)이 가장 높았다. 교통수단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는 시민의 27.7%가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했고, 이용자 중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2.2%였다. 시민의 24.8%가 이용한 자전거는 만족도 비율이 57.6%로 조사됐다. 반면, 택시 이용자는 전체 시민의 20.6%를 기록했으며 불만족 비율은 54.4%로 조사됐다. 불만족 이유는 택시 부족이 70.5%를, 비싼 요금이 17.0%, 운전기사 불친절 난폭운전이 5.2%로 조사됐다. 세종시민이 희망하는 문화예술행사는 콘서트 28.2%, 문화공연 23.0%, 음악회 17.8% 순이었고, 문화예술시설 이용 만족도는 호수공원 76.8%, 국립세종도서관 71.8%, 방축천 64.1% 순이었다. 시민의 평소 여가활동 형태는 TV 시청이 47.0%, 인터넷 검색, 컴퓨터게임 9.7%, 관광활동 9.5% 순이었으며, 향후 여가활동으로는 관광활동이 19.9%로 가장 높았다. 세종시정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17.4%, 보통 57.1%로 74.5%이상이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가장 만족하는 분야는 보건·복지 29.5%, 일반행정 28.1%, 안전 24%, 문화·예술·체육 7.8% 순으로 조사됐다. 향후 세종시정에 대한 전망에서도 지금보다 잘 할 것이라고 예측한 비율이 49%, 지금과 비슷할 것은 38.8%, 잘 모르겠음 10%를 기록했으며 지금보다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2%에 그쳤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세종시의 사회 상태를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정책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1,800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24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조사, 방문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9%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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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프렌즈, 전 세계에 행정수도 세종 알렸다[세종=열린정책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를 운영한 결과 총 55건의 콘텐츠를 생산,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5개국 출신의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된 세종프렌즈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관광명소, 공공시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했다. 생산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크게 확산되는 등 세계에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진면목을 알리는데 활용됐다. 시는 28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세종프렌즈 해단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열정적으로 세종 홍보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해단식에서는 올해 가장 활발하게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리 홀란드(Leigh Holland)씨를 비롯해 우수활동자 3명에게 우수상이 수여됐다. 미국 국적의 홀란드 씨는 올해 한국에 거주한 지 8년째를 맞는 자칭 ‘세종토박이’로, ‘세종 사는 외사친(외국인 사람 친구)’을 비롯해 세종시와 관련된 12개의 콘텐츠를 게시하며 세종시 홍보에 앞장섰다. 홀란드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기 어려워 많아 아쉬웠다”면서도 “세종프렌즈 활동으로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세종시의 매력적인 장소를 알아내는 기회가 됐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해단식에서는 단원들 간 세종프렌즈 활동 소감을 공유한데 이어 국제교류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과의 자유토론과 온라인상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활동 평가와 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도 세종프렌즈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종프렌즈의 활약이 더 돋보였다”며 “세종시가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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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세종, 2단계로 도약한다[세종=열린정책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받고 힘찬 도약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2단계(발전) 지정을 거쳐 3단계(선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 동안 위원회 여성위원 비중을 32.4%에서 45.8%로 확대하고,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임용률 또한 12.9%에서 23.6%까지 향상했다. 뿐만아니라 경력보유여성 비율을 27.3%에서 21.5%로 개선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14곳에서 102곳으로 확충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또한 2곳에서 15곳까지 확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 ‘시민주권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비전삼아 시민이 주도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양성평등 담당관제 신설 ▲양성평등한 세종형 자치분권 실현 ▲양성평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읍·면 발전위원회 여성친화특별위원회 구성·운영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 ▲여성의 자립·성장·네트워크 플랫폼 세종여성플라자 운영 ▲읍·면 지역 여성 활동 거점 공간 조성 및 운영 ▲안전한 세종 조성을 위한 민·관·경 협력 ▲세종형 돌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등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선정이 된 만큼 세종시만의 여성친화도시 모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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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 민주당 당론 채택 이끌어[법안=열린정책뉴스]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이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됐다. 민주당은 12월 22일(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대통령과 그 소속기관의 집무실을 세종시에 설치하도록 하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만장일치 당론으로 추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가균형발전 정책 비전을 발표하며 약속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당 차원의 동력을 얻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의총 제안설명에 나선 강의원은 “행복도시법에 따라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기관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집무실은 서울에만 위치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현행법에 따른 국가균형발전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준비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이 당론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동료 의원들을 설득했다.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3개월만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도 다수여당의 당론으로 채택되며,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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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기관 선정[세종=열린정책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5일(수)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시책평가는 행정구역, 도시철도 유무, 인구수 등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된다. 평가는 ▲대중교통 시설부문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 부문 등 4개 부문 10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이번 평가는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서 대중교통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별 평가단을 통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서면 심사, 현지 실사, 시민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기굴절버스 도입 및 운영 ▲수요응답형(DRT ·셔클) 버스 도입 ▲신교통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설치 ▲S-BRT 우선 신호 실증사업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대중교통 기반 확충과 인접지자체 간 환승체계 향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대중교통시책평가 성과는 노선신설 및 조정, 첨단BRT 전용차량 도입, 각종 연계사업 시행 등을 통해 지속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한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해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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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7하계U대회 범시민 유치 나선다[세종=열린정책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4일 세종시청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2027 충청(세종)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춘희 세종시장,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 6명, 시 관계자 등 40명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범시민 추진위원회(세종)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범시민 추진위원회(세종)은 체육계, 대학, 시민단체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유치 기원 이벤트 참여, SNS 홍보 등으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정태봉 세종시 체육회장,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 안주성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연합회장, 김선봉 시민주권위원회 위원장이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선출돼 유치 확정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이끌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유치응원 영상 상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 경과보고, 응원 메시지 전달, 유치 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치 응원 영상에서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 6명이 응원메시지를 전달한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세종시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김민정 선수 또한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는 내년 1월 우선협상 대상도시를 선정하여 현지실사와 유치계획 발표 등을 거쳐 2023년 1월 개최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식은 시민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의 응원과 지지가 충청권을 넘어 전 국민의 공감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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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 지역안전지수’ 최고 수준[세종=열린정책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 지역안전지수 6가지 분야 중 감염병·범죄·자살 3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을 전년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감염병·범죄·자살·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등 6가지 분야별로 1~5등급이 부여된다. 특히 각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해당 분야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곳에만 주어진다. 지난 9일 발표된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시는 감염병·범죄·자살 등 3가지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 6가지 분야 합산 2.5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시는 감염병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염병관리로 지난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으며, 범죄 분야는 7년 연속 1등급, 자살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으로 높은 안전수준을 확보했다. 또,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교통안전 기반 확충,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및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운영 등에 힘입어 지난해 5등급에서 2등급 상승한 3등급을 획득했다. 반면, 시는 각각 4등급과 5등급에 그친 화재, 생활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대응대비 태세 강화와 지역안전역량 제고 컨설팅 결과에 따른 생활안전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내년에도 최고 수준의 안전지수 달성을 목표로 국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 제고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