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발전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 및 단체장을 선정․시상하여 지역경쟁력 제고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부문은 △문화 △도시(지역)개발 △교육 △스마트행정 △복지 △교통 △주거(주택) △경제(산업) △의료 △일자리 총 10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제로 문화부문에 응모했고, 정원과 생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도시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삼합(三合)이 성과의 주인공이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든 순천의 생태도시 실험이 중소도시의 표준모델로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단체 등 290여 곳에서 벤치마킹하러 온 정원박람회는 억만 송이 국화꽃을 갈아입고 가을 정원의 매력을 뽐내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
순천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2개 부문 대상·우수상 수상[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2개 부문에서 대상(국토부장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을 제시·공유하고, 토론회, 해커톤 등 소통의 장을 통해 다양한 논의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순천시는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 운영관리 사례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주택 담장을 허물고 내 집 정원을 조성하여 개방하는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저전동 내 자투리공간 및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정원을 도시재생 이후, 주민이 가꾸고 관리하는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를 진행했다. 또한,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거점을 이용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민커뮤니티시설인 비타민센터, 저전동 내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을호텔, 공유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저전나눔터 등 총 10개소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담장개선 이웃사촌정원 조성사업은 개인 집에 담장을 허물어 개방형 정원을 조성(총 10호)해 새로운 정원 문화 창출 및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에 일조하고 있다. 선진지 견학 시에는 정원주가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등 사업의 중요성과 주민 간 정원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순천시 도시공간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순천시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의 활력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광역 최초 청년친화도시 선포[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16일(토) 김대중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애(愛)찬’을 개최하고 청년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정철, 정길수, 최정훈, 진호건, 박원종 전남도의원과 성명준, 이국헌, 문춘원 청년협의체 대표 등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그간 청년정책 발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 공무원과 청년단체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광역 최초 ‘전라남도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주거·문화복지, 청년 출산·육아·교육 등 맞춤형 청년지원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국헌 청년정책조정위 공동위원장은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오늘의 청년을 응원하겠다”며 “전남형 만원주택 추진,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지원, 청년문화복지카드, 청년 취업자 주거비 확대 등 맞춤형 지원대책으로 청년친화도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전남도는 올해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확대해 청년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
고흥군, 중단된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정상화[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그동안 6년간 공사중단 됐던 고흥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에이치케이글로벌을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변경 지정해 정상화했으며, 오는 9월 20일(수) 오전 11시에 기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고흥 동강특화농공단지는 당초 고흥군 동강면 장덕리 345-5번지 일원에 298,247㎡(9만여 평) 규모로 308억 원(국비 63, 지방비 9, 민자 236)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개발사업으로 조성중이었으며, 농수산물 및 식료품 가공업체만 입주할 수 있는 지역특화농공단지이다. 이 농공단지는 2012년에 농식품부로부터 신규조성 승인을 받았고, 2014년에 ㈜동강특화단지개발이 민간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2017년에 본격적으로 착공했으나, 2018년 초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공사가 장기간 중지된 상태에서 2018년 12월 감사원은 이 사업에 대해 감사를 했고, 2019년 6월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의 민간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고, 기 교부한 보조금을 환수하는 행정처분을 했다. 이후, 민간 사업시행자가 고흥군의 행정처분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해 어려운 소송전이 올해 8월까지 지속됐으며, 소송 중에 군은 공영개발을 검토했으나, 보조금 지급 시 가등기와 근저당을 설정한 147필지를 보조금 환수를 위해 경매처분을 해야 하며, 이후에 해당 필지를 재매입의 어려움과 농공단지 개발재원 확충 등의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해 제3시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게 됐다. 군은 제3시행사로 개발사업, 건설공사 등 풍부한 실적을 갖춘 건실한 기업인 ㈜에이치케이글로벌(대표 강인덕)을 발굴해,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간 사업권 양도양수에 대한 끈질긴 협상을 40회 이상 주도해, 2023년 8월에 마침내 양측이 사업권 양도양수 절차를 최종 타결했고, 4년간 1심, 2심 331회의 소송행위를 종결했으며, 오는 9월 20일 기공식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동강특화농공단지가 정상화됨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사가 그동안 지급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농공단지 내 지장물 보상비 36명의 8억 원에 대한 고질적인 집단민원이 해소됐고, 총사업비 67억 원(국비 62억 원, 지방비 5억 원)이 투입돼 준공된 공공폐수종말처리시설이 장기간 미가동됐으나 이제는 정상 가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82억 원을 투입해 단지 내 100여 명의 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는 근로자 기숙사 건립이 가능하게 돼, 군은 단지 내 토지를 매입해 내년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물류 수송이 용이한 최적의 장소에 위치한 동강특화농공단지 내에 입주하고자 하는 식품 가공업체의 입주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으며, 사전 입주 의향업체 19개소를 확보해 준공 후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면 500여 명의 고용인원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와 생산활동 등으로 지역경제에 1,0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동강특화농공단지사업 중단을 군 발전에 심각한 저해요인으로 판단하고 공약사항으로 ‘동강특화농공단지 조기 정상화’를 추진해, 사업 시행자간의 협상 타결로 드디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돼 한없이 기쁘다.”라면서 “농공단지 정상화로 산업기반이 확충되고 일자리도 늘어날 뿐만 아니라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등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도 계속 문의해오는 식료품 가공업체들의 입주수요와 사전 입주 의향을 밝힌 19개 농수산물 및 식료품 가공업체를 확보한 여건을 고려하면 농공단지 조성 후 분양·운영까지도 조속히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에이치케이글로벌은 541억 원의 광양항만 배후단지 12개 업체 신축공사를 시공하고, 광주 산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업 3천억 원을 수주하는 등 탄탄한 개발사업 실적을 갖춘 건실한 기업이다.
-
고흥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101억 원 확정[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9월 7일 제318회 고흥군 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규모 1조 101억 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20억 원 증액된 규모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와 군정시책 및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한 설계용역비 등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 내역을 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 35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97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71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67억 원 ▲환경분야 57억 원 ▲일반 공공행정분야 37억 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드론 체험 놀이터 조성 27억 원 ▲어선건조 지원센터 부지조성 보상비 45억 원 ▲귀농어 귀촌인 공공임대주택 주거단지 조성 부지매입비 15억 원 ▲스페이스 고흥 G-갤러리 조성 10억 원 ▲고흥전통시장 주차장 확대조성 부지매입비 17억 원 ▲생활쓰레기 운반 및 처리 용역비 14억 원 등을 편성했다.
-
해남군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4년 계곡, 마산, 황산, 산이, 문내, 화원면을 대상으로 국비 10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98가구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3KW 태양광 설치 시 월평균 4~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삼산, 화산, 현산, 북평, 북일, 옥천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원 규모로 태양광 391개소 1,173kW, 태양열 56개소 571.2㎡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는 해남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신청할 예정으로, 사업이 폭넓게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
무안군,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 설치비를 최대 85% 정도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여 주민 자부담 비율을 최소화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내년에 9개읍면에 태양광 348개소(1,071kW), 태양열 82개소(1,115㎡), 지열 3개소(52.5kW) 등 총 433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10억 원, 도비 2억 원, 군비 24억 원 등을 포함해 40억 원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739㎿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을 통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2021년 시작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1,26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시설을 구축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 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해 에너지자립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으로 환경친화도시로 도약해나가는 무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동구, 850억 규모 ‘수소도시사업’ 선정 쾌거[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는 주민 기피 시설인 소태동 위생매립장 부지에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동구가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유치에 성공하며 8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최근 수소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주목받으며 수소 에너지원이 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 생산·이송·활용 시설 등 도시 기반 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임택 동구청장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동구는 지난해 10월 소태동 위생매립장 부지에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을 위한 ‘가족 친화형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부터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열고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4월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2024년부터 수소도시 조성이 본격화된다. 이로써 동구는 소태동 위생매립장 부지에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210억 원, 시비 126억 원, 구비 114억 원, 민자 400억 원 등 총 850억 원을 투입해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주거·교통·인프라·특화 요소 등 4가지 분야이다. ▲주거 분야는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해 주변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교통 분야는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 버스와 수소 청소차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인프라 분야는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통합안전운영센터와 수소 배관 및 열 배관 등을 매설하고 ▲특화 요소 분야는 수소에너지 홍보관·에너지 놀이터·스마트 팜·가족 테마파크 등 주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수소도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주민의 행복공간인 공원면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동구를 위한 필수 사업이다”면서 “내년부터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수소도시 모델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전등 LED교체사업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5일, 울산시 중구 신기3길 일원 주택에서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은 박기만부회장, 차승환사무국장, 장재영 재무차장, 민복기 조직차장, 김동건.최기환 팀장,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단장,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 지역사회 자원연계 업무협약 단체들과 함께 전문기술 재능나눔 일환으로 전기수리 및 전등 LED등 교체사업, 보일러수리, 방충망수리, 화장실수리, 씽크대 수리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지원, 집안청소, 조리기구 수리 등을 실시하므로서 어르신들의 전기료 경비를 절감하여 더나은 복지서비스로 만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므로서 어르신들에게는 폭넓은 삶의 질 제공의 큰 역할을 하였다. 아울러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은 “어르신들의 자택에 전선들이 천정아래로 늘어져 있어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쇼트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불안했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으로 전선 또한 깔끔하게 정리했고 LED전등교체도 쾌적하게 되어 회원들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기부에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박기만센터장), 아성ACT(장상민대표), 농업회사법인 계림C&D(주)(이상표대표), 울산전자직업전문학교(이재원학교장), (주세일(구경모대표), 한정식전문점 차일품(차민선대표)들이 후원금 지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착한가게, 착한기업으로 가입을 하여 지원된 재원으로 재료비를 구입하여 통합자원봉사 이미용 머리손질, 전기수리, LED전등교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
순천시, 공공데이터 개방·확대한다[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행정 전반에서 생성된 공공데이터에 대한 시민의 활용도를 높이고 디지털플랫폼 시정 구현과 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규 공공데이터를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만들어내는 모든 자료나 정보로, 공공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기업은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행정기관은 데이터기반의 과학행정을 추진할 수 있다. 시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는 최근 개방한 ‘순천시 전기차 충전소 현황’등 9개를 포함해 ▲공공시설물(경로당, 도시공원 등) ▲재난안전(민방위 대피시설, 여성안심 택배함 등) ▲교통(버스노선 정보, 실시간 교통정보 등) ▲환경(대기배출 시설현황, 전기차 충전소 현황 등) ▲문화(문화재 보유현황, 관광객 현황 등) ▲주택(공동주택 현황 등) ▲기타(일반음식점, 병원·약국정보 등) 총 229개로 시 누리집과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에서 개방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데이터 이용권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공공데이터 추가 발굴에 힘쓰는 한편 직원 대상 데이터 품질관리 교육과 주기적인 데이터 현행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있는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한곳으로 모아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 데이터까지 개방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개방은 시정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라면서 “시민들이 보다 쉽고 용이하게 공공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