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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4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광양=열린정책뉴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8일 광양시가족센터와 함께 ‘24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서비스를 희망하는 만 7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중 소득을 기준으로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시간대 중 8시간 이상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에 한하여 본인 부담금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신청 후에는 맞벌이 가정임을 입증할 서류(재직증명서, 근무상황부 등)를 광양시 가족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광용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일과 양육이라는 문제에 부딪혀 스트레스를 받는 부모들이 아이 양육의 틈새 공백으로 인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자 가족센터와 협력해 나서는 만큼 서비스가 필요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 양육을 위한 좋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돌봄이 취약한 시간대에 돌보미를 파견하고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해 줌으로써 광양시 가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감사한 후원금으로 수행하는 사업인 만큼 건강한 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4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올해 보육재단의 첫 신규사업으로서, 3월 광양시 가족센터에 사업위탁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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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인구감소 대응 위해 민·관·학 힘 모은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2월23일(목) 시청에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협의회’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꾸려진 민·관·학 협력기구다.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자치구, 교육청, 의료·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24인의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생애주기별 돌봄정책 추진방향과 저출산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광주아이키움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촘촘한 온종일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맘편한 내☆일, 광주아이키움2.0’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의 2022년 주요성과와 2023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자치구 추진시책 공유 ▲저출산 대응방안 논의 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2019년부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1년 생애주기별 6단계 지원체계를 마련했으며, 민선8기에는 5대 시정목표인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가족만남, 가치돌봄, 맘편한누림 등 3대 분야 생애주기별 6단계로 30개 세부과제를 7개 부서 협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종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의 성장단계별 돌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우리동네 10분 이내 돌봄’ 실현을 목표로 ‘광주아이키움 플랫폼’ 돌봄지도 1단계 고도화를 추진, 아동의 연령·거주지별로 촘촘한 돌봄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마을단위 공동돌봄공동체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마을중심의 아동돌봄이 활성화되도록 광주아이키움 플랫폼 돌봄지도 2단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임신부 가사의 어려움을 돕고 맘편한 출산을 돕기 위해 가사돌봄서비스를 시행, 635개 가정이 이용했다. 육아용품 기부·나눔 및 커뮤니티 공간인 ’출산맘 나눔가게‘ 2호점을 개소해 지난해에만 1만5156점의 물품을 출산양육가정에 무료 나눔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연차보상 및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장려금을 지원, 2022년 저출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한 시민참여 이벤트와 성평등 육아 확산을 위한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 등 정책 및 플랫폼 이용 활성화로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만 8세 이하 쌍둥이나 3자녀 이상 양육하는 맞벌이가정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수당을 20만~30만원으로 인상하고, 한부모가정까지 확대했으며 기준도 중위소득 120%에서 150% 이하로 완화했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지원시간도 연 150시간에서 200시간까지 늘리는 등 틈새돌봄지원을 확대했다. 2023년 신규 시책으로 올해 말까지 출생가정에는 광주상생카드 매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2곳 조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모·부성권 보장 권리구제지원을 강화 등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회의에서는 자치구 출산·양육 우수 시책으로 ▲동구 맘택시 ▲서구 장난감 택배서비스 ▲남구 교복나눔공유센터 운영 ▲북구 야호! 놀자! 놀이돌봄 프로젝트 ▲광산구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돌봄 등을 공유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돌봄은 가족의 범주를 넘어서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한 명의 영유아, 아동·청소년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지혜를 한데 모아 촘촘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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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도 주관 사회혁신 공모사업 도내 최다 선정 ‘쾌거’[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군민의 삶과 관련된 지역문제를 군민과 지역공동체 스스로가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시작해 2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28개 사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담양군은 3건의 사업을 응모해 모두 채택되며 도내 최다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채택된 사업은 ▲‘살만한 백동LH2야기’(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지 내 1인가구 반찬 나눔 등 맞춤형 복지 사업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담양읍 이공이공봉사회)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 ▲‘슬기로운 학당생활 창흥학당편’(창평면 주민자치회) 아이돌봄 프로그램 등 창흥학당 운영 활성화 사업 이병노 담양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군민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혁신 군정을 통해 새로운 담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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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민 소득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 주는 시책 추진”[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2023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추진한다. 강진군은 군민 소득 향상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시책들로 신규 4건, 변경 26건 총 30건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업용 굴착기 지원 ▲시설원예 일반필름 지원 ▲돼지 증체율 향상 지원 ▲강진사랑 기부제를 신규 추진한다. 강진원 강진군수 먼저 부족한 농어촌 노동력 문제를 해소하고 인건비를 절감시키기 위해, 공동영농을 실천하는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1톤 미만 굴착기 총 11대(자부담 50%)를 지원한다. 또 시설원예 일반필름을 지원한다. 200평 이상 비닐하우스 원예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일반필름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1㎡ 당 1,200원(vat 별도)을 지원하며 추가분은 자부담하면 된다. 돼지 축산 농가에 대한 지원도 새롭게 시작한다. 돼지 증체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 돼지 사료 제품을 농가당 500만 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강진 고향사랑 기부제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강진에 주소를 두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액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하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증정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 계층이나 청소년 보호, 주민 복지 등으로 활용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에서 기부 가능하다. 올해부터 변경 시행하는 시책은 농‧어업, 유통, 육아, 복지 등에 집중됐다. 여기에는 1차 산업 중점 육성과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진원 강진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이다. 먼저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지급 대상 농지 기준이 변경된다. 기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 받은 농지 기준이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연속해서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 등으로 완화된다. 어촌에 정착하려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도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양식업에 국한됐던 지원 조건이 어업‧유통업‧가공업 등으로 확대됐고, 어업 경력에 따라 지급되던 지원금은 1년차 월 110만 원, 2년차 원100만 원, 3년차 월 90만 원으로 각각 10만 원씩 올랐다.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택배비 지원금도 인상된다. 센터에 등록된 개인사업자의 경우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농특산물마케팅대학을 이수하면 최고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법인은 기존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두 배 상향 지원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책들의 큰 특징은 출산, 육아, 청소년 보호 관련 지원에 가장 많은 상향 조정이 이뤄졌다는 점이다. 우선, 기존 영아수당(0~23개월 대상, 30만 원)이 부모급여(0~23개월 대상, 35~70만 원 차등 지원)로 변경 지급된다. 0~11개월까지는 70만 원을, 12~23개월은 35만 원을 각각 현금 또는 바우처로 지급한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기존 연 1회(여름방학)에 그쳤던 다문화 가정 자녀 돌봄 서비스를 2회(여름‧겨울방학)로 늘리고, 이중 언어 교육과 급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주 5회씩 실시할 방침이다. 또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에게 지원하던 금액을 1인당 40만 원으로 올리고, 청소년부모의 아동 양육비 지원 기간도 12개월로 늘렸다. 이밖에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시간과 지원금액 상향 조정, 아동 급식 지원단가 인상, 한부모가족 서비스 지원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소득향상 방안과 1차 산업 집중 육성안을 위주로 변경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강진군 달라지는 제도‧시책 전체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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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 명품 관광지 육성 잰걸음[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서울 거주자의 여름 휴가지 전국 3대명소로 꼽힌데 이어 올해는 페스티벌과 아이돌 등 유명인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세계적 명품관광지로 우뚝 서겠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2022~2023년을 전남 방문의 해로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행사가 가능해지면서 방문의해 선포식을 목포 유달유원지에서 개최했다. 남도에서 한달여행하기, 캠핑박람회, 드론나이트쇼, 전자무용음악(EDM) 페스티벌 등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와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이벤트 등도 추진했다. KTXSRT와 금호고속 광고, 지상파방송 케이팝(K-POP) 콘서트 제작 협찬을 통해 전세계 142개국 1억 4천만 가구에 전남 방문의 해를 알렸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고객 결재정보 1억 5천만 건 분석 결과, 서울 거주자 여름 휴가지에서 전남이 전국 3대 명소로 꼽혔다. 여수시는 지난해 10월 말 기준 1천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고, 전남도는 2022년 한 해 2천400여만 명이 다녀가 코로나 이전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다. 전남도는 올해 서울 페스티벌과 펫 페스티벌, 남도 숙박 할인 빅이벤트와 관광지 누리소통망 인증샷 이벤트 등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서울 페스티벌은 서울, 경기도는 물론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22개 시군의 관광홍보전을 함께 개최하고,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0월)와 국제수묵비엔날레(9~10월), 국제농업박람회(10월), 101회 전국체전(10월) 등 4대 대형행사도 홍보한다. 펫 페스티벌은 반려가족 1천만 명시대에 가족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전남 여행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 즐겁게 여행하며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관광객 대상이었던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는 해외 관광객까지 확대하고, 그동안 관광지 3개소를 방문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가 가능했던 누리소통망 인증샷 이벤트도 관광지 1개소 방문으로 완화하는 한편 남도장터 상품권과 블루터스 스피커 등 상품도 다양화한다. 남도여행 으뜸상품과 전남으로 체험가자, 남도여행 플래너 등 여행사 인센티브와 관광객 체험비 지원도 강화한다. 홍보활동은 엠지(MZ)세대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에 집중한다. 국내 방송사의 다큐, 교양 등 채널을 이용해 전남의 역사, 문화, 관광지를 소소하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선호층을 파고들고, 영어권 영국남자, 스페인어권 잭스코리아나 등 언어권별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누리소통망 홍보에도 나선다. 20~30대 관광소비층으로 팬덤을 보유한 갓세븐의 뱀뱀 등 아이돌 스타를 활용한 누리소통망 홍보영상도 제작해 태국 등 동남아를 겨냥한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유명인을 활용한 홍보로 전남 관광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명품 숙소 확충과 권역별 관광명소 조성, 스마트 관광플렛폼 구축 등을 통해 전남을 세계적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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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옥곡) 광양시의원, 2023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광양=열린정책뉴스] 서영배(옥곡) 광양시의원이 지난 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에서 의정대상(기초)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공모신청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공적조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군에 대해 정량적 계측적 평가에 치우치지 않고 일정 성과를 도출한 것을 각각 비교 검토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서영배 의원은 ‘정책 똑바로! 행복 피부로!’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지난해 7월, 제9대 광양시의회에 입성했다. 서 의원은 개원이후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광양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발의를 통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내 위기 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데이터 구축마련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10월, 시정 질문을 통해 최근 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는 진월 망덕과 다압면 수변시설 개발과 시민을 위한 광양영세공원의 시 직영 운영을 제안 하는 등 전문성이 돋보이는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광양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항, 제주, 장성 등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개발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해 집행부에 전달하고 지역구 내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 의원은 “시의원 활동을 시작하면서 광양시 발전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정직한 의정활동을 펼치자는 소신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뜻 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의원 활동을 통해 정말 하고 싶은 일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정책과 행정이 시민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일”이라면서 “이번 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선거운동 때 시민들께 약속했던 여러 공약들을 챙기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째를 맞이한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국회교육위원회·국회교통위원회·국회문화체육위원회·국회보건복지위원회·서울시의회·MBN·시사매거진·월드방송·(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관악 FM이 후원한다. 공헌대상을 주최한 김선교 의원(경기 양평)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각 분야에서 수상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자들은 지난 한해 동안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노력을 기울인 분들”이라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유범진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은 “이번 공헌대상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하며,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교육·문화·체육·환경·봉사·지방자치·의정 등 사회 각 분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묵묵히 노력해 온 이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되었다”고 설명하며 “수상자들은 엄격히 선정된 심사위원들의 전문가적인 식견과 안목으로 평가한 주요 지표 등 각 분야별 노력과 의지에 대해 객관적이며,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다방면의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발전에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인재들이 더욱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범룡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공헌대상에 선정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하신 기업과 단체, 개인은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영배 의원은 옥곡초·중학교와 항만물류고를 거쳐 옥곡 한울회장, 국제 와이즈맨 가야클럽회장, 광양시의회 의정 자문위원, 옥곡초·중학교 운영위원, 옥곡면 발전협의회 감사, 광양시 주민참여 예산위원, 옥곡면 의용소방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공헌대상에는 △김경일 경기도 파주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미경 서울시은평구청장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 △이순희 서울시강북구청장 △전진선 경기도 양평군수 △김태균 전남도부의장 △김원태 서울시행정자치위원장 △이종환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한상현 경상남도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양순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선옥 경희대학교 교수 △권호욱 경향신문 국장 △엄영수 방송인 △최양락 방송인 △팽현숙 방송인 △구구킴 서양화가 △킹덤 아이돌가수 △이한위 배우 △이세진 아나운서 △이장호 영화감독 △한기범 (사)한기범희망나눔 대표 △박종팔 전WBA슈머미들급 챔피언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박태환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마라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엄홍길 산악인 △강부송 강산들영농조합 대표이사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배정웅 (사)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장 등 교육·문화·체육·의정(광역,기초)·지방자치·환경·봉사 부분 등 149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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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28~30일 개최[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은 제34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해남 우슬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해남에서는 6월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8~9월 어르신, 어린이 생활체육대전이 잇따라 개최됐다. 이번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마지막으로 개최되면서 코로나 이후 본격 재개된 올 한해 생활체육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살맛나는 으뜸해남 하나되는 감동체전”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3개 종목, 6,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생활체육 한마당으로 우슬벌을 달굴 예정이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4시 시군 입장식을 시작으로 우슬경기장에서 열린다. 식후행사 축하공연으로 장윤정, 정동원 등 인기가수와 아이돌그룹 브레이브 걸스 등이 출연하는 식후 공연도 마련됐다.행사기간 동안 지역특산물 홍보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고, 자원봉사자 및 행사지원 근무자 350여명이 참여해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진행을 돕는다. 또한 개회식장 및 종목경기장에는 이동식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하여 관람객 및 참가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해남군 읍·면과 유관 기관에서도 경기장 시설 정비 및 교통통제 협조 등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준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전남 최대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4개 생활체육대축전을 올 한해 해남에서 모두 치러내면서 스포츠를 통한 코로나 극복의 선례를 만들어내고 있다”며“성공적인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도민 모두가 건강하게 즐기는 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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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개관…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첫 시행[서울=열린정책뉴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마음껏 쉬고 뛰어놀며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서울 성북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성북구 종암동(회기로3길 17)에 놀이·예술 중심 초등돌봄시설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관한다고 지난 7일(금) 밝혔다. 노원·도봉권(2020년 10월), 동작권(2021년 1월), 종로·서대문권(2021년 10월)에 이어 문을 여는 시설로, 성북구 지역 중소형 돌봄기관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립 초등돌봄시설로, 놀이와 쉼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성북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지난 8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성북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처음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맞벌이 등 가정에서 아이가 아파 혼자 있어야 할 때 '아픈아이 돌봄전용공간'에서 일시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학교에 있는 아이가 아픈데 보호자가 직접 챙기지 못할 때 센터에 상주하는 간호인력과 돌봄요원이 병원에 동행해준다. 시는 성북 센터를 시작으로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를 내년 5개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성북구 공공건물을 무상 임차해 지상 2~4층 규모로 조성됐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온 사단법인 '동행연우회'가 5년간 수탁 운영을 맡는다. 내부 공간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이끌어내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아픈아이 돌봄 전용 공간인 '튼튼마루'를 비롯해 놀이와 쉼공간인 '쉼마루', 일시돌봄 공간 '돌봄마루', 요리 '달달마루' .미술 '상상마루', 음악 '소리마루', 대규모 다목적실 '놀이마루', 미디어 공간 '창의마루' 등 8개의 활동실로 구성됐다. '성북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을 원하는 개인이나 개별 시설(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은 전화(02-6956-7033)나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센터 운영시간은 학기중(평일) 오후 1시~오후 7시, 방학중(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이날 열리는 개관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소라 부위원장, 강동길 시의원, 성북구 학부모 대표와 아이돌봄 관련기관 협회장, 키움센터 이용 아동 등이 참석한다. 한편 서울시는 방과후 초등돌봄의 틈새를 해소하기 위한 유형별(일반, 융합형,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서울 전역에서 현재 총 226개소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326개소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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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1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이 주도하는 돌봄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부모와 이웃 주민이 만 12세 미만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동체를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참여 돌봄공동체는 광양읍 매화반딧불, 으랏차차! 용강마을, 광영동 광영놀이터, 중마동 잘노는 녀석들, 디딤돌 5개소로 광양시가족센터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및 책놀이, 푸드아트, 신체놀이, 친목 도모 등 다양한 돌봄 활동과 부모 간 육아·교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해 가정 내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내년에도 가족센터에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며, 돌봄공동체는 10월 말 광양시청 홈페이지와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돌봄 활동을 통해 마을 내 안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돌봄공동체 사업 이외에도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아이돌봄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다 함께 돌봄 등 광양아이키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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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 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연다[광양=열린정책뉴스] 관광을 민선 8기 성장동력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명품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로 시동을 건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시민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관광 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오마이걸, 아스트로 유닛, 청하 등 최정상 7개 팀 아이돌 그룹으로 라인업을 확정하고 오는 12일 온라인(예스24)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총 4차에 걸쳐 입장권을 무료 배부한다. 1차로 10월 12일 오후 2시, 온라인(예스24)을 통해 2,000매를 배부하고, 2차로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3,000매를 선착순 배부한다. 3차와 4차는 현장 배부로 페스티벌 전날인 21일은 오후 4시부터 2,000매(지역 내 학생증 소지자 1,000매 포함), 당일은 오전 9시부터 4,000매를 선착순 배부한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전면 통제된다. 식전 공연으로 펼쳐질 청소년댄스경연대회와 피날레를 장식할 ‘광양시 & 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도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페스티벌의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K-POP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수막, 포스터, 광양관광 공식 SNS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동원해 전방위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페스티벌과 연계한 ‘외국인 초청 글로컬 팸투어’를 운영해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감동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입장 인원을 한정하고 충분한 운영요원을 투입해 주차·질서 유지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은 단순한 일회성 콘서트가 아니라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서막을 여는 글로벌 관광축제이다”고 말했다. 이어 “페스티벌과 함께 펼쳐질 청소년댄스경연대회, ‘광양시 & 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 등은 젊은이들에게 무한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과 기업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상징적인 감동까지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