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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대응 돌봄 종사자 정서 지원[충남=열린정책뉴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이 오는 6. 2.(목) ~ 3.(금) 소속기관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종사자 등 돌봄 종사자의 심리 및 정서지원을 위한 1박 2일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마다 긴급 틈새·돌봄 업무를 수행한 사회서비스원 소속 돌봄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진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긴급틈새돌봄 사업은 본인 또는 가족의 확진으로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요양병원·사회복지시설에서의 돌봄 인력이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사회서비스원 소속 돌봄 인력(요양보호사 등)이 가정 및 시설에 파견되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 돌봄 서비스 이용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한 사업이다. 이번 숲 치유 힐링 프로그램은 국립예산치유의숲(센터장 김동희), 서산용현자연휴양림(소장 이영록) 등 충남지역의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운영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알로록 달로록 손수건 염색’, ‘소도구 테라피&싱잉볼 명상’, ‘마음 편한 아로마&차(茶) 테라피’ 가 진행되었다. 또한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충청권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돌봄 종사자의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등의 정신건강 상태를 검사받고 측정 결과에 따른 호흡, 명상 및 개인 프로그램도 실시되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쉼 없이 일해온 돌봄 종사자가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신을 돌볼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되었다. 조경훈(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긴급 상황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한 돌봄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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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진흥협의회 관계자 연수 운영[충남=열린정책뉴스]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5월 26일(목), 예산군 평생학습관에서 15개 시·군 평생교육 담당 팀장 및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 공공영역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 및 제1차 평생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남 15개 시·군 공공영역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양시정연구원 윤신희 데이터센터장을 초청하여「지역기반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 체계 구축 및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고, 앞으로 충남 15개 시·군 전체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고자 하는 의지와 함께 진행되었다. 충남은 현재 2022년까지 15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더불어 충남 평생교육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2021 ~ 2022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연속으로 우수 평생학습도시 수상을 배출해 내는 쾌거를 이룩한 바 있다. 이어서 운영된 협의회에서는 道,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시·군의 평생교육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완화 이후 평생교육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 조이현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생교육 지원체제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충남 평생교육이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의지를 밝혔다. 마무리 일정으로는 예산군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완공된 예산군 평생학습관과 예산군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의 발판 마련을 위해 설립된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기관 라운딩을 하였고, 이날 더본코리아 회의를 위해 들렸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는 충남 평생교육에 대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충남평생교육진흥원 및 15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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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77주년 행사 개최[문화재청=열린정책뉴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성희)는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제477회 탄신일을 맞이하여 충무공 이순신의 국난극복의 위업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7주년 기념다례'를 오는 28일(목) 오전 11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거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충무공 후손들만 공식 초청하여 김현모 문화재청장 주재 아래, 다례만 진행하는 행사로 축소하여 진행한다.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낭독으로 구성되는 초헌례(初獻禮), 후손대표가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로 진행되며, 이어서 대통령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오찬과 궁도대회 등은 시행하지 않는다. 대신, 사회적 거리 유지가 가능한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충무공 진심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열어 국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유한다. 충무공 고택과 참배로에서는 ▲‘서화로 보는 고택정담’(4.19.~5.1.) 서예전시, ▲‘아산의 혼 이순신을 새기다’ 서각전시(4.23.~5.15.), ▲‘충무공의 身心(一路同行): 신심, 일로동행’ 회화전시(5.3.~5.15) 등이 개최되어 관람객들이 이순신의 삶과 마음을 느껴볼 수 있다.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은 관람 편의를 위하여 28일 행사 당일에만 충무문까지 진입할 수 있는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 전(오전 10시 50분, 마스크 착용)까지로 제한되며, 장애인 하차 후에는 경내 밖에 마련된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에 주차하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일제강점기의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현충사 중건을 위해 성금을 보낸 평범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현충사 중건 90주년 특별전 『국민이 지킨 이충무공』을 개최하여 당시 성금을 동봉한 편지 약 20편과 관련 문서들을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 소개한다. 이를 통해 1932년 일제강점기, 온 겨레의 민족성금으로 지켜낸 이충무공 유적 보존운동의 진실한 가치를 되새기고 당시의 문화유산 보존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소개할 예정이다. 탄신일 다음날인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을 회복하고자 아산시와 함께 협업으로 제5회 현충사 달빛야행 체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 없이 야간 관람시간(오후6~10시)에 국민 누구나 입장할 수 있어 현충사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행사가 일상회복 전환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임진왜란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희생하면서 국난을 극복했던 충무공의 정신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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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독일과 ‘정의로운 전환’ 머리 맞대[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도는 지난 3월 23일(수)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의로운 전환’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독일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정책을 공유했다. 도가 주최하고 기후솔루션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정의로운 전환 기금 운용 관련 독일 지방정부의 경험을 듣고 관련 정책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관계자,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일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최대 연방주로, 주도는 뒤셀도르프이고 최대 도시는 쾰른이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독일 100대 기업 중 30여 개 업체의 본부가 있는 기업의 중심지이며, 독일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석탄화력발전 폐쇄가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지역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탈석탄 정책 경험을 주 경제부 정책고문인 크리스티안 로에 박사가 ‘라인랜드 광산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설명했다. 특히 강력한 제도적 틀을 구축하고 재정적인 지원으로 뒷받침한 독일 중앙정부와 이해관계자 합의를 원칙으로 점진적인 정책을 편 연방정부 간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도는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추진 정책’을 주제로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지원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정의로운 전환 기금 조성·운용 등 그동안의 성과와 현황을 발표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공유한 다양한 정책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정의로운 전환이 ‘충남형’을 넘어서 국가적 과제로 공론화될 수 있도록 새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제는 탈석탄 과정에서 지역의 현실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데 정부가 함께 나서야 할 때”라면서 “우리 도는 앞으로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운용 등 탈석탄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경제가 동력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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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교 밖 청소년, 꿈을 향한 도약[충남=열린정책뉴스]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은 지난 3월 19일(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및 사회안전망 등 제도권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푸른꿈 장학생’과 ‘아름드리 장학생’을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실시하였다. ‘푸른꿈 장학사업’은 학령기임에도 불구하고 타의적 사유로 학업을 중단하게 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며, ‘아름드리 장학사업’은 가정해체 등으로 인해 이른 나이부터 가정과 학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청소년쉼터에 거주 중인 청소년을 지원한다. 이날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위와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저마다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장래목표에 대해 기탄없이 소통할 뿐 아니라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남도 명장회(김보현, 이순현, 하종률)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푸른꿈 장학생 강○○양(천안, 18세)은 “코로나 시국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받을 기회가 더욱 적어졌다는 소외감이 자주 들었는데, 저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재단 권혁이 상임이사는 “녹록지 않은 현실에 맞서며 꿋꿋이 꿈을 키워나가는 장학생 여러분들을 보니 매우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미래의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장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재단은 현재 2022년도 상반기 공모제 장학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cninjae.or.kr) 또는 전화(인재육성팀 041-635-9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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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 충남 최초 크루즈선 유치 잰걸음[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시 대표 무역항인 서산 대산항의 충남 최초 크루즈선 유치에 나섰다. 시는 15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크루즈선사, 크루즈 전문여행사 및 전문가 등 크루즈업계,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글로벌 크루즈 기업인 코스타크루즈와 크루즈여행사인 롯데관광, 팬스타, 롯데JTB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CIQ기관(세관, 출입국, 검역), 대산항 예선‧도선‧대리점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크루즈선은 선내 휴양과 국제관광 목적의 초호화 여객선으로 부산, 제주, 인천 등에서 운영 중이다. 서산 대산항은 전국 6위 규모의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시는 충남 유일의 국제관문인 대산항 여객터미널을 연계한 크루즈선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박사는 대산항의 크루즈 항만으로서의 발전 전략과 서산 관광지의 국내외 경쟁력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수현 차장은 크루즈 관광객 방한 수요와 제주, 부산, 인천, 여수, 속초 등 5대 크루즈 기항지의 체험프로그램을 공유키도 했다. 시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크루즈 인프라 보유 강점과 해미국제성지 등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크루즈선 관광상품 운영을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크루즈선이 유치될 경우 시설 보완과 입출국 수속 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세관, 출입국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조도 당부했다. 시는 2023년부터 연간 1~4회 정도의 크루즈선 운영을 목표로 유치를 추진 중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서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크루즈선을 유치할 수 있도록 각 크루즈 업계에서도 적극 머리를 맞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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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동국대 겸임교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위원 위촉[서울=열린정책뉴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한채훈 겸임교수가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에 위촉됐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에 대하여 대통령에게 자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어 국가균형발전계획 및 시책에 대한 조사, 분석, 평가,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채훈 교수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든 대한민국 지역이 경제적으로 활력을 되찾고 부족함 없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채훈 교수는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전문위원실 입법조사요원과 부의장 비서관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청년거버넌스 이사와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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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1절 기념 제50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5연패’[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3.1절 기념 제50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합계기록 1시간 49분 29초를 기록하며 5연패를 달성했다.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2일 열린 역전경주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의 초·중·고등학생,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육상 기대주를 뽑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는 주경기장 400m 트랙 30.4km를 초, 중, 고, 일반 각부별로 12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함께 어우려져 실력을 겨루며 지역의 명예를 건 각축전을 벌였다. 그 결과 서산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1시간 49분 29초로 종합 1위를, 천안시는 1시간 54분 11초로 2위, 아산시는 1시간 57분 30초로 3위를 기록했다. 2위와도 무려 4분 42초 차이를 내는 등 제45회부터 5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2020년: 코로나19로 미개최) 맹정호 서산시장은 “5연패 달성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시체육회을 필두로 각 운동경기연맹과 유기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경기별 꿈나무 육성 및 체육 활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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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유관기관협의체로 건강한 가족만들기[서산=열린정책뉴스]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8일(화), 센터 해오름방에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유관기관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서산시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 참여로 구성된 협의체는 서산시가족센터를 비롯한 서산가족상담지원센터, 서산경찰서,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서산시보건소, 서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산시청 드림스타트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석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참여로 서산시 가족복지체계를 더욱더 견고하게 이끌 예정이다. 류순희위원장은 “유관기관협의체는 가족기능이 취약한 가족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활용하게 된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서산시 가족복지 네트워크 안전망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기준 중위100%이하 가족기능이 취약하고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실시된다. 특히 사례대상 가족 취학전 아동부터 만15세이하 자녀에게 학습지도 및 일상지도, 정서지원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문의는 ☎041-664-27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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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성료[서울=열린정책뉴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2022년 3월 8일(화) 오후,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함께하는 대한민국, 편견없이 하나로!’를 주제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본회 54개 회원단체를 포함한 전국 133개 참여단체가 함께한 이 날 기념행사는 현장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내외빈으로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상희 국회부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 이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윤주경 국민의힘 국회의원, 정경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바데르 모하메드 이브라힘 알-아와디 주한 쿠웨이트 대사 등 이 참석해 3·8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그 뜻을 기리고 전국의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또, 코로나 등으로 행사는 참석하지 못한 많은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였고 500만 회원과 세계인들이 함께 3‧8 세계 여성의 날을 함께 축하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성 선각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허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빵과 장미를 달라’며 대규모로 시위를 한지 114년이 지났다”며“과거에 비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크게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여성은 불평등과 차별, 정신적 물리적 폭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여성들이 지방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들의 염원과 대전환시대의 사명을 담은‘함께하는 대한민국, 편견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양성평등 5대 정책&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허명 회장이 각 당의 대표에게 전폭적인 수용 요청과 함께 정책 과제집을 전달하였다. 또한 1959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63년의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지난 발자취와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이 진행되었다. 이어, 2부 첫 순서로는 ‘참여의 동등, 공적영역의 돌봄확대실질적 양성평등 문화확산,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국가, 미래를 향한 복지체계 구성의 정책 아젠다’와 영역별과제를 표출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축사가 있기 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수많은 민간인과 어린이들이 희생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모금이 진행되었다. 모금된 성금은 행사 종료 후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된 축사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날 여성의 지위는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성별 격차지수는 세계 156개 중 102위이며, 성별 임금격차 또한 많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는 여성에게 더 가혹했다”며, 박의장은 “21대 국회는 의장 직속기구로 국회국민통합위원회와 성평등국회자문위원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국회는 국민통합과 포용적 사회라는 국정과제와 시대적 요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선거마다 성평등 사회로 갈지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킬지 경쟁적으로 대안을 내놓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여성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꼬집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이렇게 외쳐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힘을 모아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자”라는 응원의 말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축사에서 “혐오와 폭력으로 세상을 바꿀수 없다”며 “이번 대통령선거는 네거티브가 많아 집권여당 대표로서 죄송하다”며 사과를 전했다. 또“다수당으로서 주신 의견을 새겨듣고 소통하며, 지방선거에서도 여성들이 많이 공천되도록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축사를 대독했다. 축사에서 윤후보는 “직접 축하를 드려야 하지만,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불참의 아쉬움을 드러내며, “함께하는 대한민국, 편견없이 하나로라는 오늘의 슬로건처럼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의 길을 열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저와 국민의힘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 대한민국에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어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오늘 여성의 정치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셨다”라며, “대한민국에 50% 이상 여성의원이 있는 곳은 정의당 뿐”이라고 말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젠더갈등이 이념의 문제가 아닌 현실의 문제”라며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배원내대표는“스토킹 처벌법이 제정된 후 처음 맞이하는 여성의 날”이라며 “여성의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에 정의당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바데르 모하메드 알-아와디 주한쿠웨이트대사는 축사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성들은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추이자 주요 요소”라고 말했다. 바데르 모하메드 알-아와디 대사는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에서 근무하는 여성동료들, 여성대사, 여성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재명 후보는 축사에서 “오늘날 동등한 한표를 누리는 이 평등은 수많은 여성들의 용기와 희생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향한 여성들의 노력을 결코 헛되지 않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후보는 “국민을 편가르는 나쁜 정치를 끝내고 기회와 성장을 모두 누리는 나라를 만들고 차별과 혐오를 넘어 통합과 평등의 길로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이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여성에 대한 문제, 남성에 대한 문제는 차기정부에서 중요도를 떠나 복잡하고 지능적인 문제가 될 것”이라며, “국회 안에서도,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은 현실적인 대안 마련과, 여성 문제에 대해서도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리더의 모습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일치단결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축사를 마쳤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여성 정치참여 확대의 확실한 터닝 포인트가 되어 이미 경쟁력을 갖춘 여성 후보자들이 당당한 지역의 대표로 선택받기는 계기가 되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석자 모두가 여성예비후보자들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참여단체 : 총 133개 단체 대한간호협회,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대한조산협회, 여성문제연구회, 여성중앙회, BPW한국연맹,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여성문화생활회, 대한약사회여약사회,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한일여성친선협회, 한중여성교류협회, 한국여성불교연합회중앙본부, 천도교여성회중앙본부, 에너지와여성, 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미래가족문화연합, 국제여성환경연합, 한국여학사협회, 국제존타32지구, 효애실천, 21세기여성정치연합, 청년여성문화원, 한국통일여성협의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한국여성항공협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열린세계사회복지연구소, 글로컬여성네트워크, 아키아연대,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한국유아교육인협회, 한국비서사무협회, 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 한국종이접기협회,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세종특별자치시여성단체협의회,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광주여성의쉼터, 교통과환경신문사, 국제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 그린캠퍼스, (사)대한가정학회, 대한결핵협회, 대한어머니회중앙회, (직)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여한의사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더좋은요양보호센타연합, 마중물여성연대, 마티네클럽, 미래교육네트워크, 미추홀예술진흥회, (사)바른성문화를위한시민연합, (사)밝은미래, 법과문화, 부동산여성공인중개사회, 사단법인해피맘, 사회안전범국민포럼, 새삶, 서울시한부모가정지원센터,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금바로쓰기운동본부, 세상을이롭게하는사람들의모임, 스마트소통봉사단, 스마트홈조리원, 시사포커스, (사)역사문화디자인학회, 여성소비자신문, 여성자원금고, 여성정책연구소,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여성통일연구회, 여성평화통일단체연합, 역사·여성·미래, 연구센터사람과사회, 우리동네복지사사회적넷, 의료법인광명성애병원, 의료법인성애병원,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 전국한부모가정협회, 중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중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 천도교경상도연원여성연합회, 천도교부산여성연합회, 코세스그룹, 하나여성회, 한국과학기술비지니스포럼, 한국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 한국부부갈등연구소, (사)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한국씨니어연합,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 한국사랑나눔공동체, 한국애견복지협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한국여성경제진흥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수련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한국여성유튜버방송연합, 한국여성의정, 한국여자의사회,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한국청년유권자연맹, 한국한부모가정지도사협회, 한국한부모가정지원센터, 한국한부모가정학회, 한민족여성네트워크한국본회,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한부모가정다문화협회, 행복이주여성쉼터, 환경생명포럼, SNS소통연구소 ※ 붙임. 2022년 3·8 세계여성의 날 결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