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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 및 직무교육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지난 28일(월)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 위원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진은 류재규 위원장 손덕화 부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이어서 마련된 직무교육에서는 안성민 울산대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활동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중구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동시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32명과 동(洞) 주민자치회(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13명 등 총 45명의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나가며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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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 향기 가득한 골목마을정원 가꾸기 봄 초화심기[울산=열린정책뉴스] 울산 중구 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영춘 회장, 태화동행정복지센터 민병률동장은 지난 28일(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중구 유곡로45, 중구 신기5길 일원에서 골목마을정원 가꾸기의 일환으로 봄 초화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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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 충남 서산 운산작은도서관에 도서 기증[서산=열린정책뉴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운산작은도서관’이 사랑으로 가득찼다.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도서 48권을 기증했다. 58만5000원 상당으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운산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맺은 곳이다. 타지역에서 이어진 기부로 ‘운산작은도서관’은 훈훈함이 가득하다. 충남 서산시는 23일 운산작은도서관에서 간소하게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장찬순 운산면 주민자치회장, 안성민 서산시립도서관장, 유청 운산면장이 참석했다. 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타지역에서 보내 준 귀한 도서가 지역 아동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운산작은도서관 개관 시에도 도서 약 2천여 권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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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시민의 문화요람으로”[울산=열린정책뉴스] 울산시는 3월 23일(수) 오전 10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태화강을 시민의 문화요람으로 만들기 위한 ‘태화강 국가정원 두 번째 비전’을 발표했다. 태화강은 과거 산업화 시대 ‘죽음의 강’으로 인식되었으나 시민의 힘으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나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대한민국 생태복원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비전Ⅱ’에서 태화강을 울산의 미래 친환경 문화⸱관광 신성장 동력으로 확고히 다지고 태화강을 세계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태화강 국가정원을 남쪽과 동쪽, 서쪽으로 확장한다. 울산시는 작년 7월 ‘큰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로 태화강 국가정원에 기존의 태화지구와 삼호지구뿐만 아니라 남산 일원을 포함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동쪽으로는 명촌교, 서쪽으로는 대곡천까지 국가정원을 확장한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확장을 통해 세계유산적 가치를 지닌 반구대 암각화와 대곡천에서 태화강 하류까지 자연, 문화, 역사,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벨트를 만든다. 수변 배후시설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방문객들의 동선이 단절되지 않고 국가정원 전체를 오가며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산로는 지하화 하고 주차장 부지 등을 매입하여 실내식물원 등 정원복합단지와 가든웨이를 만들고, 남산 일원에는 전망대와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시민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채울 예정이다. 태화강과 여천천을 연결하여 태화강역 이용객과 시민의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둘째, 태화강 문화관광 특구를 조성한다.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에 지역만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 상권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적극 힘을 쏟는다. 먹거리단지 일원의 노후주택을 정비하고 이 지역만의 개성과 정취를 살린 게스트하우스 단지를 조성하는 등 체류형 관광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고, 정원특화 건축물과 매력있는 특화거리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원도시 구현을 위한 정원길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위한 열린 공간과 정원중심의 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태화강을 배후로 하여 자연과 문화, 시민이 어우러진 울산만의 특색있는 길로 서울의 경리단길, 경주의 황리단길처럼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고 사랑 받는 길이 될 것이다. 셋째, 태화강의 낮과 밤을 재미와 즐거움으로 채운다. 태화강에는 해마다 10만 마리가 넘는 떼까마귀가 찾아오고 있으며 이 풍경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도 자리 잡았다. 이를 기반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일명 ‘울산 떼떼떼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관을 이루는 떼까마귀의 군무체험과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이 함께 하는 떼연날리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떼드론쇼, 팀 단위로 이루어지는 노래(떼창) 및 댄스(떼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하여 지역의 새로운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보행자 전용 울산교는 교량 하부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무빙 빔라이트를 이용한 라이트쇼로 울산 도심의 새로운 밤 풍경을 연출할 것이다. 국가정원 태화지구 내 야외공연장에는 태화강 주변 자연환경과 3디(D) 3차원 입체사진(홀로그램)을 활용하여 대규모 라이트 사파리 야간경관도 조성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울산만, 장생포, 대왕암 등 울산의 해양관광자원과 수소산업을 연계하여 태화강에 수소유람선, 수상택시 등 친환경 관광⸱교통 수단도 도입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2020년 유엔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세계조경가협회’로부터 우수상도 받았다.”며, “태화강 고유의 가치와 특색을 극대화시켜 세계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시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비전 발표에 참석한 울산시 중구 태화동 주민자치회 전영춘 회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교통망 체계도 개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 중구 큰애기정원사 이은경 대표는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설계 식재하는 국가정원이 되도록 관심을 갖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자원봉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 단장은 “청소년들이 정원과 함께하는 과학적인 AR, VR, 메타버스등 체계적인 진로체험의 공간으로 재능을 마음껏 펼쳐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육성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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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주민자치회 태화산 환경정비 활동[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2일(화) 울산시 중구 태화동 관내 태화산 일원과 등산로에서 태화동 주민자치회 전영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태화산 사랑 홍보와 등산로 정비와 환경정화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했다. 전영춘 회장은 “태화산을 관내 기관 및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이 직접 정화활동에 참여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간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태화동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자원봉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 단장은 “나즈막한 솔밭으로 조성된 태화산은 옛 신라 3대 사찰 중의 태화사가 있었다는 유서 깊은 곳으로 지금은 염불 소리가 더욱 청아하게 울리는 작은 암자인 부댓골 절 (일명 관음사)이 있는 도심속의 숲으로서 시민들의 정서적, 신체적인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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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자가진단키트' 소분.진단 포장 자원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월 26일(토) 울산시 중구 북부순환대로 375 외솔회의실 1층에서 울산광역시 초.중.고 개학대비 자가진단키트 소분.진단 포장 자원봉사를 울산광역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 이상용 단장이 주관하여 실시하였다. 요즘 심각하게 확산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서 3월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은 개학 당일부터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기로 하여 울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김문식 이사장과 자원연계를 하여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진단키트 포장작업 주최하여 울산시 자원봉사 단체별로 자원봉사자 모집을 모집하여 실시 하였다. 이날 자가진단키트 소분.진단 포장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울산시 중구 박태완 구청장은 “울산시 중구 태화동 주민자치회 전영춘 회장, 울산숲사랑운동 김석기 본부장,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 단장, 혁신교육 마을교사 정영은회장, 태화동마을교사협의회 이은경회장, 큰애기 정원사 공동체 대표들이 함께하는 초.중.고 개학대비 자가진단키트 소분.진단 포장 자원봉사는 새 학기 등교시 학생들에 대한 자가진단키트 사용을 적극 지원하여 학사 일정 속에서 교사들에게 방역부담을 줄 수 있는데다 학생들이 검사를 위해 마스크를 벗고 노출되는 부분까지 챙기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말했다. 울산시 중구 태화동 주민자치회 전영춘 회장은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건강하게 학업에 열중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가진단키트 소분.진단 포장 자원봉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보람있는 자원봉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많은 자원봉사자를 남다르게 모집하여 참여한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 단장은 모두가 힘든시기이지만 개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고 3월 초·중순 유행이 정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 감사하다고“말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들의 건강 활성화 증진에 앞장서는 울산숲사랑 김석기 본부장은 ”회원들이 기후위기 대응 환경, 시민건강, 시민환경교육에 참여의 열정으로 다져진 노력을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므로서 세계적인 공업도시에 걸맞는 탄소중립수단의 대응력을 갖추는데 밑거름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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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코로나 울산 방역지원 히어로' 양성교육 실시 되다[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월 21.(월), 22(화) 이틀간 재난전문자원봉사단 소속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굿바이 코로나 울산 방역지원 히어로' 양성교육이 실시했다. 총 6시간의 교육과 검증시간을 거쳐 '방역관리사 1급' 민간자격증을 전원 취득하였으며, 보다 전문적인 방역인력을 양성하여 올 한해 동안 정기적인 방역활동과 울산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자원봉사자 방역관리자로 활동 할 계획이다. 이날 방역관리사 1급 과정에 참여한 울산시 중구 태화동 주민자치회 전영춘회장은 "마을공동체 지역사회복지 활동시 돌봄어르신들을 케어 하게 되는데 방역지침을 안전하게 전달하게 되는 자격과정으로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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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혁신중구청장 박태완 출판 기념회[울산=열린정책뉴스] 박태완 중구청장이 지난 19일 중구 중앙시장 센트럴프라자 3층 벨마리에 웨딩홀에서 ‘중구의 미래, 혁신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여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의 미래, 혁신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고 밝혔으며 시기가 시기인 만큼 행사를 준비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고 그듭 감사의 말씀을 전해왔다. 한편 울산중구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2021년 기초단체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구민들이 상생하는 경제공동체를 위하여 공유경제위원회 활동과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기틀 마련 등 중구청 700여명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 가고 있는 혁신의 성과들도 자랑할 만하다. 혁신중구청장 박태완은 아버지께 정직을 바탕으로 평생을 정의롭게 살다간 나의 스승으로 가슴속에 남아 있다. 나는 사랑하는 우리 중구민들에게 혁신을 기반으로 중구 100년의 혁신성장 기반을 닦은 중구민, 혁신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혁신중구, 새로운 시작의 길’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중구청 직원들과 중구 구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며 오늘도 나는 혁신 중구의 구청장실로 소속감, 애사심, 자부심으로 출근을 하며 혁신 중구를 위하여 23만 구민과 현장에서 더욱더 열심히 발로 뛰는 중구 종가집 큰일꾼, 큰머슴이 되겠다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혁신중구 박태완 청장의 주요 평생교육사업으로서는 큰애기정원사, 혁신마을교사를 4년여동안 육성하여 지역 인프라의 체계적 조직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 지원체제와 골목정원가꾸기를 구축하여 학교와 마을의 협력교육에 대한 지역사회 요구 증대시키는데 크나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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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시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역할과 책임은?[논평=손덕화 열정뉴스 논설위원] 울산시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의 민병률 동장은 지역내에서 남다르다 출근 한시간전에는 마을 골목을 먼저 돌아보고는 업무를 시작한다. 70년대의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시대의 마을지도자가 아닌가 싶다. 아울러 남다른 마을 가꾸기의 열정이 있기에 최고의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로서 평가를 받고 있지 않나 한다. 행복한 마을살이 열정으로 동민들의 삶을 위한 민병률 동장의 공무자로서의 책임의 포부는 "우스갯말로 '58년 개띠'라는 말이 마치 고유명사처럼 사용되던 시기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는 한국전쟁 이후 1955년부터 1963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시기에 태어난 세대를 의미한다. 울산시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민병률 동장 그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해가 바로 1958년이다. 이 때문에 '58년 개띠'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표적인 상징어처럼 사용돼 왔다.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그때 알고 지내던 누나들은 도시에 있는 신발공장에서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산업체 부속학교를 다니며 17살의 어린 나이에 홀로서기를 배웠다. 청년들은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산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베이비부머 세대는 산업 일선의 신발공장에서부터 철강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몸을 담고 전후 혁신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 그들이 흘린 눈물과 땀방울은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기틀이 됐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경제적 여유도 이 세대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치열함과 근면함, 성실함은 시간이 흘러도 빛나는 정신으로 남아있다. 공직에서는 어느덧 62년생이 퇴직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시기도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 가운데 일부는 이젠 어느 정도의 경제적 안정을 이루고, 자녀들도 모두 성장해 출가시킨 경우가 많다. 건강에도 큰 문제가 없는 나이인지라 제도적 정년은 지났지만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정년은 아직 도래하지 않은 상황이다. 태화동에서도 최근 새롭게 임명된 통장들이 몇 분 있다. 옛날에는 통장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았지만 처우가 다소 개선돼 이제는 자발적으로 지원하시는 분들도 많다 보니 면접을 통해 통장을 선발하고 있다. 이때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지원자 대부분이 바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다. 얼마 전에는 통장 면접을 진행하던 중 한 지원자로부터 감명 깊은 말을 들었다. “지금까지 정말 앞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느 정도 안정되자 이제야 주변을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 시간도 얼마나 될지 모르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지역을 위해 작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는 짧은 말 한마디가 가슴속에 커다란 울림으로 와닿았다. 이 밖에도 지역 주민자치회, 자생단체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지역 발전에 늘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시는 분들도 바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다. 법적, 제도적 정년은 지났지만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고 새로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사회적 역할을 치열하게 고민하며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베이비부머들. 지역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역동의 시대를 건너오며 베이비부머가 체득한 귀한 경험과 경륜은 변화무쌍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살아온 지난날을 뒤로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이들의 모습은 이제 정년까지 채 10년이 남지 않은 나에게 많은 고민을 남긴다. 스스로의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은퇴 이후 내가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다."의 민병률 동장의 공직생활 의견으로서는 모두가 2년여동안 힘든 시대로서 귀감이 되는 공직자로서 동민들은 크나큰 힘이 될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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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운산꽃사랑봉사단 발대식’개최충남 서산시 운산꽃사랑봉사단(단장 장찬순)은 지난 10일 운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운산면 관내 6개 단체(주민자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여성자율방범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회) 회원들로 구성된 운산꽃사랑봉사단은 “꽃의 고장” 운산면의 관광콘텐츠 개발과 꽃 개화시기 유원지 및 관광지 주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봉사단을 구성ㆍ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꽃 개화시기에 ▲꽃길 교통안내 봉사 및 행락질서 준수 안내 ▲꽃길(밭) 가꾸기 자치활동 전개 및 홍보 마케팅 활동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치사업 발굴 ▲농축특산물 홍보 및 판촉활동 봉사 등 꽃길 관광 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논의를 시작하고, 올해 1월 운산면 주민자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운산 관내 6개 사회단체가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상춘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봉사 협의체 발족을 논의하였다. 운산꽃사랑봉사단 장찬순 단장은 “본 협약으로 봄꽃 관광지 주변 교통문제 등 민원사항을 지역내 관련단체의 협력으로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운산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변모하는 운산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