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흥군, 국내 최초 민간발사장 구축 본격 점화[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3일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민간발사장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발사체 특화지구(전남 고흥), 위성 특화지구(경남),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대전)를 거점으로 총 6천여억 원 예산을 투입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고흥군은 민간발사체 산업의 견인을 위한 민간발사장 구축과 발사체기업 원스톱 지원을 위한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사업이 예타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예산을 확보했다. 민간발사장 구축사업은 민간발사장을 조성하고 발사장 인근에 발사체 및 위성조립 등을 위한 조립동을 신설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발사장 부재로 민간기업의 발사 서비스가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향후 급증하는 민간 발사 소요에 대응하고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필수 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는 발사체 개발 및 핵심 부품의 시험평가·인증,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수행하는 전담 지원센터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내 조기 구축을 통해 입주 기업들의 사업수행 및 개발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민간발사장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타 면제로,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것”이라며, “발사체 기업들의 집적화로 고흥군이 명실상부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정책방향 공유[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지난 2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선정한 뒤 이번 위원 위촉을 계기로 첫 발을 내딛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 및 이행하고 아동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강진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 강진군은 서순철 부군수(위원장) 및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을 당연직으로 하고 위촉직 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위촉직 위원은 ▲강진군의회 유경숙 부의장 ▲강진경찰서 김경진 경위 ▲강진교육지원청 김순오 장학사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정 관장 ▲강진군청소년수련관 김지현 관장 ▲강진군가족센터 조성옥 센터장 ▲강진군육아지원센터 이수민 센터장 ▲강진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민정 회장 ▲강진군어린이집연합회 이영미 회장 ▲강진학부모연합회 김순아 회장 ▲강진군청소년지도위원회 정양수 회장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재영 회장이다. 앞으로 추진위는 민관협력기구로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며, 교육과 홍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위원장인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지방소멸시대 아동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체감 효과는 미비하다”며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강진을 위해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고 아동들의 정책적 아이디어가 예산에 반영되고 시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기본안 확정 사업 탄력[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지난 22일 병영면사무소에서 병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열렸다. 설명회는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핵심 거점시설인 마을호텔과 병영DIT(Do It Together)문화센터에 대한 기본계획, 그리고 이달부터 착수하는 테마가 있는 한골목길 조성사업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공모예정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시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병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설명회와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정된 내용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인더스밸리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충남=열린정책뉴스] 뿌리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통한 충남도의 ‘민선 8기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실현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공모에서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아산테크노밸리에 이어 두 번째 특화단지 지정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도와 서산시, 충남테크노파크는 5년간 총사업비 135억원, 국비 67억원 규모의 특화단지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지원계획에는 뿌리산업 집적단지의 친환경·디지털화, 공급망 안정화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활용시설 구축과 공동혁신활동 과제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동활용시설 구축 주요 추진과제는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입주기업협의회와 차세대 복합 뿌리산업 지원센터를 각각 2025년과 2026년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공동혁신활동 추진과제는 전문기관 기반시설 연계와 기술경재력 강화, 시장 다각화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전문기관 기반시설 연계는 지역뿌리기술 지원센터 연계 지원, 금속산업 관련 기반시설 연계 지원을 계속 사업으로, 시장 다각화는 홍보 브로슈어 및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추진한다. 기술 경쟁력 강화는 과제기획위원회 운영 및 뿌리 얼라이언스 구축을 계속사업으로, 뿌리공정 스마트화와 맞춤형 전문교육을 2027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전·후방산업과 뿌리산업의 첨단화 및 성장 동력 확보와 뿌리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인력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 또는 공정장비를 제조하는 산업을 말한다. 국내 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제조업에서 중간재를 생산하는 모든 산업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자동차·조선·반도체와 같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로봇·에너지·환경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다. 산업부는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2013년부터 10년간 총 45곳을 특화단지로 지정했으며, 지난해까지 27개 단지에 80개 과제, 495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서산인더스밸리는 산업단지 지원시설이 부족해 근로여건 개선에 대한 입주기업들의 요구가 높았던 곳”이라며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근로환경 문제 등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008년 서산시 성연면 해성리 일원에 81만㎡ 규모로 지정돼 2012년 준공된 산업단지로, 현재 광성강관공업 주식회사를 비롯해 18개 기업, 127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
목포시, 목포 청소년 행복시민 성장 토론회 열어[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지난 18일 목포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목포 청소년,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모색을 주제로 ‘목포 청소년 행복시민 성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현재 지방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청소년 인구 규모가 급감하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청소년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청소년들의 개인 역량을 끌어올려 올바른 시민 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사회 위기·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먼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윤여승 천안시 청소년수련관장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국립목포대학교 백지숙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은 백동규 목포시의원, 최해룡 목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주인철 목포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 위원장, 양세빈 목포시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목포시 아동청소년 팀장이 참여했다. 특히, 목포시청소년참여위원회 양세빈 위원장은 “청소년 정책은 대상에 대한 단편적인 정책이 아닌 인구정책으로 봐야한다”, “목포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이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관점에서의 의견을 발표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치적이고 지속적인 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이 머무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7월 청소년 참여포럼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목포시와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목포청소년 명예 동장 구성 및 시의회 상임위와의 정책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서산시-충남도-대산4사, 서산 국가산단 신규 지정 위해 머리 맞대[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와 대산4사 기업과 함께 서산 국가산단 신규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22일 2청사 기업지원센터에서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충남도 경제기획관, 충남연구원 연구진을 비롯한 대산 임해지역 주요 입주 기업인 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LG화학 대산 공장, 롯데케미칼(주) 등 대산4사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특화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에 대한 충남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목표, 세부 추진전략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후 서산시와 충남도는 각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서산 국가산단 신규 지정을 통해 5대 전방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배터리, 정보통신)의 핵심소재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를 통해 시는 신산업을 육성하고 서산시가 차세대 탄소중립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남도, 서산시, 충남연구원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와 서산시는 중앙부처에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서산 대산 임해지역은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최근 산업환경 변화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어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규 국가산단 지정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신산업을 육성해 미래 화학산업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호 충청남도 경제기획관은“신규 국가산단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각종 정부 공모사업을 유치해 국가와 충남의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산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1980년부터 울산,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 태풍 환경정화활동[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1일 10시부터 울산시 중구 유곡로 일원에서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쓰레기 수거를 위한 유곡로일원, 화진길 일원, 국가정원길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유정희 부회장을 비롯하여 태화동 관내 19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를 하여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정화활동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
순천시, ‘영국왕립원예협회 식물성장 및 발달 원리 자격’ 교육생 모집[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영국왕립원예협회(Royal Horticultural Society, 이하 RHS) 레벨2 자격 과정 교육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레벨2 과정은 RHS의 교육 개편으로 식물을 중심으로 한 일반 이론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와 같은 사회적 관심 등과 연결해 지식을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심도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은 9월 8일이며,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교육은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30만 원이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내년 2월과 6월에 치러지는 자격시험에서 수강과목을 모두 통과하면 RHS 레벨2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정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ksy21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1일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RHS 인증 교육을 통해 달라지는 원예 분야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남교육노조, 노사-상생 간담회, 청렴 실천 결의 대회 성료[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조종열)는 “지난 11일에 노조 사무실에서 노사-상생 간담회 및 일반직공무원 청렴교육을 CGV나주에서 140여명의 조합원과 일반직공무원 청렴 결의 대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1부 행사로 『전남교육노조, 노사-상생 간담회』은 김대중교육감, 노사정책과장 한종덕, 노사정책자문관 모채남님 외 4명과 전남교육노조 9명이 참석하여 교육공동체와 상생으로 노사문화 대전환 및 전남교육노조의 정책 추진 사업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은 간담회 자리에서 △ 일반직공무원 인사승진 기준표 마련 △ 행정8급, 승진(0.5배수) 직전 업무 역량학습 교육훈련 실시 △ 모든 교육지원청 보건·급식 전담팀 설치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주말 근무여건 개선 △ 학교 시설관리 통합운영 폐지 △ 지방공무원 ”조리직렬 6급·7급“인사 대책 마련 △학교지원센터 교육공무직 담당자 특정업무수당 지급 등 현안 사업을 논의 하였다”고 전했다. 김대중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인 전남교육노조의 안건을 적극 반영 하여 노사문화 대전환 기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전남교육노조와 성숙한 노사 소통과 상생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로 CGV나주에서 일반직공무원 청렴실천 결의 대회 및 문화행사로 영화관람을 실시하였다. 김대중교육감은 축사에서 ”전남교육노조에서 청렴실천 결의 대회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전남교육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맏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남교육노조 조합원님을 응원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조종열 위원장은 “노사-상생 간담회는 교육공동체인 노조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소통과 상생의 노사행정 정착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전했다. 또한, 조위원장은 CGV나주에서는 전남교육노조 설립 배경과 성과 및 전남교육노조의 향후 집중 계획으로“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의 장기재직휴가 『5년이상 10년 미만 5일 신설, 10년이상 15년 미만 10일, 15년이상 25년 미만 20일, 25년 이상 30일』의 복무조례가 개정될 수 있도록 집중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스마트팜과 3D프린팅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성황[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 지역 초등학생 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스마트팜과 3D프린팅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에 18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여수세계박람회장 ‘멀티버스플래닛’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을 통해 지구기후변화와 미래농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D프린터 화분 만들기, 로봇이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 먹기 등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체험으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지역 내 학생들에게 환경과 미래기술 융합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하면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여수진남초 5)은 “여름방학이 덥고 지루했는데 스마트팜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바질을 직접 심어보고 로봇이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까지 맛보며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미래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미래 신기술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AI러닝 프로그램 ▲미래기술체험 ▲창의융합체험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학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메이커교실 ▲자율주행차 만들기 코딩 캠프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