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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태화강국가정원 유럽형 식물 식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0월 26일(목) 오전,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자연주의정원'에서 2일차,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과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 전용택국장, (사)한국이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 김하선국장, 이현숙팀장, 김한희팀장,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유정희.전영춘 부회장은 태화강국가정원내에 있는 '자연주의정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유럽형 식물들 5만여개의 구근식재 자원봉사를 하였다. 이번 구근식재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가까이에서 정원 관련 지식과 식재관련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아울러 '자연주의정원'의 구근 식물식재 삽과 호미 도구들은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박기만센터장), 아성ACT(장상민대표), 농업회사법인 계림C&D(주)(이상표대표), 울산전자직업전문학교(이재원학교장), ㈜세일(구경모대표), 한정식전문점 차일품(차민선대표)들이 지원된 재원으로 도구들를 구입하여 식물 식재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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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태화강국가정원 구근 식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5일(수) 오전,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자연주의정원'에서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손덕화 회장은 2년전부터 세계적 정원 작가인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가 디자인한 것으로, 1만8천㎡ 면적에 현재 산책로 등 기반 시설이 조성되어 있는 '자연주의정원'에서 내년봄 개화를 위한 구근식재 자원봉사를 하였다. 구근 식재 작업에는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손덕화회장, 정봉주.유정희 부회장, 전용택국장, 윤상운위원과 헤어디자인봉사단에서는 미용실운영도 잠시 미룬채 내손으로 정원을 가꾸겠다는 공익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김하선원장, 김한희원장, 이현숙원장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정원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참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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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성혜마을 어르신 이-미용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4일(화) 오전, 울산시 북구 시례마을 성혜마을회관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정봉주지회장은 헤어디자인사업단 봉사단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손질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정봉주지회장은 이미용 머리손질 지원과 마을회관 사무용품과 재가어르신을 위한 가재도고 정리 자원봉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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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글로벌 관광축제 안착[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가 글로벌 관광축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뜨거운 함성과 열광 속에서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국내외 관광객이 어우러진 K-POP 공연과 7080&트롯을 양일간 개최해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 티켓오픈 4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성공을 예고한 ‘제3회 K-POP 페스티벌’은 서울,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관중을 끌어모으며 세대, 취향, 국경을 넘은 글로벌 관광축제로 안착했다. 첫날 K-POP 공연에는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5개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 출동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감성을 저격했다. 본 공연에 앞서 무대에 오른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수상 4팀은 쟁쟁한 경쟁을 물리친 뛰어난 실력으로 발랄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공연 개막을 알리는 축하 영상에 이어 환호성 속에 등장한 비오는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을 사로잡았다.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오마이걸에 이어 마지막 무대에 오른 에이핑크는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힘찬 함성과 열광을 자아냈다. 이튿날에는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국내 인기 가수가 대거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관람객들의 환호와 갈채 속에서 터져 올라 역사적인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감동으로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시는 성공적인 K-POP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차례에 걸쳐 추진상황보고회 및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원활한 교통 및 주차를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귀갓길까지 운행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해병팔각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철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해서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무릎담요, 손난로 등을 준비하는 세심함도 발휘했다. 시는 페스티벌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총동원해 전방위 홍보를 펼쳤으며 공연 당일엔 유튜브 생중계로 페스티벌의 감동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했다. 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열어 미래 K-POP을 이끌 예비 뮤지션들에게 끼와 열정을 발산할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생동하는 젊은 도시이미지를 브랜딩했다.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광양을 찾은 외국인들에게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관광축제의 취지를 살리고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무엇보다 음료, 통역, 주차 등 자원봉사에 나선 시민과 시민단체들의 봉사,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돋보이면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축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광양시는 관광객 등 방문객 급증에 따라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관광객 및 지역민 소비지출 등 42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주말 이틀에 걸쳐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서울, 수도권 등 원거리 가족 단위 관광객이 급증해 지역 내 업체가 참여한 음식부스에 장사진을 이루고 음식, 숙박 등 인근 상권까지 활기를 띠며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스티벌 첫날 공연을 찾은 한 외국인은 “TV나 유튜브 영상으로만 보던 K-POP 공연을 무대 코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K-POP 공연을 보러 광양에 왔는데 깨끗한 도시이미지와 맛있는 음식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시민은 “K-POP공연과 7080&트롯이 연이어 열려 중학생 딸아이는 첫날, 우리 부부는 둘째 날 공연을 즐겼다”면서 “앞으로도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페스티벌이 광양에서 매년 열려 서울이나 대도시로 가지 않고도 공연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이틀 페스티벌을 함께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을 광양에서 개최해 시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속가능한 명품관광도시로 브랜딩하는 글로벌 관광축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페스티벌을 빛낸 원동력은 안전, 질서, 봉사정신 등으로 무장한 우리 광양 시민들의 높은 의식과 문화에 대한 깊은 열망”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열광하는 K-POP과 수준 높은 광양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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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치수연구회 울산 태화강 일대 현지시찰[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회인 ‘치수연구회’에서 2023. 10. 23. ~ 10. 24까지 울산 태화강 일대를 현지시찰을 추진하였다. 이번 현지시찰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철새홍보관 등을 방문하여 수질개선,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 등 연구자료 수집 목적으로 팔당상수원 상류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 수질관리 벤치마킹이 기대된다. 치수연구회는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회 중 하나로, 강원특별자치도 수질개선을 위한 자체 추진사업 분석과 연구, 폐광지역 오염실태 파악, 지역하천 정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대비 방안, 내수면 보호를 위한 유해어종 지정 등의 활동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길로 의원(농림수산위원회/영월2)을 필두로 의원 13명이 모여 결성한 연구회이다. 특히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담당하는 팔당상수원 상류지역 물 관리 효과를 객관적인 자료로 수치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한강수계 기초현황 및 오염발생 현황, 수질개선에 관한 관리비용’을 발주하였고, 강원연구원에도 관련 정책과제를 의뢰하였다. 울산 태화강은 울산이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급격한 수질오염을 겪은 후 ‘태화강 마스터플랜’을 통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다시 거듭나 상ㆍ하류 모두 1등급 수질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맑은 물’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치수연구회에서는 이번 현지시찰을 통해 태화강의 수질관리 모범 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추후 강원특별자치도 수질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안전한 물 사용 권리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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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헤어디자인사업단 성혜마을회관 이.미용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4일 오전, 울산시 북구 시성혜1길 2-1 시례마을 성혜마을회관에서 헤어디자인사업단 봉사단 김설옥회장과 김하선원장, 김한희원장, 이지현원장, 이현숙원장, 이춘선원장, 조미숙원장, 한경희원장들이 이.미용 헤어디자인 전문가들이 본업을 미룬채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손질 이.미용을 실시했다. 이날 같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은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를 하였다. 헤어디자인사업단 김하선원장은 새벽부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김밥, 호박전 만들기를 직접 준비하여 아침을 거르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맛잇는 간식과 점심 제공을 하여 남다른 자원봉사의 열정으로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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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HiVE사업 드론제작 및 비행(자격)과정 개강[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1일(토) 오전, 울산시 남구 대학로57 울산과학대학교 제1공학관 316호실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평생직업교육 드론제작 및 정비 실무과정을 개강하였다. 드론제작 및 정비 실무과정 지도는 김기범 PM교수와 홍원학 책임교수가 11월 5일(일)까지 토요일, 일요일 양일에 무인항공기(드론) 개론 및 법규와 픽스호크 450프레임 기반으로 하는 드론제작 및 정비과정, 배송용 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제작하고, 드론을 분해조립 및 기본정비 능력을 습득, 드론 기본비행 및 다양한 기법을 교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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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고 축구부’ 2023 전국체전 여자축구 우승[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 축구전용 1구장에서 펼쳐진 전국체전 축구 여자 18세 이하부 경기에서 ‘광양여고 축구부’가 울산현대고를 상대로 2-0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광양여고 축구부’는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이어 올 시즌 3관왕을 기록했다. 광양여고 축구부는 8강에서 충남인터넷고등학교 축구부를 상대로 전반 4골, 후반 2골로 6-0을 기록하며 승리했고, 4강에서는 2-0으로 충북예성여고 축구부를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예선과 8강 모두 8-0, 4강 2-0으로 막강한 실력으로 올라온 울산현대고 축구부였다. 광양여고 축구부는 울산현대고를 상대로 후반전에 실력을 발휘하며 2골을 따내면서 2-0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여고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쌓아온 노력이 값진 결과로 나타난 경기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부는 올 시즌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와 제22회 전국여자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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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개 지자체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출범[함평=열린정책뉴스] 지난 20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울산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출범식을 이날 가졌다.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는 주민보호 대책 마련과 불합리한 원전제도 개선 등을 건의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예산지원 방안 마련 이행,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거주 주민의 동등한 보호와 지원 적극실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촉구, 원전 정책 추진 시 전국원정동맹협의회 참여 제도적 보장 등을 담았다. 협의회는 2019년 동맹결성부터 행정협의회 출범까지의 활동사항과 추진 사업 등을 기록한 백서를 제작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지역발전 접목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추진해 오던 ‘지방안전교부세법 개정안’ 입법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행정협의회 출범으로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과 주민보호와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을 비롯한 전국 23개 지자체는 지난 8월 지방자치법 제169조(행정협의회의 구성)에 의거해 그동안 임의 단체로 운영됐던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을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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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지방환자는 1년 반새 46만여명, 치료비 8,946억 부담[국감=열린정책뉴스]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서비스 불균형이 심각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지방환자 비중과 진료비 부담이 점차 커져 지방 국립대병원과 지방 의료 집중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이 공개한 '서울대병원 환자 및 진료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대병원 환자 수는 95만여명이고 서울 외 지방주소지 원정환자는 48.9%, 46만5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외 지방환자도 21.8%, 20만7천여 명이나 됐다. 또한, 서울대 지방환자 진료비는 8,946억원으로 1인당 평균 192만원씩 부담했다. 서울을 오가는 경제적 비용과 고가의 비급여 진료비까지 더하면 천문학적 의료비용이 서울 대형병원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지역별 지방환자는 경기(22만1천명, 3,712억원), 인천(3만6천명, 639억원) 충남(2만7천명, 545억원), 경북(2만3천명, 551억원), 강원(2만1천명, 412억원), 경남(1만9천명, 480억원), 충북(1만6천명, 362억원), 전남(1만6천명, 361억원), 전북(1만5천명, 377억원), 부산(1만4천명, 330억원), 대전(1만2천명, 260억원), 대구(1만명, 239억원), 광주(9천명, 200억원), 제주(8천명, 221억원), 울산(5천명, 134억원), 세종(5천명, 124억원)이며, 서울은(48만5천명, 7,160억원)이었다. 이는 지방 의료서비스 인프라와 우수한 의료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부 국립대병원 지원 예산 중 서울대병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세여서 지방 국립대병원 지원과 투자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교육부가 제출한 ‘2020~2024년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지원 현황’에 따르면 5년간 3,890억원 중 서울대병원 지원액은 660억으로 전체 지원액 중 1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예산도 올해 788억원에서 내년 1,037억원으로 31.5% 증가했으나, 서울대병원(치과병원 포함)에 대한 투자 비율은 2022년 15.9%, 2023년 17.6%, 2024년 20.3%으로 매년 증가했다. 안민석 의원은 “서울로 치료를 위해 상경하는 환자들의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부담과 고통이 크다”며 “고령화시대, 지방소멸시대 지방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지방 국립대병원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육성하고 지방 의료 인프라에 국가 차원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지역 교육과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서울대병원 10개 만들기 중장기 정책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