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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신호등 건너 강진으로 떠난 음악여행[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목표인 ‘음악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제작되는 ‘뮤직인더트립’이 오는 31일 오후 5시 10분, MBC 문화방송을 통해 첫 방영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뮤직인더트립은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전남 강진, 충북 단양, 경북 고령 등 각기 다른 지역에서 여행을 즐기며 경험한 감성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이색 여행프로그램이다. 이 중 강진에는 ‘신호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이무진이 선정됐으며, 홀로 떠난 여행 중에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등이 깜짝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강진의 매력을 한껏 누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최근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이무진을 포함해 함은정(티아라), 최종현(틴탑 창조),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 등의 열창 모먼트가 담겨져 있으며 팀별로 신곡과 리메이크곡 음원 발표를 동시에 진행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호강시킬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음악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음악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창의·창작 문화 또한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올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뮤지션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음악으로 강진알리기 대작전’과 같은 사업도 병행해 강진을 품은 신곡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을 노래한 음원들은 ‘음악도시 강진’ 유튜브 채널 및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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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산사·고택으로 시간여행 떠나요”[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자치구와 함께 서원, 종갓집, 전통산사 등 지역문화재를 활용한 문화프로그램인 ‘하반기 문화재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매년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자치구별로 진행한다. 올해는 5개 분야(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고택·종갓집, 향교·서원, 전통산사)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중 상반기에 동구의 ▲달빛야행(문화재야행) ▲돌의 봄(생생문화재) 등 2개 사업이 진행됐고, 하반기에 나머지 7개 사업, 21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생생문화재 활용 분야로 서구에서는 ▲서창(西倉)들녘에 부는 바람이, 북구에서는 ▲김덕령 장군과 함께 놀자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등 3개 사업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을 직접 참여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광산구는 11월까지 ▲광산 사계 몽(夢) 사업을 통해 ‘용아살롱 시인의 사계’(용아생가), ‘농가의 사계’(김봉호 가옥), ‘고택의 사계’(장덕동 근대한옥)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린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서원 문화재와 배향 인물이 품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는 역사인문 프로그램으로 광산구에서 ▲서원 헤드쿼터, 월봉(월봉서원) ▲무양 in the city(무양서원) 등 2개 사업을 진행한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북구에서 ▲산사에서 찾는 소확행이 열린다. 원효사와 무등산 일대에서 ‘동부도 팝업북 컬러링스쿨’, ‘처음이와 밝음이의 무등산 산책’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사찰이 보유한 문화재 가치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벗하여 쉴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옛 전남도청, 재명석등, 광주읍성유허 등 일원에서 동구 ‘문화재 야행’(달빛야행, 돌의 봄)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문화재 야행은 지역 예술가, 문화기획자 등과 협력을 통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문화관광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영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하반기에 진행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광주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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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찾아가는 아트클래스’ 운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7일(월)부터 ‘나도 작가! 찾아가는 아트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월 6일(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트클래스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하여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북구는 이번 아트클래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북구문화의집 ▲국립광주박물관 ▲금봉미술관 등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23개의 생활 속 문화예술기관의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참여기관에서는 프로그램 장소 제공과 수강생 모집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60명의 문화예술인을 강사로 섭외하여 ▲미술 ▲공예 ▲음악 ▲문학 ▲사진 ▲웹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였다. 아트클래스는 오는 11월 2일까지 60회에 걸쳐 회당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문화예술 체험의 장이 될 아트클래스가 북구 곳곳의 기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려 문화로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달 25일 한국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소장 미술품, 미디어파사드 영상 등 우수 공공저작물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 활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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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름방학 대학생 공직 체험 수료식 가져[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은 지난 2일, 군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50명과 여름방학 공직 체험 수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직 체험 참여 대학생들의 다양한 업무를 스케치한 영상과 참여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활동 브이로그, 강진소개 인터뷰 시청에 이어, 강진원 군수와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즉석 질문을 통해, 군수로 재직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일, 공무원이 되고 싶은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등에 대해 묻고, 한 달간의 경험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또 강진온벗교육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김보균 대표를 강사로 초대해 지역문화 유산으로 병영상인의 기업가 정신에 대해 듣고, ‘목공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도 도전했다. 강진원 군수는 “우리 지역 청년들과 강진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남들이 좋다고 하는 직장보다는 내가 하고 싶고, 하는 동안 행복한 일을 찾는 지혜로운 강진 청년이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민선 8기부터 기존 대비 5배 늘려,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올해 여름방학에도 50명의 학생들이 공직 체험에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7월 10일부터 20일간 군(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업무를 체험하는 대학생 공직체험을, 4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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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협의체 구성 및 협력 논의[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예술창고에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역형 시민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1일에 열린 제22차 정기회에서 체결한 「남해안남중권 시민문화벨트 구축 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도시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인구소멸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광역형 문화사업을 발굴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양시 문화예술과, 광양문화도시센터, 한국예총광양지회 ▲여수시 문화예술과, 한국민예총여수지회 ▲순천시 문화예술과, 한국예총순천지회 ▲고흥군 문화체육과, 한국미술협회고흥지부 ▲보성군 문화관광과, 한국예총보성지회 ▲진주시 문화예술과, 진주문화관광재단 ▲사천시 문화예술과, 한국예총사천지회 ▲남해군 문화체육과, 남해문화원, 한국예총남해지회 ▲하동군 문화관광과 등 9개 시군 관계자 28명이 참석했다. 먼저 前)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을 역임한 문윤걸 예원예술대학 교수의 ‘광역 시민문화벨트 의미와 가치’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문윤걸 교수는 그동안 수많은 지방 광역화 정부 정책에도 불구하고 도시 간 협력이 지속되지 않는 이유와 문화정책 확장에 따른 사업 범위의 확장에 발맞춰 시민 문화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남해안남중권 시민문화벨트가 새로운 지역문화 생태계로 자리매김해 변화하는 문화지형, 시민의 새로운 문화적 요구에 대응하는 지역문화 창조 방식을 형성해 나간다면 이를 통해 지역이 처한 문화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광역 시민문화벨트 구축 및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해안남중권 시민문화벨트 민간협의체」 구성에 동의하고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문화교역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 중인 광양시의 문화정책은 도시 간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사업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남해안남중권 시민문화벨트 민간협의체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 거점 형성과 영호남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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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의제 발굴’ 박차[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지난 31일 주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6기 여성친화도시 의제 발굴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제 발굴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주체로 2년의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 접수·개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모니터링 ▲여성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의견수렴 등 민·관 협력의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앞서 동구는 ‘여성이 꿈꾸는 세상, 함께 女는 광주 동구’의 비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에 따라 성평등·경제·안전·돌봄 4개 분과별로 의제 발굴단을 모집해 이날 최종 45명을 위촉했다. 위촉식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와 관련된 주요 통계를 바탕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6기 의제 발굴단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기회의,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주민의 요구를 수렴하고 생활밀착형 성평등 의제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의 가치가 주민 삶 속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시책 운영 전반에 걸쳐 의제 발굴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제 발굴단이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성친화도시 의제 발굴단은 지난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과 홍보활동 등 동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진일보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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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 사례가 공모되었으며, 목포시가 수상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는 59개 사례가 접수됐다. 평가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본선 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목포시는 ‘같이하는 우리동네 가치있는 마을기업, 만인계 마을기업’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활성화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만인계 마을기업 제갈경희 대표의 현장감 넘치는 발표와 만인계통 추첨 모습을 재현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참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민·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했다는 측면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쇠퇴해가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며,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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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문화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발간[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7월 15일 고흥의 문화를 발굴 및 소개하는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을 첫 발간 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문화를 기반으로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기를 제고하는 다양한 사업을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일환으로 발간된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은 ‘옹기종기’라는 의미의 전라도 지역말로, 사업에 대한 소개 및 고흥의 다양한 장소와 지역민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매력을 모으고 담고 있다. 이번 창간호에는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중요사업인 취향공동체 ‘문화갑계’및 문화여행 ‘노마드 고흥’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공영민 군수 인터뷰, 고흥군 홍보대사 소설가 전성태 작가의 에세이, 고흥 청년들과의 대화, 녹동항 사진 에세이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실려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인터뷰 지면을 통해 고흥군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역량과 성과, 군정을 통해 성취할 문화적 지향점에 대해 밝히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모당모당’편집진은 “고흥 면면에 대해 다룬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창간호가 무사히 발간돼 기쁘다.”며 “연말까지 발행되는 이번 매거진이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고흥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매거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당모당’은 격월로 발간되며 고흥군 내 관공서(군청, 면사무소 등), 도서관, 마을회관, 농협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비치할 예정이며, 향후 구축될 문화도시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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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6일부터 2일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2023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의 364개의 우수사례 중 172개 우수사례가 본 대회에 진출해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7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담양군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공모해 ‘예술로 풍요로운 9일간의 아름다운 여정, 아트위크 담양’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담주다미담예술구와 해동문화예술촌, 담빛예술창고, 담빛창작스튜디오를 연결해 아트페어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담은 대규모 예술축제, ‘2022 담양 아트위크’를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문화재단, 공예인협회, 개인 예술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가 힘을 모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들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모색해 전시, 판매를 넘어 체험과 축제를 하나에 담아 예술 거리의 명품 관광 브랜드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문화와 예술을 입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했던 지역공동체의 고민이 우수상이라는 결과로 돌아온 것 같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이자 민선 8기의 군정 철학이 담겨있는 공약을 철저히 이행해 군민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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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우수상 수상[여수=열린정책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남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중심으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여수시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 ‘일자리 가득, 꿈이 실현되는 청년도시 여수’를 우수사례 공모로 신청, 1차 심사 통과 후 본선에 올랐다. 이어 현장에서 2차 프레젠테이션 통해 심사위원과 참가한 타 지자체의 평가로 분야별 우수 사례가 선정됐으며, 여수시는 청년과 여수의 동반성장 일자리 전략을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인구소멸 시대에 우리 지역 청년의 일자리 확보에 대해 여수시의 고민과 노력, 성과가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좋은 평가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