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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박람회 이후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위해 미국행[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정원박람회 이후 생태에 문화를 입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와 뜻을 합쳐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안토니오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UCLA대학, 디즈니랜드 등을 방문해 애니메이션으로 문화산업을 이끌고 있는 선진사례를 시찰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물의 도시로 정평이 나 있는 샌안토니오에서는 도심 대부분의 연결로가 리버워크로 이어져 있는 공간 구조를 살펴 동천 및 도심 경관과의 접목 방안을 모색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제 우리 도시는 어디로 가야 하나”와 같은 물음에 ‘한국판 월트 디즈니’를 들면서도 “단순히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 아닌, 도시 전체를 애니메이션 산업기지로 만드는 게 목표다”라며 차별화된 미래 전략 수립을 강조해 왔다. 아울러 “순천은 지난 두 번의 정원박람회 개최로 생태와 정원이라는 아날로그 판이 가장 온전하게 갖춰진 도시다. 여기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문화콘텐츠를 입혀야 전혀 새로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정원박람회 성공 비결로 지방정치의 새로운 협치 모델을 보여준 순천시의회에 줄곧 감사를 표한 바 있다. 특히, 시 의회의 원포인트 추경을 통한 전폭적인 지원은 박람회 성공의 핵심 열쇠였다. 박람회 성공으로 모아진 에너지가 흩어지기 전에, ‘더 높고 더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순천시의회와 한마음으로 움직여야 하기에 이번 동행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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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울산지회 내외동산 소망원 집수리봉사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8일(토) 10시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외와4길 25 내외동산 소망원에서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울산지회(문과선회장)가 사회복지기관 전문기술 집수리봉사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교육 전문가들의 봉사정신이 돋보이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바람이 거세고 눈이 온뒤라 영하의 날씨속에서 시작되어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울산지회 회원들과 내외동산 소망원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내외동산 소망원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주로 노후된 의자 테이블 수리, 정원의 축구골대 망교체, 그리고 계단, 벽면 페인트 도색하기 환경 정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전문기술 보유자들의 전문가들의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수리보수와 봉사의 중요성이 한껏 빛났습니다.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울산지회 손덕화 교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 기술보유 전문가들의 사회 참여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소중한 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큰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내외동산 소망원의 담당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 소망원은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곳이 되었습니다. 산업현장교수단 울산지회 여러분의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울산지회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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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역 현안 해결 여·야 초월 총력 세일즈[전남=열린정책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1월 초부터 국회의장과 예결위원장 면담, 기재부 예산실 실국장 간담회를 한데 이어 17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9조원 확보를 위한 총력 세일즈를 펼쳤다. 이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면담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지방소멸에 대응해 미래 100년의 그랜드 비전을 촘촘히 그리고 있다”며 “전남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당면 현안 해결을 비롯해 핵심사업 예산이 증액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의료공백 위기가 큰 전남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방안에 ‘지역 의대 신설 방침 및 구체적 로드맵 마련’이 포함되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바랐다. 광주~영암을 잇는 속도 무제한의 초고속도로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사전기획조사 용역’(총사업비 2조 6천억 원·2024년 10억 원)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이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자 시절 대선공약 사업이다.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회 주관으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포럼 개최도 제안했다. 탄소 중립·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에너지 분야 글로벌인재 육성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출연금 전액 지원’(2024년 정부안 167억 원 대비 127억 원 증액)과 함께 한전출연금 1천896억 원도 정상 지원될 수 있게 건의했다. 신성장 기업의 사업입지 수요가 높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산업단지가 포화상태로 신규 국가산단 조성이 시급한 점을 감안, ‘전남 순천·광양 일원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추가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전남·북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설계 속도가 현저히 낮고, 늘어난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고속철로서 제 기능에 한계를 갖는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예타 대상 사업 선정과 조기 통과’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두 원내대표는 “건의한 전남지역 현안 해결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도움이 되도록 예산이나 제도 등 지원 방안을 잘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여·야 원내대표 면담 이후에도 22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면담을 추가로 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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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추진한다![안성=열린정책뉴스] 지난 11월 16일 오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안성시 김보라 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안성시에 위치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기자회견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1,362만명)이지만, 인구천명당 의사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2.2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에서도 시군구에 따라 활동의사수의 편차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활동의사수가 가장 많은 성남시의 경우 인구천명당 활동의사수가 3.61명인 반면, 과천 0.71명, 광주 0.81명, 안성 1.12명으로 경기도 내에서도 최대 5배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기도의 인구대비 의대정원수(0.09명)는 의대미설치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내 사립대학 의과대학이 3곳이 있지만, 모두 50명 미만의 소규모 정원으로 경기도 내 의사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심지어 전국에 10개의 국립대 의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는 국립대 의대가 단 1곳도 없는 실정이기에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게 마련될 필요가 있다.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는 도내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지원을 위해 경기도의료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 시에 있는 안성병원을 포함해서 산하 6개 병원 모두 의사를 구하기가 힘들어 안정적인 진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의사부족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공공의료정책도 실효를 얻기 힘들다.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인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한경국립대 의과대학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경기도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증가로 필수의료인력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나, 경기도 내 사립대 의과대학은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을 뿐 아니라 수련병원도 부족하여 지역의 공공의료를 담당하기에는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인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치된다면, 경기도민의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전문재활까지 병행해 취약계층에 대한 필수의료 접근성 확대를 경기도 내 그 어느 대학교보다 충실히 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국립대의 책무성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한경국립대 의과대학 설치의 장점에 대해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혜영 국회의원은 “경기도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대표발의한「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에는 ▲경기도 내 의사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에 위치한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에 100명 내외로 하는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필수의료 중심의 지역공공의료과정을 선발하여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간 경기도 내 공공보건의료에 복무하도록 할 계획으로 ▲의과대학 교육에 필요한 부속병원 설치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하며,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추진』에 안성시민 뿐 아니라 많은 경기도민들께서 함께 지지하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기자회견과 공동협약 이후에는 안성시청, 한경국립대학교, 국회가 각자 맡은 바의 역할을 통해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다양하고도 최선의 방법으로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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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의원, '제2회 민주당 성북갑 당원총회' 개최[서울=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배)는 지난 11월11일 토요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500여 명의 지역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당원총회’와 ‘2024년 총선필승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당원총회를 개최한 성북(갑) 지역위원장 김영배 국회의원은 “이번 총회를 통해 당원이 정당의 주인이자 민주당의 강한 뿌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성북갑 당원이 정당민주주의의 선도자로서 국민 속의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이번 당원총회는 당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809명의 당원이 참여한 11개의 동별간담회와 8개의 상설위원회별 정책간담회, 1,774명의 당원이 응답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사전 준비과정은 성북갑 당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날 당원총회는 성북갑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여성정치발언대’와 여성 당원들이 주축이 된 라인댄스 축하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고, 1부 개회식, 2부 김영배 의원과 함께 하는 토크쇼, 3부 2024 총선 필승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당원총회에 직접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역시 김영배 의원’이라며, 정당민주주의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성북갑 당원들을 격려했고,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 기동민 성북을 국회의원, 박범계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로 당원총회를 축하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 진영호 전 성북구청장의 현장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토크쇼 형식으로 ∆안전한 보행도시와 신나는 문화도시, ∆마을에 기초한 성북형 사회적 돌봄,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성북, ∆지역기반 노동권 보장과 경제·일자리 활성화 등 설문조사 결과를 4개 분야로 나눠 당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당원의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총선 필승 결의문’ 낭독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당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되었다. 당원총회를 총괄한 문경주 성북(갑) 당원총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총회가 흩어져 있던 크고 작은 당원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총선 승리의 열망을 확인하고 확산하는 단합의 장이 되었다”며 “당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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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충청에서는 가능합니다.[충남=열린정책뉴스] 충청권 4개 시도는 11. 13.(월)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충청남도) 이 자리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4개 시도의 공동 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충청권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를 진행, 올해 1월에는 이를 전담할 한시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하여 지속적으로 충청권 초광역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공: 충청남도) 충청권 시도지사는 준비된 메가시티로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출범과 활성화를 위해 ▲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행정·교육·재정 등 획기적 권한 이양 ▲ 수도권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의 충청권 메가시티 우선 이전 지원 ▲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국립 지방의대 신설과 의대정원 확대 시 우선 할당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전폭적 지원 등 4개 시도지사의 공동 노력과 대응을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청권이 하나되면 인구 560만으로 도시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며 수도권의 대학, 대기업이 이전할 수 있고,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인 경제 발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은 이미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도시국가로 과학수도와 행정수도를 품은 ‘메가 충청’은 이러한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다” 라면서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를 계기로 개헌을 하여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명확히하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실질적인 ‘제2의 수도권’으로 발전시켜야만 한다”라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역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첩첩으로 쌓인 과도한 규제를 개혁함으로써 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국회 행안위 법안 1소위 심사를 앞둔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합동추진단 관계자는 “이 날을 계기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대한 4개 시도의 협력 의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 같다”며, “앞으로 목표된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관련 부처와도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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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드림 프로젝트 마무리…유휴부지 정원으로 재탄생[강원=열린정책뉴스]춘천 내 유휴부지가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추진한 2023년 정원 드림 프로젝트가 최근 완료됐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정원 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전공자로 구성된 1개 팀과 정원작가가 함께 유휴부지를 실습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춘천과 함께 오산, 대전, 전주, 구미 5개 시가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각시별 5개소 총 25개 팀이 참여했다. 춘천권역 정원은 ▲효자동 461-2 고요팀(‘수묵’ 한 폭의 달을 품다) ▲약사동 150-22 가든캐쳐팀(숲갤러리) ▲온의동 580 오색찬란팀(꿀숑이_오롯한 집으로 가는 길) ▲온의동 585 정원초과팀(정담_정답게 마주하는 이야기) ▲동내면 거두리1133 라온제나팀(함께 걷우리)이 조성했다. 특히 온의동 585번지 내에 조성한 정원인 ‘정담’은 정원 드림 프로젝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원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한 정원은 정원 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춘천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뿐만 아니라 하나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원을 만나기 위해 먼 거리로 이동하지 않고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정원을 도심 곳곳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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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장려상’ 수상[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문화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문화부문은 143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361건 중 12건이 선정되었으며, 순천시는 ‘세상 밖에서 만나는 웹툰 in 순천, 2022 순천 웹툰 페스티벌’을 주제로 응모했다. 웹툰 등 콘텐츠산업은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 문화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데, 시는 광역을 제외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웹툰센터 거점 소유, 지역대학의 웹툰 학과 운영, 웹툰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기관과의 연계협력 등 콘텐츠산업 육성 도시로의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14일간의 정원박람회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순천은 정원에 문화의 옷을 입혀 더 큰 도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웹툰, 영화, 게임,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을 견인하는 모델 정립을 통해 한국형 디즈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개선 효과와 더불어 지역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생산성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개최하고 있으며, 시는 해마다 도시경쟁력이 높은 지자체로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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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6일부터 휴장해요[순천=열린정책뉴스] 대한민국의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미래도시의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 무대였던 순천만국가정원이 오는 6일부터 휴장에 돌입한다. 휴장 기간에는 박람회 동안 하루도 쉬지 않았던 국가정원의 동‧식물에게 휴식을 주고 박람회에 운영했던 각종 시설물을 철거하고 재정비한다. 또한, 내년 화려한 봄꽃 연출을 위해 튤립 식재 및 청보리를 파종하는 등 2024년 새롭게 변모된 정원의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 이후 국가정원을 거점으로 생태, 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어 연관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정원의 공간 개편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휴장 기간 동안 정원박람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가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2024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 휴장과 별개로 순천만습지는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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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전개[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국민은행사거리와 조은프라자 앞 일원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통안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순천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바른주차문화운동본부,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진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했다.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는 선진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순천시민들로 매년 구성되어 자체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SNS 홍보, 민관합동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이용 등을 홍보하며 힘을 보탰다.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더불어 순천시 교통문화지수도 향상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을 평가하는 지표다. 지난해 시의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 평균치를 상회하였으나 음주운전과 무단횡단 등에서 감점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와 인명사고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음주운전·무단횡단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속도 준수, 정지선 앞 일시정지, 신호준수, 과속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경 합동캠페인 전개에 있어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류순천을 보여주었다”라며 “음주운전과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일류시민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