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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TV, '기모란 교수, 코로나 방역 빨간불…시스템 구멍'[국회=열린정책신문] 예방의학 전문가인 기모란 교수가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 이대로 간다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17일 유튜브채널 <박용진TV>에 기모란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를 점검했다. 기모란 교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주관하는 생활방역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모란 교수는 “수도권 확산은 무척 위험하다”면서 “하루에 5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면 수도권은 감당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모란은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이 엮여있어서 역학조사가 어렵다”면서 “다른 지역의 의료진도 상당수가 지쳐있어 수도권으로 자원봉사를 오기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여름철에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고 있어서 코로나19가 더 확산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언급했다. 기모란 교수는 “확진자가 하루에 100명씩 나오기 시작하면 10명 미만으로 떨어뜨리기까지 몇 달이 걸린다”면서 “모든 사람이 느낄 정도가 되면 그때는 늦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기모란 교수는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을 우려했다. 박용진 의원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중심으로 지난 5월 20일 <코로나 2차 위기.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기모란 교수는 “국가가 65세 이상과 초등학생까지 1100만~1200만 명 정도를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해주고 있지만 만성질환자의 예방접종은 30%에 불과하다”면서 “고위험군에게 제대로 접종되지 못하면 방역 시스템에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기모란 교수는 ▲독감백신의 충분한 확보 ▲의료진이 독감 접종 대상을 결정 ▲독감예방접종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염병 예방법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박용진 의원은 기모란 교수와의 대담을 마친 후 “국회는 법과 제도 개선으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정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더 빠르고 강력한 조치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K방역으로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칭찬받고 있다”면서 “여기서 무너지면 우리 정부에 큰 부담이 되고, 국민에게 큰 낭패감을 안겨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박용진TV>에서 사회 현안이나 논란이 되는 정책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하는 연속 기획 대담을 시작했다. 박용진TV에서는 첫 이슈로 ‘코로나 2차 대유행 예방’으로 정하고 기모란 교수를 초청했다. 기모란 교수와의 대담은 유튜브채널 <박용진TV>(www.youtube.com/user/hopeparkyongjin)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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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금 신청하세요![서울=열린정책신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8일(월)부터 6월 30일(화)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것으로 현재 약 30만 명의 어르신이 전국 647개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집중 신청기간은 코로나19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의 시설 이용이 제한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취약노인을 적극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자(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국가보훈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이용자 등) 로, 따라서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고령부부, 조손가정도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 등이 위임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대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내, 신청 방법,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 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1661-2129)에 문의할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후에는 수행기관의 서비스 대상 선정 조사 및 시·군·구 승인을 통하여 대상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사회복지사가 신청자의 사회적 관계 및 신체적 활동의 어려움 정도, 인지 저하 또는 우울감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조사하여 독립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직접 또는 연계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중 사회관계가 취약하거나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의 경우, 특화서비스로 자살예방, 우울증 경감을 위해 개인별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말벗 안부 확인, 안전확인 및 생활교육, 후원품 배달 등 필수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해왔다. 또한 자가격리자,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시설 미이용자 등의 사각지대 노인을 발굴(3월 한 달간 시설 미이용자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상자 약 1.5만 명 발굴)하여 안부확인 및 후원품 연계 등 필수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아울러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정부․민간기업․단체 등이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안부 확인, 자원봉사, 후원물품 등을 지원 / ’19년 122개기업·공공기관 참여, 53만명 어르신 돌봄)’과 연계하여 LG생활건강 외 39개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받은 48억8000만 원 상당의 예방물품 및 식생활용품 등을 어르신께 전달하였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은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께 맞춤돌봄서비스가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라며,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보고 계시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수행인력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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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 입양대상 아기위해 분유·후원금 전달배우 소유진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유진은 29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퓨어락 분유 100캔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유진은 친권포기, 유기 등 다양한 이유로 요보호 상황에 처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입양되거나 원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날 대한사회복지회를 찾았다. 소유진은 “영유아기의 부족한 영양은 성장에 어려움을 가져온다”며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기가 국내에 입양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사랑의 가정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2013년부터 매년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장애아동을 위해 자원봉사, 물품기부, 음악회 사회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 요보호아동이 4121명에 달하며, 그 중 285명이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7%(2015년. 보건복지부)에 불과해 영유아기 요보호아동의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민간 복지기관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영유아살리기 ‘기적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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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한샘과 함께하는 아낌없이 주는 사랑 의자 만들기 진행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2일 ㈜한샘 임직원들과 함께 ‘아낌없이 주는 사랑 의자 만들기(이하 사랑 의자 만들기)’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부엌 가구와 종합 가구-인테리어 분야에서도 1위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며 토탈 홈인테리어 기업인 한샘은 함께하는 한숲과 4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취약계층들에게 많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사랑 의자 만들기는 한 그루의 나무가 많은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듯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뜻깊고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5월이 될 수 있도록 사랑 의자 만들기를 진행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한샘 임직원은 평소 같았으면 비 오는 주말은 집에서 티비를 보며 시간을 보냈을 텐데 오늘은 다른 때와 다르게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모처럼 뿌듯하고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모두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숲은 궃은 날씨에도 많은 한샘 임직원 및 가족들과 봉사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사랑 의자 만들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쉽지만은 않은 의자 만들기 봉사활동이지만 모두가 즐겁고 웃으며 참여하고 또한 자신이 만든 의자를 선물로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사랑 의자로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함께하는 한숲은 영세지역 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한숲 개요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휴카페 담쟁이 넝쿨,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su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