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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 공유회 ‘최우수상’ 수상[호남=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0일 나주스페이스코웍에서 개최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공유회’에서 여수시 청년단체 ‘원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023년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16개 팀 80여명이 참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여수시 대표로 청년단체 ‘원투씨’는 전남의 대표적인 해양생물과 섬을 활용해 브랜드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해양쓰레기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전남 관광기념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발표했다. 평가는 행사 참석자의 현장평가와 청년공동체 구성원 및 멘토단, 시군 담당자 등 온라인 평가를 합산, 여수시는 최종 후보자 10팀 중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청년 사회의 활력 증진을 지난 7~11월까지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 청년단체 ‘원투씨’는 사업에 참여해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청년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여수시 청년들과 청년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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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3년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지난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영예의 대상과 상사업비 2천만 원, 시상금 6백만 원을 수상했다. 보성군은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 새 소득작목 기술보급, 스마트 강소농 육성, 청년 농업인 육성, 농산물 가공 육성,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등 각종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둬 각종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공무원을 선발하는 ‘전라남도 으뜸지도상’ 분야에서는 연구개발팀 김영호 팀장이 대상에 선정돼 2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전 직원이 각자의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온 결과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를 계기로 보성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사업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성군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전남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 농촌진흥청 우수 농촌진흥기관 평가 실적, 도 평가 실적 등 3개 분야 1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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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년이 하면 다르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장려상’ 수상[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 청년공동체 ‘그래퍼스’가 지난 20일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장려상(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내 청년공동체의 운영사례 및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그래퍼스’는 21개 팀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를 거쳐 최종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공동체에 대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10개 청년공동체를 선정하여 원도심 활력 프로그램, 업사이클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의진 그래퍼스 대표는 “이번 청년공동체 활동은 코로나 이후에 단절된 청년세대를 잇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청년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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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제12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목포=열린정책뉴스]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2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시대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면서 혁신적 리더십을 이끄는 대한민국 CEO를 재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목포 대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시장은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 등 청년 중심의 4차산업 육성을 위해 그 토대를 구축하면서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또한, 친환경선박과 특수조선산업의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K-조선산업의 대전환을 이끌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김산업의 메카이자 저장‧가공‧유통 등 수산식품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시민이 바로 체감하는 효능감 있는 적극행정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역대 최고의 스포츠 대제전이자 국민 화합과 문화‧감동의 희망체전으로 치러냄으로써 스포츠 선진도시로 도약하는 길을 열었다. 목포항구축제, 목포해상W쇼, 문학박람회, 문화재 야행 등의 문화관광 행사를 전국체전 기간 중 집중 개최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목포만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박 시장은 민생안정과 시민복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을 강화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을 지원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100원버스 시행, 노인 이미용권 확대, 지방 공공요금 동결, 전통시장 노후시설 현대화 등에도 힘썼다. 이에 행정안전부 물가안정관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 자자체에 선정됐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 중소도시 종합 1위를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박홍률 시장’의 노력이 타의 귀감이 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목포시’의 미래 비전을 경영 전략에 충실하게 담아내면서 혁신적 리더십이 발휘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큰 목포 건설에 앞장서 준 일선 공무원과 대규모 행사와 지역 신 성장동력에 힘을 실어주신 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큰 목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8일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주관의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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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년 전남도 식량·원예 평가 ‘우수 시·군’ 선정[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8일 나주웨스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 식량·원예평가는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업 성과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해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량정책, 원예산업, 아열대 농업 분야로 나눠 시·군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식량·원예평가는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선도 경영체 발굴·홍보 ▲원예특작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실적 ▲과수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스마트농업 국비 사업 참여도 등 15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진다. 고흥군은 올해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및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항목에서 전년 대비 429ha 벼 감축 실적 달성과 시설하우스 면적 확대, 원예산업 청년 농업인 육성에 적극 앞장서며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정업무평가 우수상에 이어 식량·원예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정분야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라며, “함께 노력해 주신 많은 농업인께도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더욱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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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우수상’ 수상[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9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2023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패와 시상금 3백만 원, 상 사업비 1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1개 시·군의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농촌진흥청 평가, 부서별 추진도 평가 등 3개 분야 1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고흥군은 정부합동평가 항목인 검역병 해충 예찰 방제실적,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대응 실적, 맞춤형 미래 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지역농업 특성화 분야 우수 시·군, 2022년 농가경영 개선분야 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에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박창희 지도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그 외 분야별 공적을 통해 소속 지도사 5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촌진흥청장,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 박정운 소장은 “농업인 여러분과 전 직원이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틈새 유망 소득작물 개발과 농가소득 창출, 청년 창업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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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업부문 수상 잇따라… 선도 농군(農郡) 입지 굳건[장성=열린정책뉴스] 올 한 해, 장성군의 농업부문 성과가 수상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올해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신규시책 발굴과 사업 추진 간 상승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종합평가다. 장성군은 △농지대장 일제 정비 △여성농업인 육성 △논 타작물 재배 추진 △시설원예 재배면적 확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 △녹색 축산농장 육성 등의 성과를 내며 6개 분야 41개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식량‧원예 분야 우수상, 축산시책 평가 장려상도 수상했다. 장성군은 ‘2023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 업무평가’ 최우수 시군에도 이름을 올렸다. 개장 1년여 만에 매출 130억 원을 돌파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의 성공적 운영과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산업 육성 △쌀 판매실적 및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농산물 안전성 강화 4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군은 민선8기 공약인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 구축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식재료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또 씨제이(CJ)푸드빌과 상생협약을 맺고 ‘지역상생 갈라디너’ 행사 개최, 제품 개발 등 활발한 협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농식품유통 업무평가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3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 재해 및 미세먼지 저감 대응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인학습단체 및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지역특화작목 레몬 재배단지 육성 등 농업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힘쓰고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고평가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선도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농촌 인적자원 역량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교육훈련 우수기관’에도 선정됐으며, 농촌지도사업 추진 유공 공무원 표창 등 개인 수상도 기록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과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면서 “올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농업분야 선도 농군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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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신건강 개선과 IT의 역할' 토론회 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12월 26일(화)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 정신건강 개선과 IT의 역할>을 주제로 국민 정신건강 미래형 대응체계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하우즈커뮤니케이션앤컨설팅과 함께 공동주최하며, 신현영TV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일 정부가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한 이후 대국민 정신건강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되어 온 ‘국민 정신건강 트렌드 모니터링·관리 플랫폼 개발’ R&D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트렌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신현영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연구책임자인 유현재 교수(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가 ‘국민 정신건강 트렌드 연구의 배경과 취지 :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등’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연구진인 양지훈·박성용 교수(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감정분류모델에 기반한 SNS 미디어 분석 : 유튜브 뉴스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김준형 교수와 정부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담당 총괄 부서인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전명숙 과장이 참여한다. 신현영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에 공포와 불안을 촉발하는 사건들이 연일 발생하고 SNS를 통해 사건과 관련한 자극적인 정보들이 전파되고 있다.”며, “특히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진료비 지출 규모가 커지는 등 대한민국 국민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개개인들의 정신건강 증진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차원의 손실을 막기 위한 선제적 정신건강 관리체계 마련이 중요해졌다”고 지적하며.“특히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미디어 이용의 급증과 온라인 상에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국민 정신건강의 트렌드 관련 플랫폼을 준비해 최선의 국가 정책 방향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밝혔다. 유현재 교수도 “다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국민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미디어, 컴퓨터공학, 정신건강 전문가와 산업체를 비롯해, 의사 출신 국회의원과 정부가 한 자리에 모여 국민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이라는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논의하는 것은 정신건강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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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입법=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우리나라에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월 대표발의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점점 심해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첨단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현재 시장에 공급되는 전문인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육성된 인재마저도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은 산업계가 주도하는 첨단인재 육성·관리, 첨단산업 전문인력 생태계 및 인재양성 시스템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주요 내용으로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필요한 인재들을 육성·활용·관리할 수 있는 기반 구축,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사내대학원 설치근거 마련, ▲산업계가 보유한 인재혁신시설을 교육기관 등에 개방·공유, ▲첨단산업 분야 여성·청년 인재양성, 지역·중소·중견기업 인재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 강화 등이 담겼으며 공포 후 1년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홍정민 의원은 “산업계의 첨단산업 인재확보는 곧 첨단산업의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 이번 법안 마련으로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충실이 이뤄질 수 있게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홍정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일부개정법률안 역시 본회의를 통과했다. 폭설, 폭우와 같은 위험한 여건에서 배달·배송 서비스에 임하는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물류서비스 평가기준에 배달·배송 서비스 종사자의 안전성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정민 의원은 앞으로도 민생에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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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의원, ‘예비군 훈련자 불이익 금지법’ 발의[법안=열린정책뉴스] 전용기 국회의원(민주/비례)이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다는 이유만으로 결석 처리를 하거나, 장학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사태를 근절할 일명 ‘예비군 훈련자 불이익 금지법’을 지난 19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 <예비군법>은 예비군 훈련을 받는 학생이 부당한 처우를 당하지 않도록 학교의 장에게 불이익 처우를 금지하고 있지만, 교육 현장에 있는 일선 교직원은 아무런 의무와 책임을 갖지 않아 예비군 훈련자가 부당한 처우를 겪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전 의원은 <예비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통해 교직원에 대해서도 예비군 훈련 참여자에 대한 불이익 처우 금지 의무를 신설해, 국방의 의무를 끝까지 완수하는 청년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그간 학교에서 예비군 훈련자에게 불이익을 주던 관습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의원은 “국방의 의무를 마지막까지 이행하는 청년에게 우리 사회가 부당한 처우를 한다면, 누가 이 나라를 지키겠냐”며 “국가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는 젊은이가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법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고용진, 김성주, 김윤덕, 김철민, 박상혁, 박정, 변재일, 이용선, 이학영, 임호선, 정춘숙, 진선미 의원 등이 함께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