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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한국병원 강철수 원장 성금 1,000만원 기탁[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한국병원 강철수 원장이 지난 25일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철수 원장은 평소 사랑과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8월에도 1,000만원을 기탁 하는 등, 참!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명절 생필품 지원과 간식지원, 복지민원처리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강철수 원장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해 오면서 저소득층,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대응하고 취약계층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면서 지금까지 5천만원의 성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강철수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사업을 전개하고 이웃사랑 사업을 실천해 시민이 행복하고,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건설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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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취약계층 정(情) 나눔 밑반찬 지원[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25일(화)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운동금호동위원회가 협력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情)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올해 광양시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 계획 및 예산 지원 등을 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위원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대상 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심순애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달은 지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입맛이 없는 어르신과 취약 가구를 위해 영양 가득한 한우 미역국과 고기반찬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취약 가구의 식사 해결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순옥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밑반찬 봉사를 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에 상승효과를 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위원회는 금호동 내 시가지 환경정비, 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어버이날에는 금호동 내 경로당에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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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LX MMA와 함께하는 ‘건강드림 여름김치’ 나눔행사 가져[여수=열린정책뉴스] LX MMA(공장장 김창호)가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6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태횡 교육복지국장과 LX MMA 이성호 팀장, 지회 김방원 사무장 및 봉사단,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10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횡 교육복지국장은 “이번 여름은 긴 장마 끝에 폭염이 예상되는데 여러분들의 구슬땀으로 담가진 김치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나눔을 후원해 주신에 LX MMA와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X MMA 이성호 팀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 MMA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4년째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 생활비 및 명절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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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제우편물 생물 테러 주의 당부[여수=열린정책뉴스] 최근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 배송 테러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수시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생물테러와 관련해 즉각적인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3팀 21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신고 접수 시 경찰서·보건소·소방서 합동 조사반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의심 물건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또는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며, 환자는 국가 감염병 지정 의료기관인 국립목포의료원으로 이송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일 울산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유사 신고가 3,000건에 달하고 있다”며,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이 적힌 소포를 발견하면 열어보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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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혁신으로 도약한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성장 가능성과 역량에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를 더해 지역사회에서 도약할 수 있는 ‘별별동구 사회공헌·혁신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21일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식에 이어 24일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7팀과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프로젝트’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참여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과 매칭시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접수된 19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각각 환경예술교육,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그림책 연계 심리 테라피, 업사이클링 키트·풍선 체험 등 사회공헌으로 제공 가능한 상품·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로부터 신청받아 1:1 매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38개소에 오는 11월까지 사회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 현안 문제와 연계해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속 가능한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프로젝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시적 서비스가 아닌 기업이 지역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눔·공헌의 조력자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사회공헌이 계속 쌓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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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체전 대비 숙박업 친절 실천 결의[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26일(수) 목포수산물유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밝은 미소, 반가운 인사, 따뜻한 친절로 다시 찾는 전남!’이란 슬로건 아래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숙박업소 영업주·종사자 친절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지역 숙박업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실천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이 이어졌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지난 4월 1차 다짐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대회에 참석한 숙박업주들은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숙박환경 조성, 합리적 숙박요금 게시 등을 실천해 전남 숙박문화 위상을 높이기로 결의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길현 목포샹그리아비치호텔 대표는 일각에서 보도되는 비싼 숙박요금을 지적했다. 조 대표는 “한탕주의로 숙박요금을 올리는 것은 장기적으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을 잃는 것”이라며 “1주일간 선수단이 만족스러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경험해 전남 홍보대사가 되도록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에 온 정성을 다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전국체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굵직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 합리적 요금으로 양대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당부했다. 전남도에 21일 현재까지 숙박요금 관련 접수 민원은 총 4건으로, 게시된 숙박요금을 미준수한 3개 업소는 행정처분하고, 과도한 숙박요금을 받은 업소는 현장 확인 후 적정 가격으로 조정토록 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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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제로 E.T 야구단의 꿈을 응원합니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지난 22일 발달장애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 야구단’ 연습장(신창동 G5베이스볼센터)을 방문해 단원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고향사랑 기금사업의 주인공이기도 한 동구장애인복지관 소속 ‘E.T 야구단’은 지난 2016년 결성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청소년 야구단이다. 현재 10~24세 청소년 25명이 소속돼 야구를 통해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우고 있다. 이날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과 함께 티배팅과 캐치볼을 통해 선수단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E.T 야구단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E.T 야구단의 꿈을 이어 나갈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동구는 올해부터 E.T 야구단의 후원기업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운영 중단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팀 운영과 대회 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모금이 확대되면 장애인 아동·청소년 재능지원사업 등 폭넓은 장애인 복지사업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뜻을 모아주시는 기부자들과 함께 E.T 야구단의 꿈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청소년 야구단의 내일을 위해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그 기금을 모아 주민 복지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로써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및 위기브를 통한 지정기부, 오프라인은 농협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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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캠페인 전개[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는 하계휴가철,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1일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고 있는 대표적인 맛의 거리인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목포시와 목포소상공인연합회, 북항상인회, 북항활어회플라자 상인회,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시지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북항회센터→수협→활어회플라자→씨푸드타운 구간 상가를 방문,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또한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반영가능한 사항은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휴가철 및 전국적인 행사를 앞두고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모집 확대지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수행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상반기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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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빈틈없는 공약 추진 이어간다[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군이 최근 김명신 부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장성군은 총 7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가운데 △재정규모 6000억 원 달성 △읍면 직접해결예산 대폭 확대 △초‧중‧고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급 등 8개 사업을 완료했다. 6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 37.2%를 기록 중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행정이 90%로 가장 높았고, 교육(43.3%), 산업경제(42.5%), 복지 (36.7%), 농업(36.4%)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개발 및 문화관광분야는 △빛그린산단 배후 지방산업단지 신규개발 △장성 5대 맛거리 조성 △축령산 일대 산림문화체험마을 조성 등 대규모‧중장기 사업이 많아 본격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삼서~광주 경계간 연결도로 공사’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환경영향평가, 토지 보상을 거쳐 하반기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장성읍 10만 그루 나무 식재’는 내년까지 2만 3600주를 추가 식재한다. ‘장애인 주간보호‧직업재활시설 설치’는 부지 매입 후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2024년 착공한다. ‘삼계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은 부지 매입,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설계‧착공에 들어간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건 구축에도 힘쓴다. 앞선 4월 몽골 4개 시군과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성군은 ‘외국인 근로자 인력풀 구축’과 ‘기숙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점포임대료’, ‘점포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전남테크노파크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농공단지 활성화 연구 개발을 돕는다. 하반기에는 △청소년수당 지급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대 △청소년 참여예산제 등을 실시한다. 복지공약인 △어르신 택시 바우처 △8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장제비 지원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확대 등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가 지연돼 연말 또는 내년부터 시행한다. 잔디특화공원 조성, 황룡우시장 이전 등 부지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위치 선정, 부지 매입 등 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 이행 과정의 문제점을 소상히 파악하겠다”면서 “빈틈없는 공약 추진과 더불어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 확정, 4900억 원 규모 장성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 2025년 전남도민체전 유치 등 잇따른 성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장성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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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각장애인을 위한‘눈으로 보는 초인등’설치 지원[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올해 12월까지 관내 저소득 청각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초인등’을 무료로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인등은 초인종과 경광등을 합쳐 만들어진 단어로,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집안의 수신기에 LED 불빛이 들어와 시각적으로 외부 방문자를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고흥군은 저소득 청각장애인 중 설치를 희망하는 125가구에 초인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각 읍ㆍ면 복지담당자가 대상자의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초인등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어 주변 이웃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어줄 것이다.”라며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