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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대표하는 ‘제4기 고령친화 모니터단’ 활동 돌입[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제4기 고령친화 모니터단’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17년 광주·전남 최초로 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 연대에 가입하고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 발굴을 위해 주민으로 구성된 ‘고령친화 모니터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제4기 고령친화 모니터단’은 지난해 12월 약 2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32명의 주민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026년 1월까지 2년 동안 구정 사업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동구가 더 나은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안내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추진된 제1~3기 고령친화 모니터단의 활동 이력도 눈길을 끈다. 2017년에 결성된 제1기는 경로당 급식 이용자 현황과 실태를 조사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이어 제2기(2019년 활동)는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지원하는 ‘백세대학’ 수업을 참관하고 주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2021~2023년까지 활동한 제3기는 관내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보행 시간을 현장 조사하고 광주지방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11개 횡단보도의 보행시간이 3~6초간 연장되는데 크게 기여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걷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쉼 의자 설치 지역을 조사하고 관내 13개 주요 길목과 공원에 총 33개의 쉼 의자를 설치해 보행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더불어 주민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보답과 격려의 의미로 제4기부터는 구정 활동에 적극 참여한 단원들에게 포인트를 부여해 반기에 한 번씩 누적된 포인트만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치구마다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라면서 “관(官) 입장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고령친화도시 세부 사업들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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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인사업단 김설옥회장 성혜마을 이.미용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3일 10시 울산시 북구 시례동 안시례길2 성혜마을회관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헤어디자인사업단 봉사단 김설옥회장과 김하선, 이현숙, 김한희, 한경희, 윤명순, 이춘선원장 이.미용 헤어디자인 전문가들이 본업의 삶을 미룬채 성혜마을회관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손질 이.미용을 실시했다 헤어디자인사업단 봉사단원들은 매주마다 마을회관, 요양병원, 재가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헤어 컷트 등 머리 손질과 거동이 불편한 지역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하여 방문하여 머리손질과 커트를 해주고 어르신들이 소녀소년들처럼 너무나 좋아하시는 것에 보람이 있다고 한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머리손질 이미용봉사를 처음하여본 동대초등학교 5학년 정준호학생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금새 긴장이 풀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말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셔서 마치 내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 같았어요.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도 배웠습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이야기와 웃음 속에 자신들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해주셨어요. 나의 작은 노력으로 그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줄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뿌듯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서로간의 소통과 이해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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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시례마을 성혜경로당 이.미용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3일 12시 울산시 북구 시례동 안시례길2 성혜마을회관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은 정봉주부회장, 차승환사무국장, 민복기팀장은 이미용분과 봉사단 김설옥회장과 김하선, 이현숙, 김한희, 한경희, 윤명순, 이춘선원장 이.미용 헤어디자인 전문가들이 본업의 삶을 미룬채 성혜마을회관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손질 이.미용을 실시했다. 이미용분과 봉사단원들은 봉사단원들은 매주마다 마을회관, 요양병원, 재가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헤어 컷트 등 머리 손질과 거동이 불편한 지역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하여 방문하여 머리손질과 커트를 해주고 있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은 정봉주부회장, 차승환사무국장, 민복기팀장은 전기분과와 함께 마을회관 비상구 비상통로안내등, 전등, 전기수리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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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의약단체들 ‘따뜻한 생활정부’동력 마련[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에 의약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다. 서구는 서구약사회, 서구의사회, 서구한의사회, 서구치과의사회 소속 회원 55명이 민‧관협력 후원자로 나서면서 3개월만에 후원금 1억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90%에 달하는 49명은 매월 정기후원을 약속했고, 병․의원 단위 신규 후원도 계속 늘고 있어 후원금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8일에도 서구의사회 길광채 회장과 선한병원 최민선‧이태민 원장이 서구청을 방문해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민‧관협력 1대1 커플링 사업은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서구는 그동안 일회성 전달행사에 그쳤던 기부방식을 개선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연계해 줌으로써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조손가정 돌봄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중증질환 청소년‧청년 동행 교통비 지원, 청소년부모 아이함께 키움사업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업 20개를 발굴했다. 또 의약단체 등이 후원자로 적극 동참하면서 공동생활가정 아동 및 종사자들에게 교육비와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병원검진을 받아야 하는 중증질환자와 보호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복지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서구는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로부터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지역복지사업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후원자 한분 한분의 마음과 정성이 ‘따뜻한 생활정부’ 실현의 소중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명한 목적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서구’실현과 함께 선한 영향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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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체감형 에너지복지 온힘[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 시설개선 및 설치, 사용료 지원 등 에너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지속해서 높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에너지 안전사고에 우선 대응하기 위해 ▲LPG용기 고무호스 교체사업 17억 6천만 원(6천356가구) ▲가스 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사업 3억 3천만 원(5천500가구)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사업 10억 원(891가구) ▲IOT기반 도로조명설비 구축사업 5억 7천만 원(2천306개소)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 설치사업 1억 7천만 원(3천 개소) 등을 추진한다. 평소 안전관리가 어려웠던 고령층 가구 등의 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과 LED 조명 교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민의 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 430억 원(19개 시군)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 122억 원(22개 마을) ▲학교 주변 통학로 등의 전선로 지중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 16억 원(1천280가구) 등을 추진한다. 에너지 소비 효율화 및 에너지 환경 개선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동절기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120억 원(4만 8천741가구) ▲등유바우처 지원 1억 7천만 원(266가구) ▲연탄쿠폰 지원 13억 3천만 원(2천436가구) ▲등유·LPG 난방비 지원 138억 7천만 원(3만 1천926가구)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도시가스 요금 분할 납부 등 에너지복지 시책을 추진한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지속적인 에너지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지원 대상 가구는 지원금을 올해 4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등유·LPG 난방비 지원 대상 가구는 오는 6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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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23` 평가회 및 24` 사업계획 발표회[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4일(일) 오후 울산시 중구 태화동 태화교회 히즈카페내 정금홀에서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유주식협회장, (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 회장을 대신하여 산업안전팀장 이현숙,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 울산광역시회 정봉주 회장, 박기만 부회장, 전용택 부회장, 이형천.권용기 자문위원 외 30여명의 전기기능장들과 2023년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평가회와 2024년 사업계획 발표를 하였다. 먼저 2023년도 지역사회 전문기술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남다르게 참여한 우수전기기능장 회원들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안용희전기기능장, 김동건전기기능장, 박효병전기기능장, 박상범전기기능장 네명에게 표창수여와 격려를 하였다. 정봉주 울산시회회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3년도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전문기술 재능나눔 주요사업 보고로는 울산 중구 태화동 행복복지센터와 2월에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태화동 화진길, 태화동전통시장내 취약계층 세대의 전기기수리 및 LED 전등교체를 실시하였으며, 지역아동복지센터의 노후 된 전기시설 보수 및 방충망 교체사업 중소기업 업무협약 및 기술지원과 지역사회 맞춤형서비스를 위한 자원연계 업무협약 등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해왔다. 또한, 전기기능장 실기 시험장에서의 예비 전기능장들과 소통을 하여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가 전기기능장의 권익향상에 대변하고 있음을 알렸으며, 울산광역시회 전기기능장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울산광역시회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를 했고 결과물로 수료한 언론보도와 자격증으로 올해는 임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회원도 참여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정봉주 울산광역시회 회장이 발표하였다. 2024년 주요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은 울산광역시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의 비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전기기능장들에게 설명하였다. 앞으로는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가 회원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전기기능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만이 전기기능장의 권익향상의 길이 열릴것이라고 정봉주회장의 당부와 함께 울산시회 전기기능장들의 자신감 넘치는 박수와 환호에 2024년의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의 활동이 더욱더 기대되는 평가회가 되었다. 이날 유주식협회장의 축사로 “흐트러져 있는 전국전기기능장들의 하나로 뭉치는 일에 울산광역시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줘 전국 각 시 도회에 남다르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가는 울산광역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 하셨다. 신년초인데도 바쁜 일정에도 많은 전기기능장들이 참석하여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평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협조해주신 것에 대해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봉주회장이 별도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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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재생e 50+ 프로젝트 등 에너지 효율 본격화[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갑진년 한해 34억원을 투입해 관내 주택과 상가에 1가구 1발전소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을 단위에 LPG 소형 저장탱크를 보급하는 등 저탄소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지난 11일 “에너지 자립도시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기후변화 취약계층 쿨루프 설치, 복지시설 LED 교체, 마을 단위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분야에서는 올해 신규 시책인 2030 재생e 50+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사업비 22억1,200만원을 투입, 1가구 1발전소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2030 재생e 50+ 프로젝트는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을 50% 수준까지 끌어 올리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월산4‧5동과 주월1‧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지역 주택과 상가 건물 261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지역 주택과 공동주택 아파트, 상가 건물 250곳에는 각각 2~3㎾와 105㎾, 3~10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 또 주택과 상가 건물 11곳에는 태양열 급탕설비로 6㎡와 10.2㎡, 13.6㎡ 크기의 집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3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지 30곳과 다중이용시설 8곳에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쿨루프를 설치할 방침이다. 쿨루프 지원사업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는 LPG 소형 저장탱크가 설치된다. 사업 대상 지역은 대촌동 도금마을이며, 오는 6월부터 사업비 7억7,100만원을 투입해 마을 거점에 LPG 저장탱크를 마련한 뒤 48세대에 각각 LPG 공급 배관망과 보일러를 설치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저소득층 7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에 1억6,000만원을 투입해 고효율 LED 조명 887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1가구 1발전소 시스템 확대로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하고, 취약계층 주민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이 에너지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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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채움 노트’ 본격 운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복지채움 노트’ 사업의 시범 운영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복지채움 노트’는 복지 서비스를 희망하는 위기가구가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 한편에 놓인 복지채움 노트에 필요로 하는 지원 사항과 사유 등을 기재하면, 담당자가 3일 안에 대상 가구를 방문·조사해 필요 물품과 서비스의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임택 구청장의 ‘취약계층이 개별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이 무엇인지 의견수렴을 통해 파악하고 체계적인 후원 물품 발굴과 연계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라’는 방침에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계림1동은 지난해 11~12월 16건의 요구사항을 접수받아 대상자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과 위기가구 1세대를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시범 사업을 ‘복지채움 노트’로 명명해 정규 사업화하고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돌봄 이웃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운영 프로세스(욕구접수→대상자 확인→가구 방문→지원 여부 결정→사후관리)를 규정해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그동안 취약계층 물품 지원이 김치·난방유 등 단순 생필품 위주로 일방적 지원에 머물러 사업 만족도와 효율성을 체감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올해부터는 수혜 대상자와 쌍방으로 소통하는 데 집중해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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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국립숲체원 숙박권 등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40개 선정[강원=열린정책뉴스]춘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은 국립숲체원 숙박권, 홍삼파우치, 찰옥수수빵, 닭갈비, 특산주, 고기 선물 세트 총 6개 품목이다. 지난해 답례품 40개 품목 중 34개 품목은 올해도 재선정했다. 인기 답례품 순위는 1위 춘천사랑상품권, 2위 닭갈비, 3위는 감자빵이다.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 및 답례품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후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답례품 선정을 통해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2024년도에도 춘천을 알리고, 기부를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시는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춘천시청 1층 로비에 설치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신 분 중 사전 동의를 받은 기부자의 명패가 부착돼 있다. 이와 함께 춘천시청 누리집에서도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확인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해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홍보와 함께 고액 기부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활력을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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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갑진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4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이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가운데 근로 능력을 갖춘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규모도 4억원 이하이다. 남구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37개 사업과 공공근로 분야 14개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주민 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발된 주민은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가량 근무하며, 근무 기간은 사업별로 다르다. 근무 시간은 주 15~40시간 사이이며,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다. 교통비와 간식비, 주‧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하며,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남구청 1층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개별 통지하며, 근무지는 평가표에 따른 개인별 합산 점수에서 고득점자순과 주민등록 주소지를 고려해 임의 배정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