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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원진 ‘스테인리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 ㈜원진(대표 김근표)이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철강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철강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고 포스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원진은 콘크리트 고정용 타이를 이용한 스테인리스 라이닝 및 시공 방법을 개발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개 업체가 접수해 평가를 거쳐 5개 사가 선정됐으며, 수상기업들은 각 1천만 원의 상생 지원금과 함께 후원사인 포스코 전문가의 컨설팅 및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인리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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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법안=열린정책뉴스] 산업구조변화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위기를 정부가 선제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24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홍정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은 중소기업이 산업구조 변화로 사업·재무·조직 등의 구조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중기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과거엔 예측하지 못했던 환경변화가 빈번한 산업 전환기의 특성을 고려해,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하거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처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정부가 지원하도록 한 것이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중요하다. 산업별 대-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수준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 전반에 걸쳐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이 35%에 달할 때 중소기업은 16%에 그쳤다. 자체 연구개발로 신산업 진출 및 산업전환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재정이나 인력이 부족해 현실적인 제약과 어려움을 많기 때문이다.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실위기에 대해 정부가 선제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홍정민 의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튼튼해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시대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하고, 그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은 정부가 신속하게 해소해줘야 한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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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전국최초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 추진[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부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공고문 :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영서 기준으로 2000년대 들어 4번째로 많은 폭염일수를 나타낸 금년 여름,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 사용량이 전년보다 약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기요금의 단계적 인상이 겹치면서 여름철 전기요금이 본격적으로 청구되는 이달 말부터 전기요금 부담이 폭증할 것에 대비한 조치이다. 가장 더운 7.15.~8.15. 사이의 전기요금 청구 시기가 8월말부터 본격화되면 사업체의 전기요금 납부 시기가 추석대목과 맞물리게 되므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에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6개월 거치 1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면서 거치기간인 6개월 동안의 이자와 보증료 또한 지원할 방침이다. 단, 난방비 대출을 받은 업체는 냉방비 대출을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사업은 소액 단기 대출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사업체도 신청하여 대출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 도내 영업점을 한 번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냉방비 대출 지원사업을 통해 추석명절 대목을 앞두고 여름철 전기요금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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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년, 자격증 취득 걱정 없다[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에는 청년이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과 취득 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있다.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전남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자가 취업 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 시, 1인 1회 시험 응시료 최대 5만 원을 지급한다. 국가기술자격 및 국가전문자격 시험 응시 시 가능하며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전남일자리종합센터(061-750-7700)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자격증 취득사업뿐만 아니라 ‘전남 중소기업 면접비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이는 전남 소재 중소기업 면접자가 면접일로부터 20일 이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1인 5만 원씩 최대 2회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장학금을 지급하는 ‘플러스 알파 장학금’사업을 운영 중이다. 6개월 이상 순천 거주자가 어학 시험, IT 자격증, 나무의사 취득 시 학업 장려금 30~50만 원을 지급한다. 2022년 8월 10일부터 2023년 9월 13일까지 취득한 어학 성적표나 자격증 사본을 첨부하여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장학회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및 정책이 순천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가 홍보하는 다양한 청년지원사업 및 청년정책은 청년정책114(www.suncheon.go.kr/youth) 및 청년센터 블로그(blog.naver.com/suncheon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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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일원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조성[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선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외부재원 553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대산지역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에게 양호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 대지면적은 10,233㎡(3,095평)에 일자리연계형 주택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6월 27일 공모에 신청했다. 시는 총 797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국비 310억 8천만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242억 2천만 원, 시비 244억 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290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26㎡는 30세대, 36㎡는 60세대, 46㎡는 60세대, 59㎡는 140세대로 대산지역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도를 반영했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주택토지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유토지 보상,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까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연계형 주택이 건설되면 대산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관련 기관과 함께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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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특별법' 산자중기위원회 통과[입법=열린정책뉴스]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이 대표발의한 미래자동차기술의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업전환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미래자동차산업 전환촉진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난 8월 22일(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회 대안인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미래차특별법(대안)」)에 반영돼 의결되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은 국내 제조업 생산의 12.6%, 고용의 11.5%를 차지하며 생산과 고용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 또한 10.8%를 차지하며 국내 경제에서 그 비중과 역할이 매우 높다. 이러한 자동차산업은 최근 탄소중립의 가치 아래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미래차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미국·EU·중국 등 주요국들은 미래차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다음 달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차를 비롯한 12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약 13조 원의 정책금융 자금 지원 기업을 모집하는 등 미래차 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자동차 부품사 1만 212개 중 84%(8589곳)가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영세 중소기업이며, 이 중 7,416개사(73%)가 자금·기술·정보 부족 등의 사유로 미래차 전환 계획을 전혀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윤관석 의원은 지난해 11월 미래자동차기술의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업전환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미래차특별법」을 발의했다. 한편, 윤관석 의원은 제20대 국회 국토위 간사를 역임할 당시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제정법인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미래차에 대한 관심과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소위에서 의결된 「미래차특별법(대안)」은 ▲R&D 특례 및 실증 지원을 통해 핵심기술 및 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부품기업-완성차, 중소·중견·대기업 간 생태계 육성 ▲신속한 산업전환을 위한 중기부 협업 특례 신설 ▲미래차 산업 국내 투자 촉진 및 공급망 정보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관석 의원은 “특별법의 상임위 통과로 미래자동차산업 전환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며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연한 전환을 지원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특별법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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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전기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수립 간담회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0일(일) 오전, 울산시 중구 산전길155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전기과 노환승교수 연구실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외 전기기능장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산업계가 주도하고 지역 노·사·민·정이 참여하여 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조사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노환승교수는 “기업들이 요구하는 직업과 직무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수요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수요에 기반한 직업교육 또는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은 “자동차산업의 반도체, 전기전자 분야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에서 자동차 및 용접 등 뿌리산업을 지원하는 직업교육을 받으므로써 지역산업의 발전을 기여하게”될것이라 말했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기업이 성장할려면 사람이 그 중심에 있다. 모든 사람들이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에서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정 혜택을 받고, 그 결과로 개인, 기업, 산업 그리고 지역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육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때, 우리 지역과 산업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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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추가 지원[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된 방지시설과 부대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 방지시설 종류에 따라 최대 5억6000만원, 공동방지시설의 경우 7억2000만원 등 보조금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사업장과 하남산단 내 배출업체 170곳에 대해 5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잔여 예산 16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하남산단 내 사업장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1~5종 중소‧중견기업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며,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배출업체 4~5종 사업장도 해당된다. 또 대기환경 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의무 대상 사업장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시청 환경보전과)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예산범위에서 서류검토, 현장조사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 10월 중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관련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용 문의는 광주시 환경보전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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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K-푸드 수출 지원'위한 토론회 성료[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충남 당진시)이 지난 8일(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K-푸드 수출 One-Team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류 확산과 더불어 유럽, 중남미, 중동에서 K-푸드 인지도와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88억달러, 수산식품 수출은 31.5억달러 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K-푸드가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으나 세계 경기침체로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다. 미국과 일본, 중국 중심의 수출시장을 다변화함으로써 K-푸드의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규제혁신과 대·중소기업 비대칭 지원문제 해소 등 정부의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어기구 의원과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 국민의힘 간사 이달곤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최지현 前 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용호 산업연구원 동향·통계분석본부 부연구위원이 “K-푸드 수출지원 방안”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토론자로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 정외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혁신성장본부장, 유봉준 한국식품산업협회 산업진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용호 부연구위원은 “식품산업은 농업·제조업·서비스업이 결합한 6차 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면서,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리딩기업의 전략,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강화, 정부부처의 칸막이 없는 해외진출 지원, 수출대상국 규제해소를 위한 적극 교섭, K-푸드 정부인증제, 대·중소기업 지원격차 해소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기구 의원은“K-푸드 수출은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정부가 수출 활성화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국회가 정부·기업과 원팀을 이뤄 K-푸드 세계화를 위해 입법·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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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3년 소금박람회 개최[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8. 16.(수)~8. 19.(토)까지 4일간 “하늘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3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6가지 테마관 총 81 부스로 운영이 되며, 천일염이 식품을 뛰어넘어 미용, 건강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성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는 안정성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 등을 제공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브랜드관에서 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련 업체 등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중소기업,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량 구매, 명절선물 판로개척은 물론 다양한 신안천일염 제품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비자가 다양한 분야의 소금 제품을 접하게 되면서 신안천일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게 될 것이라며, 소금박람회를 통해 천일염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안군은 이번 소금박람회 기간에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사)한국조리학회, 한국호텔리조트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신안천일염 활성화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