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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신년보고회, '울산미래사회봉사단-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우수사례 평가[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6일(화) 오후, 울산시 중구 유곡로45 태화동행정복지센터(정성묵 동장)에서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2024년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동 단위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각 동별로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의 주요 업무, 지역 현안 등을 두루 살폈다. 이어서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 동별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며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2023년 주요업무 추진성과에서는 ‘통합자원봉사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재능나눔’통합봉사에 참여한 울산미래사회봉사단(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 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사)KHDA헤어디자인협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 심미안포토포럼 최영호회장의 단체 노고에 대한 격려와 참여 활동사례 보고회도 있었다. 울산미래사회봉사단(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독거어르신들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분들 중 한 부분이며, 그들에게 마음 따뜻한 돌봄이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면서 "우리 봉사단은 독거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봉사자분들도 독거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인연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 봉사활동의 가장 큰 의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웃으며, 간단한 도움으로 큰 행복을 선사해주는 이 자리가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닌 것인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어르신들의 눈 속에 비치는 미소는 우리 봉사자들에게 큰 보람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며, 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함께하는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 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사)KHDA헤어디자인협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 심미안포토포럼 최영호회장의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울산숙련기술인협회외 통합봉사단이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응원받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손덕화 회장은 독거어르신 돌봄 자원봉사의 소중한 경험과 뜻깊은 의미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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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회 이미용분과 엘림종합복지재단 이미용 재능나눔[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6일(화) 오전, 울산시 엘림종합복지재단(대표이사 이명자)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은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이미용분과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외 김하선, 이현숙, 한경희, 윤명순, 이현숙, 차후경, 이재연, 유경화원장들과 함께 엘림종합복지재단, 엘림요양원 중증대상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손질 이미용 전문기술 재능나눔을 하였다. 이날 이미용 전문기술 재능나눔 자원봉사에는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이형천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손질 이미용 자원봉사에 필요한 기구 안전한 사용 기술 지원을 하였다. 특히 자원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간식을 지원하기 위하여 새벽부터 김밥, 굴전, 오뎅국만들기를 자비로 재료를 구입하여 손수 만들어 회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 이현숙 산업안전팀장에게 큰박수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은 “어르신들께 이미용 전문기술을 나누어주고자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용 기술은 단순한 외모의 변화를 넘어서,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들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돋보이게 하는 작은 변화가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손질 이미용 자원봉사 활동은 오로지 기술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더 많은 사랑과 따뜻함을 주고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모두가 행복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와 같은 소감을 통해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은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소통과 봉사활동의 의미를 강조하며,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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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이미용 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6일(화) 10시 울산시 북구 농서로 71-30 엘림종합복지센터에서 (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사)KHDA헤어디자인협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외 김하선, 이현숙, 한경희, 윤명순, 이현숙, 차후경, 이재연, 유경화원장들은 바쁜 생업을 미루고 엘림종합복지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손질 이미용 자원봉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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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표창장 수상[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6일(화), 울산시 북구 엘림종합복지센터(시설장 이영주)는 울산숙련기술인협회 부회장이며, (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 회장외 회원들에게 지난 2023년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손질 이미용 자원봉사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엘림종합복지센터(시설장 이영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김설옥 회장은 “이번에 엘림종합복지센터로부터 헤어디자인봉사단의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표창장은 헤어디자인봉사단의 멤버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머리손질 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받아들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머리손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뷰티와 헬스케어의 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이미용분과, (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은 울산지역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 중 하나입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미용 기술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은 뷰티 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 방법이라고 믿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이미용분과, (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의 멤버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머리손질을 제공하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들의 웃음과 만족한 표정이 우리에게 큰 보람을 줍니다. 이러한 순간들이 저희 봉사단이 가진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하기 위해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이미용분과, (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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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23` 평가회 및 24` 사업계획 발표회[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4일(일) 오후 울산시 중구 태화동 태화교회 히즈카페내 정금홀에서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유주식협회장, (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 회장을 대신하여 산업안전팀장 이현숙,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 울산광역시회 정봉주 회장, 박기만 부회장, 전용택 부회장, 이형천.권용기 자문위원 외 30여명의 전기기능장들과 2023년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평가회와 2024년 사업계획 발표를 하였다. 먼저 2023년도 지역사회 전문기술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남다르게 참여한 우수전기기능장 회원들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안용희전기기능장, 김동건전기기능장, 박효병전기기능장, 박상범전기기능장 네명에게 표창수여와 격려를 하였다. 정봉주 울산시회회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3년도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전문기술 재능나눔 주요사업 보고로는 울산 중구 태화동 행복복지센터와 2월에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태화동 화진길, 태화동전통시장내 취약계층 세대의 전기기수리 및 LED 전등교체를 실시하였으며, 지역아동복지센터의 노후 된 전기시설 보수 및 방충망 교체사업 중소기업 업무협약 및 기술지원과 지역사회 맞춤형서비스를 위한 자원연계 업무협약 등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해왔다. 또한, 전기기능장 실기 시험장에서의 예비 전기능장들과 소통을 하여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가 전기기능장의 권익향상에 대변하고 있음을 알렸으며, 울산광역시회 전기기능장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울산광역시회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를 했고 결과물로 수료한 언론보도와 자격증으로 올해는 임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회원도 참여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정봉주 울산광역시회 회장이 발표하였다. 2024년 주요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은 울산광역시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의 비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전기기능장들에게 설명하였다. 앞으로는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가 회원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전기기능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만이 전기기능장의 권익향상의 길이 열릴것이라고 정봉주회장의 당부와 함께 울산시회 전기기능장들의 자신감 넘치는 박수와 환호에 2024년의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의 활동이 더욱더 기대되는 평가회가 되었다. 이날 유주식협회장의 축사로 “흐트러져 있는 전국전기기능장들의 하나로 뭉치는 일에 울산광역시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줘 전국 각 시 도회에 남다르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가는 울산광역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 하셨다. 신년초인데도 바쁜 일정에도 많은 전기기능장들이 참석하여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평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협조해주신 것에 대해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봉주회장이 별도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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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간첩 전성시대’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토론회 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김영주 국회 부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이 「국가안보 직결되는 국가기밀 탈취 ‘외국 간첩 전성시대’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토론회를 지난 18일(목)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주최한다.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국가기밀 유출 행위를 간첩 행위에 포함하는 등 간첩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기술유출시도로부터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경제 안보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정보 쟁탈전이 격화되면서 첨단 기술을 유출하는 행위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간첩죄로 처벌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간첩죄 적용 대상을 적국(북한)에서 외국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지만 현재 법사위 1소위에 계류 중이다. 이에 18일 개최되는 토론회는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국가핵심기밀 유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의 반간첩법 개정 및 국가 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한국헌법학회장)이 발제 및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고문 변호사, 강희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이근우 가천대학교 법학과 학과장, 홍종현 경상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정아 법무부 형사법제과 검사,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가 참석해 고견을 모은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상헌 위원장은 “국가핵심기술 유출이 나날이 극심해지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술유출 행위는 낮은 양형기준으로 무죄나 집행유예선고에 그치고 있다."며 “산업기술유출은 국가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인 만큼, 한시 빨리 관련 법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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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입법=열린정책뉴스]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이 대표발의한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자원안보특별법)이 지난 9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원안보특별법은 자원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만일 위기가 발생했을 경우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원안보 추진체계, 핵심자원의 공급과 수요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9일 자원안보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며, 소재부품장비산업법, 공급망 기본법 등과 함께 ‘공급망 3법’이 완성돼 에너지‧자원 분야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던 황운하 의원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자원안보기본법 제정과 한국형 자원안보 공급망 진단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자원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황 의원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이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했고, 현재 우리나라는 GDP 세계10위, 수출 세계 7위의 경제규모이지만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약 93~94%에 달하고, 광물은 약 95%를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절대적인 자원빈곤국가”라고 지적했다. 황운하 의원은 2022년 8월 26일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며 입법 시도를 본격화했다. 9월 7일에는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 제정 입법공청회>를 개최해 개별 분야 전문가 의견 수렴을 마쳤다. 1년여가 지난 2023년 11월 23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결을 거친 자원안보특별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를 차례로 통과했다. 황운하 의원은 “에너지 수급 대란을 막고, 자원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오랜 숙의를 거쳐 발의한 자원안보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말하며 “에너지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실정과 주요국의 자원 무기화 추세를 고려했을 때 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법안 통과로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법제화를 마친 만큼,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핵심자원의 공급망 안정화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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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 체제 확대 개편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한다[인천=열린정책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심의 의결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절차를 거치면 법률로 확정된다. 법률이 확정되면 2026년 7월 1일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현재의 2군(강화, 옹진), 8구(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체제가 31년 만에 2군 9구로 확대 개편되는 것으로써, 법률안의 주요내용은 인천시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 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하여 실질적으로 1개 구가 신설되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8월 31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 생활권과 인구 규모에 적합한,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안을 발표하였고, 이후 100여 차례 주민 의견 수렴 및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동의와 협조로 법률제정 동력을 확보하였다. 박성순 인천시 행정체제혁신과장은 인천시 행정 체제 경계를 설정하는 기준으로 영종구는 영종도(바다)를, 서구는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함으로써, 지리적 분리 등으로 인한 정서적 거리감을 고려하고 신도시 개발로 늘어나는 거주 인구에 기반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경기, 서울, 부산 등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대 이상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 행정체제 확대 재편을 통해 맞춤형 지역개발 및 발전 전략 수립이 가능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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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우수 기획분석 보고서 전국 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개최[공공정책=열린정책뉴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3년 우수 기획분석 보고서 전국 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이 27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21세기 국제적 무한경쟁, 4차 산업혁명, ESG 혁명시대 속에서 공공 또는 민간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분석 보고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정보 공유 및 교류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본 경진대회는 [공공부문]의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회, 지방의회, 공공기관과 [민간부문]의 시민사회단체 등의 활동가,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우수 기획보고서를 신청받아 학계와 협회의 기획분석평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공부문 최우수상에는 서울 성북구(성북구 공공시설 통합적 행정관리 체계 구축 및 추진성과), 우수상에는 인천환경공단(중기 경영계획 성과분석 및 Rolling Plan), 도로교통공단(국민체감형 ESG 경영의 시작은 교차로 교통환경 개선), 장려상에는 구미도시공사(강사부족 위기를 지역사회의 새로운 기회로 바꾸다), 한국농어촌공사('국민의 안전에 완전을 더하다' 스마트필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민간부문 최우수상에는 성기문(춘천형 워케이션 추진전략), 우수상에는 민지홍(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현황 분석 및 정책발굴), 최칠성(직장내 괴롭힘 방지 조치에 따른 건강영향에 대한 비용편익분석), 문준아(중소기업 청년정책의 효과성 메타분석), 장려상에는 김주명(RISE 사업계획서), 임애정(산림교육 자원봉사 숲해설 활동), 김준봉('온돌문화' 세계문화유산(UNESCO) 등재 추진방안), 김기해(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비용편익 분석 사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현장 및 비대면(Zoom)을 통해 참석한 수상자, 정책분석평가사,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고, 정보 공유 및 교류를 통해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도전, 창의, 혁신의 역량을 확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박병식 회장은 “전국 4,300여 명의 기획분석평가 관계 회원들, 17개 시도협회, 15개 혁신추진단,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협약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끄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창의, 혁신의 기획역량을 강화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이 가장 생산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한국사회 발전에 기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부대행사로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한국사회를 만들고자 범 시민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시민사회단체와의 공동 협약'이 (사)경북자연사랑연합 대표 김태주, (사)자연사랑 대표 김기숙, 큰돌마을공동체 대표 김소미, 늘사랑 어린이집 대표 이영희, 기획평가전략연구소 대표 김현종, 충북정책개발연구소 대표 권순영, 대한보건복지FORUM/다산스마트경영연구원 원장 문승권, 서산시보건복지연구소 대표 이상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행정능률 향상 및 생산성 증진 △정책전문가육성 교육사업 △타당성평가 및 투융자심사 △정책분야 네트워크 구축 △공(민간)기업 경영진단지도 △국내외 정부정책제도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국가 및 사회 구성원의 동참을 유도하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지속가능한 국가 및 사회를 만드는데 그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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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관장제 등 영암군 청소년정책, 대통령상 수상[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은행회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의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시·도와 시·군·구 지자체의 청소년정책을 평가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 정책 기반 강화 노력이 돋보인 우수지자체를 표창하는 행사에서 전국 으뜸 기관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정부포상 17개 지자체가 참석한 이날 전수식에서, 여가부는 영암군이 건전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능동적인 정책을 추진해 대통령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영암군은 청소년수련관 운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청소년관장제’를 시범으로 도입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청소년(부모) 맞춤형 복지정보 모바일앱 제공 △디지털 청소년수련관 구축 등으로 청소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권리보장과 주도성을 향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소년이 청소년 활동을 주도하는 내용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