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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래사회봉사단 보양식 나눔 삼계탕 조리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6일(목) 오후, 울산시 중구 운곡8길70 조선의옛날통닭 유수림대표 1층에서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독거노인 징검다리 사랑잇기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을 위하여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단장, 봉사단 회원들과 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유정희 부센터장,울산숙련기술인협회 김설옥사업단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하고자 닭다듬기, 약초 끊이기, 영양식재료 넣기 등 삼계탕 만들기 조리를 하였다. 이날 나눔 행사는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울산미래사회봉사단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초복의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삼계탕 80명분을 조리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와 상생의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 단장은 "올해 날씨가 유독 습하고 더워 어르신들께서 많이 힘들어하신다.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정성목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새벽부터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소리샘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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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폐업소상공인 다시서기 프로젝트 지원[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폐업소상공인 다시서기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서구는 경기침체와 매출 급락으로 폐업 하게 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재기를 위해 업체당 12월까지 임대료 월 100만원 한도로 5개월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재창업한 소상공인들에게 창업 초기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 신청 전 지급한 임대료까지 소급하여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 대상은 서구에서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폐업(60일 이상 운영) 후 올해 1월1일부터 연말까지 기간 내에 재창업하거나 재창업 예정인 임차 소상공인이다. 신청방법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supsupyi@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서구는 제출서류를 통해 폐업 및 건물 임차 여부 등의 자격을 검토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구청 경제과 관계자는 “유례없는 물가상승 시기와 맞물려 폐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재창업을 할 수 있도록 임대료 지원이 가뭄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폐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점포철거비 지원 및 사업정리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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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수상[화순=열린정책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5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2023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경영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추진한 ▲만원 임대주택 ▲다문화 팀 신설 등의 인구 유입 정책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3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지역발전경영 부문에 선정되었다. 특히 ‘만원 임대주택’ 정책은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호평받았다. 화순군이 민간 임대주택을 임차해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정책이다. 처음 2년 계약 후 2회 더 추가 연장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연간 100호씩 총 400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50호 입주 대상자에 대한 추첨이 완료돼 7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다. 화순군은 하반기 50호 입주 대상자 모집에서 신혼부부 우선으로 제도를 보완해 8월 중 공고, 10월 중 입주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화순군은 주거 정책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일자리와 출산·보육·교육 정책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만원 임대주택’ 정책과의 연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신설 정책 또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화순군 ‘다문화 팀’은 팀장을 제외한 팀원들이 중국·일본·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 등 5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이면서,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된 특징으로 타 지자체와 뚜렷한 차별성이 있다. 팀은 신설 6개월 만에 610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였고, 그중 7건을 긴급 지원으로 연계했을 만큼 다문화 가정에 꼭 필요한 ▲전화상담 ▲방문상담 ▲긴급지원 ▲군정시책홍보(저소득·여성청소년생리용품 지원사업 안내,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안내, 외국인 및 이주민 지원센터 전화번호 안내 등) 등의 종합행정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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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 대상 수상[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하며 자치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 5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주민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 등 네 단계 절차를 거쳐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사업비 초과로 멈췄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6년 만에 통과하며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3조 원 규모의 현대케미칼 대산 HPC공장,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의 준공을 완료하며 친환경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힘썼다. 농촌 활성화를 위해 국비 271억 원 등 총 469억 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성연 테크노밸리 내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2023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선정 등 주민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1년에 즈음해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과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 덕분에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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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도시)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되어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및 인터뷰 심사,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문화관광대상 수상 이후 4년 만으로, 기관종합평가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여수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여수국가산단 노후시설 첨단화 ▲신성장 동력 산학융합지구(삼동지구) 조성 ▲수소생산 및 연료전지설비 등 기반시설(수소융‧복합 플랫폼) 구축 ▲수소에너지 부품소재 특화단지 조성과 수소충전소 4개소, 수소출하센터 1개소 등 수소공급 인프라 확충 등에 힘써왔다. 또한,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산업단지 출퇴근 근로자 지원 ▲투자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테크니션 스쿨 운영 ▲도시숲 조성 등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TK휴켐스와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미쓰이화학 등 6개 기업과 1조 539억 원의 투자유치를 했으며,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이밖에 ▲산단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한 산단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 청취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청년에 대한 신규 일자리 지원 등 산업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을 믿고 성원해 주신 시민과 일선에서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들 덕분”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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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 … 미래첨단산업 키우겠다”[나주=열린정책뉴스] 취임 1년을 맞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나주 대전환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출범 첫해는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는 시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6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을 뜨겁게 응원해주고 누구보다 앞장서 참여해준 12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3년 초심을 잃지 않고 삶의 질이 최고인 나주, 청년이 돌아오고 미래 첨단산업 허브로 도약하는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취임 이후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확인했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며 “국비 예산 확보, 국가 정책을 나주의 사업으로 만들고자 어디든 누구라도 만나고 달려갔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 주요 성과로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통한 영산강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개막’, ‘에너지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나주배·나주쌀 등 농산물 국내 유통, 해외수출 판로 확보’, ‘혁신도시 정주여건 현안 합리적 대안 마련’,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한 명품교육도시 인프라 준비’,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보급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 등을 소개했다. 관광, 농업·농촌, 미래첨단산업, 혁신도시 정주여건, 교육, 복지, 생활SOC, 행정 등 분야별 시정 추진 방향도 밝혔다. 윤 시장은 영산강 나주지구 통합하천사업을 비롯해 영산강 3백리 자전거길, 지석천 강변도시 마시길 조성, 우습제 생태공원 관광자원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을 통한 500만 나주 관광시대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착공된 나주천생태물길 조성을 통한 걷고 싶은 도시 구현, 나주목관아, 나주향교 등 나주읍성 문화재 복원·정비를 통한 관광자원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지원, 나주밥상 100곳 지정, 숙박업소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 계획도 밝혔다. 농업·농촌분야로는 ‘나주시장 인증 나주배 품질 보증제’를 도입해 나주배 명성 회복과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세지 멜론, 남평 딸기, 왕곡 참외 등 권역별 대표 농산물 육성을 지원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상반기 224명에 이어 하반기 111명을 추가 도입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푸드 업사이클링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농특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근간이 될 미래 첨단산업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에너지국가산단을 비롯해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초강력레이저·인공태양공학 연구시설 유치, 켄텍 연계 산학연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에너지 통합 플랫폼 도시를 통해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빛가람호수공원 어린이 테마파크 등 정주·편의 시설 확충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통한 빛가람 혁신도시를 지역균형발전 선도모델로 구현할 계획이다. 미래 교육 수요에 대응한 교육중간지원조직인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공교육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IB교육과정 도입(빛가람초, 금천중, 봉황고, 전남외고), 입학지원금, 꿈이룸 배움카드, 나주애 배움바우처 등 보편적 복지교육 경비 지원에도 힘쓴다. 민선 8기 개편된 대중교통 체계는 9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내버스는 나주, 영산포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운행하고 자연마을까지는 마을버스를 횟수를 늘려 운행된다. 혁신도시, 나주역, 원도심 주요 거점에는 급행버스를 도입한다. 혁신도시에는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1개 면지역에는 마을 택시를 운행하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 관내 국·도립 기관과 협력 강화 등 제대로 일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걱정보다는 기대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 믿음과 신뢰로 하나되는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나주의 비전과 정책들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3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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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LH와 광양와우 LH1단지 지역편의시설 사용 협약 체결[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7월 6일(목)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경진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와우 LH1단지 지역편의시설 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공서비스가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 지역편의시설에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합 이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간 등의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지원센터의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 공간의 인계인수 ▲ 사용기간 ▲ 유지관리 및 보수의무 ▲ 운영 ▲ 해제 또는 해지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편의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20년간 무상 임대한 연면적 266.5㎡(전용면적 214.5㎡, 공용면적 52㎡)의 건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무실·교육장·회의실·상담실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오는 8월 센터를 이전·개소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통합 이전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고 민원인들의 편의도 한층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진 LH광주전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새로운 터를 잡고 통합센터로 운영을 시작하는데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LH는 따뜻한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하고자 광양와우 LH1단지 주민공동시설 1층에도 사회적기업의 입주공간을 마련하여 광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적기업인 ㈜액티브시니어가 6월부터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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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안과의 상생발전 로드맵 추진에 박차[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도농상생 교류를 통한 신안과의 통합분위기 조성에 매진 해 가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통합효과에 대해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대책을 찾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하반기 중 관련 부서장 협업회의 등을 갖고 교류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법령이나 조례, 소요예산 등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열린 마음으로 전폭수용하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통합에 대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박우량 군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화장장 편의 문제, 신안군 농산물 학교급식 구매, 여객선 운임비 지원, 신안 공영버스 운행등에 대하여 학교급식센터, 여객선사, 화장장 위탁업체를 방문하고 신안군민의 편의증진과 불편 해소방안을 관계자와 논의했다.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경우, 2022년 기준 전체 친환경농산물 구입액은 시 예산 78억3천만원으로, 이중 신안군 농산물 구입액은 곡류를 비롯해 전체 21%를 차지하는 16억4천만원이다. 향후, 목포교육지원청에 신안군 농산물 구매를 가능한 100%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화장장은 목포시민은 물론, 신안군과 인근 군주민들도 이용하는 시설로 인터넷망 ″e-하늘장사시스템″에 신청해 예약순서가 결정됨에 따라 우선순위를 따로 둘 수는 없지만, 화장장 수탁업체에서의 섬 주민 교통 편의 제고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토록 할 것이다. 또한, 목포시민의 신안군 항로 여객선 요금 할인이나 신안군 공영버스의 목포시내권 운행 확대에 대해서는 양 지자체 간 충분한 논의와 조례 제정 등 법적 요건을 구비하여 시행할 것이며,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상황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과 공동으로 착수한 목포신안 통합효과분석 연구용역을 통해 양 지역 농어업인, 상공인, 자영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속한 시기에 통합 로드맵에 대해 신안군과 협의, 상생발전 과제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민간차원에서 활동중인 통합추진위원회의 합동 간담회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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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정서로봇 ‘순봇’의 위대한 동행 시작[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역 내 사회적약자를 위한 로봇 복지모델 3종(발달장애·노약자·기관서비스)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5월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로봇융합비즈니스 지원사업에 순천시가 선정된 이후 로봇 특화모델 서비스 시작에 발맞춰 지난달 23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해 방향성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는 사업 주관기관 ㈜마인드로 신현미 대표, 카이스트 송세경 교수, 수원과학대 오진환 교수, ㈜잇팩 이병수 상무, 브라보시니어Lab 유문형 연구소장, ㈜제이엠로보틱스 김태진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순천시의 로봇복지생태조성(로봇보급·거점센터조성) 추진전략과 ㈜마인드로의 특화모델 발표, 복지로봇의 최신 동향 공유 등 로봇 서비스 개발 방향 정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정서 돌봄을 위한 인공지능의 개념과 로봇 활용 표준화 방안(송세경) ▲돌봄로봇 중개연구 사례 및 수행 방안(오진환) ▲생성모델 활용 감정대화 연구 추세 및 적용 방식 제안(이병수) ▲로봇 복지서비스 제언(유문형) ▲시니어케어 기술 동향 및 통합케어 방안(마인드로)을 공유했다. 7월부터 시작되는 로봇 특화모델 서비스는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순천시 동부·남부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확산 운영된다. ㈜마인드로 신현미 대표는 “복지로봇 일류도시에 대한 순천시의 열의를 양분 삼아 로봇과 사회적약자와의 따뜻한 동행이 실현될 수 있게 참된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로봇으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가교역할을 하며 사회적약자의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정서로봇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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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외국인주민 환경교육’실시[영암=열린정책뉴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환경의달인 6월 30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외국인주민은 ▲환경교육의 필요성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등을 들으며 영암 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은 통역사를 배치해 외국인주민이 불편 없이 교육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군은 체류 중인 외국인주민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화다양성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고용주·산업안전·인권보호 교육’ ‘출입국관리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은행 이용 방법 등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