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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ISO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심사원 직무교육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5일(일) 오후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과 사단법인 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은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57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산학협력단 직무교육장에서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전기기능장, 배관기능장, 용접기능장, 에너지기능장인 차승환 사무국장, 김태암 기능장, 문서우 기능장, 이창호 기능장과 함께 ISO14001(환경경영) 인증심사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양성과정에 참여를 하여 전과정을 마쳤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과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은 “ISO14001(환경경영)의 인증심사원 양성과정 수료와 ISO14001 인증의 효과로는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이미지 개선, 환경성과와 환경상태 개선, 환경영향의 지속적인 감소 및 관리, 원자재, 에너지 및 폐기물 처리비용의 절감, 환경법규 위반 가능성 및 사고의 감소, 비상사태 발생시 대응력 향상, 고객 및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충족,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서 바이어의 요구 충족, 환경경영을 통한 생산제품 경쟁력 강화의 효과성 증대와 인증심사원으로서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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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PLAN(비즈플랜) ISO14001(환경경영) 인증심사원 양성과정 수료식[울산=열린정책뉴스] BIZ PLAN(비즈플랜)손준호 대표는 지난 11월 5일(일),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 57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산학협력단 402호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울산광역시 남구청이 주관하는 2023학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ISO14001(환경경영) 인증심사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ISO 14001은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기업은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해 환경측면을 체계적으로 식별, 평가, 관리 및 개선함으로써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의무를 다하도록 하는 표준화 인증제도로서 인증효과는 폐기물 및 에너지 소비 최소화를 통한 직접비용 절감, 환경사고의 사전 예방 및 최소화, 환경법규 준수, 환경성과의 지속적 개선을 통한 환경 문제점 해결, 국제적 신뢰 획득을 통한 대외 무역장벽 극복, Green 기업으로 이미지 개선이 되고 있다. ISO 14001은 1992년 리우지구정상회의를 계기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달성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론으로 환경경영이 새로운 기업경영 패러다임으로 등장하였다. 이는 조직에게 경제적 수익성 뿐만 아니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포괄하는 경영전략을 도입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것이다.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은 일부 환경담당자들에 의해 운영되어 오던 기존의 관리방식을 탈피하여 전직원의 참여를 통해 사전에 환경문제를 관리하는 시스템적 접근방법이다. 조직은 ISO 14001 인증을 통해 경제적 이윤 창출과 환경성과 개선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한다. BIZ PLAN(비즈플랜) 손준호 대표는 캐나다의 국제심사원 자격등록 및 인정 기관인 IQCS에 등록된 교육 기관으로, 교육 후 시험 합격 시 국제인증심사원 (보) 자격증이 발급하며, 원가절감, 노사협력, 자동화, 글로벌 인증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고객에 전파하고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프로세스, 인적자원을 포괄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의 개선을 지원하며, 기술혁신, 해외마케팅 및 홍보를 대신하여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지속가능 경영 구현의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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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HiVE사업 드론제작 시험비행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4일(토) 오전, 울산시 남구 대학로57 울산과학대학교 드론 비행장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인 드론제작 및 정비 실무과정 지도는 김기범 PM교수와 홍원학 책임교수가 무인항공기(드론) 개론 및 법규와 픽스호크 450프레임 기반으로 하는 드론제작 및 정비과정, 배송용 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제작하여 시험비행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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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지회 미용예술경연대회 참가자 기술지도[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3일(금) 오후,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동 264 주공 1단지 상가 204호 샤론헤어샵(052-282-7774)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 북구지회 김설옥부회장은 2023년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북구에서 영업중인 미용실 소상인들의 희망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업스타일 등 최신 기법의 기술지도를 실시하였다. 울산광역시 북구지회 김설옥부회장은 울산숙련기술인협회 부회장, 헤어디자인봉사단 단장, 울산중구당협 직능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역 독거노인들 대상으로 무료 미용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울산광역시 북구지회 김설옥부회장은 "올해도 미용업 소상공인들에 최신 전문기술 재능나눔 기술지도 보람의 성취감과 협회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이·미용 머리손질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요양원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미용영업을 위해서는 전기관련 기구들이 주 장비로 사용되고 있으나 고장 시 즉시 수리 후 사용에 어려움이 있어 애로사항 청취와 전기제품 수리 지원을 실시하기 위하여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정봉주회장, 차승환사무국장도 이미용 기술지도 교육지원에 함께 참여를 하였다. 또한 소외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전문기술 재능나눔 재료비와 전기수리, LED전등교환 집수리에 소요되는 자재들은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박기만센터장), 아성ACT(장상민대표), 농업회사법인 계림C&D(주)(이상표대표), 울산전자직업전문학교(이재원학교장), ㈜세일(구경모대표), 한정식전문점 차일품(차민선대표), 샤론헤어샵(김설옥원장)들이 사업의 이윤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착한기업, 착한가게 가입하여 지원된 기부금으로 자재를 구입, 현물, 자재(재료)기부로 소외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삶을 사실수 있도록 집수리로서 제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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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손덕화교수 마이스터고 멘토링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31일(화) 오후, 울산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1121, 진짜배기 세미나실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회장이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손덕화교수는 조선해양플랜트 마이스터고 현대고등학교 산업설비과 서동현, 안상준, 서준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선택을 위한 NCS기반 자기소개서, 직무기술서 기술지도를 하였다. 조선해양플랜트 마이스터고 현대고등학교의 ‘산학협력 멘토링’은 미래 명장을 꿈꾸는 학생을 희망 분야의 기술 명장과 매칭하고,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학교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대한민국산업교수단(울산숙련기술인협회) 등 울산지역 총 8개 단체에 소속된 기술명장들이 조선해양플랜트 마이스터고 현대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들과 1대3으로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참여하고 있다. 기술 멘토들은 주기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멘토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의 소중함과 기술인의 올바른 삶과 사회공헌 방법 등을 전수하게 된다. 학생들은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기술인의 바람직한 삶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질과 전공분야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손덕화교수는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시 필요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기술인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멘티들에게 제공되는 자료들은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박기만센터장), 아성ACT(장상민대표), 농업회사법인 계림C&D(주)(이상표대표), 울산전자직업전문학교(이재원학교장), ㈜세일(구경모대표), 한정식전문점 차일품(차민선대표)들이 지원된 기부금 재원으로 교재를 편집하여 멘티들에게 제공하게 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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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2023년 임원선출, 정기총회 개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8일 오후, 울산시 중구 번영로 349 6층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은 2024년부터 이끌어 나갈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와 2024년 비영리민단체 공익사업을 위한 세부적인 사업계획 수립인준을 위한 정기총회를 실시 하였다. 이날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은 임원진 25명, 자문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별도로 산업별, 직능별, 팀이 추가되는 팀장외 위원들에게는 정기 월례회의시 임명장 위촉식을 별도로 가지기로 하였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은 울산숙련기술인협회의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고용보험 미납, 체납 사실이 없는 기업,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의 경우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를 포함하여 취업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일반고 등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받은 직업능력개발혼련 실시기관에 지원하며, 울산숙련기술인협회에 참여하는 숙련기술인들은 다양한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첫째, 중소기업의 기술 문제를 해결하여 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둘째, 중소기업 진단을 통해 부족한 역량을 강화시켜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 셋째, 학교와 기관의 학생들에게 현장기술을 전수하여 취업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과 넷째 소외계층을 위한 보유한 전문기술로서 지역사회복지 맞춤 서비스를 위한 재능나눔 기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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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중구당협 직능위원회 발대식 개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8일 오후, 울산시 중구 번영로 349 6층(원창빌딩) 국민의힘 울산중구당협 사무실에서 울산중구당협 직능위원회 손덕화 회장은 울산 중구의 각각의 기술장인 전문가들이 모여 울산중구당협 직능위원회 발대식을 하였다. 이날 임원진 19명, 자문위원 한국공정책평가협회 박병식회장. 장황래위원, 울산과학대학교 이재원교수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위원들은 별도로 월례회 시 임명장 위촉식을 가지기로 하였다. 앞으로 울산중구당협 직능위원회는 숙련기술인들의 그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더욱 부각하며, 숙련기술은 우리 사회와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의 노력과 역량은 우리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 데 기여하며, 박성민(국민의힘, 울산중구당협 위원장)국회의원의 국정운영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도 할 계획이다. 손덕화 회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숙련기술의 성과와 가치를 높이 평가받는 분야에서 활동하시는분들로서 다양한 기술과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이끄는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술과 역량은 전기, 이미용, 문화, 조경, 4차산업, 외식문화, 공예, 설비, 스포츠오락, 연예, 미디어, 건설, 제조, 기술 서비스, 의료, 예술, IT,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 사회에 지식과 혁신을 더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미래를 밝게 비추는 효자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가 그 성과를 나누고 실천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국민의힘, 울산중구당협 위원장)국회의원은 “중구당협 직능위원회 발대식을 가지게 되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구당협 직능위원회의 미래가 밝고 번영하며, 숙련기술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으며 정치에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말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첫째주에 국회의원 박성민(국민의힘, 울산중구당협 위원장)은 '국민의힘 2023년 국정감사 주간(1주차)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박성민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탄핵소추권의 정치적 남용 지적, ▲불법 집회·시위에 엄중 대응 촉구, ▲사이버보안 취약성에 대해 집중 규명했다. 국정감사 첫날인 10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안부 국감에서는 올해 초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탄핵소추에 대해 질의했다. ▲기관장의 탄핵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생겨 재난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탄핵소추권의 정치적 남용을 지적했다. 다음날 11일 둘째날인 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불법 집회·시위에 경찰의 엄중 대응을 촉구했고, 이어진 보충질의에서는 ▲해외도피사범의 공정수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 등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중앙선관위 김용빈 사무총장에게 다른 부처보다 18.5배 많은 해킹 시도가 있었다며, 국정원과 행안부의 해킹 경고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대처한 것은 무소불위의 권력에서 기인한 것이냐며 질타했다. 이 밖에 박 의원은 근래의 논란뿐만 아니라 선거 과정의 신뢰성을 담보해야 할 선관위에서 선거관리시스템을 허술하게 운영, 관리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노태악 선거관리위원장의 용퇴를 촉구했다. 박성민 의원은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주신 울산 중구민 여러분 덕분에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21대 국회 임기 동안에도 민생정치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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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인문학당’,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쾌거[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도심 속 옛 가옥에서 지역민들의 인문 배움터이자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재탄생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동구 인문학당’이 2023년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제18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 주관으로 품격 있는 생활 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수여해 온 건축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동구 인문학당’은 1954년에 지어진 고택을 리모델링(에이스케이프 건축사사무소 대표 길혜연, 설계 최귀동)한 가옥이다. 두 개의 지붕과 한 개의 집으로 지어진 독특한 양식으로 한옥과 양옥, 일본식의 건축 양식이 혼합돼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건축 양식과 당시의 생활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재 ‘동구 인문학당’의 공간 구성은 원 건물을 최대한 살린 한옥 본채(아카이브 전시 및 다목적 활동공간·다실·2층 다락방)와 시민들의 교류와 다양한 인문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신축건물 인문관, 모두에게 열린 공유 부엌으로 조성돼 지역 인문 거점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지역사회에 인문의 숨결을 불어 넣고 있다. ‘동구 인문학당’은 애초 동구에 의해 공영주차장 조성 목적으로 매입됐으나 전문가 의견과 시민의 보존 요청을 적극 수용해 시민을 위한 인문·문학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와 관련 심사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좋은 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 정광민 건축사는 “‘동구 인문학당’은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필요를 반영한 절충 양식의 건축으로 서민들의 주택에 대한 변화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면서 “그 존재 자체로 광주와 우리 근대건축의 변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인문학적 자산이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인문학당’은 광주의 역사와 시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건축물이자 시민의 인문·문화공간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빛나는 ‘인문학당’을 동구 인문학의 거점이자 상징적인 발원지로 삼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되는 ‘인문도시 동구’ 구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으로 선정된 공간 사진과 영상물 자료는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간(10월 25∼29일) 동안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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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 울산미래사회봉사단 태화강국가정원 식물 식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7일(금) 오전,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자연주의정원'에서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유정희.전영춘 부회장은 울산시 마을공동체 단체 자원봉사자,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이형천자문위원,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 차승환국장, 전용택국장, (사)한국이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하선국장, 이현숙팀장,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이순옥팀장, 서헌희위원과 함께 태화강국가정원내에 있는 '자연주의정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구근 식물들을 유형별로 디자인한 정원에 식재 자원봉사를 하였다. 이번 자원봉사의 '자연주의정원' 구근 식물식재를 위해 필요한 작업 도구들은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박기만센터장), 아성ACT(장상민대표), 농업회사법인 계림C&D(주)(이상표대표), 울산전자직업전문학교(이재원학교장), ㈜세일(구경모대표), 한정식전문점 차일품(차민선대표)들이 지원된 재원으로 구입하여 식물 식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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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호위함 8번함 ‘춘천함’ 취역[강원=열린정책뉴스]대한민국 해군의 울산급 2단계 사업(Batch-Ⅱ) 8번함인 신형 호위함 춘천함(2,800톤)이 26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했다. 해군 함정의 취역식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군함이 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행사로 취역한 함정은 해군 함정 목록(Fleet list)에 정식으로 등록되고 함정 마스트(Mast)에 취역기를 게양한다. 김병재(준장) 제8전투훈련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취역식에는 초대 춘천함장 천민기 중령 및 춘천함 장병 100여 명이 참석해 춘천함의 취역을 축하했다. 춘천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로 최고속력 30노트(시속 55.5km), 경하톤수는 2,800톤으로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는 함정으로 특히 추진체계로 추진전동기와 가스터빈 엔진을 결한합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를 탑재하여 대잠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는 평상시 소음이 작은 추진전동기로 운용하다가 고속항해 시에는 가스터빈 엔진으로 전환해 빠르게 항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잠수함의 탐지를 피해 은밀히 항해하고 필요시에는 잠수함에 대응하여 신속히 접근·회피할 수 있다. 또한 춘천함은 선체고정음탐기(HMS), 예인선배열음탐기(TASS)를 탑재해 원거리에서도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으며 장거리 대잠 어뢰인 홍상어를 탑재하여 함정의 생존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잠 표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신형 호위함은 구형 울산급 호위함(FF, 1,500톤급)과 초계함(PCC, 1,000톤급)을 대체하기 위한 전력으로 8번함 춘천함은 2022년 3월 22일 진수됐다. 해군은 특별시·광역시와 도(道), 도청소재지, 시(市) 단위급 중소도시 지명을 호위함 함명으로 사용하며, 이번 춘천함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를 함명으로 사용한 두 번째 함정이다. * 1번함(대구함), 2번함(경남함), 3번함(서울함), 4번함(동해함), 5번함(대전함), 6번함(포항함), 7번함(천안함) ‘춘천시’를 함명으로 사용한 첫 번째 함정은 1946년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상륙정 춘천정(LCI-103)으로 조선해양경비대원들의 교육훈련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으며 1956년 7월에 퇴역했다. 초대함장 천민기 중령은 “춘천함 승조원은 이전 춘천함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게 되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고도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취역한 춘천함은 향후 전력화 훈련을 통한 작전수행능력평가를 거친 후 내년 작전 배치되어 동해 NLL 수호의 핵심 전력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9월 1일 춘천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상호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였으며 이와 함께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전공을 세운 춘천시 서면 출신의 ‘충장공 한백록’ 묘역을 방문하여 춘천함 승조원 일동과 공동 참배하며 옛 성웅의 넋을 기렸다. 춘천시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2024년 예정된 춘천함의 1함대 예속식에 참석하는 등 우호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며 춘천시의 학교, 봉사단체 등 여러 기관과 춘천함의 우호교류를 적극 지원하여 민·관·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