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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우기 대비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세종=열린정책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우기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하여 ‘2020년 우기 대비 시공실태 점검’을 6월 10일(수)부터 7월 24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행복청, 세종시, 대전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외부민간전문가(토목, 건축, 타워크레인)를 포함한 총 4개반 28명의 점검인력이 투입된다.점검대상은 행복도시 내 전체 현장(94개소)이며, 전체현장이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주요공정이 진행 중인 건설현장 75개소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13개 현장에 대해서는 점검반이 직접 방문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및 배수시설의 적정성 확인 ▲ 우기 시 붕괴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비탈면, 토류벽, 가시설 등의 안전관리실태 등이며, 화재사고 예방 관련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여부 등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복청은 타워크레인 안전검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노후타워크레인과 충돌방지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타워크레인을 대상으로 작동상태 및 기계결함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현황, 구조변경 여부 등도 점검한다.한편,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철저한 방역관리와 폭염특보 기준 변경에 따른 폭염위험단계별 대응요령 및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을 현장에서 지킬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를 대비하여 행복도시 내 모든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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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1호법안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국회=열린정책뉴스] 태영호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강남구갑)이 1호 법안으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지난 6월5일(금) 밝혔으며, 이번에 태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골자다. 법안 제안이유에서 태 의원은 “종합부동산세는 고액의 부동산 보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부동산 보유에 따른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의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런데 1세대 1주택이나 납세의무자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택은 주택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이를 처분하지 않는 이상 미실현 이익에 불과하고, 이러한 주택을 부동산 투기 등 부동산 가격안정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볼 수 없으므로 1세대 1주택 을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 포함하는 것은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는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해서 이미 재산세 등 세금을 부담하고 있는 1세대 1주택 실소유자의 조세 부담을 감경하려는 것”이라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태 의원은 『태영호의 입법정책 프로그램 (태·입·프)』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강남주민, 강남 청년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종부세 완화의 바람을 법안에 담았다. 시장경제체제 사유재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나라에서 이미 재산세 등 세금을 부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세대가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까지 징벌적 성격의 세금을 과다부과하는 것은 약탈적 국가의 행태라는 지적이 있다. 태 의원은 조만간 종부세 부과기준을 상향 조정하여 세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 2탄을 내놓을 예정이다. 유사 법안이 지난 20대 국회에서 발의 됐지만 본회의에 통과되지 못했다. 이번에는 통과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2020년 현행 시행령에서 실시하고 있는 내용은 유지하되, 이를 시행령이 아닌 법률로 담아서 국민의 예측가능성과 법적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법안 내용 및 공동발의자 명단은 국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태 의원은 태·입·프 프로그램에서 제안된 민생법안 20여 건을 입안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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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LH,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선도 MOU' 체결[서울=열린정책신문]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이 6월3일(수)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해외 스마트시티· 인프라 개발사업 부문에서 국내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은 해외 스마트시티·인프라 개발사업에 관한 △공적개발원조사업과 투자개발사업의 유기적 연계 △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은 금융 활용 △유망 사업의 발굴 및 개발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방 행장은 이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대외거래 전담 정책금융기관인 수은과 SOC공기업인 LH의 협력 확대에 힘입어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부문에서 우리 기업들의 보다 활발한 진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외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은 다양한 금융지원 수단과 풍부한 해외 중장기 프로젝트 지원 경험이 있고, LH는 SOC공기업으로서 다수의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을 수행했던 강점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 인도 도심 재개발사업 등 해외사업에서 수은의 대외정책금융 지원과 LH의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혁신성장산업 지원, 신남방·신북방국가와의 지역개발 등 대외경제협력 측면에서도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며, 한편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상호 공유하고, 실무협의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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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세종」 얼마나 발전했을까?[세종=열린정책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지난 27일(수)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과정을 기록한 영상자료를 공개했다. 행복도시 건설사업은 행복청 개청('06년) 및 정부청사('08년)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었으나, 그간 산발적으로 영상, 사진 등 기록 작업이 진행되어 기록물의 관리 및 활용성 측면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국내외적으로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홍보자료 및 역사적 사료로 활용하기 위해 '13년 5월부터 「도시기록화 사업」을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상기록물을 제작하여 왔다. 사업기간 동안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활용방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촬영기법과 장비를 활용하였는데, 같은 장소에서 같은 화각으로 주기적으로 촬영하여 장기간의 현상을 순식간에 재현하기 위한 ‘콤마 촬영’, 드론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원격으로 항공촬영이 가능한 ‘헬리캠 촬영’, 주요시설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VR 촬영’ 방식 등이 대표적이다. 2500회 이상의 촬영을 통해 현재 105TB 상당의 기록을 확보하였는데, 이는 일반적인 화질의 영화(2GB) 54,000편 상당의 크기이며 대부분 자료는 원본(Raw Data)로 저장되어 필요시마다 편집하여 활용 중이다. 주요 영상으로는 도시 전역 및 생활권 단위의 변화상(항공촬영 등), 콤마 촬영을 활용한 주요 시설의 건설과정(40개소 이상), 도시건설 관련 행사(행복도시 착공 10주년 등) 등이 있다. 최근 행복청은 기존자료를 활용한 주요시설의 안내·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행복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는 등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넘어 발전하는 행복도시 변화상을 주민들과 공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주민 관심도가 높은 유아숲 체험원, 공동주택 등 주요시설의 건설과정 영상 및 세종호수공원 자전거도로와 정부청사 옥상정원의 VR(360도)촬영 영상 등을 게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행복청은 발주기관 중심의 기록영상 제작 방식을 지양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기록영상을 제작하는 방안(국민참여형)을 기획 중으로, 하반기에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 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성과를 행복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적극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앞으로 단순히 외형적인 건설과정을 기록하는 단순한 도시기록화 사업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기록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행복도시 건설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후대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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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구의동 246-61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도건위 수권분과위 통과[서울=열린정책신문] 서울시는 2020. 5. 21.(목) 2020년 제5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진구 구의동 246-61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부지면적 692.5㎡, 총 182세대)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수정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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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국회=열린정책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미래통합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 5월20일(수)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가 임대건물의 등기부에 임대의무기간과 임대료 증액기준을 부기등기하도록 하는「민간임대주택특별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임대주택사업자는 주택임대사업을 할 경우 이를 등록할 수 있지만 정작 임차인은 임차매물이 등록임대주택인지 여부와 등록 임대주택이면 임대 의무기간, 임대료 증액제한 권리에 대한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며, 임대사업자도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공적의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번에 통과된 송석준 의원의「민간임대주택특별법」개정안은 주택 소유권등기에 등록임대주택 임대의무기간, 임대료 증액기준을 부기등기토록 하여 임차인의 권익 보호 및 알 권리를 강화하고, 임대사업자 스스로도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의무를 차질없이 이행하게 하려는 내용이다. 공적 의무를 소유권 등기에 부기등기토록 하는 입법례는 「주택법」과 「공공주택 특별법」에도 이미 존재한다. 동 개정안의 통과로 앞으로 민간임대주택사업자는 임대의무기간과 임대료 증액기준을 임대사업자의 등록 후 지체 없이 하여야 한다. 다만,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이후에 소유권보존등기를 하는 경우에는 소유권보존등기와 동시에 하게 된다. 송석준 의원은 “등록임대주택에 임대의무기간과 임대료 증액기준을 부기등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개정안 통과로 임차인에게는 임대주택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대인에게는 공적의무를 명확히 인식하도록 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임대주택 시장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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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본격화,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수립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의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선정 결과를 3.30일 발표했다. * 도시 기획단계에서부터 건축, 시설물 등을 아우르는 입체적(3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 이번 공모는 친환경·일자리·교통친화 등 3기 신도시 개발컨셉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평면적 도시계획만을 수립하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신도시 내 특화구역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3D)도 수립하였다. 공모에는 도시·건축분야 전문기업 11곳이 참가했고, 도시,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1차 서류심사(기술검토), 2차 본심사(토론·발표) 등을 거쳐 최우수 당선작을 선정했다. 지구별 최우수작은 남양주왕숙 지구에는 ‘共生都市(공생도시)’(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하남교산 지구는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 CO-LIVING PLATFORM‘(경간도시디자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인천계양 지구는 ’2030 계양, 마음을 연결하는 초시대의 신도시 HYPER TERRA CITY‘(싸이트플래닝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당선작들은 도보로 10분 이내 지하철, S-BRT 등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단지를 배치하였다. 특히, GTX-B 및 S-BRT 정류장 등 교통 핵심거점 등을 특화구역으로 설정하여 교통 + 자족 + 주거 + 공원 등 휴식공간이 어우러지는 특화설계와 랜드마크 건물 등을 입체적(3D)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앵커기업 유치 등 미래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도록 용도가 고정되지 않고 토지용도, 건축계획 등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복합용지(White Zone)를 계획하였으며, 자율주행도로, S-BRT 등 도로 위를 활용한 드론 길 등 미래교통 인프라, 무인택배시스템 등 첨단 물류유통, 제로 에너지 타운,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 도시 전체를 3D 공간으로 옮긴 도시 생애주기별 스마트 관리 시스템 등 미래 도시의 모습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요소들도 제안되었다. 당선된 업체에는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용역 수행권과 도시설계분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위를 부여하여 교통·환경 등 타 분야 총괄계획가와 함께 3기 신도시 지구계획을 연내 수립할 것이다. 현재, ‘수도권 30만호 계획’ 중 20만호를 공급할 수 있는 18곳의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지정이 완료(신도시 5곳 중 4곳 완료)되었으며, 부천대장, 안산장상 등 5만여호를 공급하는 나머지 지구는 올해 상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기본구상이 마련된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과천 등은 공동사업시행자인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가 함께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 (수립절차) 지구지정 → 도시 기본구상(입체적 마스터플랜 등) → 도시건축 통합 지구계획 지난 3.6일 지구지정 된 고양창릉은 상반기 중 도시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국제 지명초청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부천 대장 등 상반기에 지구지정이 완료되는 곳은 하반기에 설계공모 등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설계와 함께 기본조사 등 주민들과 원만한 보상절차가 이루어진 곳을 중심으로 토지보상이 올해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그간 100회 이상 진행된 주민간담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재정착 지원방안’ 등도 마련 중이다. 지구지정이 완료된 곳 중 사업 속도가 빠르고 입지가 우수한 곳은 ’21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서울 도심 4만호는 4천호 이상 사업승인(지구지정)이 완료되었으며, ’20년까지 1만 6천호 사업승인(지구지정)을 완료하고 이 중 1천호는 연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기본구상 최우수 당선작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남양주 왕숙 지구 : 공생도시(共生都市) 왕숙 지구 당선작은 완전한 도시 기능을 갖추고 주변도시와 교류하며 상호보완·성장하는 공생도시(共生都市)를 비전으로 경제·생태·초연결·행복도시 4가지의 개발방향을 제시하였다. 친환경문화복합, 사회경제복합, 비즈니스복합 등 3개 중심생활권과 주거지 반경 500m 이내 공원ㆍ학교 등 공공시설이 포함된 9개 근린생활권으로 구분하고 모든 생활권을 공원·녹지로 연결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집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GTX-B역, S-BRT 등을 신설하고 퍼스널모빌리티 등과 연계하여 지구 내 첨단업단지, 벤처타운 등 직장과의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신도시의 관문이 되는 GTX-B / 경춘선 / S-BRT 통합 플랫폼을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주변 건축물, 공원 등을 보행데크로 연결하는 등 교통·문화·상업 기능이 어우러지는 도시계획을 제안하였다. ② 하남 교산 지구 : CO-LIVING PLATFORM 교산 지구 당선작은 ‘공존·상생의 CO-LIVING PLATFORM’을 비전으로 ‘친환경’, ‘교통친화’, ‘친육아환경’, ‘일자리·자족’, ‘다양한 거주환경’을 도시의 개발방향으로 제안하였다. 교산신도시를 크게 자족중심 생활권과 주거중심 생활권으로 구분하고 보행중심의 12개 소생활권으로 세분화하였다. 자족중심 생활권은 도로망을 따라 4곳으로 구분했고, 주거중심 생활권은 학교 및 대중교통역 등 교통 결절점을 중심으로 하여 8곳으로 세분화 된다. 또한, 지하철 신설역을 중심으로 3곳을 상업ㆍ문화ㆍ생활SOC가 집적된 역세권복합용지로 계획하였다. 중부고속도로로 단절된 자족중심 생활권 북쪽과 남쪽을 연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특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는 인공 도시고원(Urban Plateau)을 설치하며 이를 바탕으로 상업ㆍ업무·주거·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용지(Urban Hybrid)를 계획했다. 특화구역 지하층(level -1)은 BRT, 지하도로, 공유주차장 등 첨단 교통물류 기능을 담고 지상층(level 0)은 덕풍천, 공원 등 자연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상부층(level +1/n+1)은 인공데크공원으로 도로단절을 극복하면서 랜드마크건물 등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제안하였다. 또한, 덕풍천 수변공원 조성, 역사문화자원 보전계획 등 자연ㆍ역사와 공존하는 도시를 제안하였다. ③ 인천 계양 지구 : Hyper Terra City 계양 지구 당선작은 ‘마음을 연결하는 초(超)시대의 신도시’라는 비전으로 ‘포용’, ‘연결’, ‘융합·공유’를 통한 Hyper Terra City의 구현을 도시 개발방향으로 제시하였다. 계양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9ㆍ5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GTX-B, 7호선, 대곡소사선)을 이어주는 S-BRT가 교차로 등에서 막힘 없이 운행되도록 입체노선을 제안하고, 주거단지 등에서 도보로 8분(600m)이내 S-B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계획을 마련하였다. 또한, 자동차 도로 지하화 등을 통해 보행 중심의 교통망 체계 구축도 제안되었다. 지구 서측의 계양산에서 동측 굴포천 동서방향을 사선으로 연결하는 녹지축을 설정하고 모든 생활권에서 200m 이내 공원·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하고 굴포천을 중심으로 생태습지, 수변산책로 등도 제시하였다. 남북의 S-BRT 노선과 동서의 계양산과 굴포천을 잇는 녹지축의 교차점을 특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복합환승센터, 기업·상업용지, 스타트업캠퍼스 등이 어우러지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각 지구별 최우수 당선작은 4월1일부터 공모전 수상작 온라인 전시관(www.lhurbandesign.org)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30만호 중 20만호지구지정이 완료되었고, 3기 신도시 기본구상이 마련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으며, 원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원주민들이 신도시에 최대한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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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도 공공정책평가협회 대외협력처장 '미래통합당 송파병 출마' 선언[서울=열린정책뉴스] 김창도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대외협력처장(일자리창출본부장 및 지방정부발전기획단장 겸직)은 지난 21일(금) 미래통합당 면접 후 2월 24일(월), 정책전문가로서 미래통합당 송파병 21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했다. 김창도 예비후보는 법학박사 행정학박사로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주변의 신망을 받아왔으며, 대통령 표창 등 수상 및 공직퇴임 이후 한국외국어대학에서 행정학을 강의해 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대외협력처장, 일자리 창출본부장, 지방정부발전기획단장으로 정책분석, 정책평가 전문가로 전국에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폭넓은 활동을 하며, 한국유권자총연맹 사무총장,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대외협력실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부회장과 아시아국제행정사 대표와 재야단체 개헌추진주권회의 공동대표, 송파문인회 회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도 병행해왔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했다"며 "도덕과 정의가 바로 선 대한민국, 기준과 원칙이 분명한 선진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청년이 희망을 가질수 있고, 직장인이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으며 노인이 존경받는 나라 사회적 약자도 마음놓고 살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취업이 안되고 살기 힘들어 자살하는 청년과 노인이 너무도 많다. 청년실업해소와 청년취업제도 보장과 노인 기본소득확보 보장 법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적 복지성장과 행복의 틀을 구축하는 법안도 구상하고 있다. 송파를 아시아 젊은이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문화의 도시 및 문화융합 문화창조 인큐베이트로 만들어 나겠다. 소방서와 의료시설 증설 등 안전한 송파건설과 노인복지 제도에 많은 업적을 남기겠으며, 송파를 아시아 최고수준의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송파병 지역은 송파에서도 발전이 덜 된 지역으로 앞으로 인구가 더 증가하면 반드시 문정구청을 신설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송파지역내 작은 도서관 확충, 노인쉼터와 복지관, 노인전용 놀이터 건립, 송파지역 독거노인 문제와 불우청소년 문제 상담소 건립, 청소년 센터와 국제영화제 유치, 문화스포츠 복합시설 건립과 위례 트램(노면전차)사업진행도 일정에 차질없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 드린다. 송파구에 아시아 여러나라와 교류할 수 있는 국제교류 비즈니스센터 건립이나 바둑, 체스 국제회관 건립도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독거노인 상담소와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공공 독서실 마련, 소액대출 전문 은행건립 지원 등도 약속한다"며 "주택재개발 재건축 관련 법도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손질해 나가겠다. 이밖에도 송파지역 버스노선 증설과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도 개선하고 중소기업가와 자영업자들을 위한 법안과 교사와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의 처우도 개선하는 좋은법안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 당선된다면 성실하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안보전문가 정책전문가로서 검증된 인물로서 국가관이 투철하고 사상이 검증된 김창도가 공천을 받아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늘 개인보다 조직과 당과 국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송파는 타 지역에 살다가 잠시와서 낙하산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을 하는 사례도 많았지만, 이번에는 송파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송파지킴이로 실력과 인품이 검증된 김창도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치를 혁신하고 주민과 함께 송파를 발전시키겠으며 송파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면서 "정치는 거창한 구호보다 국민이 잘 먹고 잘 살수 있고 행복해 질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주변에 억울하고 답답하고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늘 약자편에서 서민 편에서 어려움을 헤아리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정치에 전념하겠다. 늘 옳은 길이라면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살아왔고,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초심을 잃지않고 늘 낮은자세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 여러 나라의 네트워크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미래통합당의 집권을 위해 한반도 주변국들과 연대를 강화하고 비전있는 좋은 정책을 만들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파구민들의 건의와 여론을 수렴하면서 애로사항을 챙기고 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현안을 점검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송파를 아시아 최고수준의 도시로 품격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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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8개 유관기관 참여경기도는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8개 유관기관과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자립전환지원사업 협약식에는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가 참석했다. 단계 담당자들은 협약을 통해 자립을 원하는 거주시설·재가 장애인의 △맞춤형자립지원계획 수립 △자립생활체험홈·자립생활주택 입주 지원 △사후관리 체계마련 등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중앙정부에서는 ‘장애인 권리보장 및 종합지원체계 구축’과 ‘탈시설 및 주거지원 강화’ 등 장애인자립 분야의 내용을 담은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8년~2022년)을 추진 중이다. 이에 도는 대외적 흐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올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 자립전환 TF팀(자립전환지원단)을 신규 설치했다. 중점사업으로 △현장소통체계마련 △자립생활체험홈 운영 활성화 △자립생활주택설치 기반 마련(2019년 개소 예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우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 여건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