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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광주 유일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및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실적, 규제혁신 확산․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서구는 올 한 해 동안 중앙규제 건의과제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해왔다. 그중 건설업체 구인난 심화에 따른 해소방안으로 외국인노동자 고용 이전 단계인 내국인 구인 노력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도록 중앙규제를 발굴해 건의했고 고용노동부가 이를 수용해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동불편자 휠체어 탑승설비 자동차 지원대상 확대로 장애인 이동권 신장’사례가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위기상황’ 추가 인정을 통한 긴급복지 대상자 선정요건 확대, 차량 신규․이전 등록절차 간소화 사례가 적극행정 신규사례로 선정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과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불편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구청장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등 현장 방문 시 규제 관련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자체 처리하거나 개선을 중앙부처로 건의하는 등 규제혁신 운영 역량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생활의 불편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소통을 강화해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았으며, 광주광역시 주관 2023년 ‘규제개혁 우수자치구 평가’에서도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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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QMS 품질경영시스템 재직자 교육 참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1일(목)부터 22일(금) 양일간 울산시 남구 대학로 57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산학협동관 3층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자문위원이며, 주식회사 비즈플렌 손준호 대표가 주체하는 QMS 품질경영시스템 교육에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정봉주부회장, ㈜세일 구경모대표, 최예원관리이사, 차승환사무국장, 장재영국장, 박기만팀장, 권용기팀장 임원진과 자문위원들이 참여 하였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는 QMS(품질경영시스템) 교육을 통해 멘토링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조직 내에서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지원하기 위해 기업에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지원과 제품 또는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품질에 대한 일관된 표준을 정의하며, 조직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의 목표를 달성시킬 수 있는 지원을 하고자 임원진들의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참여를 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세일 구경모대표는 “품질 경영 시스템 교육을 받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교육은 조직의 품질 관리 및 운영 프로세스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먼저, ISO 9001 표준에 기반한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와 실습을 통해 품질 정책과 목표를 수립하고, 효과적인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을 학습했습니다. 내부 감사 및 평가에 대한 교육은 조직의 품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로 작용했습니다. 감사원으로서의 역할과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품질 시스템의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팀원 및 관리자 교육을 통해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품질 경영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팀원들이 품질 시스템에 참여하고 효과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은 뿐만 아니라, 품질 경영의 철학과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도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미래에 더 높은 수준의 품질 경영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식회사 비즈플렌 손준호 대표의 전문성과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구성에 감사드립니다. 이 교육은 우리 조직이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달성하는 데 큰 지원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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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랜 QMS 품질경영시스템 재직자 교육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1일(목)부터 22일(금) 양일간 울산시 남구 대학로 57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산학협동관 3층에서 주식회사 비즈플렌 손준호 대표가 주체하는 QMS 품질경영시스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의 주관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모빌리티사업단과 울산과학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 고숙련 인재육성사업단에서 실시하여 수강생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졌는데 접수 30분 만에 마감되어 미래 산업현장의 품질관리 표준화관리를 위한 품질경영평가자들의 높은 교육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QMS 품질경영시스템 교육을 수강하기 위하여 울산 및 서울에서까지 참석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높은 교육 열기와 주식회사 비즈플렌 손준호 대표의 열정적인 강의로 인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 조직이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적용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교육은 조직에 다양한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은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모든 분야에 접목되어 각각의 사업장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ISO란, ISO9001의 태동배경, ISO시스템 규격 개정 흐름, 규격 제정 절차, 품질경영시스템 기본사항, 요구사항, 접근방법, 최고경영자의 역할, 품질경영시스템 의 평가, 지속적 개선 방법, 품질경영의 7대 원칙, 용어 정리 등 품질경영시스템 평가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으며,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교육을 받은 조직은 품질 관리, 프로세스 향상, 고객 중심 접근, 국제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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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중소기업 경영은 형극의 길[도서=열린정책뉴스] 경제경영 일반(초판·전자책) 서적으로 시계제로 상황에 처한 중소기업, 가계 및 정부를 향한 직격탄인 '스타트업·중소기업 경영은 형극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항상 억울하고 불안하고 아쉬움 많은 중소기업인' 저자 문종건에 의해 출간 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책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막연한 불안감, 좌절 및 낙담으로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은퇴를 앞둔 세대들은 노후 걱정에 장기적인 내핍 생활을 각오하고 있고, 젊은 세대들은 구직난으로 자신감을 상실하여 생기가 부족하고 마음이 피폐해져 있으며, 은둔 생활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기후 위기로 인한 각종 친환경 규제 강화와 이에 따른 비용 상승, 탈성장주의 소환, 세계화의 후퇴와 경제 블록화, 자원 부국들의 자원 무기화와 생성형 AI의 급속한 진화, 내부적으로 날로 과격해지고 있는 노동 세력, 고금리 지속,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한계기업 폭증, 부동산 버블 붕괴, 정치권의 난맥상 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의 장기화로 가까운 장래에 마이너스 잠재성장률 전망까지 예상되는 한국 경제는 그야말로 시계제로 상황이다"고 강조한다. 이어 "많은 식자들이 이러한 경제위기 상황을 경고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자신 있게 내놓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지금의 한국 경제에는 해당하지 않는 말이다"면서 "현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랜 내핍 생활만이 기다리고 있을 따름이다"고 쓰여있다. 저자 문종건은 “우리나라를 재도약시키고 역동성을 되살릴 방법으로 기업가정신 재무장과 혁신적 강소기업 중심의 경제체제 구축 그리고 포용적 이민 정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며”, “선의의 경쟁 촉진 및 창의적 도전 보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중한 처벌, 실패에 대한 관용적 포용 등으로 신규 창업이 위축되지 않고 보다 활성화되도록 확실한 법적·제도적 보호장치가 잘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하며, “아무쪼록 위험을 무릅쓰고 창업하여 온갖 역경을 극복하며 지금까지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계신 우리 시대의 영웅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말했다. 도서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에서 저자는 지금의 한국 경제가 처한 현실을 분석하고, 이를 탈피할 방법으로 왜 중소기업, 스타트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혁신 기업들이 좌절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여러 불합리한 상황과 악제 사례를 소개했다. 제3부에서는 탄소중립, 탈성장주의, 탈세계화 등 급변하는 세계 경제구조 속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겪을 수밖에 없는 각종 애로사항을 소개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스타트업이야말로 우리 시대 진정한 영웅이라 칭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경영 방향에 대한 제언을 더했다. 마지막 제4부에서 저자는 한국 경제를 재도약시킬 핵심적 대안으로 선진 사례의 벤치마킹, 기업가정신으로 재무장, 기술 기반의 혁신적 강소기업 중심의 새로운 성장 생태계 구축, 포용적 이민 정책을 제시하며 그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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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입법=열린정책뉴스]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부처별로 산재 된 중소기업 관련 자료를 주무부처가 수집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지원 강화가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위해 수혜기업의 매출액, 휴‧폐업일, 근로소득 간이세액 인원 등을 국세청으로부터 제공 받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최소한의 정보로서 업종이나 지역별로 지원성과를 평가하고 사업 성장성을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이미 각 부처에서 수집하고 있는 정보 중 △직전년 매출을 분석할 수 있는 과세정보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평가할 수 있는 연구‧인력 고용정보 △각 부처와 지자체의 중소기업 지원예산 운용상황 등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제공받아 정책의 성과를 분석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양금희 의원은“중소기업의 연구‧인력개발비 비중을 분석하여 기술혁신을 위한 역량과 노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고용의 양과 질이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분석함으로써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점검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이 혁신성장의 관점에서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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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세일MTC에서 전문기술 재능나눔[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일(토) 오전, 울산시 북구 매곡산업5길 30 ㈜세일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염명국지사장은 고숙련 직업훈련개발교사, 직종별 기능장.기사, 산업현장의 능력중심 기술자,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전문기술을 보유하거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기술 재능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세일의 CNC, CNC선반, 소재절단기, 소재가공기, 레이저절단기, 밀링 등 설비 장비들을 점검하고 유비관리를 위한 전문기술 자원봉사 기술진은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 회장, 이형천 자문위원, 차승환 사무국장, 박기만 전기팀장, 장재영 국장, 김덕종, 안용희, 권용기 기능장, 이미용 헤어디자인봉사단 김하선 국장과 함께 장비 고장점검, 매뉴얼 표준관리, 소방.산업안전포스터를 기계 및 공장 주요부분 정위치에 부착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장비에 대한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즉시 개선을 하였으며, 이외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ISO 국제표준화작업 관리지침에 준한 작업표준서, 유해위험평가서, 4M 장비점검 시트 작성방법 등을 표준화작업을 2차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키로 하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염명국 지사장은 “끊임없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숙련기술인들의 노력 덕분에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은 기술적인 도움을 받고 성장할 수 있었으며,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주춧돌 중 하나이며, 그들이 기술적으로 강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은 극히 중요하므로 재능봉사와 기술지원의 영역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발휘하여 중소기업의 지역 경제와 기업 발전에 대한 미래를 밝게 비춰주고 있고, 헌신적인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울산숙련기술인협회의 더 큰 발전과 성취를 이루길 바란다고”말씀하셨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은 “중소기업 기술지원 봉사는 울산지역의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여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서 우리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 회장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의 기술자로서 기술 분야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일 구경모 대표는 “울산숙련기술인협회의 기술지원은 저희 기업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혜로운 조언과 체계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의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기술지원은 우리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핵심 동력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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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게릴라 커피 이벤트 개최[서울=열린정책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권기목)는 지난 11월 29일(수) 오전, 가산디지털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게릴라 커피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행사는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강서 지식산업센터 및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등 3회에 걸쳐 개최된 게릴라 커피 이벤트에는 약 1,3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본 행사는 직장인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돋우는 한편, 올해 도입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HRD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및 교육여건에 적합한 사내 교육과정을 추천·지원하는 제도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기업교육(능력개발전담주치의/한국산업인력공단) 및 기업지원제도(기업도약보장패키지/지방고용노동관서, 노사발전재단), 노동법(서남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관련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는 서울남부고용센터 등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서남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실무로 바쁜 기업 담당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근로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기도 한 권기목 서울남부지사장은 “밝게 웃으며 맞아주신 근로자분들 덕분에 응원하고자 찾아온 현장에서 오히려 에너지를 받아 간다”며 , “중소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기업 내 교육을 원활히 추진, 운영할 수 있도록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기업의 개별 ‘주치의’로서 항상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의 맞춤형 컨설팅은 연중 상시 진행될 예정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이라면 어디든 공단 서울남부지사에 연락해 (02-6907-7114, hrd4u.or.kr)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단에서는 중소기업의 HRD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신규직원 채용연계 및 체계적 교육을 지원하는 “일학습병행” ▲재직자들의 직업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주훈련” ▲기업별 상황에 맞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체계적 현장훈련(S-OJT)” ▲기업 및 사업주단체 등 공동훈련센터가 다수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에게 현장맞춤형 훈련을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등 기업 여건 및 필요에 따라 여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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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중소기업 인식개선 탐방 프로그램 운영[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지난 17일 전남생명과학고 3학년 졸업예정자 91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기업은 강진군 칠량면에 있는 ‘뷰티팜’이었다. 뷰티팜은 작약 4천 여단, 수국 2만 본 이상을 생산하는 화훼재배 업종 기업으로 2023년 농산물 최우수 전문생산단지에 선정되는 등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탐방 프로그램은 교육과 기업탐방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취업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면접, 이력서 컨설팅과 사회 초년생인 학생들을 위한 직장예절교육 등으로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탐방을 진행했다. 기업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관내 중소기업의 인지도와 취업 선호도를 향상시키고 원스톱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인력 공급과 학생들의 지속적인 지역 정착의 기반 마련을 기대하기위해 운영했다. 전문강사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제공받은 학생들과 해당 학교 교직원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취업을 위한 첫걸음을 떼는 경험을 하게 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임성수 강진군 인구정책과장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취업을 통한 지역 정착의 기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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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협력업체서 ‘정책소풍’…애로사항 경청[광주=열린정책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유위니아 사태에 따른 지역 기업의 피해 확산을 막고자 연일 현장을 방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강 시장은 8일(수) 오후 진곡산단에 위치한 대유위니아그룹 협력사인 ㈜준테크에서 ‘정책소풍’을 열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준테크, ㈜팬케미칼, ㈜은백테크, 동국성신㈜ 관계자가 참석했다. ㈜준테크는 대유위니아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이후 기존 4개동 생산라인을 절반 이상을 축소해 가동하고 있었으며, 대유위니아에 납품하지 못한 재고가 공장 한켠에 가득 쌓여있었다. 강 시장은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공장가동 현황, 재고물품, 근로 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간담회에서는 대유위니아 협력사인 강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가장 시급한 정책 지원 논의를 비롯해 현재 광주시가 추진 중인 정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지금의 위기만 잘 넘긴다면 대유위니아 가전제품은 기술력이 충분하고 시장경쟁력도 높다. 위니아를 살려달라”며 “그동안의 지원 정책들로 도움이 됐지만 앞으로 대출만기 연장, 정책자금 지원 등 금융지원이 절실하다. 대유위니아 의존도가 80-90% 달한 기업들은 지금 벼랑 끝에 내몰렸다. 유급휴직 등을 통해 어떻게든 직원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당장이 문제가 아니라 장기화할수록 더욱 걱정이 큰 만큼 정부 차원의 노력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다각도로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오늘 말씀 주신 부분에서 전체를 살리는 방안과 상황이 다 다른 개별 협력업체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며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 업체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앞서 7일 하남산단관리공단에서 정부, 여당, 금융권, 유관기관과 함께한 ‘대유위니아 협력 중소기업 피해대응 간담회’와 지난달 27일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가 참석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유위니아 사태에 따른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또 지난 10월부터 대유위니아 그룹 5개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이후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의 신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촉구하는 탄원서 제출 등 지역의 위기극복 역량을 결집하고, 정책금융 및 세제 지원 등 긴급 지원책을 마련했다. 기존 중소기업육성자금의 대출이 있는 경우 원금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에는 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긴급경영안정자금 50억원 등 1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이 실행된다. 광산구 4개 산업단지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신청해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여야 국회의원,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하고 위기지역 지정 시 각 기관별 지원사업을 즉각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협력업체 경영 애로사항 의견 청취와 대책 마련을 해나간다. 민선 8기 광주시는 시민·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창구인 ‘정책소풍’을 마련,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현장 소통을 통한 ‘정책적 균형감’과 ‘공정하고 세심한 정책결정’을 위해 직접소통의 다양화와 제도화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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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3일 월드마린센터에서 “기업인이 존중받는 광양, 함께 잘사는 광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2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인의 날 기념영상 상영, 우수기업인 시상 및 감사패 전달, 기회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기업인 시상식에서는 최고 경영인상에 광양(주) 김명훈 대표와 ㈜유원산업기술 김옥자 대표가 공동 수상했으며, 최고 근로인상에는 포스코광양제철소 김재근 과장이, 산업평화상에는 ㈜무창 임성근 노동조합 위원장이 상패를 수여받았다. 이어서 국회의원 우수기업인상으로 동주종합건설(주) 양동일 대표,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발전 우수기업인상으로 태웅글로벌(주) 염기운 대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우수기업으로 (유)대영중공업 황태식 대표,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상공대상으로 ㈜에스엔엔씨 배재탁 대표가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가 기업 투자의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또한, 기업인의 날이 두 돌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사 화합 행사, 시민 축구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고, 광양시와 기업인들이 현재 상황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기 위한 ‘기업인들에게 묻다’라는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0%가 광양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충분한 산업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답했으며, 기업경영 저해 요인으로 노동시장 불안정과 인력 채용 어려움을 호소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은 전남을 대표하는 경제‧산업도시로 철강, 항만, 이차전지, 수소, 첨단소재 등 집적화된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2021년 12월 21일 「광양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업활동 촉진, 기업인 경영 의욕 제고 및 기업인 예우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11월 4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