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소방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논평=열린정책신문] 구급차 등에서 나오는 유해가스로부터 소방관들을 보호할 수 있는 119안전센터 차고지 배연시스템 설치율이 전국 38.17%에 불과하며, 지역 간 편차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ㆍ진천ㆍ음성)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전국 1,171곳의 119안전센터 중 62%에 해당하는 724개 센터에서 차고지 배연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간 편차도 심각했다. 전남의 76개 119안전센터 중 차고지 배연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단 한 곳도 없...
[논평=열린정책신문] 명절 화재사고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부주의로, 안전한 명절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의정부시 갑, 행정안전위원회)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화재사고 발생건수는 총 3,393건이며, 가장 큰 원인은 문어발식 전기 사용·담배꽁초 투척 등 ‘부주의(1,927건)’가 약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년도별로 살펴보면, '16년 967건(설661건, 추석306건), '17년 609건(설380건, 추석29건), '18년 781건(...
[국회=열린정책신문] 재개발 정비구역의 화재예방과 입주민 주거 환경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재개발 구역, 무허가 판자촌, 쪽방 등 정비구역의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3일(월) 밝혔다. 현행 소방기본법은 위험물저장시설·시장지역·공장지역·목조건물 밀집지역 등 화재발생 위험 및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시·도지사가 화재경계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재개발 또는 재건축을 앞둔 정비구...
[국회=열린정책신문]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폭 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갖고 있기에 각급 직능단체 대표자들을 만나 의견 청취에 나선 것이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입법천사’로 정평이 나있다. 살인범 공소시효 폐지한 ‘태완이법’, 자녀를 양육하지 않은 사람에게 자녀의 재산상속을 금지하는 ‘구하라법’, 최근 통과된 ‘대체 공휴일법’ 등 최고권위의 국회의장 상을 수상한 대표법률을 서영교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통과시켰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법률은 국민 생활로부터 나온다...
[국회=열린정책신문] 해마다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 참사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확대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패키지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물류창고 등의 대형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창고시설 등의 성능위주설계, 상수도 소화용수의 충분한 확보를 통한 화재조기 진압, 소방안전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화재대응능력 강화, 실효적 소방훈련 및 교육 관리 등을 골자로 한 「소방시설법」, 「건축법」, 「기업규제완화법」 개정안 등 소방기준 개선 3법을...
[국회=열린정책신문]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은 소방산업 대표자들을 만나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소방산업협회에서 8월12일(목) 주최한 ‘소방산업CEO간담회’에는 오 의원을 비롯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와 홍익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구갑), 한국소방산업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소방산업 대표자들은 ▲소방산업진흥기금 조성을 위한 관련법률안 개정 ▲소방시설, 장비 제조ㆍ판매업 등록제 도입 ▲소방용품 내용연수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첫번째 건의사항인 ...
[국회=열린정책신문] 소방청 제출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코로나 사태 1년간 국민이 발열 증상을 겪으며 119에 도움을 요청한 건수가 7만 6천여명(67,945명(19.2~20.1), 76,850명(20.2~21.1) 13% 증가)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방청이 코로나 확진 환자를 시스템으로 관리하기 시작한 2020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추출한 지자체별 발열 환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동기간의 발열 환자 중에 실제로 확진자가 3만6천2백40명 발생하였고, 의심환자는 11만9천3백77명이었다. 그...
[충남=열린정책신문]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세계에서 가장 길고 빠르게 소방호스를 펼쳐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전술과 특수소방호스배낭 개발에 최종 성공했다고 19일(수)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3일 청양군의 한 임야에서 배낭을 멘 소방대원이 걸어가기만 하면 단 한 번의 연결작업으로 소방호스를 200미터까지 전개할 수 있는 전술의 1차실험에 성공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1차 실험에서 고지대의 먼 거리에서도 적정한 압력으로 방수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것을 소방차 진입이 불...
[국회=열린정책신문]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은 5월14일(금) 대구운영센터에서 열린 재난안전통신망 준공 및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관련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하는 전국 단일 통신망으로, 4세대 통신기술(LTE) 기반으로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구축 및 운영한다. 대구지하철 사고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2014년 5월 사업추진이 결정됐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회=열린정책신문] 2021년 4월 1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 오영환의 현장간담회가 이어졌다.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소방공무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울과 부산 소방서를 직접 방문했다. 국가직 전환 후의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이번 간담회는 3월과 4월 기간 동안 진행됐다. 국가직 전환 이후, 국민 안전과 소방관 처우개선에 대한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 인명구조 실적이 1,990명에서→2,312명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