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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후원회 담양지회, 담양군에 ‘장애인 장학금’ 5백만 원 기탁[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후원회 담양지회(회장 이홍석)에서 담양군에 장애인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후원회 담양지회는 21명의 회원 매월 정기후원금을 납부하며 한부모가정 아동 자전거 지원,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 가구 및 주거환경개선, 다문화 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군 아동복지 수준을 높이고 있다. 권애영 담양지회 명예회장은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따뜻한 나눔과 배려가 있을 때 비로소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진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장학금은 (재)담양장학회에서 2023년 신설해 초·중·고·대학교에 다니는 장애인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기금에서 이자가 발생 되는 해부터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4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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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화순=열린정책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5일 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단장 조준성)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대상자의 집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 ‘행복바르기(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화순읍 저소득층 2가구의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은 비가 지속되는 장마 기간에도 오래된 장판과 벽지, 형광등 등을 교체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함께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단체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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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거동 불편 독거노인 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진석)는 지난 25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에 대해「情을 잇고, 幸福을 짓는」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청소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아침 일찍부터 쓰레기 수거 및 청소, 폐기물 처리 등에 참여했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 내에서 발굴된 독거노인 세대로, 영양결핍 및 저체중으로 인해 무기력증에 빠져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놓고 생활했다. 수혜자 박 모 씨는 “밖에 나갈 수 없을 정도로 몸이 허약해져 청소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 건강관리를 잘해서 집을 깨끗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홍진석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은둔형 취약계층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협의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가구에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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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의신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군 의신면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의신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과 의신면 직원들 2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와 오래된 물건을 치우고 청소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였던 어르신이 사망한 뒤 혼자남은 손자가 생활하고 있는 단독주택으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해 준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희수 진도군수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다양한 자원연계 서비스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도움을 주신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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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 및 홍보 추진[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율어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릴레이 활동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동대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성소방서와 협업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릴레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관내 사회 취약계층의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도배, 장판 시공, 방충망 교체 등의 수리 서비스부터 주거환경개선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진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참여해 소방 안전 점검 및 기초 건강 체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2개 읍면 13개 대대 196명의 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407건에 이르는 생활 불편 개선 사업과 생활 안정 지원금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큰 도움을 줬으며, 전라남도 복지기동대 우수사례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4월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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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 지역 주민에게 하계 특별식 제공[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7월 4일 남면을 시작으로 화정면, 삼산면 등 15개 마을에 하계 특별식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영)를 중심으로 동여수노인복지관,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한국걸스카우트 전남연맹여수지구협의회, 달보드레봉사단, 꽃사모 등 6개 기관단체,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다. ‘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 사업은 생활 여건이 불편한 도서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통합 사회복지 연계 서비스다. 지난 4일에는 남면 화태도 월전경로당(동여수노인복지관 희망 밥차 이용), 18일에는 화정면 적금도 마을회관을 방문한다. 이어, 8월 17일에는 삼산면 덕촌 경로당을 방문해 초복을 앞두고 장마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한약 재료를 넣고 직접 조리한 오리백숙을 대접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양‧한방진료, 이‧미용, 주민 참여프로그램, 밑반찬과 특식 지원, 방역, 후원 물품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여수시자원봉사센터 김철호 센터장은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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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후원으로 희망하우스 ‘23호’ 준공[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3일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본부장 박수성)과 함께 ‘희망하우스 23호’ 준공 현판식을 가졌다. ‘희망하우스’는 민간 후원처와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박수성 본부장,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곤 위원장, 유경명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화양면 희망하우스 23호 가구는 지체척추장애를 가진 홀로사는 어르신으로 근로능력이 없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60년이 넘은 목조주택으로 외풍이 심하고 특히 부엌이 재래식으로 고령과 장애를 가진 어르신이 지내기에는 불편이 컸다. 이를 전해들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천5백만 원을 선뜻 기탁, 민‧관이 힘을 모아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수행기관인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는 입식 부엌공사와 현관문 교체, 중문설치, 도배와 장판, 지붕 처마 수리 등 전면적인 주택 개보수를 진행했다. 화양면사무소와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외관 페인트 작업 및 집안의 크고 작은 보수 작업 등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박수성 본부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안락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리는 것이 우리 회사 임직원들의 보람이고 행복”이라며 “지역사회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3호 희망하우스를 선물해주신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희망하우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억 5천여만 원의 후원으로 희망하우스 23개소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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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협의체, ‘情을 잇고, 幸福을 짓는’ 사업 진행[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세대에 ‘情을 잇고, 幸福을 짓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새마을회 회원, 주민센터 직원 10명은 지적장애인 세대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오래된 장판과 문, 전등 등을 교체했으며, 도배를 새롭게 하고 배관설비 공사를 지원했다. 수혜자 정 모 씨는 “도배와 장판 교체를 하고 싶었는데 사정도 좋지 않고 물건을 옮기기도 어려워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협의체에서 가구도 옮겨주시고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전등까지 led 전등으로 교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혜자 김 모 씨도 “부엌에서 물을 사용하면 하수구가 넘치고, 집 문이 너덜거려 끈으로 묶어놓고 지냈다”며 “동과 협의체에서 도와주셔서 이제는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홍진석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발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여러 자생 단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현재 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매년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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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광양읍 취약계층 위해 후원[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길)은 지난 28일 광양읍사무소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30포(300kg)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백미 후원은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10대 회장단을 출발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의 발걸음을 내디디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박병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행복을 실천하는 즐거운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허형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광양읍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단체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쌀을 지원해 주신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후원물품과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길)은 지난 22일 10대 회장단의 취임에 맞춰 긴급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했던 광양읍 장애인 부부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후원금 1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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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 개최[곡성=열린정책뉴스]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30일 석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복지기동대의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토의했다. 또 하반기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계획과 앞으로의 추가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석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생활 밀착형 민⦁관 협력 봉사조직으로서 건설업, 시설 설비 등 각 분야 전문영역에 종사하는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3년 상반기 동안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위탁 아동가구 등 취약 가구 105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했다. 상반기에는 38가구에 대해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했고, 62가구에 대해 보일러 점검과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노후화된 주택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복지기동대원을 9명에서 15명으로 늘렸다. 그리고 지역사회협의체와 협의하여 무선 초인종 부착사업과 오래된 집에 대하여 지붕 개보수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복지기동대장 김진홍씨는 “봉사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석곡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와 함께 복지 사각 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