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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장애인의 의료복지 업무협약식 개최[서산=열린정책뉴스]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6일(수)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과 당진시장애인복지관,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서산․당진․태안 각 장애인복지관 관장과 직원, 충청남도의회 보건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 농수산해양위원회 정광섭 위원장(태안)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의료원과 서산시․당진시․태안군 장애인복지관은 서산시, 태안군, 당진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장애인 건강안전벨트사업(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의 건강관리 등 미충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국 의료원 최초의 '장애인 건강안전벨트' 사업은 서산의료원 자체예산으로 운영하고, 공공의료본부 의사 1명, 진료부(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경과) 의사 4명, 공공의료팀 간호사 3묭 사회복지사 2명의 전담인력이 참여한다. 충청남도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의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고 밝히고,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의료지원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사각지대 없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심뇌혈관센터 개소를 준비중이며, 충남 유인도서 원격건강관리모형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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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메인스타디움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 개최[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메인스타디움인 목포종합경기장의 완공을 알렸다.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이 6일 1,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이날 축하공연과 건립공사 경과보고, 시설조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준공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준공 기념목을 식수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대회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장애인체전 개회식, 육상경기가 진행된다. 시설 규모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을 포함해 연면적 26,468제곱미터로, 주경기장은 지상 3층, 16,468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경기장은 천연잔디 구장과 9레인의 육상트랙이 갖춰져 있는 공인 1종 육상경기장으로, 목포의 화합과 미래를 상징하는 열린 경기장을 표방해 설계됐고, 그 중 지붕은 목포의 시조(市鳥)인 학을 형상화했다. 경기장 건립에는 국비 200억원, 도비 330억원을 포함해 총 1,1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사는 지난 2018년 11월 목포종합경기장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한 이후, 그 다음해인 2019년 2월 시작됐다. 4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8월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경기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 이후 앞으로 종합경기장은 시민들의 체육복지를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목포시가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시장은 “37일 앞으로 다가온 양대 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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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에 직접 담근 김치 전달[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 왕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에서 300kg 김치를 담가 관내 16개 경로당과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9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올해 왕조2동 주민세 환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공동밥상과 김치 나눔’사업은 지난 6월 여름맞이 열무김치 나눔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되는 행사로 위원들이 직접 반찬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하도록 살뜰히 안부를 살폈다. 왕조2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 3~4회 반찬 나눔 활동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내년에도 주민세 환원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왕조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석)는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김치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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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영광군민의 날 성황리 마무리[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 군민과 향우가 함께하는 체육․화합한마당 행사인 제47회 영광군민의 날을 지난 5일, 3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체육행사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군민과 향우가 하나 되는 군민 화합 큰잔치로 펼쳐졌다. 축구, 씨름, 육상 등 11개 종목의 체육경기와 탁구, 야구 등 5개 종목의 친선경기, 론볼,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의 장애인 친선경기, 군민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경기, 체험부스와 파크랜드 등의 체험행사를 운영하였다. 첫날인 9월 3일에는 궁도 경기를 시작으로 9개 종목의 경기가 있었으며, 꽃화분 만들기, 장어잡기 체험 등 16개 체험부스와 작은운동회, 먹거리 부스, 디스코팡팡 등의 운영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군민의 날 막을 올렸다. 둘째 날에는 식전행사인 성화봉송과 11개 읍·면선수단 입장식, 기념식과 더불어 골프, 장애인 친선경기 등 8개 종목의 체육경기와 풍선탑 등 5개 종목의 화합한마당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기념식은 군민헌장낭독, 행남 효행상 수상, 성화 점화, 강종만 군수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군민의 날 기념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9월 5일은 실버축구 친선경기, 축구 준결승과 결승, 육상예선과 결승이 있었으며 홍농읍이 종합우승, 영광읍이 종합 2위, 백수읍이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대회사에서 “제47회 군민의 날 행사는 체육행사뿐만 아니라 체험행사와 화합행사를 준비하여 어느 때 보다 다채로웠으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여 단합되고 하나 되는 군민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우리 영광인의 뜨거운 열의와 높은 긍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섬김행정·친절행정 실천을 통해 ‘군민이 잘사는 영광’, ‘풍요로운 영광’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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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사진제공: 서산시)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 모습 시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 연구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시설의 규모, 건립 대상지 선정, 기본설계 방향 등 최적의 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방향을 세우기 위해 진행된다. 보고회는 본격적인 연구용역에 앞서 용역 추진계획과 착안 사항을 논의하고 빈틈없는 용역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가와 노인, 장애인, 보호자, 업무 수행 공무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사례분석을 진행하고 2024년 상반기까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심의, 부지 마련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에 복지관 건립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관이 복합적 사업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되도록 만들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이 건립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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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5일 오전, 울산시 중구 유곡로45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이 주최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전기수리, LED전등교체, 생활가구수리, 이미용 머리손질, 메이컵, 장수사진 촬영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에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 심미안포터포럼 최영호회장,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덕화 위원장), 울산미래사회봉사단(손덕화단장), 울산시 중구보건소, 로하아트연구소 이윤정대표,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유정희센터장)의 회원들과 미용실 원장들이 참여하여 바쁜 시간을 내어 자발적인 재능기부의 따뜻한 손길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 사업을 위하여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박기만센터장), 아성ACT(장상민대표), 농업회사법인 계림C&D(주)(이상표대표), 울산전자직업전문학교(이재원학교장), (주세일(구경모대표), 한정식전문점 차일품(차민선대표)들이 후원금 지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착한가게, 착한기업으로 가입을 하여 지원된 재원으로 재료비를 구입하여 통합자원봉사 이미용 머리손질, 전기수리, LED전등교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은 “울산미래사회봉사단(손덕화단장)으로는 자원봉사를 벌써 40년, 울산숙련기술인협회로는 10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보양식 나눔을 비롯하여 행복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뭉클하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미용 머리손질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은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모두 행복하고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은 ”기업에서 늘상 업무로 숙련된 기술을 직접적으로 어르신들 자택 실생활에 적용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더욱이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태풍헤어 손영란회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에 안전망 확충과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유정희센터장, 유가숙팀장은 “어르신들에게 인지적 향상을 위한 공예체험, 치매진단, 장수사진 촬영지원, 거동 불편으로 낡은 전구 교체가 어려울 수 있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LED 전등을 달아드리는 사업들이 보람있었다고”말했다. 이날 공예체험 재능기부를 한 로하아트연구소 이윤정대표와 이성주강사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고 친숙한 한지를 통해 옛 향수를 느끼면서 정서적 안정감에도 도움이 되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열쇠고리 먼들기 활동에 참여해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멋진 삶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재능기부를 한 심미안포토포럼 최영호회장외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현재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에 담기 위한 회원들의 자원봉사에 감사를 드리며,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즐겁게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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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장복, 충남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찾아가는 건강교실” 진행[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5일 충청남도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 및 의료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 된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지역 장애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상담을 비롯해 혈압 및 혈당체크, 빈혈검사 등을 통해 현재 건강상태를 체크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컵쌓기, 칠교, 실내 컬링, 공 던지기 등의 활동을 통해 소·대근육 운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충청남도 내 장애인의 건강권과 보건의료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충청남도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진행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자 김모씨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혈당과 빈혈체크를 할 수 있어서 내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이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이렇게 가까이에서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언제나 한 발 더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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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과 함께 전국체전 개최 대비 청결활동 전개[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는 지난 1일 희망찬 목포만들기 실천추진단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의 개‧폐회식이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주변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민선 8기 범 시민운동인 「희망찬 목포만들기」운동의 4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마을가꿈(Image)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을 앞두고 목포시와 시민운동 실천추진단은 이날, 종합경기장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간선도로변 및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해 대규모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스스로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발적 마을가꿈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의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체전을 계기로 전국에서 수많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아 우리 목포시가 2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오늘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희망찬 목포, 다시 찾고 싶은 목포를 만들어가는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목포종합경기장은 연면적 2만6,468㎡, 지상 3층, 관람석 16,468석의 규모로 완공되어 오는 6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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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술주간’엔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가 1일부터 11일까지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3 미술주간을 맞아 광양읍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을 적극 추천했다.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기념전 ‘영원·낭만·꽃’전, 기증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3 미술주간에는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에 맞게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도슨트, 입장료 할인 등 누구나 미술에 풍덩 빠질 수 있는 이벤트가 가득 마련돼 있다.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를 중심으로 운영될 수어 도슨트는 오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오후 2시 30분과 오후 5시에 일반 도슨트와 동시에 진행되며,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자연스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또한, 미술주간에는 입장료가 통합전시의 경우 기존 5천원에서 3천원으로, 일반전시는 기존 1천원에서 5백원으로 전남도민에게 적용됐던 입장료 할인이 모두에게 확대되는 등 미술관 문턱이 한층 낮아진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섬진강작은미술관 유철수 초대기획전 ‘꽃의 미학, 사색으로부터’도 미술주간에 놓치기 아까운 전시다. 시인이자 조각가이며 행위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철수 작가의 이번 전시는 투박하고 거친 터치로 덧칠한 강렬하고 정형화되지 않은 꽃을 통해 깊은 상상과 여운을 준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은 전남도립미술관을 비롯해 광양예술창고, 섬진강작은미술관, 인서리공원 등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면서 “2023 미술주간에는 문화예술은 물론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전어 등 낭만과 먹거리가 풍부한 광양에서 오감을 만족하는 가을여행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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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간담회윤병태 나주시장이 각계각층 시민, 지역 단체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 행보를 폭넓게 이어가고 있다. [나주=열린정책뉴스] 지난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관내 장애인단체 및 시설 21개소 관계자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2023년 하반기 주요 추진 사업 논의, 현장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장애인 복지 주요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윤 시장과 대화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전국체전 개최 대비 보행로 정비, 재가 장애인 자립 지원 제도 신설 등 요청사항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운영에 따른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윤 시장은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지원, 보행로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른 이동권 확보, 정부·전남도 협의를 통한 재가 장애인 자립 시 지원책 강구 등을 약속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에 열정을 갖고 추진하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장애인복지 정책 기조와 장애인 당사자 욕구 중심의 시책 개발을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편안한 나주, 모두가 꿈꾸고 바라는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병태 시장은 이달 들어 10일 생활체육지도자, 14일 남평농협 임직원, 16일 나주축협 임직원, 16일 송월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일 다자녀 직원, 21일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22일 혁신도시 노조 5개사, 24일 혁신산단 입주기업, 25일 금남동 통장협의회, 28일 동수오량농공단지·일반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등 주제·분야를 가리지 않고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