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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참좋은 정책’마을 BI 소개[광주=열린정책뉴스] 김이강 서구청장은 9월 20일(수) 광주광역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주최 정책대회에서 서구만의 색깔 있는 브랜딩화 전략 ‘마을BI’와‘천원국시’정책을 소개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남부권 대회로 광주 동구, 남구, 북구, 전남 화순군, 장성군, 장흥군 7개 지자체장들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김 청장은 ‘마을 BI(Brand Identity)를’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청(聽) 구현’에 대해 소개했다. “서구는 동마다 각각의 특색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은 마을BI를 발굴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었다”며 “특히 각각의 BI와 연계된‘함께하는 생활권’,‘성장하는 생활권’,‘살기좋은 생활권’,‘행복한 생활권’ 총 4개의 권역별 거점동-연계동 운영 체계 정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정부 토대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또 서구는 ▲금호1동‘동네상권발전소 지원 공모사업’▲동천동‘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양3동‘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선정 등 마을 BI와 연계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며 마을 특화 발전 및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어 김 청장은 천원의 행복‘천원국시’사업을 중심으로 광주 서구만의 핵심 브랜드 정책을 소개했다. 천원국시는 매년 40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 보장하고,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상황에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밀 국수를 1그릇 1000원에 판매해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천원국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광주신세계, 새마을금고, 무등교회 등 다수 단체로부터 지속적인 기부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 청장은 정책발표에서 “함께서구 우뚝서구 건설을 위해 색깔있는 브랜딩화 전략을 통한 사업 고도화로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서구는 최근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22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분야 우수상 수상, 2023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226개 지자체 유일 종합대상과 주민자치 부문 대상 총 2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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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20일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시민과 더 가깝게, 시민을 더 이롭게’를 구호로 2023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행사를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은 주민이 마을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숙의 과정을 통해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의제 중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자치계획형)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1개 동 주민 대표가 제안사업을 발표하고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심사한다. 이를 통해 선정한 제안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제안사업 중 행사 당일 현장 투표, 온라인 사전투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를 합산해 가장 기대되는 사업 3개를 선정, ‘새롭게상’, ‘이롭게상, ’지속가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수완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는 ‘주민참여예산 갤러리’를 운영한다. ‘한눈에 보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전시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2024년 제안사업을 엿볼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이 시민과 더 가까워지고 시민을 더 이롭게 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주민참여예산이 시민이 원하는 정책 실현의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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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도심 국가습지 빛나는 가치 함께 배워요”[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국내 최초 도심 국가습지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의 진정한 가치를 시민이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우는 ‘우리들의 장록습지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장록습지 보전을 위한 시민 생태교육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습지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는 취지다. 교육은 9월 19일~22일, 10월 11일~13일 2회차로 운영하며, 시민 50여 명(회당 2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기까지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고, 습지의 종류, 기능과 장록습지에 살고 있는 동식물 현황을 배우는 과정을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참여한 시민과 장록습지 보전을 위한 주민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직접 장록습지를 탐방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시간도 마련한다. 교육 80% 이상을 수강한 시민에게는 수료증과 ‘주민참여포인트’를 부여하고, 향후 장록습지 홍보 등 활동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황룡강 장록습지는 수많은 동식물의 소중한 삶터이자 지속가능한 광산, 광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아주 중요한 생태 자원”이라며 “많은 시민이 장록습지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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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2023 찾아가는 읍.면.동 예산학교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8일(금) 오후, 울산시 북구 송내14길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1등 다목적홀에서 울산광역시는 ‘2023 찾아가는 읍.면.동 예산학교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외 임원진, (사)한국전기기능장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 외 임원진,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김설옥회장 외 임원진,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유정희센터장, 한가숙팀장이 참석하였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사업을 반영하는 직접민주주의 제도의 하나이다. 즉, 집행부의 예산편성 권한을 주민과 공유하여 주민의 공공서비스 수요와 선호, 그리고 각종 행정활동에 대한 의사와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의 이념을 재정분야에서 구현하는 지방 거버넌스의 한 형태이고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주민참여 예산의 유래는 1989년 브라질 리오그란데두술주의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시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포르투알레그레의 참여 예산제는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모델로서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참여 인원도 꾸준히 증가하여 2000년에는 인구 120만명 중 4만5천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그리고 참여 예산제는 상파울루, 벨로리존찌(Belo Horizonte)등 브라질의 다른 대도시들로 확산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남미뿐만 아니라 유럽의 여러 도시들, 캐나다의 토론토, 미국의 시카고, 뉴욕같은 도시들로 확산되었다. 우리나라 주민참여 예산제는 안전행정부가 2003.7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통해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를 권장하였고, 이를 계기로 일부 지자체가 관련조례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1.3.8 지방재정법을 재정하여 주민참여 예산제도 실시를 의무화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조례 모델안이 제시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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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산구 청년총회 ‘청그림’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지난 9일 첨단 쌍암공원에서 2023 광산구 청년총회, 청년이 그린 내일 ‘청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맞는 광산구 청년총회에서는 △2024 정책의제 투표 △‘힐링핏’(힐링요가&필라테스, 크로스핏) △괜춘토크쇼(이야기 공연) △체험마켓(장터) 등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생활 안내서’, ‘산단 내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청년 창업 맞선 프로젝트’, ‘청년 취업 만나보랑께’,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 등 5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했다. 사전 선호도조사 및 행사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결정된 의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힐링핏’은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힐링(치유)요가&필라테스, ‘크로스핏(고강도 복합 운동)’ 등 활력을 돋구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하되 준비물은 없으며 사전‧현장 신청을 통해 70명을 모집한다. ‘괜춘토크쇼’는 시인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하상욱 작가를 초청,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시 짓기를 진행, 당일 현장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하상욱 사인책’을 증정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청년총회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그리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일상회복 불안(엔데믹 블루)을 겪는 청년의 마음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청년마음소’를 운영하는 등 청년총회에서 선정한 의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월에는 2023년 청년정책 의제인 미취업 청년의 구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사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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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387건 288억 원 가결[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신) 총회를 열고 2024년도 예산 387건, 288억 원의 주민제안 사업을 가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올라온 679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6개 분과위원회에 상정했다. 이날 총회는 행정지원분과 등 50여명의 6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최종 상정된 소관 주민제안 사업과 분과위별 1억 원 한도 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총회 결과 최종 387건, 288억 원의 주민제안 사업이 원안대로 가결됐고, 365섬 이색 포토존 설치 및 농작업용 냉각조끼 지원사업 등 분과위원회별 지역발전 특화사업 4건의 4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키로 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여수시는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에 대해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제안된 사업이 예산에 편성된다는 점에서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주민참여로 결정된 사업인 만큼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총 281건의 115억여 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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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주민참여 복지사업 기획 컨설팅 성공적 마무리[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문제를 주민이 직접 기획부터 시행하는 ‘주민참여 복지사업 기획 컨설팅’을 뜨거운 참여 열기와 함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8개 읍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8개 사업을 발굴했다. 교육 방법은 읍면별 7명 내외로 그룹을 구성해, 그룹별로 지역 내 현안문제를 도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대화를 통해 도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행 방법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컨설팅에서는 ▲은둔형 1인 청장년 자립 사업 ▲노인을 모시는 중년 아들의 삶을 지키기 위한 사업 ▲부자 가정의 복잡한 문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결할 사업 ▲섬마을 주민들의 단절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채워줄 다양한 사업들이 기획됐다. 이번에 기획된 사업은 면밀한 검토와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4분기 또는 내년부터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해당 읍·면에서 지역 내 단체,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사업들이 많이 발굴되어 지역이 주도하는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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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뮤직의 신’ 개강…뮤지컬‧오케스트라 배운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경제‧문화 분야에서 ‘신(神) 프로젝트’를 잇따라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전문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2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예술 주민참여 프로그램 ‘뮤직의 신(神)’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전략 혁신과 매출 증대를 위한 ‘장사의 신(神)’,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한 ‘문화의 신(神)’에 이어 3번째 진행하는 ‘신(神) 프로젝트’다. ‘뮤직의 신’은 11월4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부문으로 나누어 기초이론 및 실기교육 후 합동공연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뮤지컬 과정은 뮤지컬 이론교육, 작품선정, 보컬트레이닝, 춤과 연기 연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오케스트라 과정은 연주곡 및 파트 선정, 합주 연습 후 11월4일 뮤지컬과 함께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합동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구청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뮤직의 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개관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은 쉼‧여가‧음악이 흐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지상 2층, 관람석 300여석 규모로 무대, 분장실, 연습실 등 전문 공연장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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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여성안심마을사업’ 본격 시동[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여성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여성안심마을사업은 북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자 민․관․경이 함께 추진한다. 북구는 본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여성친화주민참여단, 북부경찰서 등과 마을 안전사업 추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범죄 취약지 현장실사를 통해 다양한 여성안심사업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안심벨, 안심홈3종세트를 지원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심리적 안심을 도모할 계획이다. 여성안심벨은 비상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경찰서에서 위치를 파악하여 긴급 출동이 이루어지는 안심장치이며 지원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둔 여성 1인 임차 사업자이다. 또한 안심홈3종세트는 ▲홈카메라 ▲창문 잠금 보조장치 ▲문열림센서로 구성된 안심물품이며 지원대상은 북구 소재 전․월세(보증금 1억 5천만원 이하) 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여성 1인 가구, 법정한부모가정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은 오는 30일까지 북구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일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자체의 책무이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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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열린 마당 ‘우리동네 do반장’ 본격 운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온라인 열린 마당 ‘우리동네 do반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do반장’은 지난 2021년 주민 주도형 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기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동구는 개발 기간 동안 주민참여단 리빙랩(사용자 사전 평가단)을 11회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제작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 지난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do반장’에는 ▲마을 생활 지도 ▲마을 문제해결 ▲우리 마을 소개 ▲동구 소식 등을 비롯해 ▲공유공간 ▲마을 미디어 ▲주민 참여 점수 모아제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이 마련돼 주민들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4일 주민참여단 리빙랩을 ‘우리동네 do반장 홍보단’으로 위촉 완료하고 플랫폼 홍보와 시스템 피드백 과정에 참여시켜 do반장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동네 do반장’은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공간이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주민 주도로 소통하고 참여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열린 마당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