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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부산면, ‘인구증가 청신호’ 6월말 24명 증가[장흥=열린정책뉴스]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장흥군 부산면 인구가 2022년 연말 대비 6월 말 현재 24명이 증가했다. 민선8기 역점시책인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서서히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부산면에 따르면 그동안 사망 등으로 인한 자연 감소가 많아 총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었다. 장흥군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인구정책과가 신설되고, 의욕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인구정책에 힘입어 총인구가 24명 증가했다. 군은 22년부터 23년까지 22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 인구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청년이 살기 좋은 장흥을 위해 월 10만원에서 30만원의 장흥형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웨딩포터․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장흥군에 전입하는 모든 세대에 5년 최대 1,320만 원을 지원하는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면에서는 차별화된 복지 시책으로 고향을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향우들을 대신해 향우 부모님을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향우부모님 안부살피기를 진행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와 협력하여 어린이날 행복선물, 저소득층 가정용 응급 구급상자 전달, 맘 좋은 출산꾸러미 지원 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인구가 증가한 데에는 다양한 인구 및 복지시책과 함께 장흥읍 소재지, 친환경 지역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며, “특히 면민들이 온화하고 화합이 잘돼 더불어 함께 살고 싶은 고장이라고 알려져 있어 최근 전입 인구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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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어머니 품 장흥’ 비전 발표[장흥=열린정책뉴스] 김성 장흥군수가 3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어머니 품 장흥’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민 앞에서 지난 1년간의 군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3년간 펼쳐갈 민선8기 군정의 비전을 밝혔다. ‘민선8기 1년의 첫걸음, 3년의 온걸음’을 주제로 개최된 비전 발표회는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은 민선8기 출범 후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 청소년 정책 최우수, 재정집행 최우수, 정부합동평가 도내 2위, 적극행정 및 혁신평가 우수 등 44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국도비 92건, 1,818억원을 확보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김성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현재 장흥이 인구구조 고령화, 기반시설・산업구조・재정여건의 취약, 하위권의 청렴도 등 여러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타개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유일함 ▲독특함 ▲차별화를 철학으로 군정을 이끌어 어머니품 장흥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분야는 발상의 전환과 창조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를 이끌 계획이다. 주요 방안으로는 계절별 통합축제와 특산물 축제를 도입하여 사계절 축제가 있는 장흥을 만들어가고, 대표음식 개발과 특화거리 조성으로 미식관광을 활성화하는 한편, 문화관광재단 설립으로 전문적・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농·수·축·임산업 등 1차산업 분야는 집단화・단지화와 6차 산업화를 중점 추진한다. 삼산간척지 농어촌융복합휴양밸리조성, 장흥한우 융복합 산업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임산물 특화 생산단지 조성 등 주요사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인구감소 대응 분야는 인구감소 위기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적극 확보, 바이오산단 분양률 80% 달성, 전입자 희망주거비 지원과 청년 육성을 통해 활기넘치는 지역을 만들어간다. 정주여건 분야는 읍면 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장흥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안양면 행복한 삶터 조성, 관산읍 도시재생 사업, 용산·장동・장평・유치・부산 등 5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용산 운주・회진 진목 등을 대상으로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대덕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 농어촌 빈집 정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나선다. 대규모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립 전남호국원・전남 국민안전체험관・중앙단위 해양스포츠시설 등 국공립기관을 유치할 방침이다. 유치~영암 금정간 국도 23호선 시설개량, 장평~장동간 지방도 4차로 확장, 수문~고흥 녹동간 연륙교, 노력도~완도 금당간 연륙교 개설 등 SOC 기반 확대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민행복과 소통을 위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교육 청사진 수립, 노인복지관 증축・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장애인 복지회관 등 복지 인프라 확대, 수요자 중심의 행정 혁신을 추진한다. 김성 군수는 “어머니품 장흥의 완성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며“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어머니 품 장흥을 완성하고 탐진강의 기적을 꼭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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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고, 아름다운 청정 보성으로 휴가오세요![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을 제공하며 보성에 기부하고 보성에서 여름나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기부자들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성군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으로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숙박 할인권, ▲대원사 템플스테이, ▲다향울림촌 체험권,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권 ▲천연염색 공예관 숙박 및 체험권 등이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및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보성군 웅치면 제암산에 위치한 숙박 시설로, 무장애 데크길과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도 가능하다. ▲대원사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공양, 식사, 숙박 등을 통해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름다운 보성 천봉산의 자연 속에서 티벳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로종’을 수행하며 힐링할 수 있다. ▲다향울림촌에서 진행하는 녹차 족욕+밀랍 만들기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차를 마시며 득량만 권역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쉴 수 있으며, 체험뿐만 아니라 시설대여도 할 수 있어 결혼식, 동창회, 환갑잔치 등 이색적인 모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기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숙박형 답례품들이 준비돼 있으며, 보성사랑상품권을 선택한 사람은 보성에서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혜택을 이용해 숙식을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숙박 및 체험할인권은 기부액에 따라 ‘이용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어 예약사항, 추가금 결제 여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보성군청 인구정책과(☎061-850-5992)로 문의해야 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답례품을 구성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적극 노력해왔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방 재정을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있는 만큼, 참신한 답례품으로 기부를 이끌고 기부금으로 보성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보성군은 숙박 및 체험 이외에도 보성사랑상품권, 이동 빨래방, 지역 농·수·축·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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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 구입 지원사업 추진[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사회 정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액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최대 4회 3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2회 7천5백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이율은 고정금리 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인자로서 세대주인 자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비농업인이어야 한다. 또한 100시간 이상의 귀농·영농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사업 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 후 6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성군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정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귀농·귀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 귀촌 지원 센터(☎ 061-852-2282) 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061-850-599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 정착장려금,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교육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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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어머니 품 장흥’ 혁신에 시동[장흥=열린정책뉴스]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어머니 품 장흥’을 완성하겠습니다”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장흥군 민선8기는 출범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장흥, 시대의 변화에 맞춰 발전·창조하는 장흥을 약속했다.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군정 각 분야에서 이룬 성과도 적지않다. 공모와 건의를 통해 확보한 국도비 사업예산은 92건 1,818억 원에 달한다. 장흥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222억 원), 고읍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145억 원)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안전에 관련된 굵직한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장흥한우 융복합산업지구,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조성, 농촌공간 정비 사업과 같은 군민 소득향상을 위한 사업도 유치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에는 연이은 투자협약으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 80%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국제슬로시티 재가입, 친환경 무산김 ASC-MSC 국제인증도 눈에 띄는 성과다. 이같은 성과는 44건에 이르는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SA),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대통령 표창, 청소년정책 대통령 표창 등 각종 평가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2023년 정부합동평가 도내 2위, 적극행정 및 혁신평가 부문 우수, 농정 종합평가 우수 등 분야별 수상 내역도 다양하다.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 떠오른 ‘정남진장흥물축제’는 4년 연속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차지하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 예산 7천억 원 시대 가시화 장흥군은 2022년말 기준 6,7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1년 전 취임 당시 5,707억 원과 비교했을 때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군수가 직접 국회와 각 중앙부처를 오가며 국비와 보통교부세, 특별교부세 등의 외부자원을 확보하고 각종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확보된 재정은 농업 기반환경 개선, 주민 생활 환경 정비, 지역 농·수·축·임산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 중장기 균형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 인구감소의 위기 새로운 해법 모색 김성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인구 유입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총 22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청년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흥촌 청년자립학교 설립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조직개편에서는 총괄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해 체계적인 인구정책의 기틀을 마련했다. 국립 전남호국원, 국민안전체험관 등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 부양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이들 국가기관의 유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우산도 농어촌융복합휴양밸리 조성, 장흥J&H 컨트리클럽 조성 등 민자유치에 속도를 내면서 인구 유입에 탄력을 받게 됐다. -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 장흥군은 2023년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했다. 지역이 가진 역사와 문화, 치유의 자원을 결합해 장흥만의 차별화된 관광인프라를 만들 계획이다. 옛 장흥교도소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정남진 우산도관광지는 통일시작의 땅으로 조성 중이다. 천관산 일원에는 어머니 품 프로젝트의 핵심인 공예태후 역사문화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어머니 전시관 및 로드길을 조성하여 전국에서 유일한 ‘어머니 테마공원’을 만든다. 편백숲 우드랜드는 야간경관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토요시장은 진입교량을 새로 만들고 ‘빛의 거리’를 2025년까지 완성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흥댐 관광자원화 2단계 사업으로 장흥호 스카이워크를 만들고, 탐진강 40리길 조성을 마무리한다. - 농수축산업 융복합화로 글로별 경쟁력 강화 지역의 주력산업인 농수축임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품목별 집단화·단지화를 추진한다. 삼산간척지 농어촌융복합휴양밸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업면적은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축산업은 6차 산업의 고도화로 한우 산업의 활성화 및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친환경 무산김 ASC-MSC 국제인증 획득을 발판삼아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도 도전한다. 장흥노력항은 수산물을 가공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첫걸음으로 노력항 일원에 올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1000㎡ 규모의 저온 위판장을 신설한다. 김성 군수는 “군민과 함께 내딛는 오늘의 작은 걸음이 장흥의 역사가 되고, 후대의 밝은 미래가 된다”며, “장흥군 민선8기는 변화와 발전, 창조를 통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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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소통·공감 위한 직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19일(월)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간식을 들고 부서를 방문해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시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폐지되는 전략정책실을 찾아가 광양시 인구정책, 청년 주택자금 이자보전 지원, 신산업 발굴 등 광양시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에 의거 전략정책실이 폐지되고, 담당업무는 ‘신산업과’와 ‘청년일자리과’로 이관된다. 행사는 전략정책실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최근의 관심사와 고민, 공직생활 고충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은 선배 공무원으로서 경험했던 공직생활 고충과 스트레스 해소 경험담을 공유하고,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부서 현안과 근무여건 개선 요구사항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략정책실 직원들의 전문성과 업무에 대한 탁월한 능력으로 광양시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는데 많은 성과를 냈다”며 “이전 업무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정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가 즐거운 곳이 되려면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한차례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 간 활기찬 소통뿐만 아니라 시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조직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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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 참가...도시민 유치 총력[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지난 4, 5월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에 이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길잡이 역할을 목적으로 전국 약 150개의 지자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한다. 군은 박람회 개최기간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귀농귀촌업무 담당자 및 전문 상담사가 현장에 배치되어 고흥 이주에 관심 있는 예비귀농인 및 희망자를 만나 1:1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민의 귀농 준비에서부터 이주 실행, 지역 정착, 주민융화에 이르기까지 귀농귀촌 전 분야를 아울러 설명하고 고흥군의 다양한 인구정책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는 고흥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지원시책과 지역의 장점, 농수특산물 기반, 지리적 여건 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 1번지 고흥에 대한 지역 이미지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군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어 인구 유치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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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 및 심의위원회 개최[곡성=열린정책뉴스]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군 인구감소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실과장,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용역 최종 보고회 후에는 지역혁신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계획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곡성군은 지난 2월부터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작해, 행정, 전문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2~2026년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한 기본계획과 2023년의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행복한 곡성!’이라는 비전에 따라, 인구활력 증진·지역일자리 창출·지역인재 양성·거점형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전전략을 세웠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러스틱타운 고도화사업, 곡성형 유학마을 조성 등 38개의 핵심·중점 사업을 위주로 계획을 수립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교육뿐만 아니라 청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 나은 정주 환경 조성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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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기소 의원,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우수상 수상[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 활력 증진분야“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소 의원은 2007년 제5대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15년5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조례안 대표발의 43건, 군정질문118건, 자유발언 11회 등 전국 최다 건수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인구정책을 정부보다 10년을 앞서 먼저전국지자체 중 최초 인구정책실 신설,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등으로 전국출산율 4년 연속 1위를 거양하고 노력하며 “일하는 의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늘리기와 청년 지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정책 제안 및 지원 등 영광군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장기소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지역 성장 및 발전의 동력인 인구를 늘려야 하고, 특히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 인구유입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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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귀농귀촌 영농교육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가 지난 18일 제9기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반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시대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결혼・출산 및 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소개하여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귀농귀촌 농업인에게 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광양시 생애주기별 123가지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시정 소개와 함께 광양시 공식 SNS채널, 보조금24, 귀농귀촌종합센터 등 유익한 정보채널을 알려주는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봉례 인구정책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우리 시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단체와 기관·기업체 등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언제든지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