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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면 노인일자리, 만능 정원사 역할 톡톡[곡성=열린정책뉴스]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석곡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교육과 함께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특히 발생하기 쉬운 낙상사고와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의 고령을 고려하여 보건의료원과 협력하여 치매 선별검사도 병행됐다. 석곡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매년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대황강 자연휴식공원과 주변 도로의 경관 개선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은 공원 풀관리와 코스모스 파종, 계절 꽃 식재, 도로변 환경 미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노련한 경험과 전문 지식은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며, 석곡면의 자연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A씨는 “비록 나이가 들고 힘은 예전과 같지 않지만 노인일자리에 나와 석곡면을 아름답게 꾸며나가는 것에 많은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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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폐막, ‘더 높고 새로운 순천’ 개막![순천=열린정책뉴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14일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31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새로운 시작 The 높게’라는 주제로 폐막식을 열고 폐막을 선언했다.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관기관, 박람회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어느 때보다 시민 참여가 빛났던 이번 박람회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조직위는 공식 폐막행사에 앞서 순천시와 함께 ‘시민한마당’ 행사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도 했다. 폐막식은 치어리딩과 기수단 입장으로 막을 열고, 카드섹션과 폭죽 세리머니, 214일간의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 축사와 폐회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수단 퍼레이드에서는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에너지를 모았던 자원봉사자, 일류플래너, 조직위 직원 등 250여 명이 함께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감동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정원박람회로 순천과 전남의 이름이 세계 속에 빛난 해였다. 순천은 지역이 가진 매력과 경쟁력이 대한민국 넘어 세계에서도 성공할 수 있음을 멋지게 보여주고, 빛나는 지방시대에 큰 획을 그었다”라면서 “정원에 애니메이션을 입히려는 순천시의 혁신적인 도전에도 힘을 모으겠다. 다시 한번 정원박람회 성공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원박람회를 지원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정원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산림청장으로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대한민국이 날마다 정원 문화에 흠뻑 빠지고 정원과 함께 치유되는 그날까지 정원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정원박람회를 총괄해 온 노관규 시장은 축사에 앞서 시민들 앞에 큰절을 올린 후 폐회사를 낭독했다. 노 시장은 “지난 214일은 순천이 정원으로 대한민국을 흔들고, 대한민국 전체가 순천에 열광한 꿈같은 시간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리고 “여러분 덕분에 정원을 찾은 980만 관람객, 순천시민들이 끝내주게 행복했다고 한다.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라면서 공직자, 종사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박람회를 지원한 순천시의회, 전남도, 산림청과 정부 등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순천은 이제 214일의 기간, 980만의 관람객, 333억 원의 수익금 같은 숫자는 역사에 남겨두고, 다시 0에서부터 시작하려 한다”라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폐막 선언을 선언함과 동시에 ‘더 높고 더 새로운 순천’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로써 공식 폐막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올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14일간 치러졌다. 정원을 도심까지 끌어들여 소득 3만불 시대 맑고 밝은 녹색도시의 모델을 제시한 이번 행사는 목표 관람객 800만 명을 넘어 최종 980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 또한 510개 이상의 기관․단체(지자체 200여 곳)의 견학․벤치마킹에 이어 ‘정원열풍’을 불러오는 등 대한민국 정원문화를 새롭게 쓰고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 행사였다고 평가받는다. 한편 조직위는 정원박람회를 향한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아름답게 물든 가을 정원의 풍경을 국민께 선물하기 위해 폐막 직후인 11월 1일부터 5일까지(9시~18시 운영) 박람회장 전 구역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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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중구당협 직능위원회 발대식 개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8일 오후, 울산시 중구 번영로 349 6층(원창빌딩) 국민의힘 울산중구당협 사무실에서 울산중구당협 직능위원회 손덕화 회장은 울산 중구의 각각의 기술장인 전문가들이 모여 울산중구당협 직능위원회 발대식을 하였다. 이날 임원진 19명, 자문위원 한국공정책평가협회 박병식회장. 장황래위원, 울산과학대학교 이재원교수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위원들은 별도로 월례회 시 임명장 위촉식을 가지기로 하였다. 앞으로 울산중구당협 직능위원회는 숙련기술인들의 그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더욱 부각하며, 숙련기술은 우리 사회와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의 노력과 역량은 우리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 데 기여하며, 박성민(국민의힘, 울산중구당협 위원장)국회의원의 국정운영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도 할 계획이다. 손덕화 회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숙련기술의 성과와 가치를 높이 평가받는 분야에서 활동하시는분들로서 다양한 기술과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이끄는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술과 역량은 전기, 이미용, 문화, 조경, 4차산업, 외식문화, 공예, 설비, 스포츠오락, 연예, 미디어, 건설, 제조, 기술 서비스, 의료, 예술, IT,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 사회에 지식과 혁신을 더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미래를 밝게 비추는 효자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가 그 성과를 나누고 실천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국민의힘, 울산중구당협 위원장)국회의원은 “중구당협 직능위원회 발대식을 가지게 되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구당협 직능위원회의 미래가 밝고 번영하며, 숙련기술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으며 정치에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말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첫째주에 국회의원 박성민(국민의힘, 울산중구당협 위원장)은 '국민의힘 2023년 국정감사 주간(1주차)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박성민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탄핵소추권의 정치적 남용 지적, ▲불법 집회·시위에 엄중 대응 촉구, ▲사이버보안 취약성에 대해 집중 규명했다. 국정감사 첫날인 10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안부 국감에서는 올해 초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탄핵소추에 대해 질의했다. ▲기관장의 탄핵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생겨 재난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탄핵소추권의 정치적 남용을 지적했다. 다음날 11일 둘째날인 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불법 집회·시위에 경찰의 엄중 대응을 촉구했고, 이어진 보충질의에서는 ▲해외도피사범의 공정수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 등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중앙선관위 김용빈 사무총장에게 다른 부처보다 18.5배 많은 해킹 시도가 있었다며, 국정원과 행안부의 해킹 경고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대처한 것은 무소불위의 권력에서 기인한 것이냐며 질타했다. 이 밖에 박 의원은 근래의 논란뿐만 아니라 선거 과정의 신뢰성을 담보해야 할 선관위에서 선거관리시스템을 허술하게 운영, 관리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노태악 선거관리위원장의 용퇴를 촉구했다. 박성민 의원은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주신 울산 중구민 여러분 덕분에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21대 국회 임기 동안에도 민생정치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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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위치추적 흑두루미, 박람회 폐막 맞춰 순천만 도착[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에서 국내 최초로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흑두루미가 지난 28일 360마리 흑두루미와 함께 순천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9일 늦게 도착한 것으로 시민들은 정원박람회 폐막에 맞춰 늦게 도착한 것 같다며 흑두루미 도래 소식을 반겼다. 한편, 위치추적장치를 이용해 흑두루미의 이동경로와 정확한 번식지를 확인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지난 2월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개체에 위치 추적기를 부착해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올해 3월 25일 순천만을 떠나 북상하였으며, 중국 송화강, 러시아 아무르스카야 제야강을 거쳐서 최종 번식은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추미칸 습지대에서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진 흑두루미의 국가 간 이동정보와 분포지역에 대한 정보는 국내 흑두루미 서식지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흑두루미 영농단 발걸음도 바빠졌다.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62ha 추수는 지난 27일 모두 마쳤으며, 11월초부터 갈대울타리를 설치하고 철새 지킴이 활동으로 전환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조 흑두루미가 정원박람회 폐막식에 맞춰 순천으로 돌아왔다”라면서 “지금부터 순천만 은빛 갈대와 흑두루미가 박람회의 감동을 이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식은 오는 31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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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성료[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팔마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열린‘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선수단 7,000여 명과 전남·서울특별시 생활체육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체육회 4개 종목 60명의 선수단 및 각 체육회 관계자 등 총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24일 팔마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남도지사,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의장, 순천경찰서장, 전남도체육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3개의 전라남도 생활체육대회가 모두 순천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대회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 여러분의 열정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3일간 전남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었고, 24개의 종목 중 개최지인 순천시는 검도, 배구, 씨름, 축구, 체조, 태권도 등 6개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체육회 관계자는 “9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순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축전은 대회 기간 중 시군 어울림한마당행사 개최 등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도내 최대의 축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 10월 완도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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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식, 새로운 시작 더 높게![순천=열린정책뉴스] 7개월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식이 오는 31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된다. 폐막식은 오후 4시 30분 가수 현숙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 250명으로 구성된 기수단 입장 퍼포먼스로 공식 행사의 막을 연다. 이어 카드섹션 세리머니, 박람회 공동 주최자인 산림청장과 전남도지사의 축사와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의 폐회사, 그리고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조직위는 폐막식을 통해 214일간 최장기 국제행사로 치러진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림과 동시에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새로운 시작 THE 높게’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이 오천그린광장 관람석 위로 화려하게 수놓일 예정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박람회 흥행 주역으로‘시장, 공무원, 시민의 삼합(三合)’을 꼽으면서도 특히 “남다른 품격을 지닌 28만 순천시민이 계셨기에 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해 왔다. 이에 폐막식은 ‘시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박람회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28만 순천시민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특집 공연은 아모르파티 김연자를 시작으로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 1 우승팀인 홀리뱅, DJ 바가지와 댄서팀의 EDM 파티로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식적인 폐막식이 시작되기 전,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열리는 ‘시민화합한마당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한복패션쇼 및 시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순천은 대한민국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박람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지금껏 순천정원박람회를 사랑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화합과 감사의 장, 순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자리에 함께 해주시면 더욱 뜻깊을 것”이라고 전했다. 폐장 당일인 31일, 정원박람회장은 19시까지 운영하며, 18시에 입장을 마감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입장권은 폐막 이후에 사용 및 환불이 불가한 만큼 오는 31일까지 입장권을 꼭 사용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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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무료개방’ 국민 감사 이벤트[순천=열린정책뉴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박람회’) 폐막(31일) 후 5일간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그동안 박람회를 찾아준 국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포함한 박람회 전체 구역을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조직위는 9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음에도 개장 연장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폐막을 아쉬워하는 많은 분을 위해 억만 송이 국화가 시들지 않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마지막까지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무료 개방 기간에는 관람차 및 정원드림호, 가든스테이 등은 운영하지 않으나, 순천만습지를 연결하는 스카이큐브는 정상 운영하며, 행사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감사 행사 이후 11월 6일부터 정비를 위해 내년 재개장 시기까지 휴장에 돌입하게 되고, 순천만습지는 국가정원과 별개로 정상 운영하게 된다. 재개장 시기는 확정되면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박람회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순천의 다채로운 가을 정원과 습지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습지에서는 11월 4, 5일 이틀간 순천만갈대축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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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과 어등산에서, 시민의 꿈이 현실이 됩니다”[광주=열린정책뉴스] 지난 26일 광주시가 ‘Y프로젝트’ 청사진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이 바라고 꿈꿔온 광주 실현에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산구는 27일 “18년간 표류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국내 최초 도심 속 국가습지인 장록습지를 품은 황룡강을 명소화하는 시민의 가장 큰 두 가지 숙원이 비로소 본격화됐다”며 “광주 경제‧관광의 판도를 바꿀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환영했다. 특히, 광산구는 광주시의 Y프로젝트 발표로 민선 8기 공약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황룡강 생태길 30’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황룡강 생태길 30 조성사업은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영산강 합류부 두물머리까지 12km(30리)를 걷기 좋고 찾고 싶은 명품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물빛문화 △달빛예술 △풀빛생태 등 세 가지 핵심 테마 구간으로 나눠 자연환경, 지역의 다양한 문화‧역사 콘텐츠를 채울 예정이다. 광산구는 “영산강과 황룡강을 잇는 100리 길을 목표로 한 광주시 ‘Y프로젝트’ 계획 중 야생초길, 송산섬 어린이 테마 정원, ‘플로팅 수영장’ 등 황룡강 에코랜드 사업, 서봉 수상레저 기반 조성 등은 황룡강 생태길 30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시민의 오랜 기다림에 확실한 마침표를 찍게 됐다”고 환영했다. 광산구는 “지난 8월 사업 재개에 이어 비전과 역량을 갖춘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 참여로 어등산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쇼핑과 체류형 휴양시설 등을 결합한 ‘국가대표 랜드마크’라는 청사진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는 황룡강 생태길 30이 광주시 Y프로젝트와 만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 관광의 명소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됐다”며 “새로운 광주에 걸맞은 비전을 제시해 주신 강기정 광주시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두 사업이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등산 관광단지는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 더불어 실질적으로 개발 성과가 지역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상생의 가치를 담아야 한다”며 “지역 상인과 시민 모두가 동의하고 환영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광주시, ㈜신세계프라퍼티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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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 울산미래사회봉사단 태화강국가정원 식물 식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7일(금) 오전,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자연주의정원'에서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유정희.전영춘 부회장은 울산시 마을공동체 단체 자원봉사자,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이형천자문위원,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 차승환국장, 전용택국장, (사)한국이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하선국장, 이현숙팀장,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이순옥팀장, 서헌희위원과 함께 태화강국가정원내에 있는 '자연주의정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구근 식물들을 유형별로 디자인한 정원에 식재 자원봉사를 하였다. 이번 자원봉사의 '자연주의정원' 구근 식물식재를 위해 필요한 작업 도구들은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박기만센터장), 아성ACT(장상민대표), 농업회사법인 계림C&D(주)(이상표대표), 울산전자직업전문학교(이재원학교장), ㈜세일(구경모대표), 한정식전문점 차일품(차민선대표)들이 지원된 재원으로 구입하여 식물 식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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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태화강국가정원 유럽형 식물 식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0월 26일(목) 오전,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자연주의정원'에서 2일차,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과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 전용택국장, (사)한국이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 김하선국장, 이현숙팀장, 김한희팀장,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유정희.전영춘 부회장은 태화강국가정원내에 있는 '자연주의정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유럽형 식물들 5만여개의 구근식재 자원봉사를 하였다. 이번 구근식재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가까이에서 정원 관련 지식과 식재관련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아울러 '자연주의정원'의 구근 식물식재 삽과 호미 도구들은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박기만센터장), 아성ACT(장상민대표), 농업회사법인 계림C&D(주)(이상표대표), 울산전자직업전문학교(이재원학교장), ㈜세일(구경모대표), 한정식전문점 차일품(차민선대표)들이 지원된 재원으로 도구들를 구입하여 식물 식재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