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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적극행정으로 30년 만에 극적 가족 상봉 이뤄내[순천=열린정책뉴스] 지난 9일, 순천시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망자 신분으로 살던 서 모 씨(남, 만 71세)를 3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 씨는 30년 전 가정사정이 어려워지자 집을 나와 노숙생활을 하였고, 가족들은 연락이 되지 않는 서 씨를 실종신고하고 사망 처리된 상황이었다. 몸이 약해진 서 씨는 몇 달 전, 가족을 찾기 위해 본적지인 순천으로 오면서 호적 부활을 하게 되었다. 김연하 주무관(사회복지 8급)은 서 씨의 사연을 접하고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 가족 또한 그를 애타게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 주무관은 모두가 믿기 어려운 상황을 침착하게 대처하고, 서 씨와 가족 사이에 중간다리 역할을 하면서 순천에 사는 여동생과 30년 만에 헤어진 가족 상봉의 기쁨을 극적으로 이뤄냈다. 서 씨의 여동생은 “오빠가 실종된 후 사망한 줄만 알고 가슴에 묻어 두었는데, 가족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오늘 저녁은 가족 모두 모여 따뜻한 식사와 함께 밤이 새도록 살아온 이야기를 할 생각이다”고 상봉의 마음을 전했다. 송명선 순천시 조곡동장은 “임용 3년 차인 신규직원의 적극행정이 가족의 한을 풀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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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적극적인 구정 업무추진으로 주민 편익과 행복을 증진 시킨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북구는 직원투표, 내부평가단 등의 예심을 통과한 18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으로 최종 심사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에 최우수상에 ‘천사무료급식소 재개, 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기록적인 폭설 대응 민·관·군 협업으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과 ‘관내 첫 번째 파크 골프장 조성’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기부로 나누고 답례로 곱하는 함께해요. 고향사랑기부제’와 ‘경제 침체 속 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 광주 최초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직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개인별 포상금과 공직자 해외 배낭여행 선발 가점이 별도로 주어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의 편의와 행복 증진을 위해 애쓰는 1700여 북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 문화를 확립해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22년 처음으로 실시한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주에서 유일하게 장관상 수상 함께 2천만 원의 특교세를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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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태도·표정’ 나주시, 전 직원 친절·적극행정 교육 가져[나주=열린정책뉴스] 나주시청 공무원들이 태도와 목소리, 표정까지 슬기로운 민원 응대를 위한 삼박자를 갈고 닦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본청 및 읍·면·동 전 직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공직자 친절 및 적극행정’ 특강을 개최했다고 4월 19일(수) 밝혔다. 교육은 한수정 피플앤스피치 대표를 강사로 초청, ‘호감과 신뢰를 더하는 민원 응대와 적극행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 대표는 과거에 비해 기대치가 높아진 민원 응대를 위한 노하우로 ‘정확하고 바른 일 처리’, ‘상황과 과정에 대한 공감’, ‘환영·인정받고 싶어 하는 고객 욕구 충족’, ‘쉬운 용어 사용’ 등을 제안했다. 특히 고객으로부터 호감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비언어적 요소로 ‘상황별 목소리톤 조절’과 ‘내용과 일치된 표정 관리’, ‘친절한 태도’를 주문했다. 한 대표는 “고객은 환영받고 싶어 하는 심리, 시간과 비용에 손해보는 것을 싫어하는 심리가 있어 인정 욕구를 터치하고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지 않도록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좋은 목소리는 호감과 신뢰를 높여주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상황별 목소리 톤을 찾아야 한다”며 “자신도 모르게 한 표현이 나의 진심을 다르게 해석하게 만들기 때문에 표정은 내용과 일치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무원들은 2시간 동안 지루할 틈 없는 강연을 통해 슬기로운 민원 응대와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 공정한 직무 수행, 적극 행정을 각자 다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 적극행정은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지 궁리하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가 많이 달라지고 변화되며 깨끗해지고 있다는 말을 시민들로부터 자주 듣는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통한 더 큰 보람을 향해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사명과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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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자 7배 증가[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경쟁률이 5대1에 달하는 기록을 세웠다. 서구는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및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환경 개선과 홍보물 제작‧광고비를 지원하는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했다.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75개소 모집에 434개소가 지원했으며, 홍보마케팅 분야는 50개소 모집에 164개소가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해(86개소)보다 7배에 달하는 598개소가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서구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사업의 실효성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서구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했던 난방비 지원사업 대상자들에게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을 적극 알리면서 정책의 연속성을 꾀했다. 또한 지난 3월 개소한 서구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에서도 직원들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지원사업 내용을 자세히 알리고 주민자치회 및 자생단체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신청을 독려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일상회복의 길목에서 누구보다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지원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서고 골목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가 플랫폼 역할을 하고, 구정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소상공인 추가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3일 서구청과 서구의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및 경제‧창업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꾸려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1개소당 200만원, 홍보마케팅 분야는 1개소당 1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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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적극행정·청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남=열린정책뉴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0일(월), 정례회의를 통해“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자세 정립과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해 나가자”며“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 변화를 해남군이 주도해 나간다는 자세로 깨끗한 군정, 신뢰의 군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해남군은 올해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장기 미해결과제 및 규제 해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중심으로 중점 과제 발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남도내 유일하게 5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성과를 이어 올해도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 7기부터 청렴군정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온 만큼 혹시 모를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한번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대규모 국책사업의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유치에 노력해 줄 것과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어린이공룡축제의 외연 확대 방안 마련, 교량 등 안전사고 점검 철저, 수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와 업무지시도 이뤄졌다. 명군수는“민선8기의 주요 역점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일의 속도를 끌어 올려 군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길 바란다”며“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들의 공감대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적극적이고, 깨끗한 군정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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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2023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1·2022년에 이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청렴도시 부천’의 입지를 보여준 쾌거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 감사부서를 인구 30만 이상 16개 시 A그룹과 나머지 B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 감사로 다양한 개선과제 발굴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으로 공직자 적극행정 지원 ▲감사자문위원회·외부전문가 감사 참여제도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청렴의지 확산 등 자체감사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과 2년 연속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감사·청렴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감사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윤종현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적극적이고 우수한 자체감사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감사 체계를 유지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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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 본격 추진[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저출생·고령화와 청년 유출로 인구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인구문제 관심을 촉구하고 인구 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 는 실제 전남에 살면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은 직장인, 대학생, 군인 등의 전입을 장려하는 운동이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분기별 2주간 집중 홍보 기간을 정하고 도내 기업체, 공공기관, 대학교, 군부대 등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전입 혜택 등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또 도시군 누리집, 유관기관, 신문과 인터넷 배너 광고 등을 활용한 연중 홍보를 통해 인구문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전입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인구가 감소하면 소비와 투자가 위축돼 지역경제가 쇠락할 수밖에 없다”며 “도내 거주자 한분 한분의 전남 주소 갖기가 지역 사랑과 주민 간 연대 증진 등 전남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도민 편의 제공 및 실거주자 전입 유도를 위해 2019년부터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를 해 4년간 1천700회를 운영, 6천469명이 전입하는 등 적극행정이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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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실적에 대해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시민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적극행정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시행된 첫 종합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전 직원 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시 공무원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이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순사건 후속대책 추진(우수상) ▲보도블럭 재사용(장려상) ▲폐 현수막 재활용(장려상)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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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혁신평가와 분리해 단독 시행한 첫 평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담양군은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제도 개선, 사전컨설팅 운영, 자체 시책추진,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직접 군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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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2022년 한해동안의 적극행정 추진실적, 제도개선 노력, 기관장 노력도 및 우수성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장흥군은 ▲기관장의 노력 및 관심도 ▲파격적인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신청 및 처리 ▲직원대상 교육 및 홍보 노력도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평가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에 임한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맺은 결과”라며,“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