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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아동 대상 ‘이색 관광 프로그램’ 운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이색 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12월 북구맛있는예술여행센터에서 예술관광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북구놀토버스’와 ‘겨울공작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북구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역 예술 인적 자원을 연계한 예술관광 콘텐츠를 지역 아동들에게 제공해 북구맛있는예술여행센터를 알리고 소외계층 관광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북구놀토버스는 지난 3월 북구 문흥동에 자리잡고 개관한 호남지역 유일 법 체험 테마공원인 ‘솔로몬로파크’와 협력해 개발한 신규 관광 프로그램으로 내달 2일 지역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솔로몬로파크 모의법정, 과학수사 등의 법 체험과 광주패밀리랜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겨울공작소 프로그램은 내달 9일 북구맛있는예술여행센터에서 열리며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소중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양초 만들기, 나라별 크리스마스 문화 배우기 등이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도 만들고 어려운 법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예술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 한해 공정관광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여행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원데이클래스 기특키트’,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 등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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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극문학 축제, 2023 제 6회 대한민국 극작 엑스포 개막![서울=열린정책뉴스] 국내 유일의 극문학 공연예술축제인 <제6회 대한민국 극작 엑스포>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부대행사인 전시 및 희곡마켓은 11월 29일부터 이음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시작되는 전시에서는 ‘그때 그 연극 - 故 엄인희 展’, ‘작고 문인 선양사업 - 故 이근삼 展’, ‘K – 극작, 세계인의 극으로’, ‘한국희곡 명작선’ 등의 전시와 ‘희곡 마켓’이 진행 중이다. 행사 내내 열리는 ‘희곡 마켓’은 극작가들의 신작 및 대표 희곡을 각각의 단행본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한국희곡 명작선’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30인의 한국 극작가들이 참여하였고, 그중 작고 문인 5인의 작품도 수록되어 있다. 특히 ‘K – 극작, 세계인의 극으로!’에서는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된 한국 희곡을 만나볼 수 있다. 4개 국어로 번역된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이강백의 희곡집을 비롯 극작가 노경식, 이근삼의 번역본, 카자흐스탄과의 국제 교류를 통해 출간한 한국 단막극 러시아어 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극작 엑스포>에서는 매년 박조열, 차범석, 윤조병 등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들의 발자취를 조명해 왔다. 올해는 ‘그때 그 연극’을 통해 한국 페미니즘 연극의 선구자였던 극작가 故 엄인희를 조명한다. 극작가 엄인희는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동시대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과 함께 여성 작가로서 정체성을 확립한 보기 드문 작가이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는 현대 사회에서의 여성의 성생활 문제를 다루었고, <그 여자의 소설>에서는 독립운동가인 남편 대신 생계를 위해 씨받이가 된 여성의 삶을, <비밀을 말해줄까>에서는 생리전 증후군에 걸린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에 동시 당선되며 화려하게 입문했으면서도 제도권 연극이 아닌 문화운동 현장 속에서 주체적인 창작활동을 펼친 보기 드문 작가이다. 또한 엄인희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세미나와 토크쇼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작고 문인 선양사업’의 이근삼 전 과 연계하여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될 예정이다. ‘신진작가 프리뷰’에서는 신진 극작가들을 응원하고 발굴한다는 취지로 올해는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신인 극작가들의 재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 극작 워크숍’에서 선정한 임선영 작가의 <LINK ON>과 ‘한국 극작 아카데미’를 통해 발표한 희곡인 한서연 작가의 <불우이웃돕기>를 전문단체와 함께 낭독공연한다. 12월 3일에는 연극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 연출, 배우, 기획 등 다양한 파트와 분야의 연극 관련 종사자들이 동시대 연극 제작 현황과 발전을 도모하는 발제 및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극작가협회의 이사장인 안희철은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고, 한국의 음악이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등 지금 K-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사랑 받으며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본 행사가 더 발전되어서 한국 희곡이 더 많이 번역되고, 전 세계에서 공연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극작가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극작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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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K-디즈니 조성! 애니메이션 성지 LA에서 답을 찾다[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정원박람회 이후 도시의 새로운 동력이 될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국 해외연수 중인 노관규 순천시장 일행은 지난 17일, 18일(현지시각) 이틀간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견학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UCLA대학(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엔젤레스),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을 방문해 교육 시스템부터 콘텐츠 제작과 유통, 놀이와 휴양까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을 확장한 사례를 살펴봤다고 전했다. 첫 일정으로 노 시장 일행은 미국 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문화예술 고등 교육기관으로 특히,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UCLA’를 방문했다. UCLA 대학 관계자는 “우리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은 감수성과 인문적 철학을 익히는 기초과정을 거친 뒤 기술 영역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창작력이 중요하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친 졸업생들은 픽사, 워너브라더스 등 애니메이션 산업에 바로 뛰어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관규 시장은 “AI 등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했다 하더라도 창작과 창조의 영역은 결국 사람의 영역이다. 애니메이션 산업 종사자들이 가진 생각의 힘을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순천대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만큼 UCLA와 지역대학교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정병회 의장은 “애니메이션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 우리 순천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시장 일행은 월트 디즈니가 직접 디자인한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와 세계 최대의 영화 촬영 스튜디오이자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았다. 디즈니랜드는 1955년에 개장한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로 단순한 놀이기구 중심의 테마파크를 넘어 캐릭터가 휴양, 놀이, 문화와 결합된 융복합 산업의 집약체이다. 연간 방문자는 1,800만 명으로, 순수익은 2조 원에 달해 애너하임 경제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시 「해리포터」, 「스타워즈」, 「죠스」 등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인기 영화를 제작·배급한 곳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영화 촬영 스튜디오와 테마파크 놀이기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노 시장은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공통점은 문화 콘텐츠를 거대한 산업으로 확장시켰다는 것이다. 잘 만들어진 캐릭터 하나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살거리까지 도시 하나를 먹여 살리고 있었다. 그곳에 종사하는 일자리만도 수만 명에 이른다.”며 문화콘텐츠 산업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순천시는 천만 명을 끌어들인 매력적인 아날로그 무대가 있다. 그 위에 탄탄한 애니메이션 앵커기업을 유치하여 픽사같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줄 생각이다. 그 기업이 핵심 기지가 되고, 이러한 에너지를 도심 전체로 확대해 나가 순천이 하나의 디즈니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노 시장 일행은 마지막 일정으로 물의 도시 샌안토니오 리버워크를 방문하여, 동천과 옥천 등 순천의 수자원을 활용할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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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표단, 중국 후저우시서 자매결연 20주년 교류[영암=열린정책뉴스]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영암군 대표단이, 13~16일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를 방문해 두 도시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회견·행사, 후저우시 주요시설 방문, 청소년 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후저우시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영암군에서는 영암여고 학생 19명이 함께 해 중국문화 체험, 한국문화 홍보의 기회를 가졌다. 영암군 대표단은 13일 후저우시청에서 천하오 후저우시 당서기와 순시엔룽 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포함한 후저우시 관계자들과 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는 후저우시의 지난 발전상과 향후 사업들을 소개됐고, 영암군의 주요 시책, 영암군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후 영암군 대표단은 후저우시 개원명도호텔로 이동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양 도시 교류 사진전 관람으로 문을 연 기념행사는, 결연 20주년 기념 회고 영상 상영, 자매결연 20주년 우호교류협력 강화 공동선언문 채택, 기념품 교환,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두 도시는 인문·경제·탄소중립·청소년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과 영암군의회 및 후저우시인민대표대회 간 교류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미래지향적 발전과 상생으로 나아가갈 것을 결의했다. 기념행사를 마친 영암여고 학생들은 자매학교인 중국 행지중학교 학생들의 가정에 초대돼 청소년 홈스테이 활동에 들어갔다. 두 도시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양식을 경험하며 우정을 쌓았다. 홍갑선 영암여고 교감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로 이어져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이해 속에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4일 영암군 대표단은 후저우시 올림픽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로봇을 활용하고 있는 스포츠시설을 살폈다. 이어 후저우시 대표 문화유산인 의고촌과 노촌, 난쉰구전에서 유적지 경관 조성과 영상기술 적용 사례를 배웠다. 대표단은 영암여고와 행지중학교 학생들의 교류활동을 참관하고, 두 도시의 교육 분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방문의 소득으로 영암군은,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구체적 교류 확대 방안을 교환한 것을 꼽았다. 특히, 후저우시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영암군의 관광·스포츠 분야 발전에도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는 평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는 실질적인 교류 확대 비전과 방안을 공유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영암군과 후저우시 양 도시 간의 활발하고 긴밀한 교류가 두 도시 미래세대에 큰길을 터주는 역할을 하도록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중국 후저우시와 2003년 국제자매결연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우호교류단 파견, 학생 홈스테이 방문, 경제·문화·체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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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서울평화문화대상-문화예술행정 부문’ 수상[장흥=열린정책뉴스]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2023년 서울평화문화대상 문화예술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이 주관하여 전문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여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도자들을 널리 알리고 그로써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과 ‘대한민국 통일 시작의 땅 장흥’을 선포해 차별화된 지역브랜드 구축, 문림의향의 고장인 장흥의 얼을 이어가기 위한 제1회 장흥문학제 개최, 전국 유일 안중근 의사 사당 해동사에 역사 추모관 설립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문화예술행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 군수는 문화예술분야뿐만 아니라 개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국립 전남 호국원’ 유치에 성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장흥의 발전 원동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를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하고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땀 흘린 성과를 인정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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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일행, 꿈의 기업 미국 픽사 스튜디오 방문 ‘한국형 K-디즈니’ 구상 시작[순천=열린정책뉴스] 한국판 K-디즈니 구상을 위해 미국 연수를 추진 중인 노관규 순천시장 일행이 첫 행보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마블,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유명하다. 특히, 스티브잡스가 창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엘리멘탈」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을 탄생시킨 곳이다. 노시장 일행은 픽사에서 일하고 있는 김혜숙 시니어 애니메이터 안내로 스튜디오를 시찰하며 픽사의 일하는 방식과 작업 환경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김애니메이터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픽사라며, 기술과 예술적 감수성의 만남이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 원천으로 사람과 프로그램이 복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구조적 환경, 아티스트들에게 성장을 지원하는 동기부여, 작업자 위주의 작업 환경, 공유의 힘을 꼽으며, 창조성이 극대화된 공간과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시장은 픽사 CCO(피터닥터)를 만나 픽사의 창조적 공간구성과 조직문화를 많이 배워가겠다고 말하자, 피터닥터는 순천의 새로운 꿈을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픽사 스튜디오 내에는 다양한 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돼 있어 창작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창의적 영감을 얻고 있었다. 특히, 창작자와 리더가 한가운데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 구조 덕분에 전체 구성원의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는 점에 많은 공감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5년 전 2013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기분이다. 픽사의 사례를 접목해 순천만의 차별화된 공간과 문화의 창조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의 선진사례에서 배우되, 우리만의 문화와 색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노시장은 픽사의 모회사인 월트디즈니사의 「지속성장기업이론」에 주목했다. 중앙에는 오리지날 캐릭터 및 스토리 제작을 맡고 있는 디즈니스튜디오가 놓여있고, 주변에는 디즈니 캐릭터를 세상에 계속 알리며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나가는 다양한 채널이 연결돼 있다. 이러한 생태계는 순천이 도시 전체를 문화산업기지로 만들려는 전략과 일치한다. 월트디즈니 사례를 순천에 잘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잡스의 리더십이 결국은 창의성으로 대표되는 ‘픽사’라는 회사를 키워낸 것과 같다”며 폭넓은 리더십을 발휘해 법과 제도가 뒷받침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정병회 의장 역시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기획할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국내 처음 시도하는 일이다 보니 막막했지만 우리만의 경험을 쌓아 오늘의 순천을 만들었다”며 “픽사 스튜디오 사례를 보고 순천이 지향하는 새로운 꿈이 또 기대된다. 의회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순천의 새로운 미래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관규 시장 일행은 2일 차에 ESG 선도그룹인 잉카그룹과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 실현을 위해 샌프란시스코의 롬바르드 거리를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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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책 읽는 지자체·보길 윤선도 작은 도서관 ‘대상’ 동시 수상 겹경사[완도=열린정책뉴스] 완도군이 지난 9일 열린 「제8회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부문 대상(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보길도의 윤선도 작은 도서관이 ‘작은 도서관’ 부문에서 대상(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제8회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한 지자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개최와 더불어 도서 지역의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 독서 동아리 활동과 희망 도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공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힘썼다. 특히 작은 도서관 부문 수상은 처음으로 도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자유롭게 만나 즐길 수 있는 친화적 문화 공간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지영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독서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고 주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2014년 신지 햇살 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통해 ‘1읍면 1도서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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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아동‧청소년이 만드는 ‘꿈의 무대’[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5일 오후 6시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 대극장에서 ‘2023 꿈의 댄스팀 광산’ 첫 번째 공연 ‘MY DANCE(마이 댄스, 나의 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아동‧청소년이 교육과 꾸준한 노력으로 창작한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고, 지난 5월부터 아동‧청소년 댄스팀인 ‘MY DANCE’를 모집, 운영해 왔다. 댄스팀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광주지역 29명의 아동‧청소년이 단원으로 참여했다. 나의 일상을 춤으로 표현함으로써 행복과 성취감을 얻고, 성장한다는 댄스팀의 핵심 주제 아래 매주 일요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에서 20여 회 현대무용 교육을 진행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25일 공연은 올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한층 성장한 댄스팀의 멋지고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나의 이름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함께 하고 싶은 것은’ 등 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한 12개 세부 공연이 진행된다. 신희흥 ‘2023 꿈의 댄스팀 광산’ 무용감독은 “아동‧청소년이 일상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하고, 춤을 추며 느끼는 행복과 성취감은 그 모습을 지켜보는 분들에게도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5년간 활동하며 더욱 성장할 꿈의 댄스팀 광산의 첫 무대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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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계의 대표적 리더, 안상락 기술강사 혁신적인 이미용 기술 지도[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1월 18일 오후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기술강사로 활동 중인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상락 기술강사는 이번에 실시되는 경진대회 참사 준비생들에게 혁신적인 이미용 기술 지도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기술지도에서 안상락 기술강사는 참가자들에게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미용 기술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실전에 적용 가능한 스타일링 기술을 위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상락 기술강사는 참가자들에게 실전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 기술을 소개했다. 그의 실용적인 지도는 참가자들이 고객들에게 트렌디하면서도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요소를 강조했다. 컬러 테크닉의 섬세한 미의 지도에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상락 기술강사는 컬러 테크닉에 대한 섬세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그의 지도 아래에서 다양한 컬러 테크닉을 연습하며 미용의 예술적인 부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얻었다. 고객과의 소통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디자인지도에서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상락 기술강사는 이미용 기술 지도의 핵심은 고객과의 소통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디자인에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지도에서 참가자들은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을 어떻게 미용 기술에 반영할지에 대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상락 기술강사의 전문적인 가이드를 받았다. 미용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기술 동향의 전수에서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상락 기술강사는 미용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상락 기술강사의 지도를 통해 미용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다. 미용의 예술과 과학을 접목하는 선도적인 기술 지도로서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상락 기술강사는 미용의 예술과 과학을 접목시키는 데 중점을 두며, 참가자들에게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미용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상락 기술강사의 기술전수 지도에서 참가자들은 미용의 미적 요소와 기술적인 부분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상락 기술강사의 미용 기술 지도는 대회 준비를 위한 참가자들에게 미용산업의 선두 주자로 나아갈 동기와 역량을 부여하며, 미용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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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계의 선두주자, 손영란 기술강사의 미용기술 경진대회 준비 기술지도[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7일(토) 오후 울산시 중구 중앙길 127 3층,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울산시 중구지회 사무실 3층 교육장에서는 울산시 2023년 12월 6일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 출전 준비를 위한 소상공인 미용인들을 위하여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기술강사로서 활동 중인 손영란 강사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미용기술 경진대회를 위한 특별한 기술지도를 선보였다. 손영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강사는 참가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미용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었다. 미용의 예술과 기술은 불가분한 관계로서 손영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강사는 이 두 가지를 완벽하게 조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전수하였다. 손영란 기술강사의 기술지도는 미용이 어떻게 예술적인 창작물로 발전될 수 있는지를 상세히 안내하며, 참가자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미용 분야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기에 손영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강사는 참가자들이 최신 트렌드와 기술적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미용 기술에 적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대회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조직력 강화를 위한 경진대회는 한정된 시간 동안 다양한 기술을 펼쳐야 하는 도전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손영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강사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작업의 조직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가르치며, 대회에서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하고있다. 또한 손영란 기술강사는 고객과의 소통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스타일링의 미용은 고객과의 소통의 예술로서 참가자들이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맞춤형 스타일링을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과 실전 예시를 통해 전하고 있다. 아울러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비즈니스적 사고로 미용 대회는 미용사로서의 기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적 사고력도 요구하므로서 손영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강사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며 비즈니스적인 성공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전략적인 지도를 제공하 있다. 특히 팀워크와 협업의 중요성 강조에 있어서 이미용 대회에서는 팀워크와 협업이 더욱 중요하다고 한다. 손영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강사는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인 팀워크와 협업의 방법을 알려주며,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회에서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