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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8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이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대형화재가 확산되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순천시와 순천경찰서·순천소방서·성가롤로병원·의용소방대 등 14개 기관·단체·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건물붕괴 및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초기대응,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 긴급복구 등을 실시하는 재난현장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하면서 민·관·군·경이 공조해 재난을 해결하는 과정을 전개했다. 시는 훈련 현장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등을 운영했으며, 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협업 기능별 매뉴얼을 적용하는 등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화재진압 펌프차를 비롯한 2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실제상황처럼 긴박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이 실제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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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 개최[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군이 지난 7일(목) 의신면 운림삼별초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진도군수배 전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진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진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목포시, 광양시, 구례군 등 전남 11개 시군,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상호화합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하고 18홀 타수로 순위를 결정, 1위부터 5위까지 남녀부문 각각 시상하며 그 밖에도 홀인원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운림삼별초공원 파크골프장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첨찰산을 배경으로 쌍계사, 삼별초 공원 등 명승‧관광지가 가까이 있고 수목 등의 뛰어난 조경으로 외부 동호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파크골프 관련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으로 동호인들이 편하고 즐겁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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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평화광장 콘서트 개최[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헌)이 오는 16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수준 높은 음악을 시민과 향유하고자 평화광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광장 콘서트는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을 시작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 ‘넬라 판타지아’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전통 클래식인 ‘밤의 여왕 아리아’, ‘헝가리안 무곡’ 등이 연주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하는데, 첼리스트 송영훈은 9살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데뷔해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 입상, 잉글리쉬 챔버오케스트라, 뉴욕 챔버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오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콩쿠르 입상자이자 TV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소프라노 유성녀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무대의 마지막은 목포시립합창단과 여수시립합창단의 합동연주가 진행된다.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가요 등을 다양하고 폭 넓은 레퍼토리로 목포의 가을 밤을 아름답게 수 놓을 예정이다. 정헌 지휘자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목포에서 양대체전을 앞두고 마련한 음악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연 당일 비가 오면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연주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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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인예술시장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 개장[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인예술시장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를 9월 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3차례 운영한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는 ▲예술형 야시장 ▲관광형 야시장 ▲게임형 야시장 등으로 나눠 공연, 전시, 게임,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형 야시장’은 한평갤러리 신규 전시, 레지던시 작가들의 작품 쇼케이스, 별별상상정원 캐릭터 전시 등 무더위로 지친 시민에게 초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광형 야시장’은 야시장 내 푸드장터에 한국식 기와를 덧입힌 푸드마차 등 상인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히 자체 설치한 관광안내소에서는 여행자에 한해 라운지 사용 및 가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게임형 야시장’은 e-게임과 광장형 참여 게임을 결합한 자체 개발 콘텐츠인 ‘메타버스 증강현실(AR)아처’를 업그레이드해 재개장한다. 또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오징어게임’의 콘텐츠를 새롭게 재구성해 선보이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시장형 콘텐츠인 광장형 참여 게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밖에 아트컬렉션숍 ‘수작’에서는 작품 전시와 판매를 하고 도예(물레)체험·핸드페인팅체험 등도 마련된다. 복합문화공간 ‘별별상상정원’에서는 새시즌을 맞아 참여작가들의 드로잉 체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존, 푸드클래스 등이 펼쳐진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는 관광형 야시장, 게임형 야시장 등 예술시장의 특성이 강화된 새로운 체험콘텐츠가 결합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에 이어 10월 ‘시즌 3’(4회), 11월 ‘시즌 4’(2회)가 매주 토요일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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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막걸리와 인문학의 결합 ‘빨간 뚜껑 막걸리 문화살롱’ 성료[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사라실예술촌(촌장 조주현)이 지난 8월 26일 개최된 막걸리와 인문학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 ‘빨간 뚜껑 막걸리 문화살롱’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이 주관하고 광양시 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광양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경섭 전통주 소믈리에의 막걸리 인문학 강연을 통해 전통주와 일반 막걸리, 수출용 막걸리를 비교 시음해 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광양 막걸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나경아 가수의 공연과 즉석에서 이어진 신청곡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미식과 인문학의 결합으로 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광양 쌀의 활용 영역을 다양하게 확장해 쌀 소비 촉진을 높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 광양에서 나는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문화예술과 융합해 추진함으로써 의미가 새롭다. 최근 막걸리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 확대와 막걸리에 대한 어린 시절 추억을 지닌 중장년층 간의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조주현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촌장은 “평소에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 없는 지역민들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어른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 예술적 관심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도시 광양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이슈들을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에 대한 시도와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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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그리고 파도소리’ 기획전[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오는 10월29일까지 ‘그리고 파도소리’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수가 지닌 바다의 모습과 인간 내면을 빗대어 보는 국내 중견작가 6인(박미경·송수미·신수정·유경희·이민하·조수진)의 회화·설치·공예 등 작품 40여점이 소개된다. 시각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참여 작가들의 신작 20여 점이 공개돼 주목을 끈다. 전시는 바다가 인간 심상을 비추는 거대한 창으로 존재한다는 사실로부터 시작된다. 초로에 서있는 중견작가 6명을 초대해 창작자로서의 고뇌, 개인적인 과업, 보편 공감을 가로질러 맺은 과실을 선보인다. 그리고 이를 여수시가 지닌 역사, 깊은 해양 문화와 병렬해 살펴봄으로써 현시대가 직면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의 내외연을 확장하고자 한다. 회화, 금속공예, 도예 등 서로 다른 분야에 속한 작가들은 각각 고유의 방법론으로 삶의 형태를 바다의 모습에 투사한다. 그리고 서로의 경계를 넘어 풍파를 함께하고 추억을 나누며 앞으로 남은 항해를 위한 연대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바다의 모습과 인간 심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깊은 마음을 돌이켜보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 기관 및 작가, 지역미술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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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62일간 대장정 시작[광주=열린정책뉴스]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6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주요인사,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을 연다. 방송인 지석진(명예 홍보대사), 연빛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개막식은 개막선언에 이어 강기정 시장의 환영사, 축사, 전시 소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식전공연과 ‘만남’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융합 공연, 어울림마당(식후공연) 등 흥겨운 축제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핀란드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주요 정부기관장, 협회·단체장, 국내외 디자인계 저명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다. 5일 오전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도 국내외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100%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개막식에는 ‘디자인과 만나다, 사람과 만나다(Meet Design, Meet People)’ 주제에 맞춰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의료 종사자, 소방관, 경찰관, 지하철 역무원, 군장병 등을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05년 디자인 불모지나 다름없던 광주가 디자인비엔날레를 세계 최초로 창설, 10회를 맞으면서 광주의 대표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에서 코로나19 이후 기술, 문화 등 세계적인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시장은 행정가이자 동시에 도시 디자이너인 만큼 지속가능한 광주가 요즘 저의 최대 화두”라며 “도시와 사람이 상호공존하는 도시를 디자인하는 과정에 이번 디자인비엔날레가 많은 영감을 줄 것 같다”고 밝혔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를 주제로 ▲본전시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연계기념전 ▲체험·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50여개국 디자이너·기업이 참여해 2663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다. 본전시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는 ▲테크놀로지(Technology)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컬처(Culture) ▲비즈니스(Business)를 주제로 열린다. 이와 함께 생태미술프로젝트(광주시립미술관), 디자인 결합-Design Nexus, (광주디자인진흥원), 순수의 결합-공예로 인연을 만나다(동구미로센터), Re: 제3의 물결(조선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근현대 출판디자인전(서남동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 양림 예술정원 여행(양림동 일대), 대지의 소리를 귀담아 듣다(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사이언-사피엔스(광주과학기술원 오룡아트홀) 등 특별전과 연계·기념전이 광주·전남 곳곳에서 열린다.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인 독일 레드닷(Red-dot)의 피터 젝 회장 등 국내외 디자인계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 프로그램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디자인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각 전시관에는 메타버스 연계 디자인 체험, 카카오 체험존, 어린이 디자인 교육프로그램, 인공지능(AI)향기터널 등이 진행되고, 전시관 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EBS 인기 창작자(크리에이터) 펭수는 9월 중순께 전시관을 찾아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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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성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해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홍보하고 보성군의 특산품인 차류, 장류, 잡곡 세트, 가공식품, 공예품 등 14개 종류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선보이며 현장에서의 기부 참여도 이끌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전라남도가 주최한 프로그램인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과 함께하는 고향 사랑 한 마당’에 참여해 보성의 맛과 멋이 담김 명품 답례품 등을 소개했다. 특히, ‘남도 투어, 고향 사랑 함께 달려요’, ‘컬링 게임’, ‘룰렛 게임’ 등의 공동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손수건 등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 국민에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라며 “보성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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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전국체전 역도 경기, 완도군에서 열린다![완도=열린정책뉴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역도 경기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체전 역도 경기에는 선수, 임원, 심판 등 총 58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완도군은 지난 8월 30일 부서별 지원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부서별로 분담된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대회 준비 총괄 ▲경기장 안내소 운영 ▲주차 및 교통 대책 ▲숙박업·음식점 관리 대책 ▲문화예술 등 부대 행사 ▲성화 맞이 행사 ▲의료·응급 지원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최광윤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체전 역도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중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부서별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갖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 목포종합경기장 등 6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역도 경기는 완도군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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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주민자치회 손덕화 부회장 인지공예 체험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5일 오전10시 울산시 중구 유곡로45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전)태화동주민자치회 손덕화부회장은 울산숙련기술인협회(손덕화회장)가 주최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행복한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통합자원봉사에 인지적 향상을 위한 한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한지 열쇠고리 공예만들기 체험을 위하여 로하아트연구소 이윤정대표와 이성주강사가 재능기부로 진행하였다. 로하아트연구소 이윤정대표는 부산예술대 외래교수이며, 한지빔지공예 작가이기도 하다. 이윤정대표가 특색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성인 제자들의 공방이 옆에 차례대로 붙어있어 함께 공유를 하며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하여 기여를 하고 있다. (전)태화동주민자치회 손덕화부회장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수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이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키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