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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피난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 실시[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피난약자시설을 대상으로 피난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대책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로 20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자력 대피가 어려워 현장 점검과 교육ㆍ훈련 등 안전관리 지도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소방계획서 피난계획서 작성 등 안전관리 지도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자동문 개폐 방법 관계자 교육 ▲피난 영상물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광선 서장은 “화재 등 최악의 상황 발생 시 피난약자시설 거주자 분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별도의 대피공간이 꼭 마련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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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선정[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총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45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평가 결과는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면서도,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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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해운법’개정안 발의[법안=열린정책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은 지난 17일(수) 선착장에서 발생하는 해상 차량 추락 사고의 문제점을 분석해 제도 개선을 위한 ‘해운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라남도 완도군에 소재한 당목항에서 여객선에 선적을 하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차량에 탑승해 있던 70대 노부부와 20대 손녀 등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졌으며, 당시 현장에는 추락 방지 구조물이나 안내요원이 적절히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항·포구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6명이 사망했고, 올해에만 3월까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선착장에서 차량이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를 막을 안전장치가 부족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홍기원 의원의 개정안은 안벽·잔교 등 여객선을 계류하기 위한 접안시설과 관련된 안전관리규정을 마련하도록 하고, 차량 추락 방지를 위한 구조물과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법에 명시했다. 아울러 차량 선적에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는 안전요원 배치에 관한 사항을 여객운송 사업자의 의무로서 규정함과 동시에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여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홍기원 의원은“최근 완도 당목항 사고와 같이 반복되는 해상 추락 사망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엄격히 할 필요가 있다”며 “차량 선적 업무를 담당하는 안전요원 의무 배치 등이 포함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여객선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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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식약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여수시는 관내 식품제조업소, 음식점 등 위생업소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식품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노력해왔다. 또한 식품위생 관련 민원 및 불량식품 등 유통행위에 대한 신속한 지도단속과 위해식품 차단으로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여러분과 식품업계 종사자분들이 식품안전관리시책에 협조해준 덕분”이라며 “식품안전관리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전남에서는 전라남도가 최우수기관, 여수시와 해남군과 함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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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일(목)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의 안건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도양읍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이 그 대상으로, 이번 축제는 인기가수들의 개막 축하쇼·가요제·버스킹 등의 공연과 함께 바다정원 드론쇼·불꽃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로 인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행사 추진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루어졌는데 축제 기간 수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밀집인원에 대한 안전관리 심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고흥경찰서·여수해양경찰서·고흥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 및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축제 개최 2일 전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녹동바다불꽃축제는 이십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대표 축제로 불꽃쇼·드론쇼 등 특색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히며, “세밀한 안전관리로 축제 관람객들이 커다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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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3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광주 자치구 유일’[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청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월 9일(화)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그 결과 시·도 5곳과 시·군·구 16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북구가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북구는 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유통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 등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품위생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와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결과의 태블릿PC를 활용한 현장 보고는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식품표시사항 컨설팅 지원 사업’은 즉석 제조․판매업체에 적법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으며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수범사례로 꼽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식품 안전은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 표창장 수여식은 오는 15일 광주시청 대회실에서 열리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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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해남 ”해남군 어린이공룡대축제‘ 팡파르[해남=열린정책뉴스]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해남어린이공룡대축제가 개막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해남군 황산면 해남공룡박물관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축제 첫날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군 문화예술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됐다.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과 댄스 동아리, 해남더하기 합창단, 어린이 뮤지컬 공연단 등 식전후 행사와 함께 기념식이 개최되어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등이 이뤄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 바라는 소망을 담아 어린이가 가장 행복한‘아동친화도시 해남’을 만들기 위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4년만에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진, 그 어느때보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뜻깊은 어린이날을 맞아 해남어린이공룡대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공룡대축제 6~7일 일정은 황산면 우항리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룡박물관 앞 잔디밭에 주무대와 어린이 놀이터,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룡버블퍼레이드와 희망해남 아이사랑 행사, 해군군악대 공연, 가족노래자랑 ‘동동노래방’, 가족 운동회 등이 주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공룡박물관 잔디밭에는 30m 에어바운스와 레일기차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대규모 놀이 공간이 조성되며, 공룡열차를 타고 천연기념물인 우항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돌아보는 공룡발자국 탐험대가 운영된다. 한편 해남군은 비가 계속되면서 축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축제장에 안전 및 진행요원을 최대 배치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계자는“6~7일에는 야외행사가 주로 이뤄지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비온뒤 잔디밭 정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가정의 달을 맞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만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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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오염수 방류 영향과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 방안' 세미나 성료[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부산 서·동구/국회 농해수위) 주최로 2023년 4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된 <원전 오염수 방류 영향과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 방안>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이인선, 정희용, 김예지 국회의원과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한국수산경제신문 김동현 사장을 비롯해 국내 수산업계 현업 종사자, 소비자 단체, 해양 학계 및 정부 측 인사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안병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과거 일부 정치권과 극단적인 세력들로 인해 확산된 광우병 사태 당시, 전국적으로 공포감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면서 축산 경제 피해는 물론 온 국민이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되었다.”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로부터 우리 국민 안전과 수산업계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선 철저하게 과학에 근거한 대응으로 제2의 광우병 사태가 재발하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발제에서는 부경대학교 김영호 교수,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규환 전문연구원이 각각 발표자로 나섰다. 김영호 교수는 <원전 오염수 방류 시뮬레이션 결과와 주변국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과학적 평가에 기반한 대응과 당사국에 필요한 조치를 요구해 불필요한 국내 수산업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향기 부회장은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 뿐만 아니라 수입산 수산물 전반에 대한 소비 인식까지 크게 악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말했다. 황규환 전문연구원은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소비자 신뢰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수산물 안전 교육 및 홍보 강화, 수산물 방사능 안전 인증시스템 도입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은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미래수산특위 김도훈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멍게수협 김태형 조합장, 희창물산 권용범 부사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마창모 본부장, 부산녹색소비자연대 이자영 사무처장, 연세대학교 함선옥 교수,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하두식 소장, 해양수산부 수산물안전관리과 홍성현 사무관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에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기간의 탄력적 운영 △수산물 안전 홍보 강화 대책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위기 대응 매뉴얼 마련 △가짜뉴스 엄정 처벌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제도 도입 등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대응에 필요한 각계 각층의 의견이 제안되었다. 세미나를 마친 안병길 의원은 “정치권이 광우병 사태처럼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정치적으로 왜곡할 경우, 그 피해가 과거보다 훨씬 클 우려가있다.”라며 “국민 안전과 수산업계 보호 문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헌법적 소명인 만큼, 정부와 국회가 함께 오직 국민과 과학을 중심에 놓고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병길 의원은 지난 4월 13일 개최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긴급좌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연속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향후에도 안병길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전문가들과 국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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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 마을안전지킴이 운영[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마을별로 소방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을 확보하고자 의용소방대 마을안전지킴이 제도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안전지킴이’는 진도군 의용소방대 15개대 3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발대식과 화재예방 결의대회를 가지고 진도군 관내 65개 마을을 지정해 봄철 화재 예방 기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은 노후 단독주택 거주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한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독거노인 주택의 화재위험 요인 안전조치 △거동 장애 요인 제거 등 생활안전조치 △봄철 부주의,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전방위적 화재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김광선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며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지역의 재난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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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물류창고 화재방지 MOU 체결[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4월 27일(목) 매월동 소재 물류창고업체인 ㈜엘에스티·서부소방서와 함께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물류창고 화재가 자주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축 물류창고의 경우 화재 안전 기준이 강화됐으나 기존 물류창고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서구는 자발적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사업주는 화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전기·소방 등 시설 개선에 노력하고 서부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며 서구청은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난은 발생 후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소방서, 관리주체와 협업하여 물류창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이 지난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추진되고 있다. 서구는 점검대상시설 126개 중 서구 관내에 위치한 물류창고 2개소를 포함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