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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13회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주관으로 개최되며‘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서구 뷰티산업 발전과 주민의 다양한 미용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헤어쇼는 총 3막으로 ▲제1막‘열정과 도전’의 주제로 전남미용고등학교학생의 가위춤 퍼포먼스 및 작품시연 ▲제2막‘청년애(愛)꿈’주제로 청년헤어디자이너의 최신트랜드 헤어스케치 작품시연 ▲제3막‘미(美)의 향연’주제로 전문헤어디자이너의 창작헤어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행사는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함께 진행되며 성악가 김소희, 색소폰 연주가 윤주승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 부대행사로 미용체험관(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향기체험 등), 어르신 및 장애인 대상 무료 헤어컷트, 경품추첨 운영 등으로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용 서구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주민과 함께 즐기는 행사로 미용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서구 미용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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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13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오는 13일(금) 오전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2023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처음 여는 것이다. ‘장애인 평생학습의 현재를 보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대외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해 전문가, 시민 등이 머리를 맞대는 공유의 장으로 마련했다. 포럼은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김정연 교수의 ‘광주 장애인 평생학습 현황과 과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사례 주제 발표와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이 나아갈 방향과 해법 모색을 위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11일까지 웹자보 큐아르(QR)로 접속하거나 교육도서관과으로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권리를 누리는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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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한국수어 농인강사 육성 과정 첫 수료식[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수어교육원에서 첫 ‘한국수어 농인강사 육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어 농인강사 육성 과정’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했다. 한국수어 사용 청각 장애인을 수어 전문 강사로 양성,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지난 4월부터 수어교육원, 수화통역센터, 특수학교 등 기관과 협력해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수어 교수법을 배운 후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의 실습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습자 10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강의 실습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학습자 소감 나눔 등 배움과 성과를 공유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육을 마친 청각 장애인들이 향후 다양한 기관에서 수어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장애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 평생학습권과 사회활동 기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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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 개최 예정[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는 오는 10월 3일 전국장애인체전을 환하게 비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을 북항노을공원에서 개최한다. 8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기관 단체장들과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칠선녀 성무, 주선녀의 성화채화, 성화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박정현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전달되어 주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성화 주자 이일 씨 등 4명이 북항노을공원에서 목포수협북항활어위판장까지 봉송하고 차량으로 전남도청(윤선도홀)까지 옮겨지게 된다. 이후 안전램프로 옮겨져 오는 10일에 있을 성화봉송 행사 전까지 전남도청에 보관된 후 전국체전 성화와 합화해 전남도 22개 시․군 147구간을 4일간 순회 봉송한다.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16개 구간(총 20.32km의) 에서 봉송이 이뤄진다. 이어 11월 3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해 성화대 최종 점화를 통해 대회 본격 시작을 알린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을 계기로 목포가 스포츠 선진도시로 나아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897년 개항이래 우리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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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봇(순천의 로봇)이 선물한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간[순천=열린정책뉴스] “로봇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우리에게는 흔하지 않은데 이렇게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로봇 행사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로봇 체험을 마치고 나온 50대 장애인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로봇융합거점한마당’행사가 지역 발달장애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로봇융합거점한마당은 순천시가 추진 중인‘2023 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일환으로 로봇융합 특화모델 1번(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 3번(복지기관 서비스) 발표 및 사회적약자 맞춤형 4차산업기술(로봇, 드론, VR·AR)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안전을 위해 오전 3개 기관과 오후 6개 기관으로 시간을 나누어 운영했다. 특히 큰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 순봇 체험을 비롯해 로봇 물고기 체험, 드론 시뮬레이터, 키넥트 어드벤처 등이었다. 그간 중증장애인이 경험하기 힘들었던 체험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첨단기술로 장애를 넘어 하나 되는 뜻깊은 장으로 완성시켰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참석자 모두에게 로봇융합 특화모델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선물 같은 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로봇과의 따뜻한 동행 사업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봇! 우리 크리스마스 파티하자!’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2회 순봇 체험회를 오는 12월 22일에 개최한다. 이날은 로봇, 드론, 증강현실 외에도 로봇 솜사탕, 로봇 군무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로봇 쇼가 펼쳐지고, 로봇 기업참여로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기술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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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 명절 맞아 소외이웃 및 위문 격려[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9월 한 달간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800여 세대 위문품 전달 및 사회복지시설 격려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1,400세대에 위문금 및 위문품을 방문 전달하고 기탁된 물품을 가지고 추가로 400여 세대에 전달 완료했다. 추석을 맞아 관내 기탁된 물품은 보성군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지부장 윤흥배) 한우 불고기 100박스(300만 원 상당), 대한한돈협회보성지부(지부장 선희기) 한돈 136박스(300만 원 상당), 녹차골우리밀영농조합법인(조합장 조귀만) 국산 우리밀 150개(150만 원 상당) 등이다. 또한, ‘보성군행복노인전문요양원’,‘보성군장애인생활관’,‘작은자의집’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보성군은 화장지, 세탁세제 등의 위문품 전달뿐만 아니라 시설 관계자를 만나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시설 입소자 모든 분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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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부금 쾌척 릴레이[목포=열린정책뉴스] 개항이래 최초로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목포시에 양대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업들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목포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2개 기업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부금을 목포시 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주)가 지난 11일 5천만원, 지난22일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1천만원을 연달아 기탁했다. 지난 11일 씨월드고속훼리(주) 창립 25주년 기념식 행사장에서 이혁영 회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체전 운영위원장),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지난 22일 목포시청에서 개최된 목포해상케이블카 기부금 기탁식에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정인채 회장, 신재범 사장, 정애인 이사, 김희철 본부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체전 운영위원장),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오는 10월과 11월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목포시장인 박홍률 체전 운영위원장은“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도 기부를 결정해준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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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추석맞이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성료[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하는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장애인 가족 송편 빚기를 비롯하여 판제기치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한궁 던지기 등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진행하였고 싱싱한 과일과 갓 지은 떡을 비롯한 갈비찜과 전이 점심식사로 제공되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분위기를 흠씬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번 한가위 어울림 축제는 서산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성만)에서 후원물품(300만 원 상당)과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에서 명절선물(쌀 120포)을 제공하여 지역 장애인 가족에게 전달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행사 참여자 이 모씨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추석이 와도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았는데 복지관에서 떡도 만들고 민속놀이도 참여하니 이제야 한가위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고유명절 추석을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장애인들이 없는지 늘 살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늘 고민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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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쾌거[서산=열린정책뉴스]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하이코)에서 열린 제40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 대회 word processor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제40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 대회에 지난 6월 충청남도 장애인 기능경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리스타(오혜선), word processor(박재민), 컴퓨터활용능력(유태광) 세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word processor 직종에서 박재민씨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장애인의 기능 실력을 향상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여 총 3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출신 447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한편 이번 대회 word processor 직종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재민씨는 4년마다 열리는 국제 기능 올림픽 선발전 출전권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상복 관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수상자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잠재 능력 개발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평소 꾸준한 노력과 실전경험으로 기능경기에 참가해 선수들의 참다운 모습이 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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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지난 20일 실내체육센터에서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목포를 비롯해 전남에서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자원봉사 인권교육, 식전공연, 자원봉사 추진 경과 영상, 리더 자원봉사자 위촉식,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화봉송 주자 입장 후 발대식에 참석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여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양대체전의 자원봉사자는 전남에서 4,000여 명이 넘게 선발됐으며 체전기간 동안 경기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종합상황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사명의식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공체전, 감동체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