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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라남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 선정[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서 순천시가 도내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본 공모사업은 3개 시‧도(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중 2곳(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순천시)을 선정해, 매년 1억7천4백만원의 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평가 및 운동처방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장애유형별(척수‧시각‧청각‧지적장애 등) 체력검사를 수행하고 장애특성에 적합한 체력증진 운동지침을 제공한다. 지난 2014년에 선정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2천여 명이 방문해 체력측정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인근 시‧군 장애인들까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내에 없었던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순천시에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존에 광주까지 가야 했던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거 같아 기쁘다”라면서 “센터가 주기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도내 장애인들의 체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2024년 오천동에 완공될 순천시어울림센터(반다비국민체육센터) 내 만들어지며, 6~8월 임시 운영 후에 순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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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특별 채화[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 특별 채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누리호 발사 성공 기운을 받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의지를 모으고 대회 개최에 대한 국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특별 채화를 했으며, 오는 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시에서 각각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의 공식 성화 채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선양규 고흥군 부군수를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및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과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사, 선포문 낭독, 칠선녀의 선녀무 및 채화 의식 등이 진행됐다. 채화된 성화는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에게 전달됐으며, 서동욱 의장은 ‘전국체전 성공개최’ 구호와 함께 성화봉을 높이 들어 올림으로써 전국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선양규 고흥군 부군수는 “누리호 발사 성공 기운을 받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서 특별한 채화를 한 만큼 체전의 성공적 개최가 기대된다.”라며, “체전이 끝나는 날까지 고흥군 또한 체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 채화된 성화는 전라남도청에 안치될 예정으로, 이후 도내 22개 시군을 4일간 순회하고, 10월 13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 입성해 체전 마지막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팔영체육관에서 복싱 종목이 펼쳐질 예정으로, 지난 8월에 개최된 대통령배 복싱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성공적인 전국체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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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 돼지고기227박스(5백만 원 상당) 기탁[영광=열린정책뉴스] 지난 19일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지부장 장정복)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227박스(5백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한돈사랑 나눔행사를 통해 돼지고기를 기탁하여 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정복 지부장은 “맛도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돼지 한돈이 군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사료 값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한돈 농가들도 어려울텐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장정복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대한한돈협회의 끊이지 않는 선행이 군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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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래사회봉사단+울산숙련기술인협회 한가위 물품 전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1일(목) 오후, 울산시 중구 일원에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현대자동차 노사가 함께하는 H-명절나눔 지원사업을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단장, 울산숙련기술인협회장단,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외 회원들이 함께하여 한가위 물품 전달과 가사도구 수납정리 자원봉사를 하였다. ‘H-명절나눔 메신저’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업부 봉사단, 가족봉사단, 동호회 등이 설, 추석 명절에 울산지역 소외 노인 및 관련 복지기관을 찾아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울산공장 가족봉사단은 이 날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과일·밑반찬, 건강음료, 칫솔·치약세트, 양말·목도리·내의 등 추석맞이 물품을 선물 포장하고 반려 화분을 제작했다. 아울러 봉사단 1가족당 독거노인 1세대를 매칭해 총 40세대에 정성스레 준비한 추석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울산공장 사업부 봉사단과 동호회 봉사단 200여명도 지난 달 27일부터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 등 결연 사회복지기관 44곳에 3000여만원 상당의 추석 물품을 전달하는 ‘H-명절나눔 메신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추석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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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와우공원 무장애 도시숲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획득[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와우공원(마동 1232번지)이 전남 공원 가운데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받았다. BF(Barrier-Free) 인증제도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와우공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수행한 예비인증 심사에 통과했으며,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다음해까지 공원 조성을 마친 뒤 본인증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와우공원 ‘무장애 도시숲’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여 원(기금 3억3천만원, 시비 12억1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월 16,789㎡ 면적의 와우공원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에 적합하도록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용역, 공원조성계획 결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특히 무장애 놀이시설, 무장애 산책로 조성과 주요 지점마다 음성 안내 시스템 구축, 화장실과 휴식시설 등 모든 공원시설에 사회적 약자 이용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와우공원 전체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에 적합하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와우공원은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감동도시 광양’의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160개에 이르는 시 전역의 도심공원들을 꼼꼼히 살펴 불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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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바라본 대한민국의 장애인 고용과 일의 의미""통계로 바라본 대한민국의 장애인 고용과 일의 의미" | 제9회 국가승인통계 활용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작 관련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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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왔어요” 무등포럼 I&YOU 봉사단, 추석 맞아 쌀 배달봉사나서[광주=열린정책뉴스] 지난 9월 2일 발기인대회를 마친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 무등포럼(상임대표 이희승)이 공식 첫 활동에 나섰다. "무등포럼 I&YOU봉사단 한가위 봉사 대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광산구 장애인협회에 기부된 사랑의 쌀을 지역 장애인들에게 배달하는 배달 봉사다. 이번 배달 봉사는 무등포럼 회원들 중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된 30여명의 아이앤유(I&YOU) 봉사단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광산구 지역 내 장애인 5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쌀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의 한 회원은 “장애인 분들이 현관문 앞까지 나와서 기다리며 맞아주시는 등, 오히려 우리에게 더 기운을 북돋아주셨다”라며 봉사활동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추석을 맞아 함께 봉사에 동참하고 지역분들께 한가위인사를 드리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아이앤유 봉사단으로서의 자부심을 전했다. 이희승 상임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무등포럼의 첫 공식활동이니만큼 그 의미를 깊이 보아달라”라고 강조하고,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행보에 흔쾌히 나서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무등포럼은 지역사회를 사람으로 잇고 찾아가는 활동, 지역민들에게 힘이되는 역할을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향후 활동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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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열린 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순천=열린정책뉴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생태수도 일류순천 함께뛰는 감동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의장, 순천시의회 의장,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2,100여 명의 선수단이 게이트볼, 좌식배구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각 종목별 경기 결과는 게이트볼은 광양시, 배구(좌식)는 나주시, 보치아는 해남군, 축구는 신안군, 배드민턴은 진도군과 여수시, 론볼은 나주시, 육상(여 400m/청각, 여 20m/청각)과 탁구(스탠딩), 바둑에서 개최지인 순천시가 1위를 차지했다. 정식 경기종목이 아닌 화합을 위한 줄다리기와 줄넘기는 나주시에서, 다트 경기는 영광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비 예보에 따른 전 선수단에 우비 지급과 실외경기장을 실내로 대체하는 등의 사전 준비로 부상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모든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같은 시기에 대회를 개최해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풍성해 선수단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좋았고, 박람회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면서, “우천 상황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경기를 즐겨준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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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화합상’ 수상[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일대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생활대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9개 정식종목과 3개의 화합 종목의 경기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12종목에 90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그 결과, 이날 대회에서 광양시는 화합상과 함께 게이트볼 종목 1위, 론볼, 배드민턴, 육상(여자부)종목 2위라는 멋진 결과를 보여주며 열의 있는 선수들의 모습과 가족들의 열띤 응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연습과 훈련에 매진해 온 장애인 체육회 선수 여러분의 실력을 보일 수 있는 생활체육 대회가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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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국악원,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가을밤의 국악대향연[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립국악원(원감 손정임)이 오는 22일 오후 7시 북항 노을공원 야외무대에서 ‘제24회 가을밤의 국악대향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우리의 소리와 흥을 시민과 향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포시립국악원 원감인 손정임 교수, 정재연 무용교수, 한명희 기악교수가 지도했다. 공연은 ‘가을밤의 국악대향연 – 붉은 노을에 취하다Ⅳ’를 주제로 열린다. 국악원생들이 준비한 17현 단모리 연주를 시작으로 남도민요, 쟁강춤 등 가(歌), 무(舞), 악(樂)이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미 명창의 ‘판소리-춘향가 중 동헌경사 대목’, 백현미, 김숙희, 정주희 명창의 ‘남도민요-신 뱃노래, 진도아리랑’, 놀이패 죽자사자의 ‘판굿과 무등산 호랑이’ 등 관객과 소통하고 즐길수 있는 흥겹고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목포시립국악원은 지난 1976년 지역 국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전국 최초의 국악전문 교육기관으로 목포 국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 국악인 양성의 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